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을 읽는 시간보다 카지노 게임 쓰는 시간이 더 많다.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시계를 보니 어느새 오후 1시였다. 점심으로 돈까스와 새우튀김 우동을 먹었다. 집에 돌아와 쿠팡이츠로 스타벅스 커피 두 잔을 주문했다. 지금은 집에서 이 카지노 게임 쓰고 있다.
최근에는 논문 형식의 독후감상문을 카지노 게임에 다시 올리고 있다.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가 걱정되어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글을 검사하고 다듬는다. 실제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지만, 내 양심을 지키고 싶어 신경을 쓴다. 안전하게, 그리고 떳떳하게 글을 올리고 싶다.
카지노 게임에 올리는 글의 글자 크기를 키웠다. 나를 포함해 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작은 글씨는 불편할 것 같았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더 읽기 쉽게 바꿨다. 앞으로 2주 동안 ‘작가 지망생의 수필과 독후감 2’라는 브런치북을 30화 연재할 계획이다. 그동안 썼던 논문 형식의 독후감상문도 더 다듬어 올릴 생각이다.
요즘은 종이 노트 연습장에 64줄 정도로 카지노 게임 맞춰 쓴다. 한 줄에 25글자씩, 한 편에 약 1600글자를 쓴다. 이 분량이 내 생각의 틀이다. 정식 작가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 그래도 꾸준히 쓰며 내 카지노 게임 다듬는다.
내일은 호텔 아르바이트가 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아르바이트를 한다. 4~5시간씩 일하지만, 급여가 당일 지급되고,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내일은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공모전 결과도 내일 발표된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화요일에는 아르바이트와 독서모임이 모두 쉬는 날이다. 운동을 할 계획이다. 수요일에도 운동을 하고, 목요일에는 독서모임과 새로운 장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익숙한 업무 장소에서 다시 아르바이트를 한다.
잠을 푹 자면 12시간 정도 잔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8~10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남는 시간에는 운동, 독서, 글쓰기를 한다. 시간이 더 남으면 공모전에도 도전한다.
1600글자 분량의 글을 쓰다 보면, 예전에 썼던 내용과 표현이 겹치기도 한다. 앞으로는 논문 형식의 독후감상문, 일상 수필, 아르바이트 경험 수필을 함께 브런치북에 올릴 생각이다. 동화, 소설, 시에는 관심이 없지만, 읽는 것은 좋아한다. 앞으로도 카지노 게임에는 동화나 소설, 시는 거의 올리지 않을 것 같다.
내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올해 24살이지만, 부모님께 어린이날 선물을 푸짐하게 받았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