Thanks, y'all!
2주 정도 글을 작성하며 적는 사람, 읽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글의 방향을 여러 가지로 바꿔보며 시도해 본 결과, UI 디자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 이유로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AI의 발전이 크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로고를 만들어주고, 와이어프레임을 생성해 주는 AI라니. 카지노 쿠폰가 아니어도 디자인을 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흔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Chat GPT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면서 생각은 과거에 머물러 있음을 느꼈다. 아직 기술의 발전은 무궁무진하고 과거와 다르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 때가 온 것이 아닐까. 카지노 쿠폰로써 살아남기 위해서 AI를 적대하는 카지노 쿠폰가 아닌 친화적인 카지노 쿠폰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어떻게?를 필두로 생각하고 전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결국 카지노 쿠폰로써의 본질은 바뀌지 않겠지만, 더 나아가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지는 스스로에게 달린 것이다. AI를 공부하고 알아감으로써 거창한 업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어도, 적어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 세상을 미워하거나 상황을 탓하며 살아가고 싶지 않다.
이런 생각의 변화뿐만 아니라 브런치에서는 내가 적고 싶은 글인 일상, 여행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즉, 브런치에서 나의 정체성은 '카지노 쿠폰'가 아닌 '작가'이고 싶다. 온전히 '작가'로써 나의 글을 읽어봐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디자인 관련 글을 브런치가 아닌 티스토리에서 이어나가고자 결심했다.
브런치를 시작하기 않았더라면, 디자인 글을 작성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매체에서 글을 작성할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무엇이든 점을 찍는 행위이며 더 나아가 언젠간 멋진 그림이 되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을 마무리하며..
많이 부족했던 글들이었지만,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을 눌러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공감을 눌러주신 분들에게, 당신들의 작은 행위가 세상에 따뜻함을 가져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2주 동안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카지노 쿠폰로써의 마지막 만남이 되는 글이지만 앞으로는 작가로서 더 많이 뵐 수 있길 바라며,
https://taerimlee.tistory.com/
앞으로 적을 글의 주소입니다. 아직은 글이 없지만 빠르면 오늘, 조금 밀리게 된다면 내일부터 글이 업로드될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