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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씨 후레쉬 Jan 26. 2025

주씨, 후레쉬 04

250120-250126

1. 원주특별시

카지노 게임가길어 차가 막히지 않았고, 원주까지 수월하게 도달하였다. 한 시간 반. 원주 올 때 고속도로를 딱히 좋아하지 않아 양평 쪽 국도를 타고 오는 편인데. 남한강은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일곱여덟 해 전 퇴사즈음 평창 동계올림픽에 갔던 설 카지노 게임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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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에 넣으면 아플 내 조카

조카 녀석이 독감이 걸려 제주에서 오지 못했다. 각자플레이 명절 나쁘지 않으나. 귀요미 보고 싶은 것은 채워지지 않는다. 유치원에서 열이 펄펄 나 조퇴를 했고, 여러 번의 토도 했다 하니 맴찢인데. 수박 먹고 싶다고 수박사서 비행기 타고 오라는 거 보니.다 나은 것 같기도. 보고 싶다, 내 최애.

3. 카지노 게임이 급했다

퇴사가 몹시 고파 마음이 급한 날 들이 지나갔다. 인담 경력 원투데이도 아니고, 글쓰기는 어렵지 않으니 경력기술은 뚝딱이었고. 두어개 회사의 제안도 받았다. 바로 튀어나가고 싶은 마음에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긴 하다만. 딱히 마음이 끌리는 회사는 아닌 것도 사실이라. 숙고의 카지노 게임를 보내게 되었다.


4. 본질

김웅현 <여덟단어라는 책에는 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이력서를 많이 넣어 보지 않았고, 취업을 하고 이직을 한 특이 케이스 인간인데. 이력서를 많이 넣지 않은 이유는.히는카지노 게임에 내 이야기를 풀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특이한 짓을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인사나 총무 업무 담당자에게 흔치 않은 뭐 그런 짓. 마음 급하다고 아무 데나 갈 수는 없으니, 본질로 돌아가보아야겠다. 가고 싶은 카지노 게임 서치서치서치. 나의 이야기 술술술. 피피티 피피티 피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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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유콘서트 : 더 위닝

지난가을 상암에서 성대했던 <아이유콘서트 : 더 위닝이 영화로 나왔다.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회사에서는 힘은 빼되 겨우 현상 유지하는 동안에도 영화 개봉만을 기다렸다. 백번째 콘서트의 감동을 아이맥스로 복습했고, 다시 가을로 돌아갔다. 신기하게 콘서트 기점으로 날이 가을이었고. 아이유가 당시 이르기를 다음에 또 아이유 콘서트 보러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잘 지내보자 했는데. 1월 내내 수심 가득하던 마음. 리리리리프레쉬. 크린엑스관으로 한번 더 볼까...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카지노 게임가 길어 행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세뱃돈 계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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