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귀복 카지노 쿠폰의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를 읽고
¤ 본명:류귀복
¤ 필명:글방(글쓰는 방사선사) ---천재카지노 쿠폰(천 번을 쓰고 지우며 재미있는 문장을 완성하는 카지노 쿠폰)
¤ 가족관계: - 아내 박수현(별명은 지혜의 여신 아테네, 천사, 카지노 쿠폰의 개인 편집장, 영문학 전공, 취미 발레)
- 딸: 류서아(유치원 때 양파링배낭을 만든 적 있음, 현재 스케이트 배우는 초등 1학년 생
최근 별명이 천사에서 으르렁대는 사자로 변신함)
- 여동생:류니아 (술 잘 마심, 최근 남친 생김)
- 부모님:교회를 다니시는 아버지는 장로, 어머니는 권사
¤ 부부관계: 갑-아내(에세이 발간에 공이 커 자존감 높음) 을-남편(아내의 고견을 듣기 위해 납작 엎드림)
¤ 특이한 점:경직성척추염을 앓으면서도 강직한성품을 가짐(루틴을 정해두고 어김없이 실천함)
¤ 직업:로비에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 병원의 치과에서 방사선사로 재직
¤ 부업:베스트셀러 카지노 쿠폰로 두 권의 책을 출간하고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
(예: 단 3주 만에 700명의 구독자 모음. 브런치 1년 2개월 만에 5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만들어 냄)
¤ 좋아하는 일: 글쓰기와 책 읽기, 슬기로운 직장생활, 내 몸보다 더 가족 사랑하기, 브런치 방에 마실 가기
¤ 취미 생활:남의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 흔적 남기기(라이킷 누르기, 댓글 달기)
¤ 특기:아내를 천사로 만드는 법과 딸아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법을 알고 실천함
¤ 잘하는 일: 책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과 지식 등 모든 노하루를 돈 한 푼 받지 않고 영끌해서 널리 퍼뜨림
(선을 베풀면 선으로 되돌아온다는 걸 일찌감치 터득한 종교적 신앙에 기인함)
¤ 향후계획:<나는 행복을 선사하는 방사선사입니다,<돈 버는 브런치로 글쓰기에 이어 다음 책 출간 준비중
¤ 독자들의 의견: 연예계에 스타가 있듯, 브런치의 스타는 당연히 류귀복 카지노 쿠폰라 인정함
¤ 팬클럽 조성: 팬클럽 회원의 하는 일은 류귀복 카지노 쿠폰가 책을 냈을 때 열광하며 자발적 홍보에 열을 올림
( 류귀복 카지노 쿠폰 지음 - 더블:앤 출판사 펴냄 )
프롤로그/1장.브런치와 응원금 파헤치기/2장.브런치 카지노 쿠폰입니다/3장.영향력 있는 브런치 카지노 쿠폰입니다/4장.브런치 카지노 쿠폰에서 출간카지노 쿠폰로 가는 길/5장.라이킷을 많이 받는 글은 무엇이 다른가/에필로그/부록
한 마디로 이 책을 정의하자면 '자존감을 높이며 글을 쓰고 싶은가?'로 일침을 가하며 독려하는 책이다. 우리 모두 브런치 카지노 쿠폰가 되어오감의 민감도를 높이고 글로소득을 얻어내자는 데에 목적이 있다.
책을 읽자마자 나는 직감했다. 류귀복 카지노 쿠폰가 나한테 두 개의 선물을 책 속에 몰래 넣어 보냈다는 걸.
'열쇠' 하나와 '뿅망치' 한 자루.
열쇠는 글을 잘 쓰고 인기를 누리는, 나아가 돈까지 버는 비법을 터득하고 싶을 때 쓰라는 용도일 테다. 뿅망치는 정신줄 놓았을 때 머리를 한 대씩 쥐어박아 정신을 차리게 하는 용도일 테고. 구독자를 늘리고 싶은 욕심이 들 때마다 꾸준하게 글과 친해지라는 메시지임이 분명하다. 나는 카지노 쿠폰가 준 이 두 가지의 선물을 옆구리에 늘 지니고있다가나태해지거나 힘들어질 때마다 꺼내서나를 다독다독 격려하기로 마음먹었다.
카지노 쿠폰는 첫 번째 책을 출판하려고 했을 때 한 출판사와 만났는데 "브런치 하나?"라는 물음표만 던지고 잠적해 버린 이후 곧바로 브런치를 시작했다. 글쓰기 입문자의 숨겨진 재능을 출판사가 알아보게 하는 데에는 브런치만 한 게 없다는 걸 알아챈 것이다. 브런치 안에서 독자를 만나고 동료를 만나면서 첫 번째 책에 뒤이어 두 번째 책도 출판에 성공했다. 그래서 카지노 쿠폰는 브런치 독자나 카지노 쿠폰의 도움이 컸다고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카지노 쿠폰가 지향하는 글의 특징은 재미와 감동이다. 아무리 감동적인 글이라도 재미가 없으면 결미까지 독자의 눈길을 끌고 갈 수 없다. 아무리 재미가 있다 해도 감동이 없으면 독자의 손을 잡고 마지막까지 함께 갈 수가 없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좋은 글이된다.
류카지노 쿠폰의 글은 어느 글이든지 재미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 혼자 읽으면서도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갈 때도 있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키득거릴 때도 많다. 어떤 글이든 호수처럼 잔잔하게 물결치는 감동이 있다. 멀쩡한 나를 울리게 할 때가 있고, 가슴 떨리는 애잔함을 슬쩍 얹어주기도 한다. 미리 쓴 카지노 쿠폰의 묘비명을 보더라도 재미와 함께 묘한 감동을 준다.'천사 같은 아내와 날개는 없지만 본인이 천사라고 굳게 믿는 딸이 있어 이승이 곧 천국이었던 남자'
나는 카지노 쿠폰의 문체 중<묘사의 힘에 자꾸 초점을 두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문장 묘사법이 특허품인지라 부러울 수밖에 없다. 중국의 거물급 카지노 쿠폰, 위화처럼 문장의 비유가 통쾌하여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재주가 뛰어나지 않은가.
류카지노 쿠폰는 쉬운 낱말로 된 적절한 묘사를 통해 주제와 일관성 있는 문장을 만든다. 묘사와 적절히 배합된 문장은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해 준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처럼 스르르 녹아들며 단맛을 느끼게 하는 글이 완성된다. 위트 있는 시선으로 재미와 연결시켜 연상작용을 일으키는 문장 수법은 카지노 쿠폰의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 하려고 애를 써봐도 다독으로 단단해진 글의 유연함을 어찌 닮아갈까.책을 많이 읽으면 글이술술 써진다며 다독하라는 말에 적극 동의하지만기발한 문장을 떠올리는 건 별개의 능력이다. 댓글이 길게 줄을 이은 글을 맛집에 비유하며 함께 줄을 서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라는 문장 비유도 알맞은 궁합이다.
카지노 쿠폰는 '초고는 쓰레기다'라며 퇴고를 강조한다. 퇴고에 목숨을 바치는 것을 선 보러 갈 때 몸 단장과 옷매무새를 바로 잡는 것에 비유한다. 책 펴내기를 꿈꾼다면 쓰리고에 힘써라. 쓰고, 투고, 퇴고.3고는 고스톱 칠 때나 들을 법한데 느닷없이 튀어나오니 기상천외한 발상이다. 이처럼 카지노 쿠폰의 위트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쉬운 재료를 선택하여 고급 요리로 만들어 내니 천재카지노 쿠폰라 할 수 있다.
나는 글 한 편을 올려놓고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던 사람 중의 하나다. 변방의 이름도 없는 카지노 쿠폰가 글 한 편 올려놓고 감나무 밑에 누워 감 떨어지기만 기다린다? 카지노 쿠폰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감 없는 행동'을 일삼는 사람이라고 일갈한다. 나를 두고 한말이렷다. 정신이 번쩍 나서 책을 읽는 중에 부지런히 다른 카지노 쿠폰들의 방을 들어가 봤다. 한국인의 '정'인 흔적을 남기려고 라이킷과 진정성 있는 댓글을 남겼다. 라이킷과 댓글로 한국인의 정을 남겨야 한다는 카지노 쿠폰의 말을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이다. 구독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이 보였다. 물론 새발에 피겠지만 내 노력 여하에 따라 도랑물이될 수도 있다. 도랑물도 처음에는 한 방울 두 방울 빗물이 모여 이뤄진 것일 테니까.
어느 방을 방문하건 슬그머니 나올 것이 아니라 정을 두고 나와야 한다는 말에 적극 공감한다. 라이킷도 좋고, 댓글이라면 더욱 좋다.댓글 '0 '을 보면 '1'로 만드는 습관이 있다는 카지노 쿠폰를 따라 나도 오늘 아침 실천에 옮겼다. 눈뜨자마자 댓글이 '0'인 글을 발견하고는 얼른 '1'로 만들었다. 아마 두고두고 '첫 정'을 기억해 줄 수도 있으니 나도 취미로 만들어볼까.
브런치 카지노 쿠폰의 유형을 네 가지로 나눴는데 나는 솔직히 은둔형에 가깝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 바로 카지노 쿠폰의 조언대로 소통형이 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만큼 카지노 쿠폰의 글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녹여내는 힘이 강하다. 글 속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큰 감동과 진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면서 브런치 마당 전체에 선한 영향력이 미쳤을 것으로 짐작한다. 만일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나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다. 브런치 활동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비법과 글 잘쓰는 번, 돈 버는 법까지 모두 공개해 놨으니 나는 편안히 쓰기만 하면 된다. 얼마나 가성비 좋은 기회인가. 참으로 고마운 카지노 쿠폰다.
이왕 브런치라는 마당을 기웃거리기 시작했으니 어느 방에 꽃이 피었는지 문을 열어봐야겠다. 이왕 브런치라는 마당에 발을 내디뎠으니 어느 방에 보석이 숨어 있는지 샅샅이 뒤져봐야겠다. 경쟁이 아닌 서로가 성장하는 길로 나아가자는 주장은 홍익인간 이념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카지노 쿠폰는 남이 흉내 내지 못하는 명문장을 창조해 내는 사람이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나 성공한 사람 중에서 책을 읽지 않는 경우는 없다. 마찬가지로 위트 있는 사람 치고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도 없다. 따라서 카지노 쿠폰는 몸치이지만 위트는 넘치고 순발력이 좋으며 재치가 있고 머리가 아주 비상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신은 스스로 돕고, 브런치는 소통하는 자를 돕는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있는가. 신조어라 해야 할까, 신문장이라 해야 할까.독자들이 읽지 않고는 도저히 못 배기도록 제목을 짓는 재주도 타고났다. 더구나 뇌리에 콕 박히는 필명으로 관심을 끈 작전은 더 말해 무엇하리. 다방면으로 타고난 재주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카지노 쿠폰는 이미출판은 전쟁이요, 홍보는 지옥이다를 간파했다. 성실함과 기획력으로 나를 포함하여 자발적 홍보 요원을 두루 섭외해 놓았다.누가 등떠밀지도 않았는데 물불 안 가리고 온몸을 던져 자발적 홍보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류귀복 카지노 쿠폰의 글세가 하늘을 찌르도록 머리를 쥐어뜯으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 않나.
오늘 아침 10시부터 우리 가족은 컴퓨터 반경 30센티미터 이내 접근 금지 명령을 잘 지켜주고 있다. 덕분에 나는 돋보기를 쓰고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보다 더 큰 마케팅 전략이 어디 있을까.
카지노 쿠폰라면 지식과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글을 쓸 의무가 있다는 말에 지지한다. 앞으로는 카지노 쿠폰님처럼확-눈길을 사로잡는/탁-무릎을 치게 만드는/찡-하게 가슴을 울리는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옛말에 호랑이를 그릴려고 노력해야고양이라도 그릴 수 있는 법이라고 했다. 류귀복 카지노 쿠폰를 따라 해야 비스름한 글이라도 나올수 있다는 거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브런치 카지노 쿠폰는 살아서 라이킷과 댓글로 흔적을 남겨야 한다. 서로 정으로 소통하는 사회는 만사가 형통할 수 있다. 글을 써야 마음이 순해지고 마음이 순해지면 가정이 편안해진다. 가정이 편안해야 사회가 안정되고 사회가 안정되면 나라는 저절로 평화로워진다. 이 땅에 글 쓰는 사람이 많으면정신이 순화되어 지금의 이 나라도 안정될 거라 나는 굳게 믿는다.
책장을 덮었을 때 가슴에는 뿌듯함이, 머리에는 허전함이 남았다. 한참 동안 벽을 바라본 채로 멍하니 있었다. 사흘 간이나 나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던 글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뿌듯함과 한 편의 소중한 드라마가 끝난 듯한아쉬움이었다.
나는 원래 없는 걱정도사서 하는 사람이다. 드라마는 넷플릭스가 대신해 줄 테고,'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는항상 내 옆구리를 지킬텐데 걱정도 팔자다. 참, 앞으로 나는 TV는 보지 않을 거다. 볼 거 다 보고, 잠잘 것 다 자고, 마실 것 다 마시고 언제 글 쓸래?카지노 쿠폰님이 흉보실라.
2년에 한 번씩 책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 류귀복 카지노 쿠폰. 세 번째 책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류귀복 카지노 쿠폰에 대한슬기로운 탐구생활을여기서 마친다.
※ 저녁 6시부로 가족 접근 금지 해제.
※ 책에서《조선여인》발견하고 입꼬리승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