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달 sjw2065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산다 /@@2SMU 2017-01-12T00:02:14Z 당연히 보궐선거 투표해야지! 나도 국민이니까. /@@2SMU/565 2025-04-05T15:47:14Z 2025-04-05T14:10:57Z 작년 10월 구청장이 자진사퇴하는 바람에, 우리 구는 4월 2일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다. 전 구청장의 책임감을 두고, 구민들은 많은 질타를 했다. 구청장이 초등학교 반장선거냐? 선거 한 번에 드는 비용이 30억인데, 사퇴한다고 하면 끝이냐? 등등 결국 이 날 선거결과는 당색깔을 바꿨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왜?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야.&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알지... 혼자 투표소에 들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UBRkBie5ktMZKZ0CTcbpoOeEbYs.jpg" width="500" / 폭싹 울었수다 /@@2SMU/563 2025-04-01T16:33:23Z 2025-04-01T14:00:19Z &무료 카지노 게임;quot;애순이... 쟤 애순이지...?&무료 카지노 게임;quot; 아이유가 TV에 나오니, 엄마는 아이유를 애순이라고 부르셨다. 드라마 &무료 카지노 게임;lt;폭싹 속았수다&무료 카지노 게임;gt;를 보여드려서인지&무료 카지노 게임;nbsp;이름을 기억하신 거다. 드라마 &무료 카지노 게임;lt;추적자&무료 카지노 게임;gt; 이후에 내 인생드라마가 된 &무료 카지노 게임;lt;폭싹 속았수다&무료 카지노 게임;gt; 내가 재밌었으니&무료 카지노 게임;nbsp;엄마도 당연히 같은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1.2부 보시더니... 차라리 뉴스를 틀어달라고 하셨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NEjWUsPml53CYfzWBIzAlcftmg0.JPG" width="500" / 엄마의 에니어그램 유형 찾기 /@@2SMU/564 2025-03-25T21:24:38Z 2025-03-25T13:13:39Z 지난주부터 &무료 카지노 게임;lt;성경과 에니어그램&무료 카지노 게임;gt;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방송작가 선배인 희수언니의 권유로 함께 시작하게 됐다. 나의 부족함을 성경말씀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데 끌리기도 했고 지금의 침체되어 있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가볍게 들어보기로 한 것이다. 난 사실... 15년 전에 코칭이라는 분야가 한국에 상륙했을 때 자격증을 땄었고, 실습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iBCdr1GDyNCb8RGhCQvvX3pr9q0.jpg" width="500" / 70년 지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2SMU/562 2025-03-14T11:30:36Z 2025-03-12T07:14:20Z &무료 카지노 게임;quot;최 선생이라고? 정말 최 선생이야?&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최 선생이다. 허 선생~ 살아 있으니까 목소리도 듣는구나.&무료 카지노 게임;quot;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70년 지기 친구와의 통화에 엄마는 감격스러워하셨다. 엄마가 쓰러지고 1년 정도 지났을까... 어느 날 엄마의 친구 허이모의 전화를 받았다. (엄마의 집 전화를 내 핸드폰으로 연결을 해놨기 때문에, 번호를 저장해 놓을 수 있었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GGUhQ--D0AQvYpQkvNIT2xrZGY4.jpg" width="500" / 딸기 세 개 /@@2SMU/561 2024-12-23T23:29:17Z 2024-12-23T13:14:27Z &무료 카지노 게임;ldquo;맛있더라. 너도 딸기 먹어...&무료 카지노 게임;rdquo; 약 드시고 나면 입 안이 쓰니까 딸기로 입가심하시라고 딸기 한 팩을 사다 드렸다. 그런데 TV에서 하우스딸기가 비싸다는 말을 들으셨나 보다. 다 드시고 세 개 남은 딸기를 나보고 먹으라고 하셨다. 내가 엄마 드시라고 안 먹는다고 하니까 이번엔 요양보호사 정여사님에게 권하셨다. &무료 카지노 게임;ldquo;미안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VjIfwFEpQoCrAgoWxIyjsPDjFeI.jpg" width="500" / 엄마의 동치미 /@@2SMU/560 2024-12-15T07:08:59Z 2024-12-10T04:51:08Z &무료 카지노 게임;ldquo;미나리 잎은 다 떼고 줄기로 쪽파를 묶어~ 갓은 종종 썰어야 해.&무료 카지노 게임;rdquo; &무료 카지노 게임;ldquo;삭힌 고추랑 생강과 마늘을 베주머니에 넣어~&무료 카지노 게임;nbsp;옳지 옳지~ 거기에 사과랑 배도 잘라서 넣고!&무료 카지노 게임;rdquo; 침대에 힘들게 앉아 계신 엄마는 식탁에서 내가 동치미를 잘 담그는 지를 보면서 얘기하고 계셨다. &무료 카지노 게임;ldquo;무는 단단한 무를 사야 하는데... 몇 단을 샀니?&무료 카지노 게임;rdquo; &무료 카지노 게임;ldquo;11월 15일 즈음에 무를 항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rb_ivCykUb-DK6twQRWuTvuexvY.jpg" width="500" / 재가요양 일 년... 우리의 대화는? /@@2SMU/559 2024-11-01T05:37:08Z 2024-11-01T04:13:46Z &무료 카지노 게임;quot;정원아. 나 천국 못 가겠다&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왜?&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너 혼자 두고, 어떻게 내가 천국 가겠니?&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괜찮아. 가시는 게 좋아.&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아니야. 못 가겠어!&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괜찮대두!&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물론 이 대화에는 장난 섞인&무료 카지노 게임;nbsp;웃음이 담겨있다. 옆에 있던 여사님은&무료 카지노 게임;nbsp;죽음에 대한 얘기를 모녀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니까. 오히려 더 슬프다면서 눈물을 훔치셨다. (속으론 아마 욕하셨을 거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Sl5Vm7gkv4eFgShn_nLDVXVPRGc.jpg" width="500" / 엄마가 꿈꿔왔던 지역예배를 드리다 /@@2SMU/557 2024-12-27T12:17:27Z 2024-09-18T12:56:54Z &무료 카지노 게임;quot;엄마, 기분이 어떠셔?&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좋아...&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1시간 넘게 앉아있어야 하는데... 괜찮지?&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좋아...&무료 카지노 게임;quot; 이때 누군가 벨을 눌렀다. 예배는 10시 30분인데&무료 카지노 게임;nbsp;정집사님은 10시도 안 되었는데&무료 카지노 게임;nbsp;벌써부터 오신 것이다. 문을 열자마자 마스크를 쓴 정집사님은 &무료 카지노 게임;quot;권사님!~~&무료 카지노 게임;quot;하면서 달려오셨다. 난 그 앞을 가로막았다. 화장실에 가셔서 손을 씻고 오시라고... 코로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r6bFadW355zx6zyiYkz_CHJ08Mk.jpg" width="500" / 파리올림픽과 엄마 /@@2SMU/556 2024-08-13T10:16:25Z 2024-08-13T05:12:46Z 2024 파리 올림픽은 엄마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시차 때문에 새벽에도 경기가 있었지만, 엄마는 모든 경기를 다 보셨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재밌어. 탁구가 제일 재밌어.&무료 카지노 게임;quot; 올림픽을 보면서 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몰랐던 사실은 엄마의 젊은 시절, 회사에서 탁구선수였다고 했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잖아. 내가 엄청 빨랐는데, 현영네를 못 이기겠더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vAR77uv55Nq05HEvqDVmI6s1lv4.jfif" width="500" / 엄마, 심심하시진 않지(2)? - 엄마도 여자다 /@@2SMU/555 2024-07-07T04:00:13Z 2024-07-07T00:10:36Z 새삼스럽게... 내가 진짜로 어른이 된 것 같다. 그리고... 겉모습도 아줌마가 다 됐다. 좀 있으면 말로만 듣던 갱년기도 올 때가 된다. 으... 싫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엄마, 오늘 내가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아. 일찍 자야겠어.&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어디가 안 좋은데?&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예전엔 생리통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거든? 엄마는 언제 폐경이었어?&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마흔아홉..&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헉! 딸은 엄마 닮는다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IgokJ1g7sU2ZISLT2t3cfLVjtOY.jpg" width="500" / 엄마, 심심하시진 않지(1)? /@@2SMU/554 2024-07-06T05:57:28Z 2024-07-06T04:21:03Z 요즘 엄마를 위해 어떤 이벤트를 열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 새 집으로 오셨지만, 그동안 몸을 회복하기 위해 시간이 좀 걸렸다. 매일 유튜브로 고인이 되신 원로목사님의&무료 카지노 게임;nbsp;말씀과 우리&무료 카지노 게임;nbsp;교회의 실시간 예배만 들으셨는데 이젠 좀 취미도 만드실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1. 산책 한 달 전에 엄마와 함께 아파트 산책로에 도전했다. 아직은 좀 힘든 것 같긴 함.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by4iQtlYNDmxsQqV2ZodAZ7JUJ4.jpg" width="500" /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시니... 좋죠? /@@2SMU/552 2024-06-28T05:53:59Z 2024-06-28T04:28:13Z 벌써 엄마가 새로운 집에 오신 지 100일이 다 되어간다.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 건 매우 잘한 선택이다. 사실... 지금까지의 나의 꿈은 예전처럼 건강해진 엄마를 집에 모시고 오는 것이었지만, 온전하지 못한 모습이라도, 그 꿈을 이루고 나니... 더는 바랄 게 없다. 그냥 이 시간이 언제까지일지 모르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7tkpgWz_q8xu0V5OobNJ-Qf33N8.jpg" width="500" / 너랑 있으면 천국이란다. /@@2SMU/551 2024-06-05T15:14:33Z 2024-05-23T05:59:23Z 병원에서의 2박3일.. 항생제를 계속 맞다보니&무료 카지노 게임;nbsp;피검사에서 다행히 염증수치가 확 줄어들었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엄마, 항생제 처방을 받았으니까&무료 카지노 게임;nbsp;이거 드시고&무료 카지노 게임;nbsp;괜찮을 거래. &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나 지금 요양원으로 가는 거냐?&무료 카지노 게임;quot; 사설 응급차로 엄마가 원래 계셨던 요양원으로 모셔다 드렸다. 엄마는 섭섭한 표정이 역력했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엄마, 오늘 좀 바빠...&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바쁜데 미안하다. 엄마 때문에.&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CZesFiMUuuh1YRcfndKNFvqh4Dg.jpg" width="500" / 보호자님, 어디 가셨어요? 빨리 오세요. /@@2SMU/550 2024-05-20T07:38:40Z 2024-05-20T05:46:08Z 병원에서의 이틀째 되는 날 새벽 5시. 1층 병원로비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보호자님, 어디 가셨어요? 환자가 찾아요.&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힘없이) 1층 로비에 있어요. 지금 갈게요&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나무라듯) 병실에 다른 환자분들이 시끄럽다고 난리예요.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면 어떡해요. 빨리 오세요!&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죄송합니다.&무료 카지노 게임;quot; 엄마와 병원에 있는 2박 3일 동안 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3RhEdXfPPeam8SZ-v2YthTK7zz0.jpg" width="500" / 의사파업일 때 하필... /@@2SMU/547 2024-05-08T23:00:20Z 2024-05-08T21:51:43Z 요양원에 입소한 지 15일.. 아침에 엄마담당 간호부장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가 감기에 걸리신 것 같다고... 요양원과 계약된 가정의원에 가서 감기약을 받아다달라고 하셨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초기인듯 해요. 저희가 잘 돌봐드린다고 했는데, 같은 방 어르신 중에 감기 걸린 분이 계셔서 옮은 것 같아요. &무료 카지노 게임;quot; 전화 너머로 간호부장의 안타까움이 전해졌다. 요양원에서 알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bRocXpwtbreUr3rit9uYIX3eZww.jpg" width="500" / 딸과의 첫 여행 &무료 카지노 게임;무료 카지노 게임; 아빠의 추모3주기 /@@2SMU/548 2024-05-07T01:44:08Z 2024-05-06T23:33:23Z 엄마는 요양원에서 잘 적응하고 계셨다. 또 엄마의 아파트를 정리하는 일도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일주일 뒤, 엄마가 지내실 새 집에 이삿짐만 넣으면 끝~ 몸은 녹초가 되고 피곤했지만... 매 순간마다 도우시는 주님의 힘을 느끼며 &무료 카지노 게임;quot;평안&무료 카지노 게임;quot;이라는 것을 체험하게 됐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꽃교야! 우리 여행 가자&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갑자기?&무료 카지노 게임;quot; 엄마아빠의 일을 겪으며 지난 3년동안 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0w6ca9kRvB8BJdrtnK9l7Bv890I.jpg" width="500" / 엄마, 요양원에 딱 한 달만 있자! 어때? /@@2SMU/546 2024-05-06T12:50:18Z 2024-05-06T06:33:54Z 엄마를 요양병원에 안보내고, 집에서 모시기로 결심하고 나니 또다시 간병비와 병원비, 생활비가 걱정이 되어 결국 엄마의 마지막 재산인 아파트를 처분했다. 엄마의 살림살이와 짐들을 정리해야 하니 그 기간 동안 엄마를 돌볼 곳이 필요했는데...(물론 나의 집에 모실 수도 있지만, 그 복잡한 일을 처리하면서 엄마한테까지 신경을 쓰기란 힘들 것이 뻔했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Rk99GkbfBfm8YfEU1YVGENkeEYY.jpg" width="500" / 엄마랑 100일 동안 살면서 결심한 것은.... /@@2SMU/545 2025-01-04T10:05:22Z 2024-04-07T05:02:57Z 엄마랑 100일 동안. 날로 날로 좋아지시는 엄마의 모습에 내 마음도 평안해졌다. 그토록 원했던 엄마와의 대화. 그리고 잘잘못을 충고해 주시는 엄마를 마주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른다. 다시 예전의 아프지 않았던 엄마로&무료 카지노 게임;nbsp;돌아온 듯했다. 그리고 나는&무료 카지노 게임;nbsp;매우 큰 결단을 내렸다. 엄마를 쭈욱~ 집으로 모시기로 말이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유일하게 남은 엄마의 집을 처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xl5_Dxg_MBTR0qz70_NHM7rJzck.jpg" width="500" / 엄마의 따뜻한 충고.... /@@2SMU/543 2024-03-23T01:52:35Z 2024-01-30T12:45:55Z 작년 10월 18일에 집에 오셨었는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고? 시간이 어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엄마와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쌓은 시간이었다. 속마음을 터놓으며 눈물도 흘렸고 여자 vs 여자로서 삶을 이야기했다. &무료 카지노 게임;quot;엄마 최삼순은 어떤 인생을 살았다고 말할 거야?&무료 카지노 게임;quot; &무료 카지노 게임;quot;시골에서 도시로 온 출세한 인생? 이 모두가&무료 카지노 게임;nbsp;하나님을 믿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KxPbY2YzvhuFKPug84vTw5dlmrI.jpg" width="500" / 오늘이 딱 3년이다 /@@2SMU/542 2024-01-25T02:25:39Z 2024-01-25T01:18:48Z 2021년 1월 25일 10시였다. 그리고 지금은 2024년 1월 25일 10시다. 3년. 어떻게 지나갔는지... 또 어떻게 이겨냈는지... 내 앞에서 웃고 계시는 엄마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감사만 흘러나온다. 엄마가 집에 오실 거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신기하게도 기도했던 대로. 정말로. 2년 9개월 만에 엄마가 집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MU%2Fimage%2F2rs0wKv33fqo-A3hYsNAps3Io-k.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