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winniethedana스타트업 CEO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돕고 있습니다. 조직 매니지먼트 파트너, 누틸드의 캡틴입니다./@@2EH2015-05-28T08:41:05Z매일 살아내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 - 비행기에 오르기 전날, 이민선배 시엄마가 들려주신 말./@@2EH/1122024-10-11T00:35:44Z2024-04-23T08:11:18Z1년 간 준비한 방콕살이. 주변의 부러움과 기대를 가득 안고 출발했다. 10일쯤 지났었나. 사실 어젯밤은 잠을 뒤척일 정도로 살짝 멜랑꼴리했다. '나 여기서 뭐하고 있나. 왜 쉬운 길을 두고 이렇게 어렵게 사나.' 갑자기 그런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무거운 밤을 보내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독일에서 징구(남편)를 낳고 동양인이 하나도 없는 동네에서, 10<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dyLfGcS9badb6bAvcx-tRSbrB34.jpeg" width="500"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자유로울 수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의 문장이 깨닫게 해준 것/@@2EH/1112023-12-22T04:47:23Z2023-09-14T11:03:21Z지금의 작은 안전을 위해서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은 둘 다 가질 권리가 없고, 둘 다 잃게 될 것이다.Those who would give up essential liberty to purchase a little temporary safety deserve neither nor safety._벤자민 프랭클린 조승연 작가는 이 문장을 공유하며 '프리랜서인<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BE9S7IAgnZf7gr1Lwa5rIxvSeiE.png" width="500" /첫 유산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 누가 보더라도 나는 아이를 잃은 사람이었다./@@2EH/1102023-10-02T08:16:17Z2023-09-11T05:44:01Z1년 정도 남편과 난임 센터를 다니며 임신 시도를 해온 상태였다. 지난 봄에 처음 인공수정을 시도해보았는데, 업무를 병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호르몬 변화로 힘든 시기를 경험했다. 매일 열이 나고, 입맛은 사라지고, 오랜 시간 집중이 어려운 탓에 몫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심리적으로 타격이 컸던 것 같다. 아마 ADHD약을 먹지 못하는 것도 한 몫 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DbV3c1smp6Qc1459daXXmrW9-2s.jpg" width="500" /누틸드가 이제 직접 채용브랜드를 말합니다 - 채용 브랜드를 알고 싶다면, 누틸드 브런치와 인스타와 함께 해요!/@@2EH/1092023-08-10T22:40:22Z2021-12-24T01:35:18Z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데이나입니다.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린지도 벌써 6년이 됐는데요. 그동안 인플루언서가 되지도 못 했고, 책 출간도 못 했지만 서른 아홉 개의 글과 799명의 구독자분들을 얻었습니다. 딱 첫 회사를 퇴사하는 인사가 브런치 첫번째 글이었더라고요. IGAWorks -> 옐로금융그룹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 웨딩북까지. 브런치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7rPo0M3Impl0KpXl5TJkTi-KJuE.png" width="500" /사랑니를 뽑았다. 정신과 상담을 졸업한 날. - “이제 상담 그만 오셔도 돼요. 종결합시다”/@@2EH/1072023-03-25T04:21:31Z2021-05-29T08:24:36Z사랑니 두 개를 뽑았다. 입구부터 긴장한 서른두 살 환자의 출현. 의사 선생님은 흔들리는 동공이 불쌍해 마취와 진통제를 탈탈 털어 쏴주셨고 그것도 모자라 고양이 인형까지 손에 쥐어주셨다. 그러니 아플 수가 없었다. 유일하게 어려웠던 점이라면 아래쪽 사랑니가 아주 고집을 부렸다는 것. 치과 원장님은 꽤 오랜 시간 그 이빨과 전투를 벌이셔야 했고, 나는 이 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Al77JmxOK0hn_SQVfH8twNjYZg0.JPG" width="500" /네카라쿠배당토에 맞서는 머니볼 자세 - 돈이 있어야만 최강의 팀을 만들 수 있을까?/@@2EH/1042021-12-27T08:26:10Z2021-05-17T07:43:37Z회사 없는 노동자가 되면서 인사마다 손이 민망해 급조한 명함이 있다. 제작할 때 회사 로고가 없으니 여백의 미가 어찌나 심한지. 뭘로 채워야 하나 고민하다 이 일을 시작하고 제일 공감하며 본 야구 영화의 대사를 넣었다. "If we try to play like the Yankees in here, we will lose to the Yankees ou<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eXcpdzi0NwiALqzsFlsuffIUxWo.JPG" width="500" /독립 노동자의 시작, 가장 잘하고 싶은 일 - 출근하지 않는 노동자의 어쩌다 시작/@@2EH/992023-02-19T04:18:46Z2021-05-15T14:07:36Z지난 2월. 6개월의 휴식을 끝내며 다시 일을 손에 잡았다. "다시 한번 커리어를 만들어보겠어!"라고 결심한 게 아니었다. 오직 하나의 프로젝트 제안으로 시작된 흐름이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아직 준비가 안됐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제안들을 거절해왔던 터라, 구체적인 업무를 듣기 전엔 정말 별 생각이 없었다. 까다롭게 군건 아니었다. 어떤 일인지, 얼마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e7hiLhCK3phOKhjQfaPsp3WDlQs.png" width="500" /마지막 투병기(2) 배우의 삶, 그만하기 - 4개월의 정신분석 상담치료. 나도 몰랐던 나로 돌아가는 길./@@2EH/1022023-12-08T10:50:22Z2021-04-21T12:32:56Z이 글은 마지막 투병기(1) 퇴사와 ADHD의 다음 편입니다. 지난 편을 보시지 않은 분이라면 1편을 보고 읽으시길 추천해요:) 프롤로그. 요즘 고등래퍼4를 재밌게 보고 있다. 본방 시간인 금요일 11시는 우리 집 가장 중대한 스케줄이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오랜 팬이라 안 본 게 없는데 그중에서도 이번 고랩 4는 역대급이다. 어느 시즌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Ah8X7qvzUUWKsT1V26eKRXpMw5c.jpg" width="500" /마지막 투병기(1) 퇴사와 ADHD - 어쩌면 마지막이 될 데이나의 개인적인 이야기/@@2EH/1012023-12-08T08:42:34Z2021-04-07T12:29:44Z들어가며 브런치를 읽다 보면 작가마다 다른 주제로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된다. 업무를 기록하거나, 비즈니스를 홍보하거나, 인사이트를 정리하거나, 일상을 기록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모두가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듯, 같은 곳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브런치를 잘 사용한다'는 작가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어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pup-EaBIL7vmk14MW9Rg-rP7HXU.jpg" width="500" /술 먹을 시간도 없는데 굳이 모여서 책을 읽자고? - 프라이빗북클럽 〇一類(영일류)의 첫 번째 발제문을 썼다. 와인이나 마실걸/@@2EH/1002022-05-14T09:00:55Z2021-03-21T15:42:05Z좋아하는 친구들과 생선찜을 먹다가 쓸데없는 흥으로 북클럽을 만들었다. 매달 그냥 와인 먹고 행복해하는 모임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다. 어떤 이름, 어떤 멤버인지는 차차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은 한 달에 한번 만나 호스트를 돌아가며 하고, 호스트가 원하는 책이라면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로 했다. 첫 번째 호스트인 내가 고른 책은 <부의 추<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63RFLgCthH8l3ghpehmp11UKWe0.jpg" width="500" /부부1년. 아주 사적인 날, 사적이지만은 않게 - &카지노 가입 쿠폰;소셜딜레마>가 던진 작은 공, 결혼기념일을 뒤바꾸다/@@2EH/922022-10-28T05:46:57Z2020-09-29T09:31:30Z기업은 어떻게 하면 세상을 더 좋게 만들까? 첫 결혼기념일을 앞둔 어느 주말, 남편과 점심을 먹으며 Netflix 오리지널 다큐 <소셜딜레마>를 봤다. 다큐의 골자는 SNS 기업이 유저의 삶에 얼마나 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리는 내용. 우리가 서비스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대신 프라이버시가 담긴 데이터를 의심 없이 갈취당하고 있으며 기업<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oCGe2aJsi5HhncGIzPzdRrjrYM.png" width="500" /마지막 퇴사 편지 - 마지막 출근 일주일을 앞두고 전사 발표자리에서/@@2EH/842023-03-06T16:55:33Z2020-08-10T08:04:57Z사실 어제 이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한 자를 못 쓰겠더라고요. 아직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건지. 아무튼 참 어려웠어요. 그래서 겨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마지막 인사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 저희가 했던 일들을 정리하는데 무엇보다 감사한게 너무 많더라고요. 뭐 당연하게 조직문화 일을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애 둘이 와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2hK0SWH8VUsmas5ZAoXvaU9kE6Q.HEIC" width="500" /구글의 매니저들은 리더십 피드백을 어떻게 받을까? - 구글 re:Work 매니저 리더십 연구자료 번역 (3)/@@2EH/832023-11-08T07:16:27Z2020-06-23T08:51:50Z올해도 찾아온 웨딩북의 조직문화 진단 '12월의 코끼리'를 준비하기 위해 매니저(리더십) 측정항목을 토론하려고 리서치를 시작했다. 그러다 발견한 구글의 HR정보 아카이브인 re:Work 사이트에서 너무 좋은 자료를 많이 찾아서, 하나씩 파보기로 했다. 조직 DNA 개편을 기획하는 시즌이라 리더십부터 전파하는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기에 무엇 하나 버릴게 없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iMBSW7QRhDHWZ86y3aiOMHkkIIg.jpg" width="500" /구글이 말한다. '무엇이 훌륭한 매니저를 만드는가' - 구글 re:Work 매니저 리더십 연구자료 번역 (2)/@@2EH/822022-06-23T06:06:48Z2020-06-23T05:50:13Z첫번째 글에서 밝힌대로 리더십 역량평가 항목 리서치에서 시작된 구글 HR정보 아카이브 re:Work 사이트의 발견은 깊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한 시스템적인 인사이트를 던져 주었다. 두번째 글은 한 때 매니저들을 다 없애는 걸 고려했었던 구글이 2008년 진행한 연구로, '우리에게 훌륭한 매니저가 중요한가'를 다룬 프로젝트 Oxyzen을 설명한 가이드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DIsnpF1hEgh3fgJMpLLPuIDJgaA.jpg" width="500" /회사규모와 복잡성이 증가할 때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건? - 구글 re:Work 매니저 리더십 연구자료 번역 (1)/@@2EH/802022-07-19T06:56:21Z2020-06-23T03:40:49Z올해도 찾아온 12월의 코끼리를 슬슬 준비하기 위해 매니저(리더십) 측정항목을 토론하려고 리서치를 해야했다. 그러다 발견한 구글의 HR정보 아카이브인 re:Work 사이트에서 너무 좋은 자료를 많이 찾아서, 하나씩 파보기로 했다. 조직 DNA 개편을 기획하는 시즌이라 리더십부터 전파하는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기에 무엇 하나 버릴게 없었다. 시작은 2018<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oo8typyiw7Ws1_XOeJ5JY-eiJJg.png" width="500" /회의록을 쓰는 사람, 가장 많이 듣는 사람. - TBWA의 장편 회의록, &카지노 가입 쿠폰;우리 회의나 할까?>를 읽고./@@2EH/782022-07-23T14:00:02Z2020-06-08T14:52:49Z사실 일을 한다는 건 회의를 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혼자하는 가내수공업이 아닌 이상 회의 없이는 아이디어를 얻기도, 역할을 나누어 일을 진행시키기도, 맥락을 공유하고 받기도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출근을 하는 것처럼 익숙하게 회의실에 들어간다. 그리고 회의를 하며 매번 깨닫는다. 아. 아까 혼자 끙끙 안고 있지 말걸. 얼른 회의나 할걸. <우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NAy955qqpyPfJVqXFnr6jf4S3Ws.jpg" width="500" /수술 엔딩 크레딧 - 과분한 위로를 받은 개인적인 소식을 마무리하는 법/@@2EH/722022-10-28T05:47:01Z2020-05-31T14:34:17Z1. 영화가 끝났다. 에필로그신까지 마무리되면 눈 앞이 까맣게 뒤덮이는 시간이 온다. 우리는 그걸 엔딩 크레딧이라 부른다. 마치 명예의 전당처럼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의 이름이 기록되는 곳이다. 리스트는 끝이 없다. 2시간의 즐거움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땀이 들어가있는지. 만원 남짓한 티켓값이 무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zinn8UPJj1KuUEk36qSbDPHEAks.jpg" width="500" /드라마를 독서하기 - 한국 드라마에 우리말 자막켜는 이유 200529/@@2EH/742022-10-28T05:47:06Z2020-05-29T12:28:34Z1. <멜로가체질>을 정주행했다. 주변에서 정말 많은 호평을 들었던 터라 한번은 꼭 봐야지 했던 jtbc 드라마다. 영화 <극한직업>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같은 명대사로 재미를 선사하던 이병헌 감독이 만든 로코물이다. 줄거리는 서른이 된 드라마 보조작가, 다큐 PD, 드라마 마케팅 팀장 세 명의 베프가 겪는 연애와 사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tp0JEB6UbeWI0dN07fhoDLwtf3U.jpg" width="500" /수술을 하기로 했다 -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지만 모든 것이 달라졌던 순간/@@2EH/702024-10-10T18:39:30Z2020-05-05T12:33:44Z"지금 다연 씨 단계는 암이 되기 직전 단계예요." 다른 사람의 이야긴 줄 알았다. 암이라고? 언젠가 아이를 가지지 않을까 싶어 시작한 산전검사였다. 몇 가지 정밀검사를 한 것뿐인데. 상상도 못 했던 단어를 들은 것이다. 흰 메모지에 의사 선생님이 그린 일직선을 바라봤다. 선 위로 네 단계를 가리키는 세로선을 그리셨는데, 앞에 위치한 세 선은 아직 암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8Xjd7ajgcucaJG7H66cWLDcbENA.jpg" width="500" /코로나가 미워도 소통은 멀리하지 말자; 웨딩북 뉴노멀 - 비대면 토론과 소통의 방법을 찾아야 했던 조직문화팀 분투기/@@2EH/682021-05-05T13:10:51Z2020-04-19T13:45:51Z2월, 원격근무 강력 권고 결정 2월 23일, 정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시켰다. 일요일이었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네이버 뉴스로 소식을 듣고선 개인과 남편의 건강, 고향에 있는 가족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 머리를 채웠다. 한 회사의 조직문화팀 소속이라는 역할까지는 생각이 미치지도 못한 상태였다. 그때 상돈님이 #코로나_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H%2Fimage%2Fvp2DkmxbZXeQmkJjNW53r18K-eM.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