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카지노 게임;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릇> 출간 예고

2025-04-07T07:56:23Z

안녕하세요. 브런치북 형태로 꾸렸던 &무료 카지노 게임;그릇으로 삽니다>가 올 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9번째 출간 도서입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릇>이라는 옷을 입고 지금 알라딘 북펀드에서 펀딩 진행되고 있어요.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400 브런치북과 100% 동일하다면 재미가

문해력 강사와 함께 하는 &무료 카지노 게임;채식주의자> 특강

2025-03-24T10:04:44Z

어떤 책을 읽는다고 가정할 때 1. 텍스트 자체도 이해하지 못하는 분 2. 텍스트 그대로 이해하는 분 3. 텍스트 이면의 것까지 이해하는 분 이 계십니다. 이것은 문해력이 좌우하는 일입니다. 세상 모든 텍스트를 누군가와 함께 읽거나 누군가가 해석해줄 수는 없는게 현실이죠. 나 스스로 읽어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을 “문해력”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

코이북살롱 신규 멤버 모집 (4-5월)

2025-03-24T03:52:33Z

2025년 봄, 코이북살롱 멤버를 모집합니다. 4-5월은 아름다운 달이지만 잔인한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계절에는 4.3 / 세월호 / 5.18 에 대한 책과 제대로 애도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런 기획은 처음이라 걱정이 앞서기는 하는데 함께 많은 의견 나누어보았으면 합니다. 코이북살롱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

코이북살롱 올해 마지막 기수 모집 - 겨울 그림책 특집 시즌

2025-02-07T22:22:56Z

그림책 읽기 모임은 지난 기수(4기)에 드디어 공식 명칭이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코이북살롱” “코이북살롱”은 “코이의 법칙”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세상의 크기가 결국 나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꽃피울 자리를 찾아야한다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읽는 한강" 파티원 모집! with 나예x설희

2024-10-19T14:44:30Z

와우! 온 나라가 들썩!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어요! 노벨 문학상 수상작을 그간 ”번역본“으로만 읽어왔던 우리가 이것을 드디어 ”원서“로 읽을 수 있는 기회!!! 하지만 한강 작가의 작품이 결코 읽기 쉬운 작품들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강 작가의 책을 구입하셨고 (온라인 서점 서버가 주문 폭주로 다운되는 걸 볼줄이야?

"함께 읽는 가을" 파티원 모집! with 나예x설희

2024-09-16T03:16:43Z

나예x설희 콜라보 깜짝 북살롱 "함께 읽는 가을" 파티원 모집! 안녕하세요, 나예 작가입니다. 열혈 북스타그래머 설희님과 함께 가을을 맞아 깜짝 북살롱을 준비했어요. 콜라보 운영은 저희 둘다 처음인데, 오늘 내일 반짝 모집하여 진행해보려고 합니다ㅎㅎ 6주의 기간동안 저는 제 책인 <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로 3주를 꾸려나가고, (저자 직강!!!⭐️

그림책 읽기 모임 4기 모집

2024-08-26T01:35:36Z

그림책 읽기 모임은 6주를 한 기수로 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벌써 4기를 모집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6주 동안 총 4권의 책을 읽게 되고 4번의 줌미팅을 합니다. 줌미팅 참석은 필수는 아니며,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신 분들께는 노션으로 내용을 전달드립니다. 본래 한 기수당 그림책 3권과 단편소설 1권을 읽는 것이 그간의 미션이었는데 이번 4기 활동 기간 중에

&무료 카지노 게임;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 문해력 강연

2024-08-13T12:00:33Z

&무료 카지노 게임;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 문해력 강연이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롯데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특강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수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culture.lottemart.com/cu/common/main.do

그림책과 단편소설을 함께 읽는 북살롱 3기 오픈

2024-09-14T15:06:09Z

그림책과 단편소설을 함께 읽는 LBS북살롱 3기의 모집을 시작합니다. 여름을 맞아 호러물 포함, 서늘한 애들로 큐레이션 해봤어요. 1기, 2기 때 만났던 그림책이랑 완전히 다른 애들이라 놓치면 후회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2기 때와 동일하게 6주간 총 4번의 줌미팅을 할거구요. 수요일 오후 10시에 합니다! 애들 재우고 맥주들고 줌 앞으로!ㅋㅋ 그렇

&무료 카지노 게임;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 출간 안내

2024-06-24T04:30:55Z

안녕하세요, "단편소설로 키워내는 우리의 문해력" 브런치 북의 글들을 기반으로 <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가 출간 되었습니다. 이 글들을 즐겁게 읽어주셨던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xa5nFISh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책과 단편소설 번갈아 읽기" 독서모임 오픈

2024-03-28T13:36:27Z

안녕하세요, 마음 챙김의 일환으로 북살롱(독서모임)을 오픈, 1기의 운영을 맞게 되었습니다. 총 네 분의 리더가 각자 특화된 주제에 대해 살롱을 운영하시는데 저는 제가 제일 잘 알고 좋아하는 “그림책과 단편 소설”을 주제로 6주의 시간을 채워드리려고 해요. 그림책과 고전 단편 소설을 주 단위로 번갈아 읽으면서 책읽기의 재미를 전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 글들을 마치며

2024-02-19T17:00:19Z

단편을 읽는 일은 섬세하게 묘사된 삶의 단면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표정을 발견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수 많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은 녹록치 않은 삶을,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충실하게 살아가다가 뜻밖의 반전을 마주하고 비로소 그에 감동한다. 우리의 삶이라고 무엇이 다르랴. 내가 여지껏 일곱 권의 책을 지은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영화 감독이라면, 감각적 읽기 - 알퐁스 도데, &무료 카지노 게임;별>

2024-02-13T18:16:53Z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은 하나의 능력이다. 무언가에 집중을 못하는 것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해!"는 애당초 말이 안되는 지적일 수 있다. 반면 "영화에는, 게임에는 집중 잘하는데.." 라면 그것은 자극이 강해서다. 자극이 강한 것들에 대한 집중은 자칫 중독으로

요약 대신 대표 문장을 만들자 - 앨리스 먼로, &무료 카지노 게임;곰이 산을 넘어오다>

2024-01-29T03:19:36Z

문해력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글을 읽고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재구성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활용하는 것까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글쓰기, 작문 능력도 그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많이 읽으면 잘 쓰게 된다는 믿음이 있는 것도 같고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많이 읽기만 한다고 '저절로' 잘쓰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읽은 것을

책 읽을 시간? 3B로 만들자 - 카렐 차페크, &무료 카지노 게임;첫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2024-01-15T12:53:35Z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읽을 시간이 없다고. 정말일까? 사실 요즘의 우리는 하루종일 읽는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뭔가를 많이 읽은 세대는 없었을 거라 단언할 수 있다. 틈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꺼내 남의 SNS를 보고 웹툰과 웹소설을 보고 뉴스 기사를 본다. 친구가 보낸 메세지를 확인하고 책 내용을 요약한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3줄로 요약해 놓은 정보성 카드

문해력이 세상을 바꾼다 - 도리스 레싱, &무료 카지노 게임;19호실로 가다>

2024-02-12T08:00:44Z

'아무리 그래도 책 좀 안 읽는다고 일상에서 큰 일이 나겠는가?' 싶을 수 있다. 그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피하고 싶은 일들은 상황에 맞지 않는 멘트를 쳐서 ‘갑분싸’ 만들거나, 예약 취소 조항을 잘 못 이해해 생돈을 날리거나, 분명 레시피에서 시키는 대로 한 것 같은데 숯덩이가 나왔다거나 하는 류의, “맙소사!” 소리가 절로 나올 일들이다. 이런 일들을 최

재미없는 책을 올바르게 덮는 방법 - 너새니얼 호손, 버지니아 울프

2023-12-25T12:17:03Z

어디선가 들은 얘기인데 유대인들은 아이가 읽기를 배우기 시작할 때 성경 구절이 새겨진 석판에 꿀을 바르고 구절을 읽으며 이를 핥아 먹도록 시킨다고 한다. 읽기라는 행위와 달콤함이라는 감각적 자극을 연결시켜 뇌에 "읽기=달콤함" 이라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다. 읽기는 읽기고 꿀은 꿀이니 사실은 완전 별개지만, 우리의 뇌는 어떤 행위에 있어 대개 그 당시의 정

감정의 역치를 낮춰주는 문해력 - 윌리엄 트레버, &무료 카지노 게임;피아노 선생님의 제자>

2023-12-18T08:13:02Z

문학의 주는 대부분의 즐거움은 짱짱한 스토리에서 온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에 이르는 다섯 단계의 흐름과 절정 부분에서 쏟아지는 카타르시스! 모든 떡밥은 회수되고 권선징악에 기반한 사이다 같은 결말까지! 어찌 후련하지 않겠는가. 드라마나 영화 등도 대개는 이런 구조를 따른다. 그런데 어째 드라마도 영화도 점점 더 자극적으로 변하는 추세다. 오렌지 주스

완독의 기쁨과 함정, 해결책은 “인터벌 독서법” - 오스카 와일드, &무료 카지노 게임;캔터빌의 유령>

2023-12-12T07:56:02Z

만약 양육자로서, 내 아이의 문해력을 위해 엄마 혹은 아빠인 내가 먼저 문해력을 키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아이들에게 친숙한 작품을 우선 순위에 올릴 수도 있다. 아예 아이들과 같이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읽을 거리를 고르는 것도 좋다. 아이와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 그 이야기를 소재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의미있는 질문을 던져줄 때 큰

읽기를 문학으로 시작해야하는 이유 - 캐서린 맨스필드, &무료 카지노 게임;차 한 잔>

2023-12-10T00:28:04Z

누군가는 '잘 읽기' 위해서는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정보성 글, 다시 말해 비문학 위주의 독서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 물을 수도 있겠다.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글들은 신문 기사, 어떤 전자제품의 설명서, 공지글, 안내문, 계약서, 요리 레시피 등이니 전부 비문학이다. 생각해보면 문학을 읽는 일은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별 도움이 되지않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