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준 latter-wit 종종 복잡하지만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적어내고 있습니다. /@@1NHQ 2016-04-20T08:15:37Z 음(Umm) - 떨어지는 그림자 이내 1m /@@1NHQ/110 2023-08-31T20:31:48Z 2021-07-02T14:37:59Z 물음을 끝끝내 잇지 못한다 이어가지 못한 미련들 혹은 끊어져버린 뾰족한 연필심 무언가를 써 내려가다 생각하고 상상했던 것들을 그리려다가 지우지도 못한 채 덜덜 떨며 당신을 떠올려 두드려서 얻을 수 있는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침이 오면 해가 뜨고 저녁이 오면 달이 뜨고 새벽이 오면 별이 뜨는데 사랑이 오면 당신은 왜 내 앞에 없는 거죠? 너의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HQ%2Fimage%2FuG0agze62CaZvIyxu__BKC2hYg0" width="500" / 언제 한번 들려줘 - 귀에 들리는 것과 특별한 일이 나에게 방문하는 것. /@@1NHQ/109 2022-09-18T00:48:22Z 2021-06-20T15:27:27Z 듣고 싶던 노래를 듣는 게 행복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걸 알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항상 고민하는 내가 너에겐 오늘 하루는 어떻게 들렸을지 항상 궁금해 듣고 싶던 노래를 듣는 게 행복하고, 또 분에 넘치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는 걸 안건 아니 혹은, 그 이상은 바라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린 건 중1 겨울<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HQ%2Fimage%2FVpOrnLTvof9A1V49RRJrK1b_aCw" width="500" / 우울증:급류 - 나쁜생각들로 이루어진 태풍 /@@1NHQ/105 2024-11-02T09:59:40Z 2021-05-30T08:31:50Z 자랑스럽다 그렇게 박수치던 그들은 어디로 간것일까? 두려워하던 아이는 왜 하늘을 보며 미소를 지었던 걸까? 모든빛이 흑백으로 변해야 내 마음은 편안해지려나 사실은 모든것이 다 허상이 아니였을까 하는 그런 생각속에 휘어잡혀서 자석처럼 붙어있는 슬픔들을 떼어내지 못한다 이제 벗어날힘도 이 급류속에서 헤엄칠 힘도 더이상은 없다. 자랑스럽다 그렇게 박수치던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HQ%2Fimage%2FA7wwAVGJqApkb-k89tIFKnNhnQY" width="500" / 빛나고 싶은 나 - 빛나고 싶은 나에게 쓰는 빚 /@@1NHQ/106 2022-01-20T08:59:42Z 2021-05-22T14:23:31Z 포기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백번이고 되뇌었어 선택하는 건 무거운 짐을 하나 둘 늘려가며 그 무게를 더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어, 바뀌지 않는 생각과 답답한 미래에 대한 주어진 조건 위에서 놀지 못하는 불만 가득 찬 아이. 하늘 조차 보는 것도 싫었지 화창하고 맑은 날들을 증오하고 저주하던 나날들을 지나와서 무릎을 꿇고 사랑한다 말하던 친구에게 상처를 주<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HQ%2Fimage%2FL-yBG0OKPcFdunJFI68hQOiekIA" width="500" / 잠시 - 멈춰버린 /@@1NHQ/108 2022-01-20T08:59:54Z 2021-05-21T18:29:40Z 모두 다 멈춰버렸습니다 아니, 나만 멈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또 시작되어버린 병명을 알 수 없는 생각들에 휩싸여 버리는 병. 시작된 것들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오늘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하루가 흘러가네요 사람들은 그런 나에게 삿대질을 하고 욕을 하는 흔한 행동조차 하질 않고선 아무런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이런 사회는 너무나 익숙지 않은걸요, 난 원<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HQ%2Fimage%2F57_SCCmP3LrzADjl62lHYESOX3c" width="500" / 희미해져 가는중입니다 - 말라가는 잉크가 날아가며 보내는 윙크 /@@1NHQ/107 2021-06-09T00:33:04Z 2021-05-21T18:04:33Z 사랑해란 말이 어느샌가 하루 속에 자리 잡아 버린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하루 중 하나를 소중하게 담아내고 있으면서도 가끔은 찡그린 표정을 하는 불쾌함에 올라온 짜증을 표현할 줄 모르는 바보이기도 하죠 맞춤법을 맞추려 노력하지 않는 글쓰기는 성의 없어 보일지 몰라도 맞춤법을 신경 쓰며 읽지 않는 저라서 오늘도 신경 쓰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HQ%2Fimage%2FLM94Pg4_ay0jfb233ckSsa4IIzI" width="500" / 잠금 /@@1NHQ/82 2024-09-09T15:30:27Z 2018-06-22T07:33:30Z 잠기고 있지 아무도 모르게 잠그고 있지 열쇠는 흘린 채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지그재그로 나아가는 나의 방향성을 어쩔 수 없네 잠그려고 수도꼭지를 돌려도 멈추지 않는 물처럼 항상 열려있어서 넘치기 마련이야 시련은 비워낼수록 가득 차거든 후련하게 울어봤자 순간일 뿐이야 수련하는 방법은 한가 지야 상처가 되는 것들을 직시하며 온몸으로 마주해 흉터<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CLExmhanRdu3eLBs5vxoEHxYEQ.png" width="500" / 합리화 /@@1NHQ/83 2024-09-09T15:26:05Z 2018-06-22T07:33:18Z 해가 저물어간다 물어보고 싶었지만 물어보지 못한 모든것들 혀끝에서 맴돌다 한참을 그렇게 고여있다가 아쉬웠었는지 끝내, 일렁이며 눈가에 맺혀서는 술렁이는 그들을 큰소리로 잠재우네 누구도 반항할수 없었고 누구라도 그이유가 무언지 궁금해 할수 조차 없었다고 그저 난, 조용해진 귓가 사이에서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얕게 흐르는 강물처럼 볼끝을 타고 내린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KdOWBoNpoMJAkCmSs6zNU2IHUo.png" width="500" / 사랑:설렘 /@@1NHQ/84 2024-09-09T15:25:59Z 2018-06-22T07:33:12Z 선홍빛공기 내안으로 들어와 마구 헤집어 놓지 욕을 하고 싶을만큼 나지금 아주 많이 흥분했어 숨쉬기도 곤란해 바보같이 덜덜떨며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것 같아 차가웠던 곳으로 들어가 따뜻해지더니 따뜻한 마음에서 팔팔 끓어올라 입술끝에 맺힌다 생각나지도 않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해 갓 태어난 아이의 옹알이처럼 왜 말을 하지 못하니, 그렇게 니가 내안에 자리잡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Zlk_ImjHMlKyux2jia_u1vm8BA.png" width="500" / 휴지통비우기 - 용량이 가득 찼습니다. 휴지통의 보관 중인 파일들을 영구삭제하시겠습니까? /@@1NHQ/70 2024-09-09T15:26:12Z 2018-06-22T07:15:52Z 비워버렸다 한 번도 제 역할을 한적도 없는 휴지통을 더러운 것만 가득 차버린 나의 머릿속을 사랑이란 명목 속에 모든 이기적인 욕망들을 실천하지 못한 모든 계획들을 이루지 못해 이젠 그저 먼지 쌓인 골동품이 돼버린 짝사랑했던 추억들을 빛이 바랜 모든 나에게 필요 없다고 느끼는 것들을 부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내 주변에 모든 것들을 차곡차곡 다 담아서 전부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pq4oMj0NNBWt7hivsTT3nRJgIA.png" width="500" / 수면 - 깨어날 때마다 달라지는 /@@1NHQ/102 2024-09-09T15:30:27Z 2017-09-15T07:45:43Z 매일 밤 혹은 아침 난 잠이 든다 그때마다 서서히 조여 오는 모든 것들에게서 자유로워지는 것 같은 착각을 한다 이 순간이나 지나왔던 모든 아쉬운 일들 속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에서 그렇듯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바빠야 성공한다는 말은 이미 웃긴 이야기가 돼버린 시대 교정이 필요한 건 부정교합인 이빨뿐이 아니라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w5QnWZnGXIymoi8XohWLSrjWiM.png" width="500" / #열다섯 번째 별빛 -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이유. 가득 차버린 그리움 /@@1NHQ/101 2024-09-09T15:30:27Z 2017-03-23T12:36:40Z 부서져버렸어내가 가진 것들혹은 가질 모든 것들두드리지 않아도 비어있단 사실을알 수 있음에소름이 끼치는 하루하루소리는 가끔 들리지 않고 모습을보이며 다가온다는 걸 말이야그 공유하고 싶지 않은 기분을너마저도 느끼고 있단 소식을 들었을 때그렇게나 더러운 기분은 처음이었어두근거리는 것이 이만치 두려움이 될 줄저만치 지는 석양처럼 아름답게 빛나다까만 어둠에 묻혀버리<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8QdyqIv52tkOs-BFWT_tA391dk.png" width="500" / #열네 번째 별빛 - 학교, 졸업식 그리고 지금의 우리들 /@@1NHQ/100 2024-09-09T15:30:27Z 2017-03-22T10:20:12Z 덜컥 겁이 났다우리가 졸업하던:그 겨울 햇빛이 내리쬐던 그날녹아버릴 것만 같던 우리의 사춘기가끝나고선 입대와 취업으로굳어질 때 우린 무엇을 보았을까?두 눈에선 눈물이 흐르지 않았고그렇게나 아쉽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지우린 그렇게 미지근한 미소로정신없이 서로를 반기며 웃으며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도인사를 나누며 마지막 2시간을 보냈어두 눈에 담아 보려고 그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pl91ffSQxLpuoIBMYmCNdAbzyY.png" width="500" / #열세 번째 별빛 - 너에게 나는 무슨 존재였니? /@@1NHQ/99 2024-09-09T15:30:27Z 2017-03-22T08:21:37Z 미안하다:잔망스럽고 거짓뿐인 말그 쓰레기보다 못한 기억 덩어리 하나가내 가슴 둔턱에 툭 하고 떨어졌다나는 패혈증에 걸린 사람처럼매일을 헐떡여야 할 처지에 놓였다거지 같은 달콤하지 않은 숨들이내 속의 비집고 들어와서 날 유린했었던어느샌가 가득 찬 내 홍채 속 말간 검은 빛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너의 사랑한단 말 보고싶단말들이나의 기분을 더 다운되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zrCEDYX6OJHFR5NyuL8vGXYU7w.png" width="500" / #열두 번째 별빛 - 밤의 우울, 우리의 연애 그 마지막 수업 /@@1NHQ/98 2024-09-09T15:30:27Z 2017-03-19T23:56:12Z 또다시 시작된다:끝마칠 수 없는 마지막 교시의 시작이벨도 울리지 않는다 이렇게 또 나를 부여잡고놓아주지 않는 교복의 첫 단추처럼줄여 버린 교복처럼 되돌릴 수 없는 잘려나간 부분들이나를 자꾸 죄여 온다이렇게 통하는 게 없을 줄은정말 몰랐었는데 생각도 못하였었는데 말이다나는 그렇게 아무런 응답도 없는 그 교실에 앉아서조용히 한숨을 쉰다 또 쉬고 들숨과 날숨의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akBrn28xQOfDfUWdoMKJPlawoA.png" width="500" / #열한 번째 별빛 -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벽 /@@1NHQ/97 2024-09-09T15:30:27Z 2017-03-19T06:06:50Z 입을 틀어막고 눈을 감는다 소리에만 의지하며 가만히 숨죽이고옆에 있는 벽에 기대어 차분히 숨을 고른다또 찾아온 것이다 눈앞이 깜깜해지고 다시는 희망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확신하는 어둠만이 머릿속에 가득 차는 병공기 중으로 배출되긴 하지만 우울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는 밤이나아침의 밝은 햇살이 무채색으로 변할 만큼 무의미함이 공존할 때발생하는 희귀하고 과학적으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135zMDTzHernFn54PJ3Y9wrJKE.png" width="500" / #열 번째 별빛 - 나의 글이란 무엇일지 나의 책이 나와야 할 이유 /@@1NHQ/96 2024-09-09T15:30:27Z 2017-03-17T11:02:40Z 자판을 치는 나의 뭉툭한 손가락 하나하나가 글자의 끝에 다다를 때 걸리는 시간은 단 1초도 되지 않는다.그 얘기는 즉 당신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수신된다는 것 그렇게,믿을 수밖에 없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속도여서다른 이야기들 다른 사랑을 다른 이별을 다른 하루를 겪은 우리들을 내손 끝에서 하나로 엮기 시작한다.줄을 맞춰서 미소 짓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Ix6Gk7PvNsNybtj-TsnfKq_iTQ.png" width="500" / #아홉 번째 별빛 - 우리의 인생이 하룻밤 꿈일지라도 말야 /@@1NHQ/95 2024-09-09T15:30:27Z 2017-03-16T10:02:19Z 식어가는 잿불 김이빠진 탄산음료 끊어진 케이블 갈라진 의자받침대 마르지못한 빨랫감 이가무뎌진 커터칼 이였을것이다 나는. / 걸음의 소신이 없고 주춤거리며 주변을 기웃거리기만 한다 떨어져 나간 자존심만큼이나 날 바로잡아줄수 있는건 이제 아무것도 없다 이젠 밤마저도 내눈을 마주하지 않는 수척해진 몰골을 하고선 물컵에 고인 먼지 쌓인 미지근해진 물을 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6uKB-siUnHsxtrQsG76ghPgpNs.png" width="500" / #여덟 번째 별빛 - 은하수 우리의 하루의 내린 유성우 /@@1NHQ/94 2024-09-09T15:30:27Z 2017-03-15T09:40:35Z 칼날이 이리저리 뒤엉켜 여기저기 발가락과 발바닥의 끝에 걸리지 않을만큼 흩어져있다 날카롭지만 무섭지 않다. 지금은 검은 낯빛으로 날 째려보는 무거운 그림자가 날 휘감는 시간 둥글게 휘어진 달빛 한오라기가 눈꺼풀위에 얹혀지면 난 눈을감는다 들뜬 너와 나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여 일렁이다가는 그새 눈동자와 콧날까지 선명해지고선 숨을 쉬는 것까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mEhAflg3iJBxUZOrJSs6dHgxCA.png" width="500" / #일곱 번째 별빛 - 우리의 마음도 청소가 필요하지 않을까? /@@1NHQ/93 2024-09-09T15:30:27Z 2017-03-14T11:06:14Z 오늘도 24개의 단락은 무심한 듯딱딱하게 흘러간다, 모든 걸 지켜본이 익숙한 페이지는 조금은 파여버린나의 마음과 연관성이 아주 깊다사랑한다고도 말해주었고떠나가라고도 소리치기도 하였지만때로는 힘이 빠져버려 풀 죽은 나의 어깨를 잡고 일으켜 세워주기도 했던,빛나지 않지만 항상 곁에 있는 나의 마음나의 모습 오늘따라 왠지 슬퍼 보여.칙칙하고 습해 보여눅눅한 과자<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rwajRWMU8ARLxH345PCv1HGvYw.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