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hyeonjipark 프로그래머였던 남편과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며 독일에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 /@@2Jmg 2016-12-13T05:46:35Z 금쪽이 엄마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예민한 상태로 아이한테 어디까지 짜증을 낼 수 있을까? /@@2Jmg/21 2025-04-22T01:47:55Z 2025-04-19T22:25:32Z 아빠가 한국으로 떠나고 두 번째 주말을 맞았다.&nbsp;금요일 저녁부터 둘째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nbsp;난 아프면 더 많이 먹는 사람이라 아픈데 뭘 안 먹는 둘째 아이가 걱정됐다.&nbsp;내가 억지로 먹인다고 해서 먹을 애도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저녁을 먹이려고 노력했다.&nbsp;그런데 얼마 먹지도 못하고 타게스무터 집에서 먹은 거까지 모두 개워냈다. 지금 날 도와줄 이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5M2kyqNUShNAvjJo9s8JOPhpeDg.jpg" width="500" / 독일에 거주한 지 어언 8년차 - 아직도 적응 중인 우리 /@@2Jmg/27 2025-04-13T06:28:32Z 2025-04-12T23:00:13Z 2017년에 우리 부부는 독일로 건너왔다. 계속해서 여기에 살 생각은 아니었다. 어차피 비자를 안 내어주면 우리는 돌아가야 하니까. 이렇게 거주 허가 불안을 안고 살게 된 데에는 우리 부부가 완벽한 디지털 노마드이기 때문이다. 즉, 우린 어느 회사에든 고용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처음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지금은 프리랜서 비자로 독일에서 연명하고 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JfOhjy71yBSixcQ7ThEZAl2zn_4.JPG" width="500" / 독박육아 5일 만에 예민 폭발 - 오랜만에&카지노 게임 추천;부부싸움인데, 장거리를 곁들인... /@@2Jmg/25 2025-03-23T01:07:33Z 2025-03-22T22:23:05Z 일요일 저녁에 무테렘 집에 다녀와서 애들을 씻기고 재웠는데, 남표니한테 연락이 왔다. 혹시, 혹시 조금 더 있다가 가도 되냐고 물었다. 나는 3일을 무테렘 집에서 후다닥 외롭지 않게 보냈더니 약간 자신감에 차 있는 상태였다. 그래 일주일로 뭘 하고 오겠나 싶어서&nbsp;일주일 정도 더 있다가 오라고 허락을 해버렸다. 일주일 보냈는데 또 일주일 보낼 수 있겠지.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IWO28qFacw3BEFb1G5NIgTpg4-4.jpg" width="500" / 나홀로 육아 중 친구집 방문 DAY 3, 4, 5 - 만 4살, 1살 아이 둘 데리고 혼자 2시간 거리 운전 가능? /@@2Jmg/24 2025-03-14T11:38:38Z 2025-03-14T09:06:24Z 원래 남편이 한국에 가기 전에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친구집을 주말에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나홀로 육아에 감정적으로 힘든 상태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2일차에 셋이 지내보니까 왠지 자신감이 생겨서 이번주 금, 토, 일 이렇게 슈투트가르트 근처 프라이베르크에 있는 친구에게 달려가기로 했다. 일단 아이들 아침에 등원시키고 3<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BV7Jw_28j_Dc_fSvRrfbGqcAKSU.jpg" width="500" / 워킹맘의 독박육아 DAY2 - 혼자서 해내다니 어깨가 으쓱으쓱 /@@2Jmg/23 2025-03-03T14:00:15Z 2025-03-02T21:41:02Z 둘째날은 좀 더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애들 양치와 세수를 시키고 둘째 옷 갈아입히는 동안 첫째에게 스스로 옷을 갈아입도록 입으로는 코칭을 하면서 바쁘게 등원을 시켰다. 애들이 유치원과 타게스무터(가정 어린이집)에 가있는 동안 나는 쌓여 있는 업무를 처리했다. 이날은 이상하게 자잘한 작업이 많았다. MS부터 시작해서 Canva, Eaton<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uFMtwaNn5tqfoRClbIQUpSXTyOc.jpg" width="500" / 아빠 없는 일주일 - 일주일로 끝날까? /@@2Jmg/20 2025-02-18T22:56:37Z 2025-02-18T22:56:37Z 2025년 설 명절에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폐암 말기인데, 감기에까지 걸려 내일 당장 떠나실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안 그래도 암이라는 소식에 2월 말 우리 가족 모두가 한국에 들어가는 비행기표를 끊어 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어젯밤... &quot;아들, 엄마 많이 아파. 2월말까지는 못 살 것 같아.&quot;라는 어머님의 숨가쁜 목소리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p9RmjQ9uxwvnT5n6BGkRoedZFG0.jpg" width="500" / 독일 육아 상담 센터 - 외우기도 힘든 Erziehungsberatungstelle를 방문했다 /@@2Jmg/19 2025-02-06T01:47:32Z 2025-02-05T23:43:23Z 지난번 유치원 행패 이후로 칭찬 스티커판을 도입했다.&nbsp;매일 유치원에서 규칙을 잘 지켰으면 하나씩 붙여 주고 있고, 어느새 30개를 다 모아 듀플로 구급차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 방법이 먹힌 건지 어쩐 건지 유치원에서 더 이상 말썽을 안 부린다고 한다. 가끔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안 들을 때는 있지만 그럴 때면 반 밖으로 쫓겨 난다고 한다. 하지만 매일매일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NJPUpxqDs82f4J8lVhLnD0pQ1ps.jpg" width="500" / 우리 완벽한 둘째 - 둘째 얘기도 좀 해보자 /@@2Jmg/15 2025-01-30T01:37:31Z 2025-01-29T23:13:04Z 아이가 둘 이상인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첫째는 처음이기 때문에 온갖 시행착오를 다 겪기 마련이다. 그럼 이미 겪을 대로 겪은 뒤 만난 둘째는 어려움이 생겨도 첫째만큼 당황하지 않고 보다 매끄럽게 그 상황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이런 걸 육아 스킬이라고 부른다. 요즘 첫째 아이의 언어 지연과 상호작용 능력 부족으로 온 신경이 가 있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lHl-Q7c-ijPykhfDCIJNzGoYOtw.jpg" width="500" / 날 닮은 너 - 느림의 미학을 아는 곳에서 성장하길 /@@2Jmg/14 2025-01-23T02:39:08Z 2025-01-22T23:09:03Z 여느 때와 같은 아침이다. &quot;옷 벗어, 옷 벗어, 옷 벗어! 옷!!!!! 벗어!!!!&quot; 무슨 춘향이 숙청드는 장면도 아니고 잔잔한 요청으로 시작해 늘 고성방가로 끝나는 등원 준비의 현장이다. 범수는 참 늦다. 바로바로 하는 법이 없다.&nbsp;유치원 가자고 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가려고 하는데, 잠옷을 벗고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양말을 신으려니 이내 또 생각의 늪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Q6VWf-2HB-AfhksuV_FHeWig2FU.jpg" width="500" / 세인트 리오바 유치원의 무법자 - 선생님, 제발 Quatsch라는 말만은 말아주세요... /@@2Jmg/12 2025-01-13T12:06:46Z 2025-01-13T09:51:16Z &quot;오늘 범수가 화장실에 똥칠을 했습니다.&quot; &quot;오늘 범수가 친구를 밀었습니다.&quot; &quot;오늘 범수가 변기 주변에 '소방차~'라고 하면서 오줌을 튀겼습니다.&quot; &quot;오늘 범수가 의자에 올라가 뛰다가 넘어졌습니다.&quot; &quot;오늘 범수가 선생님이 안 된다고 해도 유치원 곳곳을 누비며 뛰어다녔습니다.&quot; &quot;오늘 범수가 장난감 상자에 오줌을 갈겼습니다.&quot; &quot;오늘 범수가 다른 친구한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l6NdKKJvlFSU-MLRpBcOMD1HOdI.jpg" width="500" / 첫째와 U-Bahn(지하철) 나들이 - 금요일 저녁 둘만의 데이트 /@@2Jmg/11 2024-12-19T02:39:39Z 2024-12-18T23:03:57Z 지난주 일요일부터 원인 모를 허리통증을 앓았다.&nbsp;처음에는 누워 있어도 아프고 서 있어도 아프고 앉아 있음 더 아팠는데, 이틀 정도 지나니까 고통이라기보다 뭔가 찜찜한 느낌(?)이 계속되었다. 오늘은 배 아래쪽에도 통증이 느껴졌고 달력을 보니 생리전증후군인 것 같다. 허리가 아프니까 덜컥 겁도 나고 내가 챙겨주는 사람만 있고 날 챙겨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GWl1J7i3I09XPnntuaw8xIW5aMk.jpg" width="500" / 내 아들이 아토피라니... - 엄마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하니? /@@2Jmg/10 2025-03-15T12:15:59Z 2024-12-11T21:36:57Z 올해도 어김없이 환절기가 찾아왔다.&nbsp;어떤 날은 일교차가 10도 넘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nbsp;일주일 전 아이를 목욕시키고 나와서 로션을 바르려고 하는데 허벅지가 울긋불긋하다.&nbsp;안 좋은 예감이 스쳤지만 일단 크림을 듬뿍듬뿍 발라주기로 한다.&nbsp;며칠 뒤에는 아들이 간지럽다고 직접 말을 했다.&nbsp;상태를 보니 점점 번지는 것 같다. 나에게 독일 소아과에 전화해서 예약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lQ9awfUul36PdIWuaCkN2C-AgkA.jpg" width="500" / 육아의 ㅇ도 모르는 선무당 엄마 - 훈육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2Jmg/9 2024-12-05T12:38:42Z 2024-12-04T23:09:33Z 나는 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에게 어떤 신념을 심어주는 일이 무서웠던 것 같다. 내가 사는 세상과 내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분명히 다를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법도를 알려주면 그들이 사는 세상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기만의 신념을 갖길 바랐다. 하지만 방향을 잡아주지 않으면 도화지 밖으로 이탈해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dmuVEVggD3Oz7n_ijiAETRQXCJw.jpg" width="500" / 정답을 알 수 없는 훈육의 과정 - 엄마는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 /@@2Jmg/8 2024-12-02T04:50:00Z 2024-11-30T22:55:24Z 첫째 녀석이 말을 안 듣는다.&nbsp;첫째 녀석은 말이 늦다.&nbsp;입을 많이 떼고 있는 지금도 또래에 비하면 많이 늦다. 한국어도, 독일어도 늦다.&nbsp;의사소통에 문제가 분명히 있다.&nbsp;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도 또래에 비해 많이 어려워한다.&nbsp;그래서 나는 기다려 주었다.&nbsp;그게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nbsp;재촉하지 않고 자기만의 발달 이정표를 차례차례 밟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QJsM268U0BGlTIieEOBQ4lYcvnU.png" width="500" / 올해만 세 번째 벌에 쏘였다 - 벌침의 효능? /@@2Jmg/7 2024-11-26T13:16:40Z 2024-11-26T13:16:40Z 올해만 세 번째 벌에 쏘였다.&nbsp;정말 어이가 없다. 한 번은 너무나 피곤해 자려고 쓰러지듯 누웠는데, 내 종아리가 매트리스에 강하게 부딪칠 때 그 아래에 뭔가가 탁 깔리는 느낌이 들면서 따끔 하길래 나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장난감 중 하나라 생각하고 어둠 속에서&nbsp;바로 손으로 잡고 뺐는데 뭔가 동그란 작은 솜털 같은 것이 세 개 만져지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d4i-IwBIrnbqp5SU2kAxLj9AACQ.jpg" width="500" / 말 늦는 첫째, 자폐인가, 아닌가? - 독일 클리닉에서의 두 번째 진료 /@@2Jmg/6 2024-11-29T09:08:54Z 2024-11-15T23:45:36Z 작년에 로고패디(언어 치료)를 시작한 이후 6월에 잡혀 있던 신체검사, 그리고 의사쌤과의 진료 이후 9월에, 6월에 만난 그 의사쌤 말고 소아정신과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다른 의사쌤과 진료가 잡혔다. 6월에 만난 의사쌤이 질문지를 몇 개를 주고 작성을 해보라고 해서, 유치원쌤한테도 드리고 나도 번역기를 돌리면서 열심히 작성하고 물어볼 질문들과 내가 걱정되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MsPcrhGiia5x73UQNfW35dsL6EQ.jpg" width="500" / 첫째와 둘째를 함께 재운다는 것 - 두 녀석과의 동침...인 줄 알았지만 꿀맛 같은 육퇴! /@@2Jmg/4 2024-11-26T20:29:39Z 2024-11-06T13:32:02Z 작은 놈이 왼쪽에서 내 손을 탁 놓는다. 그래 드디어 나가떨어졌구나. 그럼 이제 오른쪽 큰 놈만 남았다. 밤에는 늘 이 녀석이 복병이지. 가만히 고요히 숨을 죽인다.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일정 시간이 흐르고... 그때, 왼쪽 작은 놈이 쎄근쎄근을 시전한다. 아이들이 내뿜는 이 잠공기가 온 방 안을 에워싼다. 안 돼. 여기에 굴복해 잠들면 안 돼. 아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tDAMpPvVhAjf6kRB4SxcOH-Fzew.jpg" width="500" / 아이들이 없는 아침 - 둘째까지 남의 손에 맡기고 오는 길 /@@2Jmg/3 2024-11-26T20:41:45Z 2024-10-21T23:05:57Z 이번 달에 첫돌을 맞는 우리 둘째까지 이번 주부터 타게스무터(독일의 가정 어린이집)의 손에 맡겨졌다. 사실 첫째는 26개월이 되도록 엄마빠가 끼고 있었다. 그 시절이 코로나 시절인 것과는 별개로 첫 아이라 우리가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서 36개월까지 끼고 있으려고 했지만 아이가 18개월이 되자 아이 스스로가 사회성 발달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때 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mg%2Fimage%2FHqCIRvTADrIQyxcmUo2hrodAAhg.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