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hss730독신주의자에서 결혼, 그리고 이혼. 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찾아가는 싱글맘. 배우로, 모델로, 쿠팡 라이브 크리에이터 <쇼핑은 루시네>로. 오늘도 엄마는 뚠뚠./@@1dXI2016-02-17T15:09:43Z계란으로 바위 치기 - EP 01. 마른하늘에 날벼락/@@1dXI/1502024-11-16T08:48:29Z2023-03-24T17:44:35Z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혼 후 아이를 데리고 살아가야 하기에 생계에만 집중하며 살다 보니 뭔가를 쓰거나 그릴 게 없었습니다. 딱히 특별할 게 없었다는 게 맞겠네요. 이혼 후 충주에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안 계셨다면 아이와 함께 하지도 못했을 거고, 이혼 후 다시 사회에 뛰어들지도 못했을 거라 부모님께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PPeRSMTHunDGqE0kBw5UxYN-AAI.JPG" width="500" /‘어른’의 자격 - : 천안 계모 사건을 보면서/@@1dXI/1222020-09-25T08:52:16Z2020-06-06T15:54:36Z이곳의 마지막 글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였다. 2016년의 흔적 이후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결혼을 했고, 아이도 낳았다. 결혼을 했어도 나는 여전히 그대로 ‘나’다.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지 10년도 넘었고, 한 남자의 아내이고, 한 아이의 엄마이지만 나는 여전히 ‘어른’이라는 말이 부담스럽다. 대체 어른은 뭘까.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었을 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cqqqm5Z3hOM4pAJ5sSI5PhULqE.png" width="500" /우리 사랑하면서 살아요/@@1dXI/1122020-04-19T01:30:50Z2020-04-09T15:49:14Z사랑하면서 살아요.내 안의 수많은 나를아끼고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요.사람과 동물과 일과 취미와 또 다른 것들을사랑하면서 살아요.나는 사랑을 사랑해요.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생각난 그림이 있어서 그려봤어요.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타인들, 연이은 실패로 마음의 상처가 컸던 시절이 있었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던 날들이 있었습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fyKRRvax6Vorg57FMiVpnFlbv4.JPG" width="500" /‘한다’는 것의 의미/@@1dXI/1092021-05-25T04:46:48Z2020-03-30T08:03:29Z나는 오늘도 무언가를 한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찍고, 만들고, 블로그 글을 쓰고, 각종 SNS를 넘나들면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사람 마냥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뭐라도 한다. 한동안 넋 나간 사람 마냥 시간을 흘려보내는 시간들을 보냈었던 적이 있었다. 육아로 지치기 훨씬 이전부터 아이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e_-HkaFD1vRAVUyxF2TpSFqeH0k.jpg" width="500" /오리백숙을 먹고 나서 깻잎 김치를 담그고 싶어 졌다./@@1dXI/982023-03-25T04:09:20Z2019-08-23T11:10:23Z똑. 똑. 똑. 엄마가 왔다. 혹시나 아이가 깰까 엄마는 늘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린다. 그래서 엄마라고 말하지 않아도, 문을 두드리는 소리만으로도 엄마라는 걸 알 수 있다.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린 엄마와는 달리 격한 반가움으로 ‘쾅!’하는 소리와 함께 문을 열었다. 현관 앞에 선 엄마의 양 손에는 늘 그렇듯 바리바리 싸온 음식들이 한가득 들려있었다. 내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Nc0f63y8bjVNsjPWvL6Rgr26qj4.jpg" width="500" / 나에게 하는 위로/@@1dXI/862020-04-15T17:21:47Z2019-06-18T17:48:14Z길고 긴 글을 썼다가 지웠다.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는 요즘의 나처럼 구구절절 슬프고, 우울한 감정들로 가득 찬 이야기들이었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Backspace키를 꽤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눌러댔다. 그리고 깨끗해진 화면에 요즘의 내게 제일 절실했던 한마디를 채웠다. 오늘을 열심히 살았다면 그걸로 된 거야. 토닥토닥. 넌 누구보다 잘하고 있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yA6vu9R0jcMgHeV9IQJLjgQLqFI.jpg" width="500" /결혼 하고 싶은 여자 - '우리'는 잊혀지고 '나'만 남은 자리/@@1dXI/382023-02-09T19:40:05Z2016-12-17T02:50:44Z눈 내리는 날의 보리수/ 20161210 사진을 찍은 것은 눈이 소복이 쌓이던, 햇빛이 쨍쨍히 내리 쬐는 맑은 날이었다. 외로움에 지치고, 숨 돌릴 틈 없었던 달리기에 지쳐서 '무기력증'이라는 욕탕에서 허우적거리던 그런 날.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 그리고 그 위에 그림을 더했다. 별 것 아닌 그림에 3일을 소모했다. 마음에 불을 끄기 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KVX3706z4SLFmy-vwmcC7jflmAg.jpg" width="500" /고래의 꿈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1dXI/372023-10-06T19:40:18Z2016-12-06T04:13:13ZDanny boy. 20161126. By.seohyun 어릴 적에 나는 내가 고래라고 생각했다. 커다란 물고기 인 줄 알았더니 그 무리에는 낄 수 없는 포유류라는 사실을 안 이후부터 나는 고래와 혼자만의 묘한 동질감을 형성했다. 나는 늘 고래였다. 어릴적에도, 서른하나라는 나이가 된 지금도 나는 고래다. 이래라 저래라 삶의 방식<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NFIIguMv6E6_H0YFqo7WPYbrw3I.jpg" width="500" /이 여자가 사는 법 - 지뢰밭에서 살아남기/@@1dXI/362019-01-04T08:25:48Z2016-05-26T13:14:56Z1. 평택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인포메이션을 보고 있는데 손님이 오지 않을 때는 내 글을 쓸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루종일 서비스 마인드랍시고 실실 웃고 있으니 이런저런 시시껄렁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다. 남자친구는 있냐, 언제 술이나 한 잔 하자,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 연애는 얼마나 해봤냐 라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3y0o_DVVu8Hd012zhl5v3BTdjTo.jpg" width="500" /나는 기다리는 기린/@@1dXI/352019-10-06T16:12:57Z2016-05-19T22:45:48Z앞만 보고 빨리빨리 달려갈 수가 있나.꽃이 피기를 기다려도 봄이 오지 않는다고기다림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디룩디룩 지방만 늘어가는 종자들이쟨 대체 왜 저렇게 살지라며 비웃어도이것이 나인걸. 바꿔봤자 엿이나 바꿔먹지.빙글빙글 늘 제자리로 돌아가는 멘붕사태에 주기적으로 시달려도나는야, 꽃 피는 봄을 목 빼고 기다리는슬픈 기린 한 마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CbZlxsFlj_ToHLp-uJHQBrGArsY.jpg" width="500" /안녕하십니까? - 짓밟지마세요. 우리도 사람이예요./@@1dXI/332016-04-27T10:29:36Z2016-04-26T12:44:43Z하루에도 수백 번 허리를 굽혔다가 편다.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를 던지고, 미소를 짓는다. 요즘 내가 하는 일이다. 리모델링 직전의 아파트에서 마치 선거 유세처럼 건설사 홍보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쉬운 일이겠지만 내가 던지는 인사와 미소가 거의 90% 이상 짓밟히는 기분을 느끼고 나면 이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5MBIyRCwDab7Vq5j6Lm_UTvPkzI.jpg" width="350" /혼자서 술 한잔 했어요 - 외로워서 치가 떨리네요/@@1dXI/322018-12-13T09:09:39Z2016-04-21T15:28:38Z혼자서 술을 한 잔 마셨다. 마시고 싶은 날이었다. 누구나 외로움에 치인다. 나 또한 오늘은 그랬다. 서러웠고, 외로웠고 맘이 치였다. 썸 인지 무엇인지도 모를 관계들이 하나 둘씩 끝이 났다.이미 헤어진 그에게서는 페북의 사진들을 지워달라 연락이 왔다. 모두 끝이 났다. 오롯이 혼자가 된 시점에 나는 서러웠다. 외로웠고, 씁쓸했다. 나는 그 정도 였던거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QCJqkkfQGG8LeFZElUhJTCPH1_o.jpg" width="500" /나는 늘 두려워 - 사랑이 준 상처가 낳은 것들/@@1dXI/302020-02-15T03:35:27Z2016-04-13T14:17:06Z누군가 말했다. "솔직해져. 상처 받으면 받는대로 쿨하게." 쿨한게 무엇인지 되묻고 싶었지만 굳이 그러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쿨한 여자'라고 표현하지만 나도 여자다. 사랑 받고 싶고, 날 진지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하루 24시간 매일매일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보통 여자'. 쿨함으로 포장하기 시작한 것<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FIPKLvNiFv-QhpLjqD4hDWwWbvU.jpg" width="500" /아, 사랑이 하고 싶다 - 화성에 도달하고 싶은 여자/@@1dXI/292018-01-05T08:48:32Z2016-04-10T13:54:23Z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벚꽃 놀이용이 아니라 그저 스쳐 지나가고, 금새 져버리는 풍경 일 뿐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 살았다. 하루도 쉴 틈 없이 일을 했고, 시간을 쪼개면 쪼갤 수록 여유나 욕구도 조각이 나서 사라졌다. 혼자서 지내는 것이 도리어 편해진 지금에 문득 알람이거나 업무용 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내 핸드폰을 보고 있노라니 한숨이 나왔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1JLz1O-osBPiv8DHKBVFAUKNCks.jpeg" width="500" /부끄러운 날 - 어른이 된다는 것/@@1dXI/272019-10-07T14:45:06Z2016-04-05T15:52:18Z오랜만의 글이다. 한 동안 글을 쓰고 있었으나 쓰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면 주어진 일이 벅차 쫓겨 살다보니 생각들이 비집고 나올 틈새가 없었다. 공연 대본을 썼다. 사람들 틈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집에 가서 고쳐 쓰고 다시 다음 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 대본 안에 갇혀서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는 편이 맞겠다. 몇 번이고 끄적여 보았으나 틀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iL50T0T4utmJKSMrpyHKdzRweg0.jpeg" width="500" /가만히 두세요 - 봄을 기다리고, 봄이 되고 싶고/@@1dXI/262016-03-22T11:50:46Z2016-03-21T15:32:33Z봄. 봄이다. 추운 겨울을 뒤로 하고 서서히 봄이 오고 있다. 나는 겨울이 싫다. 아무리 꽁꽁 에워싸도 따스해 지지 않는다.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허전하고, 외롭다. 밖에 나가려고 하면 두려움이 앞선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엄습하는 그 싸늘한 공기가 나는 치 떨리게 싫다. 겨울에는 늘 추웠다. 마음도. 그리고 통장도. 언제는 따사로웠겠냐만은 겨울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77HXYZSDqPd1Ivlum3XN2xobt7o.jpg" width="500" /봄에 찾아온 그녀 - 거울, 교집합, 그리고 너/@@1dXI/252016-03-20T23:30:37Z2016-03-20T14:50:39Z나는 그녀를 오랜만에 마주했다. 4년 전 밴드 뮤지컬을 같이 했던 그녀는 나보다 3살이 어리다. 그녀는 드러머 역할이었던 나의 드럼 선생님이었고, 배우도 하면서 그림도 그리던 친구 였는데 어느 날 인가 같이 공연하던 친한 친구(-나이는 오빠이나 오빠라고 부르지 않으므로)의 밴드에 영입 되어 지금은 드러머이자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일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H9lZHTi5z-hkIebZT0OYt0wQvkk.jpg" width="500" /홍대의 그 남자 - 날아라, 배트맨/@@1dXI/242016-03-22T11:47:04Z2016-03-19T15:25:27Z영화 홍보 나레이터 3일차. 오늘부터는 홍대다. 사실 3일 쯤 되면 멘트가 입에 붙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비슷한 말들을 삼일 째 순서만 바꿔서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든다. 연기를 이렇게 했으면 아마 지금 쯤 독백 하나는 기깔 나게 할텐데. 씁쓸해 하면서 이내 고루해지는 현실로 돌아온다. 그 때 쯤 포토존 앞에 배트맨이 나타났다. 업<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2tgwX52Z3EUpnYw4TqCc6cqJ0U.jpg" width="500" /길바닥에서 일한다고 무시하지 마라 - 안경 쓴 남자, 바로 너./@@1dXI/232020-08-20T04:45:29Z2016-03-18T15:25:40Z무명의 프리랜서 예술가는 말이 좋아 프리랜서고 예술가지, 실상 굶어 죽지 않으려면 늘 돈벌이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현실의 SCV(스타 크래프트 게임의 유닛으로 돈을 벌어다 주는 노동유닛)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주의 아르바이트는 히어로들이 싸우게 되는 영화의 4DX 홍보였다. 오늘의 역할은 착하고 일 열심히 하는 '나레이터'다. 마이크를 붙잡고 신나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qqxbpnIHZx38dkCTsYWMNondii4.jpg" width="500" /골방멜로디 - 방구석 예술가의 두서 없는 고백/@@1dXI/222022-03-20T14:46:06Z2016-03-17T17:34:09Z어릴 때 나의 소원은 나만의 골방을 갖는 것이었다. 올드보이에 나오는 그런 골방에서 책을 가득 쌓아두고 시간이 가는 것도 모르고 어떤 구속도, 시달림도 없이 책만 보고 싶었다. 내가 올드보이의 주인공이었고, 유지태가 TV가 아니라 새로 나온 소설들을 주었다면 난 군만두만 먹어도 거기서 늙어 죽어도 좋았다. 무언가에 쫓기듯 사는 것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XI%2Fimage%2FYUyhcnzgpTEwzHjE_y_HB6kUt0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