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잠자리guruahn그림그리는 개발자입니다. 우리 동네를 그립니다./@@12S82016-01-06T03:13:59ZLion Smasher/@@12S8/232025-05-01T23:24:27Z2025-05-01T01:45:32ZLion Smasher 창작 Iron Builde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1YZ156y-JxjD-R0NJd1vCSoq9kI.jpg" width="500" /<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 오늘의 밑줄 2025.04.23/@@12S8/222025-04-23T22:13:14Z2025-04-23T15:46:38Z그레이슨 페리 지음 P104하지만 예술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어쩌면 예술을 통해 가장 많은 것을 얻는 사람은 바로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좋은 예술가가 되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https://m.yes24.com/Goods/Detail/71854967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6rS1-AX90zRWwB-onRRmglQtJok" width="500" /Ninjago Kai Speeder/@@12S8/212025-04-09T15:40:28Z2025-04-09T12:02:46ZNinjago Kai Speeder 창작 Iron Builde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uIEJRQdUZWLCiwBMh63jW_D0Qm8.jpg" width="500" /Gold mine super driller - 오늘의 레고/@@12S8/202025-04-09T11:58:18Z2025-04-05T09:45:56ZGold mine super driller 창작 Iron Builder<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wgANPjrweW4eSsrBPp786XnqA5k.jpg" width="500" /도넛장수로 위장한 도둑 - 오늘의 레고/@@12S8/192025-04-09T11:56:54Z2025-04-03T15:17:40Z창작 Iron Builder<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7RybwaDPq8qIZC2uvymzansWkC8.jpg" width="500" /<음과 음 사이에서> 요나스 실드레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3.31/@@12S8/182025-03-30T23:10:28Z2025-03-30T16:35:13Z음악이 어디까지 진보했다고 보십니까? 글쎄요.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군요. 어째서죠? 왜냐면 일단 저는 예술에 진보라는 게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예술이 융성했던 시기를 보면, 시대와의 동시성이 거의 없습니다. 거기서 벌써 진보라는 개념 자체가 예술엔 없는 듯합니다. 그 예로, 과거 예술작품 중 일부는 우리 시대 작품보다 더 현대적입니다. 그걸 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2b4x3JrCF8xVWrupE6B4vanPx6o" width="500" /<모순> 양귀자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3.27/@@12S8/172025-03-29T13:23:58Z2025-03-27T15:02:38ZP303 작가노트 중에서 새삼스런 강조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생을 살아낸다. 해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사전적 정의에 만족하지 말고 그 반대어도 함께 들여다볼 일이다. 행복의 이면에 불행이 있고, 불행의 이면에 행복이 있다. 마찬가지다. 풍요의 뒷면을 들추면 반드시 빈곤이 있고, 빈곤의 뒷면에는 우리가 찾지 못한 풍요가 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tzCBbu1Q_U6_-QUodZzHmnNyW9g" width="500" /<끝내주는 인생> 이슬아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3.18/@@12S8/162025-03-18T22:20:50Z2025-03-18T15:49:58ZP28 "작가님이 꼭 결혼하면 좋겠어요. 애도 낳고요. 그럼 또 얼마나 삶이 달라지겠어요? 그럼 또 얼마나 이야기가 생겨나겠어요? 나는요, 계속 달라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오래오래 듣고 싶어요." 사람들은 여전히 웃고 있지만 나는 눈시울이 붉어져 버린다. 절벽 같은 세상에서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된다는 게 얼마나 덜컹이는 일인지를 곱씹으면서도, 누가 내 얘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UK1pabiNQyp_i2zWLS2Y8mAAl0s" width="500" /<나는 독일인입니다> 노라 크루크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3.09/@@12S8/152025-03-14T16:12:37Z2025-03-14T14:05:38Z아무리 열심히 봐도,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불편한 느낌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쩌면 잃어버린 나의 고향, 하이마트를 찾을 유일한 방법은 뒤를 돌아보는 것, 추상적인 수치심을 뛰어넘어, 너무나 묻기 힘든 질문들, 내 고향, 그리고 아버지의 가족과 어머니의 가족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는 것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나와 그들이 살던 마을들로 발길을 돌리는 것. 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ZCkwyu1iwJ1b4hzGNLcnSt0-vqw" width="500"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 오늘의 밑줄 2025.03.07/@@12S8/142025-03-13T00:48:12Z2025-03-12T12:36:35Z커다랗게 보면 문화라는 카테고리로 묶이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모든 사람들이 독특하고 별나다. 문화도 중요하지만 그와 비교할 수 없이 훨씬 중요한 것은 개인이다. 개인은 문화를 초월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내가 어떤 문화에 속해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가 훨씬 중요하다. ... 다양성의 시대다. 어쩌면 조직 문화와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쟤만 저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Dj59Jr-AaF3wIHBW3wviSvhJC1g" width="500" /<태도가 작품이 될 때> 박보나 지음 - 오늘의 밑줄/@@12S8/132025-03-11T11:44:00Z2025-03-09T16:47:48Z99p 조은지는 비극을 묘사하는 이미지의 이러한 속성을 잘 알기 때문에 학살의 잔혹성이나 고문 같은 잔혹한 폭력에 대한 극적인 증언을 늘어놓지 않기로 선택한 것 같다. 따라서 관객은 <수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가해자들의 잔인함에 새삼 놀라거나 피해자들의 비극에 일방적인 연민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 나는 이것이 이 작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연민은 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Eg8HKGf20kgHcY29X-3d_iRciLw" width="500"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에디트 그림 - 오늘의 밑줄 2025.02.16/@@12S8/122025-03-09T14:07:03Z2025-03-08T13:49:15Z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유령이다. 그 사람이 우리를 기억하는 한. https://m.yes24.com/Goods/Detail/76592946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EWQUXDrcZNe5U7A4o_bxSjxqIhw" width="500" /<태도가 작품이 될 때> 박보나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2.24/@@12S8/112025-03-06T23:16:00Z2025-03-06T16:04:18Z빌리 조엘의 노래 <어니스티>를 박이소가 한국어로 번역하여 직접 부른 작품이 있다. 작품 제목은 '정직성'이다. 따스함을 찾기는 어렵지 않아 그냥 사랑하며 살면 돼 진실을 찾는다면 그건 힘든 일이야 너무나 찾기 힘든 바로 그것 정직성 정말 외로운 그 말 더러운 세상에서 Honesty 너무 듣기 힘든 그 말 너에게 듣고픈 그 말 https://www.ye<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lLKUZf3J9c7PJ_8qHULWIZxQJhE" width="500" /<바닷가 탄광마을> 시드니 스미스 그림 - 오늘의 밑줄 2025.02.13/@@12S8/102025-03-04T23:58:33Z2025-03-04T16:16:43Z글 조앤 스워츠, 그림 시드니 스미스, 번역 김영선 밤이에요. 나는 파도가 철써덕철써덕 뒤치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어요. 스르르 눈을 감으며, 바다를 생각하고 아빠를 생각해요. 화창한 여름날을 생각해요. 그리고 컴컴한 땅굴을 생각해요. 언젠가는 내 차례가 올 거예요. 나는 광부의 아들이니까요. 우리 마을에서는 다들 그렇게 하니까요. https://www.<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4ZhFHTtxOlFhY9TxI7wjTdYaHoQ" width="500"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무루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2.05/@@12S8/92025-03-03T05:48:48Z2025-03-03T03:10:05ZP171 타인의 삶을 예단하고 충고하는 일이란 얼마나 주제넘은 일인가. 나도 그들과 같은 시대를 통과했다. 기혼자들의 세상에서 성장해 어른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들 속에 섞여 살아가야 한다. 내가 아는 어른 중에는 비혼으로 사는 어른이 없었다. 아무도 나에게 결혼하지 않고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 같은 것은 알려주지 않았다. 방법이 없으니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mto4dQOLNMGMtU3BUcqA3TMq_k" width="500" /<흐르는 강물처럼> 셸리 리드 지음, 김보람 번역 - 오늘의 밑줄 2025.02.05/@@12S8/82025-03-02T22:36:44Z2025-03-02T14:28:28ZP 436 <흐르는 강물처럼>의 시작은 홀로 캠핑을 떠난 어느 여름날 저녁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고산지대의 들판에 놓인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서 먼 산 능선 너머로 천천히 넘어가는 태양과 그 주변을 둘러싸는 황금빛 석양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로 앞 공터로 암사슴 한 마리가 폴짝 뛰어나오더니 얼룩무늬 새끼 사슴 한 마리가 어미 뒤를 따라 나왔습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CZB6psahLn4Q62heG-bsRe9J2nQ" width="500" /<그림을 그리는 일> 초록뱀 쓰고 그림 - 오늘의 밑줄 2025.02.03/@@12S8/72025-03-02T14:30:12Z2025-03-01T12:31:05Z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고 늘 내 안에 남아 빛나는 것. 그건 그림이 아니라 바로 그 시절의 나였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609842<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4lqKCihmYQb_ZWE_tJc0ZbYLU5M" width="500"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1.31/@@12S8/62025-03-02T14:29:29Z2025-02-27T13:07:32Zp 392 실은 촬영했지만 쓰지 않은 장면이 있습니다. 가출한 아들을 데리러 온 료타에게 유다이가 "육아는 공을 던지는 게 아니라 받는 거야"라고 하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후쿠야마 씨가 연기하는 료타는 아버지가 던지고 싶은 투수형이고 릴리씨가 연기하는 유다이는 아이가 어떤 공을 던져도 받아내는 포수형인데, 전혀 다른 두 타입을 이 대사로 표현했던 것입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q9Cdr_GX3AX2ImWVn-1euieKscc" width="500" /<황금방울새> 도나다트 지음 - 오늘의 밑줄 2025.01.20/@@12S8/52025-03-02T14:29:12Z2025-02-25T14:59:44Z<황금방울새> 도나다트 씀 2권 465p 크나큰 슬픔, 내가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한 슬픔은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좋은 것을, 또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을 억지로 원할수가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알까? 우리는 반박의 여지없는 상투적인 문화를 어린 시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kHSEPVHhtgQIDKAUc8AiufgCRAE" width="500" /제주도 한달살이의 추억/@@12S8/42025-02-27T09:01:51Z2024-08-27T14:58:24Z몇 년 전 아이가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무렵, 우리 가족은 제주 한달살이를 감행했다. 지금이라면 회사에 무리한 요청이겠지만 그땐 무슨 용기인지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요청하였고 허락을 받았다. 일부는 휴가를 몰아서 쓰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했다. 아내가 휴직을 했었고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어서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었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S8%2Fimage%2FAUUdL_u0bX_av_o_W1bnWGkMH0A.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