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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더 Heather Feb 10. 2025

3. 호주에서 내 집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 인스펙션을 할 때 고려 해봐야 할 사항들


집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기 전 인스펙션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집을 짓지 않는 이상은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집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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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션이라는 것이 생소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뭘 알아봐야 할지 몰라서 인테리어나 외관을 보고 판단했다. 예를 들어 작은 창문에 금이 가 있거나, 에어컨이 없다던지와 같은 사소한 것들을 보고 집을 판단하고 있었는데 퍼스에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계신 지인의 아버님이 말씀하시길, '사소한 것에 신경 쓰면 평생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살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나처럼 작은 것에 신경을 쓰신 것이 아니라 위치, 포텐셜, 편리성 등 큰 것을 보신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니 머릿속에 확 와닿았고 그 후 인스펙션을 할 때도 그 말을 기억하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 보러 다녔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집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기 전에 50-100채나 본 사람들도 있고 집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기까지 1년이 걸린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나는 주말에 집을 3개 정도 보러 간 게 최대였다. 집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기까지 한 10군데 정도 집을 본 것 같고, 집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기까지는 2-3개월 정도가 걸렸다. 신기하게도 매물이 엄청 많을 때도 있고 갑자기 2주 동안 매물이 한 개도 없을 때도 있었다.


어떤 집은 오래되긴 했지만 안에 레노베이션도 되어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다. 그래서 오퍼를 넣기 직전의 상황이었는데 알고 보니 집 바로 옆에 공원으로 향하는 Walkway가 있었다. 나는 원래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그게 뭐 딱히 문제가 되겠나 싶어서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집 오퍼를 넣으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집 바로 옆에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하면 시끄러울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고 통로가 지저분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결국 오퍼 넣는 것을 포기했다.


어떤 집은 레노베이션이 정말 잘 되어있고 뒷마당도 잘 꾸며져 있고 누가 봐도 멋진 집이었다. 이곳도 오퍼를 넣었는데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뒤늦게 생각해 보니 거실과 주방의 경계가 없이 한 군데에 모여있었고, 좁은 차고와 넓지 않은 땅등이 걸렸다. 그 당시에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볼 때 어떤 것을 알아봐야 할지 잘 몰랐는데 온라인 카지노 게임 하나 둘 보다 보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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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마음에 들었던 집이 한 군데 있었다. 동네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땅 크기도 괜찮았다. 그런데 집이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3주 정도 계속 인스펙션을 했고 인스펙션을 두 번 갔는데 그때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보러 온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집이 인기가 없나 싶어서 오퍼 넣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나중에 보니 언더 오퍼 상태로 바뀌어있었다. 오퍼를 미룬 것 중 하나는 집 근처에 큰 Powerline이 있었던 것도 있었다.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한인들은 다 안된다고 했지만 외국 커뮤니티에는 크게 상관을 안 하는 눈치였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Powerline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많고... 이건 정말 개인의 차이인 것 같다. 그런데 이 집도 지금 생각해 보면 렌트를 하고 있었던 집이라 그랬던 건지는 몰라도 집이 잘 가꾸어진 느낌이 아닌 게 아쉬웠다. 큰 차고도 없었고 뒷마당도 푸릇푸릇한 정원 느낌이 아닌 허허벌판처럼 휑하니 비어 있었고 방들도 좀 작은 편이었다. 나는 보통 이것저것 따지는 성격이 아니긴 했지만 온라인 카지노 게임 볼 때는 그래도 성급하게 오퍼를 넣는 것보다 장점, 단점도 잘 따져보고 넣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결론적으로 오퍼를 넣지 않은 것이 잘 한 선택이었다.


집을 계속 보다 보면 내 집이라고 느낌이 오는 집이 있다고 다들 그랬다. 그래서 나도 미래의 집을 찾게 되면 그런 느낌이 들지 알았다. 하지만 사실 지금 내가 온라인 카지노 게임한 집을 처음 보러 갔을 때는 5분도 안 보고 나올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더 볼 것도 없이 바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에이전트에게 질문을 하나 했는데 좀 무례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담당 에이전트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는 겉으로 보이는 '올드한 느낌'때문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집을 보는 건 아닌데 그때까지만 해도 잘 몰랐다. 그런데 5분도 안 봤던 그 집이 결국 내 집이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래서 이런 걸 보면 '내 집이다.'라고 생각이 다 드는 건 아니라는 걸느꼈다.


이 집의 인스펙션을 하고 나서 다른 집의 인스펙션도 가보았지만 계속 생각을 해보니 땅의 크기 (주차공간, 큰 차고, 큰 뒷마당, 익스텐션 등), 위치 (시티까지 20-25분), 편리성 (근처 쇼핑센터, 버스정류장, 병원, 약국, 주유소, 각종 식당 등 웬만한 건 다 있다.), 학군 등 포텐셜이 좋은 집이라고 생각되었다.


내가 처음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올드한 느낌은 어떻게 인테리어를 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작은 부분들은 레노베이션을 해서 바꾸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의 집값도 계속 오르고 있었고 이웃들도 렌트 목적이 아닌 거주용으로 오래 거주한 가족들이 많아서 믿음이 갔다. 그 후로 생각이 바뀌어 결국 오퍼를 넣게 되었다.


인스펙션을 다닐 때 미리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생각해 보면 확실히 온라인 카지노 게임 볼 때 편해진다. 내가 원했던 조건들은 아래와 같다.


- 땅의 크기 (700 sqm 이상)

- 메인 도로 or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의 바로 옆에 위치하지 않은 집

- 비행기 소음 피해가 없는 곳

- 프리웨이, 하이웨이 근처가 아닌 곳

- 각 방 사이즈가 너무 좁지 않은 곳 (침대, 책상 하나씩 놓으면 꽉 찰 정도로 작은 곳 X)

- 홍수의 위험이 없는 곳

- 안전한 동네 & 좋은 이웃들

- 큰 차고가 있는지

- 드라이브 웨이가 뒷마당으로 이어진 구조 (넓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 집 가까운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편리한지

- 편의시설이 가까운지

- 이웃집과 바로 붙어 있지 않은 집

- 시티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 (차로 최대 30분)

- 집 바로 옆이나 앞에 공원이 없는 곳

- 집 옆으로 Walkway가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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