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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0
강사가 갖춰야 할 카지노 게임, 흥미, 의미 3가지 말맛
[창의적 프레젠테이션] 저자 윤영돈 / 김창옥, 설민석 사례
(카지노 게임로서 그동안 지켜본 것을 후배 카지노 게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며 기록으로 남겨둔다)
나는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기 위해서 독립하려고 했지만 가장 부족한 것이 강의 실력이었다. 그래서 강의자료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 강의를 잘하기 위해서는 재미, 흥미, 의미, 내용, 표현, 전달 등 6가지가 필요하다.
강의를 잘하는 방법은 가장 중요한 카지노 게임이다.
1. 카지노 게임(fun) :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
원래 자미(滋味)는 '맛(味)이 풍부하다(滋)'는 카지노 게임인데,'고통과 즐거움을 두루 느끼어 받음'의 카지노 게임까지 확장된 것이다.
https://youtu.be/GRhnMVt6apA
극과 극은 통한다. 유머는 오히려 우울함에서 나온다. 유머(Humor)란 본래 라틴어 'Humanus'로, 인체의 체액을 카지노 게임한다. 중세에는 사람의 기질을 구분하는 다혈질(blood), 우울질(melancholy), 담즙질(choler), 점액질(phlegm) 등 4개의 체액이 있다. 유머가 그중 하나인 멜랑콜리에서 나온다. 이 체액들은 우리 우주를 이루고 있는 네 가지 근본요소, 물, 불, 공기, 흙과 크게 유사하고 연관성이 있고, 동시에 동양에서 사상체질과 관련성이 있으며, 우리 인간의 네 가지 단계, 생로병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16세기에 humor의 뜻은 '누군가를 변덕에 빠지게 만든다(to humor someone)'는 뜻이 된다.
내가 처음 김창옥 카지노 게임를 만난 것은 2008년이었다. 그때 기업카지노 게임로 활동하고 있었다. 사석에도 만나도 그는 다르지 않다. 옷도 그렇고 이야기도 유튜브하듯 한다. 김창옥 카지노 게임의 경우를 보면 재미있게 이야기를 잘한다.
강의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자칫 웃기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낮추거나 깔아뭉개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김창옥 카지노 게임는 청각장애 3급 아버지와 전라도 해남 출신 어머니 가정에서 자라면서 있을법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자신이 소통을 하지 못했던 상황을 솔직히 표현하며 헨리 나우웬의 [상처 입은 치유자]를여러번읽었다고 했다.
상처 입은 치유자| 최원준,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 두란노서원
http://www.yes24.com/Product/Goods/5709
그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헨리 나우웬이 이야기했던메시지가의연 중에 많이 나온다. 제주도에서 공업 고교시절 친구의 소개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교회 오빠가 된 것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25세에 경희대에 들어가 성악을 공부했다. 그가 목소리도 좋고 전달력도 좋지만 이야기가 카지노 게임없었더라면 과연 많은 사람들이 귀기울렸을까?
성악을 다니면서도 궂은일을 많이 했던 역경이 오늘날 김창옥 카지노 게임를 있게 한 것이다. 자기 상처를 잘 승화시켜 좋은 강연 소재로 만들 줄 아는 그는 진정한 크리에이터이다. 물이 부족한 땅에서 나무가 자랄 수 없는 것처럼, 이 세상에 유머(Humor)가 없다면 우리 생활은 재미없고 지루할 것이다.
2.카지노 게임(interest) : 어떤 대상에 끌리는 감정.
재미는 즐거운 기분이라면, 흥미는 무엇인가에 기울이는 감정이다. interest는 "~사이에(inter) 들어가(est) 관심을 가지게 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어려운 것을 쉽게 가르치는 것은 흥미롭게 하는 방법이다. 설민석 카지노 게임를 처음 보게 된 것은 유튜브로 영화 소개였다. 2015년쯤 개봉되는 역사 영화에 온라인 해설 강의까지 별책 부록처럼 딸려 나오면서 뜻밖의 주목을 받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부터 ‘관상’, ‘역린’, 영화 ‘명량’에도 해설 동영상이 감초처럼 따라붙었다. 영화를 감상하기 전이든 보고 난 후든 관객들 사이에서는 ‘필수 코스’가 되다시피 했다. 설민석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해가 잘 되고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설민석만의 재미있는 암기법과 연극영화과 출신임을 이용한 연기력 덕분에 한국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고, 빠르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설민석만의 무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wfJhw8sko
설민석 카지노 게임는 재미와 흥미를 끄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해 의미를 더 생각해야 한다.
과거 설민석은 저서와 강의 중에서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룸살롱'인 태화관에서 낮술을 마셨고 손병희는 마담 주옥경과 사귀었다."라는 발언을 한 적 있다. 이 일로 인해 민족대표 유족들은 진실을 왜곡했다면서 설민석을 상대로 사자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거사 당일 이완용 단골집인 룸살롱에 갔다고 표현하는 등 새롭게 건설한 대한민국으로부터 건국훈장까지 추서, 수여받은 인물에 대해 심히 모욕적 언사로서 필요 이상으로 경멸, 비하 내지 조롱하는 등 역사에 대한 정당한 비평의 범위를 일탈해 그 후손들이 선조에게 품은 합당한 경외, 추모 감정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재판부는 설 카지노 게임가 손 아들에게는 200만 원, 손자에게 150만 원, 증손자에게 100만 원, 현손자에게 50만 원, 그 밖의 민족대표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1인당 25~100만 원으로 해서 총 1,4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였다. 재판부가 특정인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는 사례는 극히 드물 사례이다. 그만큼 설민석의 발언이 역사적 진실을 뒤로하고 도를 넘었다. 자칫 흥미만 끌다 보면 의미를 놓칠 수 있으니 의미에 대한 해석을 잘 다루어야 한다.
이번에 유튜브를 혼자서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휴넷이나 삼성경제연구소, 한국생산성본부, 현대경제연구원, 등 진짜 동영상 강의를 많이 찍었는데, 혼자서 하니 PD 역할, 스크립트, 촬영감독, 영상편집, 등 다양한 분들이 있어서 그게 가능했구나! 싶었다. 끊임없이 아이디어가 좋고 콘텐츠가 있더라도 디자인이 잘 되지 않고, 딜리버리 역할이 잘 되지 않는다면 역시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휴넷 면접관 인터뷰 스킬 과정https://hbs.hunet.co.kr/Education/Detail?gid=Y00083361
내 머릿속에 프레젠테이션을구성할 때 3가지 측면으로 분류하고 있다. 콘텐츠, 디자인, 딜리버리는 이미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만의 콘텐츠(contests), 그 콘텐츠를 디자인(design)할 수 있는 실력, 그리고 어떻게 딜리버리(delivery)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발표자가 실수하는 것은 지나치게 한 곳만 신경 쓰다가 두 가지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콘텐츠를 담고 있는가? 그 콘텐츠가 듣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가?
정리된 콘텐츠가 어떤 구조로 짜여졌는가? 슬라이드, 활동지, 도구, 교재, 부교재 등 어떻게 교육 디자인이 되었는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