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근 작가의 신간 <무료 카지노 게임 돈이 된다를 읽었다. 내 2호 책 <차라리 혼자 살 걸 그랬어의 편집자인 '해뜰서가'의 박보영 대표가 갓 출간한 책이다. 출간 한 달 만에 벌써 5쇄를 찍었다니 놀랍다. 양원근 작가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중이다. 양원근 작가는 자기관리며 삶의 루틴이 참 건강한 분으로 알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책 <책 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에 이어 책 쓰기에 관한 두 번째 책이자 그의 네 번째 책이다. 첫 책이 예비 무료 카지노 게임들을 위한 내용이었다면 이번 책은 나 같은 기존 무료 카지노 게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저자 자신이 그랬듯 책 출간 이후 인생이 변화된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다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으로 책 한 권을 쓰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꼭 작가로서만이 아니라 유튜버, 인스타그램 등 SNS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작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평소 기록의 중요성, 독서, 필사를 강권한다. 출판사 고르는 법, 제목의 중요성, 잘 나가는 작가들의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는 나 같은 기존 작가들에게도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았다. 마음은 원이로되 쉽게 책 쓰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책 쓰기를 방해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채찍을 든다.
요즘처럼 책 안 읽는 시대에 책 제목처럼 책을 쓴다고 누구나 돈을 벌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무료 카지노 게임라면 쓰지도 않고 돈을 벌 수는 없다는 절대 진리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