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엇 하나 찾을 수 없이 그저 멀어지기를
꿈
이었던 날들은 부서져남은 건한 줌의 모래처럼온전치 못 한 기억들그리고상처 난 마음버릴 수 없어꼭 쥐었던 두 손에서흘러 떨어지는기억의 알갱이하지만여전히 남아있는 마음몰려오는 파도 안에서두 손을 펼치면무엇 하나 찾을 수 없이그저 멀어지기를하얗게 밀려오는 그리움에눈물이 흘러도결코당신 때문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