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창 mymykmcyobv 매일 매일 따뜻한 글 한 잔을 제공해드립니다. /@@2FiU 2016-11-30T01:59:31Z 직원에게 슬럼프가 왔다. - 출판사 대표의 일기 /@@2FiU/505 2023-09-04T01:33:17Z 2022-07-22T02:26:34Z 최근에 팀원 한 명이 슬럼프가 왔다. 매일이 새로울 수 없기에 어느 정도 반복된 업무를 하다 보면 당연히 생기는 현상이지만, 걱정이 됐다. 매분매초 소통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같이 했던 팀원의 에너지레벨 저하는 자칫하면 다른 팀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그 팀원이 업무와 관련된 문제로 많은 고초를 겪지 않길 바랐기 반년만에 월 80에서 월 2천벌고 깨달은 한 가지 - 뻔하지 않은 삶을 살자 /@@2FiU/504 2023-08-17T12:28:51Z 2022-07-18T01:53:57Z &lsquo;어느 정도의 소득을 올렸을 때 가장 기뻤나요?&rsquo; 최근에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했다. 나는 이런 대답을 했다. &lsquo;처음으로 월 순수익이 500만 원을 넘었을 때요.&rsquo; 작년 9월, 월 순수익이 500만 원을 넘었다. 인스타그램으로 책 광고 콘텐츠 10개를 만들고 100만 원을 받았었는데, 그 딜이 성사되고 통장으로 3.3%를 제한 96만 7천 원이 들어왔을 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K-wk_QAnX8QWO-OheE98hBqdknc.png" width="500" / 출판사 대표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 우리 출판사 책 아님 /@@2FiU/503 2023-08-17T12:30:41Z 2022-05-02T06:39:33Z 내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 중에 하나는 '언바운드'다. (타출판사 책 추천하는 출판사 대표...) 이 책은 구글 조용민 매니저가 쓴 책인데, 구글의 문화와 더불어 자신이 생각하는 성장 법칙에 대한 인사이트를 풀어썼는데, 인사이트가 너무도 뛰어나 읽으면서도 놀랐던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개념이 크게 두 가지인데, 1. 트렌드 새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86DnOdjQ6b0TMl6ixnsK2yjRyc4.png" width="398" / 초보 출판사 대표의 하루 - 걷고 읽고 쓰기 /@@2FiU/502 2022-07-27T06:05:53Z 2022-04-30T23:00:24Z 요즘 자주 걷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 근처 서울숲을 산책하거나 뚝섬 한강 공원을 하염 없이 걷는다. ​ 걷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도 생각나고, 생각도 정리돼서 좋다. 그 동안 나를 돌아볼 시간 없이 계속해서 뭔가를 주입시키기만 했던 거 같다. ​ 꼬여있던 생각의 실타래들이 하나하나씩 엮이는 거 같은 기분이다. ​ 걷다보면 굉장히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4개월차 초보 출판사 대표의 일상 - 나는 작품이 아니라 상품을 추구한다. /@@2FiU/501 2024-08-25T05:09:22Z 2022-04-30T02:57:28Z 출판사를 시작한지 딱 4개월이 됐다.(오늘이 4월 30일이니) ​ 출판사를 하며 있었던 힘든 점과, 성장한 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질 점에 대해 편하게 써보는 그런, 나만의 일기장이 됐으면 좋겠다. ​ 요즘은 사실, 나에 대한 글을 잘 쓰지 않았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겠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 출판사 대표가 하는 일은 각양각색이고, 출판사의 스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Qm5_nkz1DybYDYrvJAgiawHtXak.jpg" width="500" / 책 7권 낸 베스트셀러 작가, 출판사 대표의 1분기결산 - 마인드셋 출판사 1분기 결산 및 회고 /@@2FiU/500 2023-05-29T10:57:27Z 2022-04-15T13:59:49Z 1분기 결산 및 회고 2021년 12월 말, 자기계발/경제경영에 특화된 &lsquo;마인드셋&rsquo; 출판사를 J 팀장님과 함께 만들어보기로 결정한 뒤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그 때 우리가 생각한 마인드셋 출판사 첫 책의 출간 시점은 3월 말. 정확히 2달 반을 당겼다.(첫 책인 &lt;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gt;가 예약 판매가 1월 15일부터 시작됐으니.) 2. 처음에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vxkmhzEzpB0CUedyXRU10Qxdmb4.jpg" width="500" / 배우 허성태가 뺨을 맞으면서도 행복했던 이유 - 이기적인 선택을 하세요. /@@2FiU/499 2023-08-17T12:35:56Z 2021-03-31T05:37:50Z 꿈을 위해서 때로는 이기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권민창입니다. 오늘은 꿈을 위해 때로는 이기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2019년 JTBC에서 방영한 &lsquo;말하는대로&rsquo;라는 프로그램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거기에는 밀정, 남한산성, 범죄도시등에서 알토란 같은 조연 역할을 했던 허성태님이 나오시더군요. 20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V4Ak4AtDGWuXMuAlD4RhMPXMSxQ.jpg" width="500" / 울퉁불퉁한 돌길 끝에는,나만의 안식처가 있을거예요. - 오롯이 자신의 길을 걷기를 /@@2FiU/498 2022-02-20T17:39:54Z 2021-03-08T05:14:06Z 고등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병욱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해서 만나면 항상 웃음이 떠나질 않는 친구입니다. 저는 이 친구에게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15년을 알고 지냈지만 병욱이가 뒤에서 남의 얘기를 카지노 게임 사이트 걸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때로는 누군가가 싫을 때, 그 친구의 나쁜 점을 같이 동조해줬으면 카지노 게임 사이트 서운함도 있었지만, 시간이 오래 쿠팡과 배민 배달 알바를 3일하며 느낀 가장 중요한 점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정말 중요해요 /@@2FiU/497 2022-07-27T06:12:49Z 2021-02-19T00:05:52Z 쿠팡과 배달의 민족 배달 알바를 한지 3일차입니다. 처음에는 일하고 남는 시간에 소소하게 용돈이나 벌자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부담 없이 운동 겸 도보로 배달을 선택해서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한 번씩 잡히면 신나서 식당으로 걸어가, 음식을 받고 정해진 장소에 가져다줘요. 뭔가 게임 퀘스트 깨는 기분이고, 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GVCN5uQwfJS6yMu7TD03SILkYes.jpg" width="500" / 그가 금사빠인 이유 - 마음껏 사랑카지노 게임 사이트 마음껏 아파하자. /@@2FiU/496 2023-11-03T02:59:44Z 2020-12-27T03:17:37Z 친한 친구 중에 금사빠가 있다. 대화를 해보고 잘 맞다 싶으면, 어김없이 연락이 와서 오늘 만난 사람 너무 괜찮다라며 칭찬을 한다. 정말 그런 사람이고, 그 친구와 아름다운 사랑을 하면 좋으련만 운명의 신은 항상 그 친구를 빗겨나갔다. 행복한 가정을 이룰 준비도, 아름다운 사랑을 할 준비도, 상대방에게 헌신카지노 게임 사이트 그녀만을 바라볼 준비도 다 끝났지만, 애석하게 2020년은 사람들의 눈이 유달리 이뻤던 한 해였다. /@@2FiU/495 2023-11-03T02:57:29Z 2020-12-19T14:47:51Z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물론 아직 진행 중이지만) 당연하던 것들, 제한될 거라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이 생명의 위협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많은 자영업자들은 겨울 한파보다 더 차가운 매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글쓰기수업의 수강생이 눈에 띄게 줄었고, 잡혀있던 강의들도 상 엄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 지식은 가르쳐줄 수 있지만, 지혜는 그러지 못해요. /@@2FiU/494 2022-02-20T17:38:44Z 2020-11-26T03:44:06Z 지인과 밥을 먹기 위해,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금 이따 엄마와 아들로 보이는 분들이 옆에 서시더군요. 아들은 5살 남짓되어보였습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계속 만지작거렸고, 그런 아들을 엄마는 사랑스럽게 쳐다보더군요.그러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멈췄고, 저와 엄마 그리고 아들은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그 때 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FnDRqziyqYTwjubj92yFhf3mOuQ.PNG" width="500" / 환불원정대에서 배우는 엄정화의 커뮤니케이션 - 사람은 피드백을 통해 성장카지노 게임 사이트 발전할 수 있다. /@@2FiU/493 2024-06-24T01:46:38Z 2020-11-25T04:48:00Z 환불원정대라는 TV 프로그램을 종종 봅니다. 한 분야의 정점을 찍었던 베테랑들이 서로의 자존심과 에고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방법이 참 인상적인데요, 그 중 엄정화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잘 알다시피, 엄정화는 28년차 베테랑 가수입니다. 정상에 있었던 사람이고, 그래서 까마득한 후배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게 불편카지노 게임 사이트 힘들수도 있다고 끈기가 부족해라는 말이 의미 없는 이유 /@@2FiU/492 2023-06-18T15:52:38Z 2020-11-23T05:16:14Z 직장에 다니던 시절,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친한 선배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면 선배들은 내게 이렇게 얘기했었다. &lsquo;그래도 어쩌겠냐. 10년은 참아야지.&rsquo; 내가 다니던 직장은 20년 이상 일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었기에, 아무리 불합리카지노 게임 사이트, 복장 터지는 순간이 있어도 20년을 채우고 나올 연금을 생각하며 참으라는 거였다.나는 어떻게 20년을 저렇게 쉽게 얘기하지 다정한 사람이 좋은 이유 - 누군가에게 다정함을 선물받는 하루 되세요 /@@2FiU/491 2023-08-17T12:40:47Z 2020-11-22T03:57:14Z 다정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참 편안하고 배려 받는 느낌이 듭니다.그러다보니, 다정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온전히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거 같아요.그렇게 다정한 사람들과 있으며 느낀, 다정한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3가지 특징들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첫 번째는 어떤 경우에도 섣불리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다정한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DRn3Chl6VeMGLgaWaTjZA45KR_o.JPG" width="500" / 서른 되면 달라져요? - 여전히 불안카지노 게임 사이트 힘들어요. /@@2FiU/490 2023-02-15T13:10:20Z 2020-11-20T03:08:12Z 30살, 10년을 다니던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한 내 나이였다. 퇴사를 했을 때 나는 응원보다는 걱정을 많이 들었었다.&lsquo;사회가 호락호락하지 않을 텐데..&rsquo; &lsquo;취직할 곳은 정카지노 게임 사이트 나가는 거지?&rsquo;주변에서는 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며, 좀 더 나이 들면 신입사원 공채도 넣지 못하니 최대한 빨리 취직하라며 나를 보챘다. 그런데 나는 더 이상 내 인생의 반 이상 예전부터 아빠는 항상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다. - 내가 좀 더 손해보고 양보카지노 게임 사이트 삶 /@@2FiU/489 2023-05-16T11:56:53Z 2020-11-17T03:12:14Z 예전부터 아빠는 항상 본인이 좀 더 희생하고, 덜 가져가는 게 마음 편하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다. 디카가 득세하던 시절, 필름 카메라 현상을 하는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시며, 하루에 손님이 3명도 오지 않았을 때도 정성을 다해 손님의 사진을 현상해주시며 적정가보다 항상 가겪을 깎아주셨다. 그런 아빠의 모습에 엄마는 답답해했지만, 엄마에게 혼나면서도 아버지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U%2Fimage%2FFq5uuolgxxfqLrGMPbrygw1-CBE.png" width="500" / 담배 피는 여자가 싫었던 이유 - 객관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극히 주관적이었던 나 /@@2FiU/488 2023-11-25T10:47:50Z 2020-10-17T01:35:12Z 예전에 나는 이성을 만날 때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었다. 담배를 피우는 여자가 싫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비합리적이고 꽉 막힌 생각이지만, 그 때 당시에는 나름 객관적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담배 피는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였는데, 첫 번째는 내가 담배를 안 피니까.두 번째는 담배 냄새가 싫어서.세 번째는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는 건 사회적 가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Zgi8MHN4LCus3bmZ02NOWbvlPI.JPG" width="500" / '지난 일 갖고 왜 그래?'라는 말이 불편한 이유 - 지난 일이니까 그러지. /@@2FiU/487 2023-10-16T22:01:20Z 2020-10-12T10:33:35Z 무언가 서운한 게 있어 쌓아뒀다가 얘기하던 때가 있었어요. 제가 그럴 때마다 툭하면 &lsquo;지난 일 가지고 왜 그래? 그 때 바로 얘기하면 되지.&rsquo;라며 핀잔을 주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그 말을 듣고 제가 참 못났고 지질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드라마에 나오는 사이다 캐릭터처럼 뭔가 불만족스러운 게 있으면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어필카지노 게임 사이트 싶었거든 집 앞 카페의 폐업. 코로나가 바꿔놓은 것들. - 가늘고 길게 갑시다 /@@2FiU/486 2020-10-27T00:56:11Z 2020-10-05T15:15:54Z 집에서 300m만 가면 있던, 자주 커피를 마시고 사람들을 만나고, 글을 썼던 OLE 카페가 최근에 문을 닫았다. 커피의 맛보다, 사람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비중이 더 큰 개인카페 특성상,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치명적이었을 거 같다.테이크 아웃만 한다면 굳이 개인카페를 가기보다, 저렴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저가형 프랜차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5PeJ43GWNR-uVk4FfKmzDG-E4k.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