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월모일mowolmoil쉽게 지나치는 순간과 흐려져 갈 기억을 글과 영상으로 남기는저는 모월모일 입니다,/@@122k2016-01-03T10:18:53Z인생에 또 다른 역할이 생겼다 - 나는 최연두 이모/@@122k/232024-10-04T03:08:47Z2024-10-04T00:16:35Z연두색의 작고 귀여운 도마뱀이 나에게 스르륵 다가왔다. 발리 신혼여행에서 도마뱀을 볼 때마다 소리 지르고, '오빠 도와줘! 도마뱀 또 나왔어!' 오빠를 얼마나 찾았던지. 하지만 그 연두색 도마뱀은 달랐다. 그 싱그러운 연둣빛 몸통과 아장아장 내게로 다가오는 움직임이 귀여웠다. 이번엔 소리 지르지 않고 낮은 소리의 한 마디가 나왔다. '어! 도마뱀이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KPXH_MEVafdg-WiY8vjOe-WvW4.jpg" width="500" /초록이 그리운 마음 - 결국 산으로 향하는 이유/@@122k/222023-08-15T12:29:02Z2023-08-15T05:24:58Z하고싶은 마음보다는 해야하는 마음이 사실은 더 컸다. 해야할것들이 많았고, 우선순위를 따지다 보니 아무래도 뒤로 뒤쳐진게 사실이었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나에게도 틈이 만들어 질 수가 없었다. 그렇게 생각보다 긴 시간을 보냈고, 문득 다녀오고 싶었다. 그렇게 오랜만에 대구로 떠났다. 우리에게 목적지는 단순했다. 저 멀리 보이는 '앞산' 오빠에게 몇 번<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tElneNRG5ZGmc_CiS8Tv1TbDB3I.jpg" width="500" /지난 한 해 당신은 행복했나요? - 현의일기 '행복에 대하여'/@@122k/212023-03-16T08:26:43Z2023-01-27T14:38:47Z1이라는 숫자가 주는 설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한 해의 시작앞에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을것만 같은 순백의 세상앞에서 오늘만큼은 '행복'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요 지난 한 해 당신은 행복하셨나요? 복잡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모든것들이 생각보다 간결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저는 행복의 기준을 세우게 된 거 같아요 명확한 기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avvf5mmagM2x1w21XE7bF3_0Eig.png" width="500" /가을을 기다린 이유, 억새 - 우리의 두번째 영남알프스/@@122k/202023-02-15T03:24:16Z2022-10-09T13:30:09Z9월의 마지막 그리고 10월의 시작 앞에서, 나는 영남알프스를 가장 기다렸다. 그 존재만으로 충분한 억새들이 넓디 넓게 수놓고 있는 곳. 어쩌면 가을이 기대되는 이유가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운문산/천황산/신불산/영축산/고헌산/간월산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혀진 이름이다. 작년에 우리는 천황산 부근의 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7naQkfnPSD9QhN6mI3gGUwLL3FM.jpg" width="500" /낙엽이 떨어지기 전에, 이 가을의 끝 - 춘천 의암봉 백패킹/@@122k/192023-02-15T03:24:20Z2021-11-30T02:06:19Z주말에는 비가 내린다고 했다. 비가 내리면 아무래도 낙엽이 많이 떨어지겠지? 우리는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지난 강릉에서의 캠핑을 즐기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오랜 시간 낙엽으로 물든 산을 바라볼 수 있었다. 가을의 끝을 조금 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 배낭을 챙겼다. 오늘 우리는 춘천으로 향한다. 의암봉은 드름산 줄기에 있는 작은 봉우리이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k9Vd5sMJefD5xIOvw24lQUwnJs0.jpg" width="500" /캠핑인 듯 캠핑 아닌 백패킹 같은 너 - 언제가도 항상 좋은 호명산 잣나무숲속 캠핑장/@@122k/182022-09-29T15:28:06Z2021-10-24T10:39:41Z호명산 잣나무 숲 속 캠핑장과는 인연이 깊다. 지금까지 2년 정도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을 즐기면서 내가 제일 많이 찾아간 곳,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한 곳이 호명산 잣나무 숲이 아닐까 싶다. 봄의 호명산, 여름의 호명산, 가을의 호명산, 초겨울의 호명산까지 (한 겨울만 빼고) 여러 계절의 각기 다름을 보았다. 호명산 잣나무 숲 속 캠핑장은 말 그대로 캠핑장<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Xw1l0aygPrckRUesNTshqpj-GWA.jpg" width="500" /산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 한 잔의 행복, 작은 행복/@@122k/172022-06-24T06:46:05Z2021-10-24T08:05:32Z오늘 커피 한잔 하셨어요?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저는 평소에 커피를 거의 매일 마시는 것 같아요. 출근길에 커피를 사서 출근하거나, 동료와 함께 모닝커피를 마시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날도 하나의 루틴처럼 커피를 들고 책상에 앉아요. 매일 마셔도, 언제 마셔도 맛있는 이 커피 한 잔이 유독 더 맛있게 느껴지는 곳이 있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eY36GTG-4SeDY-SWA3Cn63y3jhU.jpg" width="500" /떠나야지만 알 수 있는 것들 - 아직 한 번도 떠나보지 않은 당신에게/@@122k/162022-10-03T11:23:37Z2021-10-23T14:30:23Z“취미가 뭐예요?” 이 질문, 살면서 참 많이 받지 않아요? 학창 시절만 생각해도 매년 새 학기면 종이에 취미, 특기, 장래희망 적어서 내곤 했었잖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는 세 단어 하나를 돌아가면서 적었던 것 같아요. 독서 / 영화감상 / 음악 감상. 실제로 세 가지를 좋아한 건 맞아요. (심지어 저는 영화과로 진학을 했을 정도로요!) 근데 성인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3vYxZpAnG8yCpXub-Qx6BX6kIak.jpg" width="500" /강천섬, 마지막 백패킹 -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122k/152022-06-19T19:13:02Z2021-10-23T13:35:49Z처음 강천섬을 찾았던 날을 기억한다. 20년 가을, 나와 오빠는 배낭 하나씩 맨 채 전기 킥보드를 타고 강천섬을 찾았다. 텐트와 타프를 치고,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오빠가 챙겨 온 보드게임도 재밌었고, 집에서 만들어 온 밤 조림은 밖에서 먹으니 더욱 달고 맛있었다. 저녁으로 우리가 먹은 연어회와 화이트 와인은 우리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BuLI4XYwYKDPhcw5a97KyhjQ7fs.jpg" width="500" /가을엔 억새를 보겠어요 - 10월의 영남알프스/@@122k/142022-06-19T19:23:23Z2021-10-23T11:59:52Z지난 선자령 백패킹에서 가을을 어렴풋이 만났다면, 이번 천황재에서는 겨울을 만나고 왔다. 갑자기 가을에서 늦가을도 아니고 초겨울로 가버린 것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지난겨울 사용하고 남겨두었던 방석 핫팩까지 까먹지 않고 챙겼다. 분명 며칠 전만 해도 셔츠 한 장 입고 외출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는게 맞나요) 작년에 오빠와 함께 백패킹을 하면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0o9NRxZIy-NWZifDssvVf_kh4-M.jpg" width="500" /다시 만난,선자령 - 초록이 가득한 세상/@@122k/132022-06-19T19:17:39Z2021-10-23T08:12:56Z굴업도를 시작으로 백패킹에 빠진 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백패킹 초기에는 장비가 많이 부족했지만, 그 자리를 용기와 무모함이 채워줬다. 잘 알지 못하기에 겁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 설경을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20년 1월 나는 선자령에 올랐다. 해발고도 천 미터가 넘는 그곳을 좋지도 않은 체력으로 포기할까 말까 수십 번은 고민하면서 올라갔다. 눈으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PO2rRoWSfae0F2XhaiTwtuafhmI.jpg" width="500" /우리 이대로 평생 가자 - 후회 없는 백패킹 아이템/@@122k/122022-08-08T15:44:09Z2021-10-23T06:42:52Z첫 번째, 헬리녹스 체어원 나의 첫 백패킹 굴업도에서는 친한 선배의 의자를 빌려서 떠났다. 그때 선배 의자가 헬리녹스였다. 그리고 배에서 만난 수많은 백패커들의 가방에는 하나같이 헬리녹스 체어원이 걸려있었다. 어떤 장비를 사야 할지 뭐부터 사야 할지 몰랐을 그때의 난 의자만큼은 헬리녹스로 사야지 다짐했다. 헬리녹스 체어 시리즈는 아주 다양하다. 보통 백패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OQjRDS2lJL6O4cqVfbf67NEtNGE.jpg" width="500" /북타고니아를 아시나요 - 한국의 파타고니아가 보이는 그 곳, 노고산/@@122k/112022-06-19T19:03:48Z2021-10-22T14:48:59Z파타고니아가 있다면 우리에겐 북타고니아가 있다. 노고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그 절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겸허한 마음이 드는 풍경이라고 생각했다. 보통 준비로는 어림도 없다. 프로 찡찡이에 겁 많은 쫄보에 추위에도 약한 춥찔이가 1월의 비박이라니 설렘보다 사실 두려움이 더 컸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말로 맹목적으로 떠나고 싶었다. 4킬로가 조금 넘는 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O3WyQ2c9qsBvQ1KHxExvY4_xV5c.jpg" width="500" /예봉산, 야경맛집이네요 - 이렇게 힘들줄은 정말 몰랐어요/@@122k/102022-06-27T15:35:15Z2021-10-22T09:35:54Z굴업도를 시작으로 나는 언니와 어설픈 백패킹이자 부족한 캠핑이라 부를 수 있는 여행을 두세 번 더 다녀왔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문턱 앞에서 부족한 장비였지만 행복했다. 해가 바뀌고, 한 살 더 먹은 기념으로 큰맘 먹고 가방부터 새로 샀다. 2만 원짜리 가방으로도 행복했는데, 20만 원이 조금 넘는 가방을 사려니 손이 떨렸지만, 비싼 만큼! 그 값어치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ylAzV-MaDMZf9JHNpnaFP-FuJzI.jpg" width="500" /백패킹은 처음이라서 - 배낭 하나면 충분한 여행의 시작/@@122k/92022-06-27T03:59:29Z2021-10-21T14:43:14Z살면서 몇 번의 실패를 만나게 될까? 오래도록 잊히지 않거나 어쩌면 기억도 못하는 그런 실패 말이다. 19년 가을, 내가 만난 실패는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그런 실패였다. 마음을 다쳤다. 실패 이전과 다를 거 없는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친한 언니가 불쑥 사진 한 장을 보냈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곳, 굴업도 사진이었다. 크게 고민하지 않<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m1zSz9MZUHeDgruG85yicge-s2k.png" width="500" /내게 두 개를 주는 사람 - 잘 살아! 이 년아!/@@122k/82022-06-18T01:33:06Z2021-10-10T11:13:01Z“2시에 그러면 출발하는거다” 성격 급한 나는 한 번 더 언니에게 확인했다. “알겠어” 언니는 대답했지만 나는 솔직히 믿지 않았다. 2시가 되자마자, 나는 현관으로 나가 신을 신었다. 언니는 아직 방에서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일단 참고 기다렸다. 언니를 재촉하려다 결국 신을 벗고 내 방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나왔다. 결국 2시 20분이 되서야 집<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wHsJkKF9UCvLjS47a4Q-X4Xg82o.jpeg" width="500" /나의 첫 새우덮밥 - 네 번째 접시, 새우덮밥/@@122k/62022-06-18T00:37:22Z2021-04-23T11:24:29Z새우요리는 처음이었다. 새우가 들어간 덮밥요리라는 힌트에 새우장을 떠올렸다. 지난 여름 오빠가 만든 연어장을 맛있게 한 통을 싹 비웠다. 그 기억에, 나는 새우장을 만들었을거라 생각한것 같다. 쿨러에서 생새우를 꺼냈다. 본격적인 요리의 시작, 새우 손질이 시작된 것이다. 생새우를 보니 내 예상을 틀렸다. 오빠는 소스가 자작자작한 새우덮밥을 만들어 주겠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dHw15Zec9xMvafitSsqNHDWAGmo.jpg" width="500" /한 문장이면 충분했는데 - 현의 일기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122k/52023-11-03T03:05:10Z2021-01-18T14:54:53Z낙원상가의 서울아트시네마를 추억하는 작은 사진전이었다. 천천히 사진을 보아도 아마 10분이 걸리지 않았을 만큼 작은 사진전이었다. 입구이자 출구인 곳에 놓인 방명록 앞에서 나는 망설였다. 뭐라고 적어야 할까…. 함께 한 친구는 나와는 다르게 망설이지 않으며 한 문장을 적었다. "우연을 기대하는 마음” 그 한 문장이, 아름다웠다. 영화학도였던 너와 내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c0IQlyfGm7hwKQuQtksJG1cP_xI.jpg" width="500" /당신의 요리를 제일 먼저 먹고싶어요 - 세 번째 접시, 야미요 불고기/@@122k/42020-12-14T04:39:25Z2020-12-14T02:56:06Z8시가 조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저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고기는 지방이 군데군데 깊숙이 있는 편이라 오빠가 고기 손질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오빠는 내게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그런 불고기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유튜버 ‘아미요’채널에서 본 불고기 레시피. 오빠가 챙겨온 재료들을 살펴보았다. 이것저것 오빠가 챙겨온 양념만 10<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2dlWyvRJ0MTb8iT8ee6CkX4RTvk.jpg" width="500" /꼭 해주고 싶은 요리가 있어요 - 두 번째 접시, 솔트배 버터 스테이크/@@122k/32020-12-14T16:44:07Z2020-12-10T11:49:26Z"이번에 정말로 꼭 해주고 싶은 요리가 있어요!" "어떤 요리인데요?" "음, 말해줄 수는 없어요, 그날 먹으면 알 거에요!" 도대체 어떤 요리일까? 캠핑을 떠나기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캠핑 바로 전날 저녁엔 기버터를 꼭 사야 한다고 쿠팡 로켓와우클럽까지 신청했다고 한다. 기버터라니 처음 들어보는 버터인데 심지어 고기만큼 비쌌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2k%2Fimage%2FLlDp0kKqR62HkU_bWI6cSloR4W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