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다음 단계는 모두 잘 사는 단계
이기대입구 시내버스 정차장. 맑시스트이자 카지노 쿠폰주의자 그리고 도시빈민인 C선생님을 만나러 왔다. 당초 지하철 남포동역 1번 출구에서 접선? 하려다가 장소가 바꼈다. 좋은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자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기대 해안 산책로 걸으면서 말이다.
오늘 약속에 나오기 전, 일전에 C선생님께서 서류 봉투에 담아 건네주었던 서류들을 꺼내 읽었다. 강의안들, 계간 <진보평론 기고문과 서평들이었다. 맑시즘에 기반한 자본주의 비판과 카지노 쿠폰개혁 논조를 느꼈다. 진보 운동하다 변절한 동지들에 대한 서운함들이 여기저기에 묻어 있다.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이 있었다. 카지노 쿠폰운동.. 특히나 운동권에서 조직생활 하다가 보면 별의별 희한한 꼴을 많이 경험하셨겠구나 싶었다. 70~80년대 대학가 운동권들이 "남산에 끌려가 본 적 없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렇지 않았다면, 실제적 운동권은 아니었다 봐야 한다.)
자본주의 카지노 쿠폰 속에선 일부 자본가들의 입맛대로 세상이 돌아간다.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끔찍한 잔혹 범죄들과 인간성 말살 현상들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대접받지 못한 결과다.
맑스 <자본론의 원 제목은 '정치경제 비판'이다. 정치와 경제를 이원화해서 득보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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