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새벽빛 sunmyung Let's live well together* 함께 행복한 것이 진짜 행복이라고 믿는 사람 /@@1d7J 2016-02-15T04:00:35Z 나의 삶이 노래가 되다 - 2021.1.28 디지털 싱글 &lt;단추&gt; 음원 발매 /@@1d7J/353 2024-06-08T14:00:43Z 2021-02-06T09:13:12Z 2017년에 브런치에 썼던 한 편의 시 &lt;단추&gt;가 노래가 되어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노랫말로 바꾸고 멜로디를 만드는 작업은 2020년 5월의 랜선 작사클래스 덕분에 해낼 수 있었고, 8월 즈음부터 음원 발매를 목표로 함께 할 분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힐링이 되었다며 전해주시는 감상평에 제 마음이 따뜻해지곤 합니다. 삶을 끌어안는 마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xA4fsCF9f0jXXvjo67VdIAEYCsM.jpg" width="500" / 아침이 온다는 것 - 새벽을 지나 어느새 날이 밝는다 /@@1d7J/349 2023-07-02T18:00:35Z 2020-10-03T14:19:45Z 만 서른이 되던 생일에 그와 나는 바다를 보러 갔다.&카지노 게임;일중독으로 스스로를 못살게 굴며 지쳐 있는 나를 위해 그는 내가 모든 것을 잊고 푹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다. 혼자가 아닌 생일이 6년 만이다.&카지노 게임;바다와 함께 하는 생일도 처음이지만, 마음이 바다 같은&카지노 게임;그를 만난 것 자체가 나에겐 큰 선물이다.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싶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JBwFCrN4v8tMqydOa1EJzA8yb1Q.jpg" width="500" / [모집] 온라인 글쓰기 모임 - 모니터 너머, 특별한 글쓰기 프로젝트 /@@1d7J/350 2023-03-21T15:18:13Z 2020-09-30T10:25:19Z [엑시트의 프로젝트 라운지를 소개합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나' 자신은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분! 함께 쓰고 읽으며 생생한 글쓰기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 자신의 삶과 글을 나누며 성장할 용기가 있으신 분!!! 나를 돌아보는 온라인 글쓰기 모임에 함께해요!정해진 시간에 ZOOM 화상 회의로 모여 캡틴이 정성을 담아 선정한 주제로 함께 글을 씁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E_n4tRzhu9Zllr2YahDFBMAZdJM.png" width="500" / 일인칭 교사 시점 - 책 &lt;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gt;에 실린 글 /@@1d7J/348 2022-04-28T05:23:12Z 2020-09-30T10:18:54Z 지난 7월, 비록 구매할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저자로 이름을 올린 첫번째 책이 생겼다. 이 책에는 지난 6월 랜선 글쓰기 클럽활동에 참여한 마흔 명 가까이 되는 글쓴이들의 글이 두 편씩 담겨 있다. 원격수업으로 인해 죽어가던 중, 나의 돌파구가 되어준 많은 일들 가운데 하나였다. 일주일에 두 편씩 써 내기 쉽지 않았지만,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42FBVjN0k5cGa70dbSZMxvWo5Ik.jpg" width="500" / 받아들임 - 나를 나답게 하는 것 /@@1d7J/346 2023-04-04T00:47:36Z 2020-07-28T07:49:38Z 브런치 이벤트가 나를 다시 글 쓰게 만들었다. 번번이 탈락이었지만..&카지노 게임;떨어지면 어때!&카지노 게임;나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글을 써 보자. &ldquo;나는 누구일까?&rdquo; -&카지노 게임;나는 나지. 나는 이 단순한 대답에 울컥한다. 어린 시절부터&카지노 게임;&lsquo;나&rsquo;에 대해 생각하면 막연하게 공허함이 많이 느껴졌었다.&카지노 게임;자신이 없으니,&카지노 게임;고유한 내 생각을 표현하는 일도 참 어려웠다.&카지노 게임;있는 그대로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wWwVU4lCCuGFN0HPZsbYsrogF90.jpg" width="500" / 희망, 당신의 이름 - &lt;leaf story&gt; 김선영 작가님 화실 방문 후기 /@@1d7J/347 2023-11-27T03:43:47Z 2020-04-05T02:34:56Z 일주일 전, 김선영 작가님 화실에서 원데이로 수채화를 배웠습니다. 작품 두 점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블로그에 짧게 기록했었지만, 작가님의 작품과 이야기에 감명을 받았던 터라 그냥 지나치고 싶지는 않네요. 자신만의 해석으로 작품을 읽기를 바라시는 작가님의 바람처럼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을 일기처럼 조금 더 남겨 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9pVWF0b8Yjs8g1y5lbRqbBOqX2s.jpg" width="500" / 선생님은 즐거워요? - 항상 웃을 상황은 아닐 텐데 /@@1d7J/345 2021-01-17T04:58:48Z 2019-12-25T12:33:18Z &quot;선생님은 얼굴이 어떻게 그렇게 즐거워 보여요? 항상 웃을 상황은 아닐 텐데.&quot; 동료 선생님이 스쳐 지나며 이 말을 건네셨었는데 정말, 그 순간에도 나에게 웃을 상황이 있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건강해지고 밝아진 것 같다는 칭찬을 여러 사람들에게 듣게 될 만큼 내가 달라지고 단단해진 것이 감사하다. 나는 그 비결이 명상이라며 교원연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NDmI8sAg7TBxYcjuQp-hvBbHAY.png" width="500" / 꿈속을 걷다 - 우리는 함께일까요? /@@1d7J/339 2020-06-25T10:16:09Z 2019-07-22T03:56:53Z 안녕하세요~ ^^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생겨서 글쓰기도 잠시 손을 놓고 있다가 오늘 꾼 꿈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여러분들은 꿈을 잘 꾸시는 편인가요? 저는 명상을 시작하고 나서는 꿈을 잘 안 꾸게 되었는데 오래간만에 꾼 꿈이 마치 영화 같기도 했고, 인상적이어서 글을 남겨 보아요.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위의 사진은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U119zXy6PcFA5k_bniMCCIhsl6g.jpg" width="500" / 숨은 마음 찾기 = 함께 하는 숙제 - 그림으로 알아보는 마음빼기 명상 (3) /@@1d7J/331 2021-03-05T15:40:06Z 2019-04-23T23:10:43Z 그림 - 선명한 새벽빛 마음수련 교원연수에 갔을 때, 마음이 버려져서 즐거워하는 나에게 누군가 나중에는 세상을 위해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버리는 영농 수련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지루하게 앉아서만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반가움이 일었던 기억이 난다. 명상을 계속 해 보니 '영농'이라고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도, 실제 삶을 살아가면서 남아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EuoW8Tor-Awt0NGK6rfDau87E0c.jpeg" width="500" / 나선형 진행 = 반복과 심화 - 그림으로 알아보는 마음빼기 명상 (2) /@@1d7J/330 2021-03-05T15:40:06Z 2019-04-16T23:14:28Z 그림 - 선명한 새벽빛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도형'을 배운다. 평면도형, 입체도형, 공간도형으로 심화되기는 하지만 같은 성격이다. 마치 달팽이 껍데기처럼 발달 단계에 맞게 제시하여&nbsp;모든 학년에서 동일한 내용을 다루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nbsp;폭넓게, 깊이 있게&nbsp;가르치도록 조직하는 것을&nbsp;나선형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IYPKOZ86qVaBj0fOIlCdz7VqXCo.jpeg" width="500" / 기본적인 원리 = 빼기 - 그림으로 알아보는 마음빼기 명상 (1) /@@1d7J/329 2021-03-05T15:40:06Z 2019-04-09T23:24:49Z 그림 - 선명한 새벽빛 눈물의&nbsp;이름들을&nbsp;알게&nbsp;된&nbsp;것은&nbsp;마음빼기&nbsp;명상&nbsp;덕분이다.&nbsp;이&nbsp;명상은&nbsp;그&nbsp;원리가&nbsp;매우&nbsp;단순해서&nbsp;오히려&nbsp;어렵기도&nbsp;하였다.&nbsp;처음부터&nbsp;끝까지&nbsp;'빼기'가&nbsp;전부인데&nbsp;때때로&nbsp;그것&nbsp;하나가&nbsp;어찌나&nbsp;어려웠는지&nbsp;모른다.&nbsp;하지만&nbsp;브런치에도&nbsp;써&nbsp;왔듯&nbsp;마음빼기&nbsp;과정에서&nbsp;만나는&nbsp;크고&nbsp;작은&nbsp;고비마다&nbsp;이&nbsp;간단한&nbsp;명상의&nbsp;원리를&nbsp;복습하는&nbsp;것만으로도&nbsp;도움이&nbsp;되었다.&nbsp;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W6dVhHL8UzUYoPqIXA17QgwmZ5g.jpeg" width="500" / 살아 있구나 - 김주희 개인전 &lt;선물&gt; 2019.2.20~3.2 /@@1d7J/327 2019-11-10T09:05:13Z 2019-02-23T15:59:33Z 각별한 사이인 김주희 작가님 개인전이 열리는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 제목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이번에도 정성껏 후기를 써 보려 합니다. 작가님의 해설을 들었지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만의 주관적인 해석이자 감상임을 밝힙니다. 여러분도 전시회를 방문하셔서 저마다의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지난 번 개인전과 같은 장소입니다. 사람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36RPIOEQ-P1yF6_F-hVxfXJw-UY.jpg" width="500" / 살아갈 용기 - 마음수련 명상으로 얻은 다섯 가지 /@@1d7J/326 2023-11-26T12:18:49Z 2019-02-20T03:19:05Z 한 것도 없이 새로운 오늘을 선물 받았습니다. ^^ 요즘 스스로 용기 있는 제 모습을 기특해하는 중이에요. 저는 교사인데요. 몇 년 전, 극복한 줄 알았던 우울증이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져서 신체적인 통증으로까지 나타났었어요. 살아갈 용기조차 잃은 상태에서 차마 사랑하는 아이들 앞에 설 수 있을 리 없었죠. 휴직 기간을 보내는 방법은 많았겠지만, 저에게는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uFA3CogEr2V52zQ9AMX1Du2tFV4.jpg" width="500" / 고맙습니다 - 이제는 행복한 30대를 시작합니다 /@@1d7J/324 2019-03-26T08:17:47Z 2019-02-11T08:09:36Z 안녕하세요 독자님들!브런치 작가 선명한 새벽빛입니다. 바삐 지내다 이제야 새해 첫인사 올립니다. 새해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소망해요. 언제쯤 어른이 될까 싶었는데 벌써 나이는 서른이 되었어요. 저의 20대가 끝남과 동시에 이 글을 마지막으로 매거진 &lt;20대의 마음수련 명상라이프&gt;도 마무리됨을 알려드립니다. 저에게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던 어린 시절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xNbmAGLq8Rtok5dcpMdkGK8-7y0.jpg" width="500" / 마음 알아주기 - 상대의 입장이 되는 일은 어렵다 /@@1d7J/312 2023-11-26T12:36:20Z 2018-10-21T06:43:25Z 사진 - A가 자신의 상태를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그림 &quot;어디가 어떻게 아픈데?&quot; 내가 아프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묻고 또 물었다. 가족조차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입 아프게 나의 아픔을 설명하고 증명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혼자 글로 풀어내느라 모든 징징거림을 이곳에다 쏟아냈기에, 말 없이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그저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lj_X-m8uR3Sa6XWF4-T8ELtbQkM.jpg" width="500" / 평범이 비범이다 - 진리는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것 /@@1d7J/306 2019-09-19T11:32:51Z 2018-04-08T09:44:11Z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로 마음수련 명상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고 있는 열정 넘치는 교사였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살아오면서 '없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습관처럼 하던 사람이기도 했다. 열등감을 채우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열심히 마음을 쏟았지만 남는 것은 상할 대로 상한 몸과 마음뿐이었다. 그 마음을 빼지 못했더라면, 지금도 우울의 늪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EYXPJ7MF3vZXlNS2MzmQjX7ZBRU.jpg" width="500" / 손에 손 잡고 - 작은 걸음을 함께 내딛기 /@@1d7J/304 2019-03-26T08:16:06Z 2018-03-27T08:21:08Z 나에게 있어 학교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일어나는 장소였다. 학생일 때 차곡차곡 쌓았던 그 마음들은 교사가 되어도 마찬가지였다. 무슨 기준이 그렇게나 높은지, 완벽할 수 없는 곳에서 완벽을 추구하려 하니 잘하고 있어도 불안하고 두려웠다. 무엇을 잘하든 못하든 나의 가치가 달라지지는 않는데도,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지나치게 신경쓰기도 했다. 그것에서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bn0WVlObtsDrJOCsIkzTM5qrbz4.jpg" width="500" / 쓸모없음의 쓸모 - 마음수련 명상일기 - 생각은 가짜 /@@1d7J/302 2023-04-15T19:40:16Z 2018-02-27T14:17:13Z 나는 왜 이렇게 쓸모가 없을까? 이사도 하고 출근도 하고 변화를 많이 겪으면서 2월에도 몸살을 달고 살았다. 괜찮은 날이 없었다. 복직해서 내가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욕심내지 않고 내 몸에 맞게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다. 불과 몇 달 전에 비하면 통증도 없고 살 만한 편이라 감사할 따름이기는 한데, 아플 때마다 아무것도 못하니까 혼자 땅굴을 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SVvAd5PF1KGBTd_u5iZ-mJZDe2k.jpeg" width="500" / 함께 있어 고마워 - 김주희 개인전 &lt;사랑&gt; 2018.2.1~2.20 /@@1d7J/301 2019-03-26T08:15:42Z 2018-02-12T23:07:50Z 도라지꽃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고 해요. 사랑이란 무엇일까? 김주희 작가님의 전시회 덕분에 오래간만에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되었던 친한 블로거님들이에요. 전국 각지에서 자신의 삶을 멋지게 그려가는 분들이랍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이 날의 느낌은요, 작가님의 그림들처럼 따뜻했어요. 우리의 만남이, 서로의 이야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tDEkve0EdNJ0fZct40k2z1cW_00.jpg" width="500" / 희망에 관하여 -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1d7J/300 2019-09-23T06:17:52Z 2018-02-06T13:28:15Z &quot;우리집에서 차 한 잔 하고 갈래?&quot; 아는 언니와 함께 병원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따로 있었고 시간도 이미 늦은 상황이었지만, 집 근처를 지나면서 문득 나에게 차 한 잔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다. 나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던 차였다. 우리는 잠깐 들렀다 가기로 하고 방향을 바꾸어 언니네 집으로 들어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7J%2Fimage%2F9kULjVVtSu1Njo45G1z1Y6Fw8ts.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