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그린 수채화 중에서 열두 달과 표지에 들어갈 그림까지 총 열세 장을 골라서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만들었다. 산호세나 샌디에이고 지역 그림만 모을까, 펜화만 모을까, 스페인 여행 그림만 모을까 고민하다가 정물화, 아크릴 화, 드로잉 등을 모두 제외하고 지역 관계없이 풍경화에 속하는 수채화(펜 사용 포함)만 넣었다. A4 가량 크기의 벽걸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으로 날짜에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크고 그림은 그 위에 작게 들어간다. 그림 제목과 크기 정보다 작은 글씨로 넣었다.
처음온라인 카지노 게임을만든계기는이렇다. 2020년연말에고마운분들께뭔가선물을하고싶었다. 나에게는소중하지만가격으로환산하면아무것도아닌선물을하고싶었다. 그전에는손뜨개수세미와컵받침을드린적이있었다. 그래서생각해낸것이시작한지겨우6개월된그림을모은온라인 카지노 게임이었다. 나는열심히그렸지만내놓기부끄러운그림. 그림의가치는전혀없어도온라인 카지노 게임이니까쓸모있는물건으로만들려고제법큼직한벽걸이온라인 카지노 게임을만들었다. 받은분들이좋아하셨다. 인쇄비가비싼미국에서온라인 카지노 게임이귀한편이라이곳에서는 괜찮은선물같았다. 몇개안만들어서한국에있는가족에게도보내지도못했고, 어쩌다보니내온라인 카지노 게임도챙기지못했다.
작년에는 조금 세련된 온라인 카지노 게임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나서 작은 이젤 모양의 탁상용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만들었다. 종이도 고급스럽고 그림도 첫 해 온라인 카지노 게임보다는 볼 만했다. 메모하며 쓰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어디서 얻어봐야지 했는데, 작년에는 H마트에서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주지 않아서 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없이 1년을 지냈고, 쓸모 있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으로 만들지 않은 걸 후회했다. 그렇게 해서 올해는 다시 메모할 수 있는 벽걸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으로 돌아갔다.
올해 그린 그림 가운데 내가 좋아하지만 주제에 맞지 않거나 어쩌다 빠진 그림을 소개해 본다.
왼쪽 위: 드로잉 수업 시간에 인벤티브 텍스처(Inventive Texture) 연습으로 그린 찰리 채플린이다.
오른쪽 위: 지금 사는 집의 부엌 그림이다. 작고 낡았지만 창이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부엌 그림을 여러 장 그렸는데 그 가운데 마음에 드는 그림이다.
왼쪽 아래: 올 3월의 양수리. 연탄재를 잔뜩 뿌리고 엎어놓은 밭과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나뭇가지가 인상적이어서 그려보았다.
오른쪽 아래: 스탠 도넛. 정말 싸고 맛있다. 잔뜩 사다가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내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