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제, 카지노 게임 욕심을 좀 내서 글을 썼습니다.
오랜만에 맑아진 머릿속 때문에 내킨김에 카지노 게임 쓰고 싶었거든요.
지금도 사실 쓰면 쓸 수 있는 글감이 있지만
카지노 게임 여기서 멈추려고 해요.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잖아요.
인생의 진리입니다.
멈출 때 멈출 수 있어야
그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알찬 하루였습니다.
카지노 게임 두 편이나 완성했고
수업 준비도 차분히 했습니다. (학교 가서 이어서 하면 되고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제 교생 시절의 이야기에
반응을 해주시더라고요.
교생 시절 저는 무척이나 다크 했는데요.
절대 티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포커페이스에 무척 능하거든요.
그러던 제가 왜, 교단에 서게 되었을까요?
교생 시절엔 기억에 남는 아이가 없었을까요?
그 이야기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업로드해 볼게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2일 동안 무척 행복했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