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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Mar 14. 2025

원숭이가 마음에 카지노 게임 않는다.

시대에 갇혀버린 지성


한국인 이라는 공통점만으로 격동의 시대 다들 부글거린다. 같은 사건인데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느냐가 관건이다. 인간이 그동안 힘들게 쌓아올린 지성과 윤리 상식을 뒤집으려는 원귀와 잡귀들 인간 원숭이들 난동이 번잡스럽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못된것들 하는짓 보면서 분노 한탄하는 일들이 삶속에 매순간 이어진다. 말세기라 그러한지 분명 인간이어선 안되는 짓들을 몰려 다니며 서슴없이들 한다.


꽃다운 어린 학생들 수백명이 바닷속에 수장 당카지노 게임것을 전국민이 생중계로 일주일간 지켜보았다. (대통은 실종상태에 뉴스 방송은 전원구출 오보를 지어내고 있었다.) 한국인들에게 당시의 트라우마가 지워지지 않을줄 알았는데 반대로 통곡카지노 게임 유족들을 향해 시체팔이 라고 대놓고 조롱질 하고 노골적으로 극우 파시즘을 내세우는 일베 문화가 등장함에 당시 국민들은 상당히 충격 먹었다. (단식 현장 옆에서 피자를 시켜 먹기도 했다.)


그 주범들이 권력을 다시잡더만 아예 대놓고 조롱하던 일베 무리들을 애국청년 이라 칭송하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죄인처럼 대우 카지노 게임것이 지금 이 나라 정부 정책이다. 극우 유투버들이 정책을 세우고 정부 요직들 꿰찬것도 기가 막힌데 동조카지노 게임 국민들도 30%(?) 고정이다. 계엄 치하에서 살고 싶다는 난동이 조커 영화속 고담에서나 보던 장면들이다. 군면제들이 계엄을 놀이로 알고 저 난동들 피는거다.


https://youtu.be/Qfskg-UBOHU


초등생 중학생들 까지 연단에 세우고 악을 쓰게 만드는 목사들 선동이 중국 문화혁명을 이 땅에서 보는듯 하다. ( 미국 남북전쟁 직후 사람좋은 이웃집 아저씨가 일과 마친후 흰두건 쓰고 몰려 다니며 닥치는대로 검둥이들 화형 시키던 KKK 파시즘의 광기다.) 일본애들이 관동에 지진 나니 조센징들이 우물에 독탔다고 유언비어 퍼뜨리고 몰려 다니면서 한국인들 닥치는대로 죽였다지.


국민들은 일본에서 방류카지노 게임 방사능 오염수 불안하다 항의카지노 게임데 정부는 마셔도 안전하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일본 정책에 반대카지노 게임 국민들을 빨갱이라 프래임을 뒤집어 씌운다. 동조카지노 게임 국민 30%(?)다. 얼마나 오차가 있는지 모르나 자신들 편에서 자랑스레 홍보카지노 게임 평균(?) 수치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들으라 하면 그렇게 들린다고 답카지노 게임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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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거 알거라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은 인간에 대한 배신감이 자책감으로 돌아오다. 우리자식 모범생처럼 학교 잘 다니는줄 알았는데 시험 성적표 보니 바닥권이다.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했던 대부분 국민들이 그런 심정일것이다. 돈좀 벌고나선 선진국 됐다 국뽕자락에 외제차들 시골 논바닥에도 넘쳐나길래 어깨좀 펴나보다 했더만 까놓고 보니 의식은 아프가니 애들과 동급인지라..


이렇게 쉬운 문제를 틀릴수가 있을까? 했는데 초등생 산수보다도 쉬운 OX 문제에서 나라를 검찰들에게 꼴랑 넘겨 버리고 아예 일베의 본색을 드러내는것이 진화에 관심 가지기엔 멀었다. 무엇이 그런 심각한 인지 왜곡을 불러 일으키는가? 드러난 민낮을 들여다보면 지성체라 자부하는 인간 스스로에 대한 불만, 부끄러움을 자각하게 된다. 돈좀 손에쥐고 스마트폰 사용한다는것으로 문명인 행세 하려 들지만 가장 기초적인 선악 OX 선택보면 크로마뇽 종족과 부시맨 의식 수준에서 계속 머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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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를 훝어보면 내세의 평안을 가르치며 80세 장수한 석가모니가 그나마 수천년 동안 평화로운 삶의 가장 이상적 모범이다. 제자들은 따라한다고 대부분이 속세를 등지고 본능에 몸부림치며 해탈 꿈을꾸다 죽었다. (석가모니도 죽기전 인간 육체의 한계를 절감하며 한탄했다고도 한다. 그래서 인간의 육체가 아닌 연꽃에서 업 그래이드 해서 다시 환생했다 믿는것이 티벳 불교의 시조인 파드마 삼바바다. 석가 스스로 죽기전 파드마 삼바바로 컴백할것을 예언했다 한다.)


성인들 대부분은 피끓는 혈기를 주체못하고 30대 혁명에 몸을 던져 불사르고 역사속에 담기는 선택을 했다. 예수가 그러했고 강증산이 그리 하였고 항일운동 했던 열사들이 그러했다. 인류를 위해 역사를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리고 적에게 잡혀 고문으로 세상을 뜰수밖에 없었던 비극의 주인공들을 우리는 성인내지는 열사라 칭송한다.


옛 귀신들보다 못한 현대인들의 무지를 보면서 그 시절 현인들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짐작이 간다. 아무리 초능력 부리고 전후좌우 다 본다해도 카지노 게임 무리에 갇힌 육체와 본인이 떠 맏은 무지했던 시대 자체를 어찌할수 없었으리라.


카지노 게임영국 BBC 방송국에서 복원한 실제와 흡사한 예수의 모습


‘그래도 지구는 돈다‘


유색인종 이었던 팔레스타인 청년 예수가 수천년간 백인처럼 둔갑된채 현실적 역사와 무관한 가상의 캐릭터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 카지노 게임. (나 역시도 크리스마스와 산타 이야기를 좋아한다.)


진실은 다수결이 아니고 민주주의는 한 사람 현자의 생각만도 못하다. 종교적 박해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지구가 평평하며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과학자로서 거짓 증언을 할수 밖에 없었다. 죽으면서 남긴 말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가 당 시대 인류에게 고카지노 게임 유언이다.


지구가 평평하다 주장을 대놓고 하는 아집과 무지의 시대가 다시 도래함은 온갖 시대의 묵은 카르마들이 뛰쳐나오는 말세기라 그러하리라.. 예상은 했어도 마귀들 해원이 생각보다 더 난잡하고 까탈스럽기 그지없다. 적어도 상식선은 지키겠지 했던 생각 자체가 인간을 제대로 모르고 한국인들을 모르고 멍청했던 거다.



맛집의 레시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다. 99번의 실패, 1번의 성공, 재료가 좋으면 고기는 소금 하나만으로 간을 카지노 게임것이 가장 맛있지만 수백가지 양념의 조화속에서 양념 한가지만 제대로 개발해도 그 집은 맛집으로 소문나고 대박난다.


하다보면 뭐라도 나오겠지


당 시대를 어찌할수 없었던 옛 선인들의 인간에 대한 원망과 지혜들이 아무렇게나 마구 버무려 지는것은 이판사판 끝판이라 그렇다. 독이 들었을지도 모르는 재료들 안 가리고 마구 섞다보면 뭐라도 나올까나.. 고독이 만들어 지고 있는거다. 이미 왜곡되고 한물간 이론(?) 들만 잔뜩 쌓여 난장판을 이루는게 말세기다. 역사를 질책하고 현실을 비판하며 쓸만한 것들을 잘 골라내야 한다.


비빔밥도 넣어서 맛있는 재료가 있고 넣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 (근래들어 보편적 미각을 잃고 (?) 요리를 못카지노 게임 나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개들도 화내는 개밥이 된다.) 다들 먹는거에 환장하던데 잘들 골라내고 비비고다. 뭐가되던 시간은 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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