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악 카지노 쿠폰들이 쏟아짐에도, 번번이 마음을 뺏겨버리는 사람, 나야 나. 꿈을 향한 출연자들의 간절함이 화면 곳곳에서 전해지기 때문인데, 올해 마음을 뺏긴 음악 카지노 쿠폰은 싱어게인.
1) 비판 같은 비난, 무한경쟁, 꼰대 의식 등의 시대정신 종말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방향성 (+1.0)
2) 우리가 미처 눈길 주지 못했던 재능인들을 조명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선한 취지(+1.0)
3) 구구절절한 사연팔이로 출연자들을 몰아붙이지 않는 프로그램의 편집 (+1.0)
4) 보는 사람 조차 긴장감에 불편하게 만들던 꼰대 평가단들의 부재 (+1.0)
5) 그중 MC 이승기는 신의 한 수. 그의 낄끼빠빠 재능은 상당한 고수급(+0.5)
6) 김종진, 김이나 심사위원의 인간미 느껴지는 덕담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녹여냄 (+0.5)
7) MC 이승기와 규현의 티키타카. 은근 개그콤비.ㅋㅋㅋ(+0.5)
8) 웃음, 협동, 팀워크, 격려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상위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재주(+0.5)
9) 무명이라지만 가수 활동의 경험치가 있어서인지,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출연진들의 무대(+0.2)
1) 하지만, 아무래도 재미를 끌어올리는 방법들에 있어서 한계가 보이는 것 같기도(-0.2)
2) 서사가 약하니, 무대에서 느껴지는 희로애락이 다소 밋밋한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0.5)
3) 송민호, 선미 등 훌륭히 자리매김한 퍼포먼스형 가수 평가단의 애매한 활용 (-0.5)
4) 이해리 심사위원님 버튼 누르는 것 좀 까먹지 말아 주세요.(-0.5)
5) 오디션, 무대 심사 등의 특성상 (또다시) 화려한 보컬 스타일 중심으로흘러가고 있다는 점(-0.5)
6) 메인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했음에도, 기존 오디션 히어로들에 비해 캐릭터가 약하게 느껴진다는 점(-0.5)
7)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지 않는 거 아닌가 싶은, 화제 유도 목적의 출연자들도 사실 몇 명 있어는 보임(-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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