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피니션 스킴 외 7편
지난 주에는 ‘시네마콘 2025’이 있었다면, 이번 주에는 칸국제카지노 게임제가 있다. 칸국제카지노 게임제에 참여하는 다수의 작품이 카지노 게임편을 내놓으면서 4월 2주차 해외 신규 카지노 게임을 풍성하게 수놓았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인 <더 피니셔 스킴부터 <머더봇 <할로우 로드 <브로큰 <토네이도 <풍림화산 <르누아르 <창백한 언덕 풍경 등 총 8편의 카지노 게임편을 만나보자.
유럽을 배경으로 갑부인 한 남자와 그의 가족, 글고 주변 인물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웨스 앤더슨의 신작으로, 독특한 미장센과 파스텔톤의 색감은 여전하다. 베니시오 델 토로,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초호화 배역진도 그대로다. 첩보 카지노 게임 스타일이 강하게 느껴지는 이번 이야기를 어떻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킬지 관건. 제78회 칸국제카지노 게임제 경쟁부문 초청작이다. 북미 기준 5월 29일 개봉한다.
남과 어울리는 것을 꺼리는 보안용 안드로이드 머더봇이 여러 사람과 AI를 교류하며 자신을 만든 회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 시리즈는 마샤 웰스의 ‘머더봇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 소설은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머더봇 역에는 알레스 스카스가드가 맡고, 제작은 <아바웃 어 보이의 웨이츠 형제가 담당한다. 총 10부작으로 오는 5월 16일 애플TV+를 통해 공개된다.
어느 늦은 밤 비극적인 교통사고를 일으킨 딸의 전화를 받은 부모가 현장으로 달려가고, 그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는 이야기다. 로자먼드 파이크와 매튜 라이스가 부부로 나오고, <노멀 피플의 메건 맥도넬이 딸로 등장한다. 심플한 이야기임에도 전화기를 통한 딸의 목소리만으로도 긴장감을 유발하는 형식이 인상적. 올해 SXSW에서 첫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국 기준 5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눈보라에 갇히게 된 로데오 라이더가 소가 아닌 눈보라의 위협에서 버티고 싸워나가는 이야기. 주인공 트루 역에는 <썬더볼츠*의 와이엇 러셀이 출연하며, 데니스 퀘이드, 메리 맥도넬, 톰 스커릿이 함께 등장합니다. 삶이 곧 로데오 경기와도 같다는 스토리 라인이 꽤 흥미롭다. 연출과 각본은 <더 시그널의 작가 출신인 칼라일 유뱅크가 맡았다. 북미 기준 오는 5월 6일 공개된다.
197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사무라이 인형극 순회공연을 다니던 부녀가 갱단의 공격을 받게 되고, 딸인 토네이도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뽑는다는 이야기다. 주인공 토네이도 역에는 기무라 타쿠야의 딸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코우키가 맡는다. 여기에 팀 로스, 잭 로던, 히라 타케히로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슬로우 웨스트의 존 맥클린이 맡는다. 감독의 전작으로 미뤄봤을 때 색다른 서부극이 될 예정. 배급은 셔더가 담당한다. 북미 기준 5월 23일 공개된다.
홍콩에서 무정부 상태를 조장하며 마약 없는 사회를 만들려는 한 형사가 마약 밀매 조직의 후계자와 맞선다는 이야기. 금성무, 양가휘, 유청운, 고천락 등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출은 <강시: 리거모티스의 주노 막 감독이 맡았다. 이 작품은 2017년 크랭크업을 한 이후 7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는데, 제78회 칸국제카지노 게임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참고로 <구룡성채 무법지대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 홍콩 카지노 게임가 초청되었다. 개봉은 홍콩 기준 5월이다.
일본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에 사는 한 작가 지망생 여성이 나가사키에 홀로 살고 있는 외할머니를 만나 숨겨진 기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가즈오 이시구로의 동명 소설을 카지노 게임화한 이 작품에서 히로세 스즈는 외할머니 에츠코의 과거 역을 맡는다. 여기에 에츠코가 나가사키에 살고 있을 때 만난 여성 사치코 역에는 니카이도 후미가 출연한다. 메가폰은 <한 남자의 이시카와 케이가 잡는다. 제78회 칸국제카지노 게임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더 큰 기대가 되는 카지노 게임는 일본 기준 9월 5일 개봉한다.
1987년 도쿄를 배경으로 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일에 쫓기는 어머니 사이에서 언제나 외로운 11살 소녀의 여름날을 그린 작품. <플렌 75의 하야카와 치에의 신작으로, 소녀의 눈을 통해 보는 일본 버블 경제 붕괴의 실상을 그릴 예정. 주인공 후키 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스즈키 유이가, 후키의 부모 역에는 릴리 프랭키, 이시다 히카리가 맡는다. 여기에 나카지마 아유무, 카와이 유미, 반도 료타 등이 출연한다. 제78회 칸국제카지노 게임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일본 기준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