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writingradio 오디오 콘텐츠를 만듭니다. 시와 소설을 전공했으나 글쓰기 기술은 빈약하고 하고싶은 말만 희미하게 남았어요. 투박하지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차곡차곡 담아둘게요 /@@2E8w 2016-11-26T06:44:24Z [D+777] 5년차 피디가 월급 200만원 받는 이유 - 딸아, 엄마 잘하고 있는 걸까? /@@2E8w/115 2025-04-26T12:38:06Z 2025-04-23T08:02:58Z 퇴사하고 새로 찾게 된 꿈 콘텐츠 플랫폼 회사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피디로 5년간 일했다. 1년 전, 육아휴직 후 복직하였지만 직무에 대한 고민, 일하는 환경을 바꿔보고 싶단 마음에 고민하다 결국 퇴사했다. 이직이 맘처럼 쉽지 않았고 내일배움카드로 마음에 맞는 강의를 들어볼까 싶어 찾다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라는 수업을 발견했다. 그렇게 나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7b6M5LppMUhI1nfsyGsFkT0dIMQ" width="500" / [D+728] 아침 등원이 힘들어 퇴사한 엄마 - 아이와 호화로운 아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만 /@@2E8w/111 2025-03-18T09:22:41Z 2025-03-05T22:04:49Z 오늘은 한치의 의심없이 퇴사하기를 잘했다 생각한 날이다. 그림책테라피스트 수업이 있어 아이를 8시반까지 등원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출근 시간에 쫓겨 아이를 재촉하던 때가&nbsp;떠올랐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복직하고나서 아침 시간이 가장 힘들었다.&nbsp;아무리 일찍 준비를 시작해도 등원 준비 시간은 그에 맞춰 늘어났고 나는 늘 급한 마음으로 아이를 준비시켰다.&nbsp;그렇<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456fs1mfWiQC89LizsuWKZyGitg.jpg" width="500" / [D+722] 점심시간 혼자 김밥 먹는 직장인의 속내 - 점심 먹는 일이 곤욕이었습니다 /@@2E8w/110 2025-03-11T05:45:38Z 2025-02-27T23:15:39Z 퇴사 후 가장 좋았던 점은 원하지 않는 곳에서 혼자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어딘가에도 나처럼 이렇게 공허한 맘으로 밥을 삼켜내는 사람들이 있을까? 시금치는 혼자 점심을 먹었다. 사람들의 말을 꼭꼭 씹어삼키는 것이 버거워졌을 때쯤, 그녀는 밥을 혼자 먹기로 결심했다. 복통을 핑계로 점심 시간에 자주 결석하기 시작했고, 점심시간 혼신의 리액션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jOidAdvXYSk3I3KDfYL-Ge7rYz0.jpg" width="500" / [D+721] 좋아하는 일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나는 왜 내가 좋아하는 걸 몰랐을까? /@@2E8w/107 2025-03-05T22:17:51Z 2025-02-26T07:33:52Z 좋아하는 것 찾으라고만 말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오늘은 쓰레드(Threads)에서 화제된 영상&nbsp;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한다. &lt;새로운 시대에 살아남는 법&gt;이라는 제목으로 작가 송길영*과 노홍철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다. 요약하면&nbsp;(1) 미래는 조직이 아닌 개인으로 살아내야 하는 시대 (2) 그러므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3)&nbsp;그래야 일을 지속할 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W87IAZqU-Jz_0D2jv2tcvt9zVug.png" width="500" / EP 1. 진짜 나답게 사는 법(W. 이어령) -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라는 이어령 선생님의 지혜를 나눕니다 /@@2E8w/108 2025-02-25T15:11:51Z 2025-02-19T06:32:50Z 이어령 선생님 영상 링크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_wvrRXjQr-S9xUH9wZHdZRpwqfk.png" width="500" / [D+706] 퇴사하고 1년이 지났다 - 딸아, 엄마는 나답게 돈 버는 법을 연구 중이야! /@@2E8w/106 2025-02-26T02:13:47Z 2025-02-13T06:49:58Z 회사가 원하는 콘텐츠만 만들기 싫었어요 퇴사한 지 곧 1년이 된다. 나에게 월급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받는 부가적인 서비스 같은 것이었다. 팟캐스트를 만드는 나의 일이 즐거웠지만&nbsp;그럼에도 조직 안에서 일하다 보니 시키는 대로 일할 수밖에 없었고 거기서 오는 공허함은 나를 좀먹었다. '조금 더 나와 결이 맞는 회사에 가면 다를까?' 하는 기대감으로 퇴사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zGNqn13orp3fBrHrLiMFh7q7T0E" width="500" / [D+612]&nbsp;결혼 3년차 신혼부부의 적나라한 부부상담 -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결혼하면 생기는 일 /@@2E8w/104 2025-02-10T04:49:21Z 2024-11-09T21:56:04Z 다음 주면 10회기의 부부상담이 끝난다. 상담을 받게 된 계기는 퇴사 후 참여했던 국민취업제도 상담 선생님의 권유 덕분이었다. 언젠가 한번은 부부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하지 못했는데 우리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곧장 신청하게 되었다. 퇴사 후 경제적인 문제, 시댁 갈등으로 잦은 트러블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VBgLK7ANmttv8uk-8p1cQK9Ym_8" width="500" / [D+504] 남들에게만 좋은 사람인 나 -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2E8w/100 2024-09-29T08:36:48Z 2024-07-24T06:14:14Z 폭우를 뚫고 국민취업제도 프로그램 중 하나인&nbsp;심리안정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말 그대로 상담사 선생님을 만나 구직활동과 관련한 내 심리를 알아보고 도움받는 시간이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 내가 '죄책감'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nbsp;선생님은 내가 그림책 수업에 다니며 적성에 맞아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그 기쁜 감정 때문에 굉장히&nbsp;큰&nbsp;<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Lrs76nQeSmaLLcrKkZQAEKqf718.jpeg" width="500" / [D+475] 삶의 공허함을 느끼지 않는 완벽한 방법 -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2E8w/98 2025-02-13T07:20:59Z 2024-06-25T09:16:33Z 그림책 배우러 갔다가 삶을 배우네 한 달 넘게 그림책 수업에 나가고 있다.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 잘 해낼 수 있을까?' 잔뜩 쫄고 들어간 수업에서 난 예상치 않게 쾌재를 불렀다. 그림책은 '철학'과 '심리학'이라는 선생님의 말 덕분이었다. 내가 가장 배우고 싶은, 관심있는 두 학문을 한 자리에서 버무릴 수 있다니(?) 드디어 내 자리를 찾아온 것 같다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mpuDtlex9gRU4YOw0jnhwIy-xGU.jpeg" width="500" / [D+257] 육아가 인생의 '업데이트'인 이유 - 아이 낳으면 겪는 구체적인 변화들 a to z /@@2E8w/57 2024-07-27T11:13:06Z 2024-06-01T00:19:10Z 들어가기 앞서 지난 번 올린 글(남편이 저랑 살기 힘들답니다...)이 생각보다 큰 이슈가 되며 많은 분들이 말씀을 남겨주셨다. 지나치게 솔직한 나의 글이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든 것이다. 매서운 댓글들에 손이 벌벌 떨렸다. 쪽팔린 줄 모르고 내 그런 모습까지 글을 남겼을까 후회스럽기도 했지만, 그 글을 쓰면서 정확하게 나를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41Gwj_kdeRlR9V2NWlleYn3M85Y.jpeg" width="500" / [D+443] 남편이 저랑 살기 힘들답니다... - 우리집 빌런이 나였네... /@@2E8w/94 2024-05-30T03:56:22Z 2024-05-24T06:34:02Z 아이 응급실에서 수업을 떠올리다 어제 새벽부터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다녀왔다. 고열에 시달리던 아이가 침대에서 나오다 이마까지 꽈당하면서 컨디션은 갈수록 더 악화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머리에 이상이 없을지 걱정됐지만 병원에 가도 상황을 지켜보라는 말밖에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내내 주시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내 무릎에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gKvfFubxGAqpmVIT4g1z77c7Is8.jpeg" width="500" / [D+428] 220만원짜리 무모한 도전! - 못하는 것에 도전하는 짜릿함 /@@2E8w/92 2024-05-30T04:41:13Z 2024-05-09T09:01:04Z 나 수영 못 하는 거 아니었어? 어린 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못 하는 쪽에 가깝다고 지레 결론 내려버린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수영', 그리고 하나는 '그림' 그리기다. 어렸을 때부터 뭐든 열심히 해야 하는 아이였던 나는, 힘 주고 살아가는 것이 버릇이 돼서 그런지 힘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수영을 못했다. 초등학교에서 종종 수영장으로 현장 학습을<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PkMI8-4fuyPukUsfVBxWHUlnDEI" width="500" / [D+421] 나도 엄마가 있었다 - 엄마가 있는 남편이 부러워 심통을 좀 부렸습니다 /@@2E8w/93 2024-05-10T05:34:05Z 2024-05-03T06:51:41Z 엄마와의 카톡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꺼낼 일이 있어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다. 그러다 우연히 엄마와 나의 메시전 대화를 백업해둔 폴더를 발견했다.&nbsp;'이게 여기 있었구나'&nbsp;(대화 상대 없음)이라는 카톡방으로 바뀐 엄마와 나의 카톡방을 보며&nbsp;열심히 백업 해두었던 기억이 났다.&nbsp;평온한 감정에 갑자기 물을 들이붓고 싶지는 않아서 키지 않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내 손<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qhNG5iTcwDOzCax88R5F18EWzfI.jpeg" width="500" / 사는 게 힘들지? 위로로 연결되는 삶을 경험하고 있어요 - 너를 보며 그때의 나를 보고 /@@2E8w/91 2024-10-02T02:13:59Z 2024-04-22T03:51:42Z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들의 위로 딸의&nbsp;어린이집 등원시간이 조금 늦어지는 날이면 항상 아파트를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뵙게 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안녕하세요!' 인사하면&nbsp;아주머니는 환하게 웃으며 나와&nbsp;딸을 보고 반갑게 인사해주신다. 오늘은 특별하게 딸과 함께 한번,&nbsp;내&nbsp;짐을 챙기러 다시 집에 들르며 아주머니를 2번이나 뵙게 되었다. 가방과 노트북을 챙겨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sevOkwiDsPMmjR6KrVQpEup0PE.jpeg" width="500" / [D+405] 불안한 마음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 - 미래를 보며 현존하기 /@@2E8w/87 2025-03-06T17:48:22Z 2024-04-16T11:49:53Z 계획 세우기를 극도로 싫어했던 나 어렸을 때부터 나는 계획 세우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했다.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플래너를 걷어가 검사를 할 때마다 벼락치기로 지난 주 플랜을 적어내던 내 모습이 지금껏 생생하다. 이상하게 계획을 세울 때마다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이 받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지나치게 일정한 삶의 패턴을 못 견디는 성향이기도 하고 계<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FYsWi8V2DEtwHh8acPQz1y3R4hA.jpeg" width="500" / [D+400] 출산 후 남편과의 공식 첫 데이트! - 쓰는 브이로그라고나 할까 /@@2E8w/90 2024-04-15T03:50:43Z 2024-04-11T12:46:49Z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나눌까 한다. 오늘은 아이가 세상에 나온 지 400일이며, 남편과 데이트를 재개한 날이다. 잠깐 단둘이 커피 마신 적은 있지만 온종일 둘만 붙어있는 시간은 오늘이 공식적으로(?) 처음이다. 아이를 키우며 둘이 속 얘기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젯밤에는 어떤 말을 나눌까 고민하는 잠깐의 설렘도 느꼈다. 데이트 첫 코스는 남편의 연차 사<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J21JKyYcBPETFVqmlJERvee_k0k.jpeg" width="500" / [D+398] 난 안 된다는 마음을 떨쳐내는 방법 - 퇴사 후 새로운 길 위에 섰습니다 /@@2E8w/89 2024-04-15T15:15:49Z 2024-04-09T08:30:43Z 내가 돈을 벌 방법 퇴사 후 6개월 정도 개인 채널을 열심히 키우는 것이 목표였다. 현재 그 계획대로 아이와 관련된 유튜브 하나, 개인 콘텐츠를 담은 인스타그램 채널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회수에 연연해하는 것은 회사원일 때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nbsp;마음 속 삐그덕거림을 마주했다.&nbsp;'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IykUCVSxFF0jGLPfW3dtGstXjdc.jpeg" width="500" / [D+371] 이상한 독서모임에서 '용기'를 얻다 - 일을 잘하고 싶은 엄마의 이야기 /@@2E8w/85 2024-04-12T06:54:06Z 2024-03-18T05:48:56Z 최근 친한 작가님과 개그우먼 언니를&nbsp;만나 독서모임을 가졌다. '독서 모임'이라 하면 우아하고 차분한 사람들을 떠올릴테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돌아있는(?) 우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독서모임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 근거로 셋이 독서모임 한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박장대소했다는 이야기를 덧붙인다.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우리는 각기 다른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3ow7lpsfYdow0pEBwDjmL8x_8Kw.jpeg" width="500" / [D+369] 저더러 '이기적인 엄마'래요 - 이기적인 엄마의 자책 일기 /@@2E8w/84 2024-03-15T01:19:03Z 2024-03-11T13:43:11Z 요즘 '이기적이다'라는 말에 대해 매일 생각한다. 이기적이란 말의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꾀하는'이라는 뜻이란다. 살면서 간간히 동생들에게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넘겨왔다. 그러나 퇴사를 하고 나서도 악착같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내 일을 한 뒤 늦게 하원시키는 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tW_OZnVECxJNIFjrlK0OiaHo29A" width="500" / [D+355] 신은 나의 재주를 알아봐주지 않을까 - 혼자서는 오래 못할 거 같아요... /@@2E8w/83 2024-03-12T23:03:29Z 2024-03-07T03:30:58Z 간호사를 때려치고 싶은 동생이 대뜸&nbsp;신점을 보러 가지 않겠냐 물었다. '돈 내고 좋은 얘기 들으러 가는 거 아냐?' '이상한 얘기하면 괜히 멘탈이 흔들릴 것 같은데?'와 같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던 나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동생을 따라나섰다. 퇴사하고 매일 카페로&nbsp;출근해 내가 만든 채널을 키우면서&nbsp;'이렇게 해서 내가 될까'라는 불안감에 압도 당해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8w%2Fimage%2FW1PqY5sK2bnXUUex3oniBJOQ7RY.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