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paper ctspace 사십대 싱글라이프를 즐기지만 팔순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2W7M 2017-01-21T10:27:32Z 든든한 한 끼 식사와 걷기 운동만으로 달라지는 오전과 /@@2W7M/88 2025-04-27T03:13:52Z 2025-04-27T00:00:16Z 오전에는 식사를 가볍게 한다. 계란프라이 두 개, 요거트 그리고 사과 반 개 잠이 덜 깬 아침에는 식욕이 없기도 하지만 입안이 까슬거리고 목 넘김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렵다. 그러다 오전 10시가 되면 엄청난 허기가 솟구쳐서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할 것 같은 식욕에 휩싸이게 된다. 그렇게 5분, 10분 간격으로 시계를 보다 결국 탕비실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7_KEUGsyKL7Q0hD4w_YWaflkdkQ.jpg" width="500" / 날씨가 따뜻하면 내 마음에도 봄이 와요 /@@2W7M/87 2025-04-20T09:21:23Z 2025-04-20T00:00:12Z 날씨가 아주 잠깐 따뜻한 날이 있었다. 봄은 왔지만 바람은 여전히 차가웠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움찔움찔하던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출근해서 무심히 자리에 앉았는데 창밖에서 따뜻하게 햇볕이 들어오고 있었다. 평소 신경 쓰이던 직원의 말 한마디도 무심히 지나치게 되고 불편한 상황이 생겨도 평소와 다르게 웃으며 넘어가게 됐다. 차가운 날씨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3hx8QVYIjG4HWyV6tPMRlHShWwA.jpg" width="500" / 기분 좋은 주문 비비디 바비디 부 /@@2W7M/86 2025-04-13T07:30:38Z 2025-04-13T00:00:10Z 국가적 재난이 끝나가고, 이제 개인적 재난을 걱정해야 될 때가 됐다. 하늘은 높고 사방에 벚꽃은 피었지만 어쩌지 못하는 나의 고민은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었다.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외부 교육에 참석하게&nbsp;되었고,&nbsp;마침 점심식사도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 근처 맛집을 찾았다. 함께 간 식당은 샤브샤브 칼국수가게였다. 점심특선이라 다른 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fF9ix3EgzfM-y5XKpoFrFrLv514.jpg" width="500" / 갑작스러운 이별 /@@2W7M/85 2024-12-29T18:18:20Z 2024-10-30T23:00:08Z 입사하고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때이다. 퇴근 1시간을 앞두고 사무실로 전화 한통이 왔다. 우리 센터 이용자였는데 연락이 안 된다고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고 한번 집에 가주면 안 되겠냐고 며칠째 통화가 안된다고,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밖에 있는 나에게까지 전달 될 정도였다. 코로나 기간이라 사회복지시설 대부분 운영을 안 하고 있던 때기도 했지만 우리 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8M_ZEgpzWaWOVzf1aA7FX91se9A.jpg" width="500" /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 직장의 선호도 /@@2W7M/84 2024-11-03T14:35:45Z 2024-10-23T23:00:11Z 같은 사회복지시설이지만 그 안에서 나이 많은 지원자를 선호하는 시설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은 비교적 20대 젊은 사회복지사를 채용하는데, 그만큼 업무량이 많고 체력을 소진하는 일들이 많다 심지어 잦은 야근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가족센터, 자활센터,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등은 비교적 근무자의 연령층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vY2P5MPSv8YRLzovnnYSbUa9izg.jpg" width="500" / 전직이 무엇이든 지금은 사회복지사 /@@2W7M/83 2025-02-15T15:00:16Z 2024-10-16T23:00:12Z 지금 일하는 시설의 직원은 14명이지만 처음 부터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사회복지 경력만 있는 직원은 몇 되지 않는다. 센터장님은 사회복지를 전공했지만 출판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실장님은 영양사로 근무하다가 컴퓨터 관련 일을 했었다고 들었다. 센터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어느 팀장님은 직업상담사로 오랫동안 일하다 취업성공패키지 담당자로 센터에 입사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XG4Ob9thIIkewhJV1LS8O3OvZTc.jpg" width="500" / 나이 많은 신입사원 /@@2W7M/82 2024-10-11T00:55:54Z 2024-10-09T23:00:10Z 40대 초반에 입사를 했지만 모든 게 낯설고 두렵기까지 했다. 20대 30대에는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면 모든 익숙한 듯 잘 해낼 자신이 있었는데 40대 입사는 마음이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해왔던 분야의 일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업무인수인계와 센터의 주요 업무 안내를 입사 5년 차 되는 직원이 해줬다. 입사한 지 5년<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RybKqMWRRtWhejxZn5UBkK6EcLs.jpg" width="500" / 정직원은 처음이라... /@@2W7M/81 2024-10-09T12:10:19Z 2024-10-02T23:00:05Z 문화예술 분야에서 15년 가까이 행정 업무를 했지만 대부분 1년~2년 계약직으로 근무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찾다가 사회복지로 업종을 바꿨지만, 15년 이상 종사했던 분야에서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업종을 바꾸자마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 것이 조금 씁쓸했다.&nbsp;내가 인정받고 싶었고, 뿌리를 내리고 싶었던 곳과&nbsp;전혀 다른 곳에서 안정을 찾게 된 것이 서운하지&nbsp;않<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VnutXhPrQHECFzFu9zmqbIkN6kk.jpg" width="500" / 모든 것은 지침에 있다. /@@2W7M/80 2024-09-26T12:26:53Z 2024-09-25T23:00:06Z 모든 공적자금이 그러하듯 예산 사용에는 지침이 있다. 예산의 항목에서부터 각 사업의 지출 방법과 증빙자료 첨부 그리고 그리고 왈가왈부하기 십상인 근로규칙도 지침에 의해 진행된다. 문화행정에도 물론 예산 지침이 있다. 새로운 사업이 추진될 때면 한 권의 책이 내 손에 쥐어지는데 그것은 마치 백과사전 두께의 어마무시한 책으로 목차와 문서 양식만 나열했을 뿐<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uFyX1TwhMRrtUfVoSSUiF8BYcFw.jpg" width="500" / 입사를 해야 을이다. - 결혼은 했어요? 술은 좀 해요? /@@2W7M/77 2024-09-26T05:40:27Z 2024-09-25T11:15:25Z 20대 후반부터 꾸준히 면접관에게 들은 말이 있다. 남자친구 있어요? 결혼계획 있어요? 갑자기 결혼해서 그만두는 거 아니에요? 난 겨우 면접을 보는 것뿐인데 이분들은 너무 멀리 가신다. 내가 마음에 안 들면 적절한 질문으로 넘기면 될 것을 굳이 차별적인 질의로 면접의 긴장감을 허탈하게 만들어버린다. 예전에 공공기관 면접을 본 적이 있다. 한창 블라인드<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PeatTQf_LE8mxAfEffO3OBjT-S8.jpg" width="500" / 취미의 필요성 /@@2W7M/79 2024-09-25T14:46:00Z 2024-09-25T11:04:19Z 오랜만에 신입이 입사했다고 다들 반가워해줬고 대부분 40대~50대 워킹맘이라 분위기가 좋았다.&nbsp;무엇보다도 좋았던 건 입사 동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회복지시설이 처음이라 무척이나 긴장했었는데 경력직 입사동기가 있어서 도움을&nbsp;많이 받았다. 직장은 걸어서 20~30분 정도 거리라 출퇴근하기에 편했다. 그동안 대학로, 수원, 마포, 용산 등에서 출퇴근하면서 편<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tAw6psvly7WHmyj8MA7zvXyqos.jpg" width="500" / 사고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2W7M/78 2024-09-23T22:33:57Z 2024-09-20T14:08:47Z 며칠 기분이 많이 안 좋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어렵게 지나쳤었는데 오늘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어제와 같은 일상을 보내기가 어려워졌다. 머릿속에 수많은 물음표들이 동동거렸지만 답을 찾지 못했고&nbsp;긍정회로도 멈춰버렸다. 누군가에게 쏟아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내가 한 말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이 되고 또 변형<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ynYnNGVbP9YIXVGTRZeDs8nToZg.jpg" width="500" / 2개월 동안 지원서 40개? 더 했어야지!! /@@2W7M/76 2024-09-19T05:42:33Z 2024-09-18T23:00:02Z 다시 이력서를 써야 하는데 경력란이 문제였다. 사회복지 경력이라고는 학부 때 실습 2회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졸업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몇 달이라도 일해 볼 걸 후회가 밀려왔다. 사회복지분야에 일자리는 많았다. 자치구 하나에 종합복지관 4개 이상, 장애인복지관 1개, 노인복지관 2~3개, 자활센터, 데이케어센터, 가족센터 등 생각보다 우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nMVmaR03rhCNZ1yzdXCgXlLTHnA.jpg" width="500" / 포기가 빨라야 뭐든 시작할 수 있다 /@@2W7M/75 2024-09-13T05:05:45Z 2024-09-12T02:58:07Z 20대에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30대에 예술경영을 전공했다. 나는 남들과 다르게 두 개 학문을 전공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20대에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생각 외로 재밌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 실습을 두 번 하면서 20대에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일하는 건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그즈음 종합사회복지관 면접에 매번 떨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Qgb_9J3untI894MFq2i4vpNbCao.jpg" width="500" / 관계의 허술함 - 카톡은 잘못이 없다 /@@2W7M/58 2024-09-08T11:09:18Z 2024-09-08T02:18:34Z 사실 얼마 전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과 카톡으로 다퉜다. 카톡으로 대화하던 중 다툰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이 정도면 해프닝으로 넘길 만도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다. 그렇다고 사과할 용기도&nbsp;얼굴을 대면할 기회조차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냥 내가 아직은 어린 거다. 함께 마신 커피가 얼마고 함께 본 영화가 몇 편이나 되고 함께 해결한 끼니가 얼마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ztZKpYdIWItqx4JbA1CUSSxGq-k.jpg" width="500" / 행복 호르몬 세라토닌 /@@2W7M/67 2024-09-06T13:49:52Z 2024-09-05T12:29:34Z 행복 호르몬 세라토닌은 머리에 20%, 장에 80%가 있다고 한다. 행복은 이성보다는 감성 즉 본능이라는 거다. 만족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느끼는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알아채 내야 하는 감정의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긴장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위와 장이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먹은 것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몸 밖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JfuJi9hDSR33sk_XASYYkvvFm08.jpg" width="500" / 무기력의 무중력 - 조울증이라니 /@@2W7M/69 2024-09-05T22:46:52Z 2024-09-03T14:10:19Z 작년 3월 머리가 꽤나 어지러웠고 마음이 힘든 때가 있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마음이 많이 어두웠던 시기였다. 처음에는 한밤 중애 발작하듯 잠에서 깨어났고 어느 한때는 가슴이 조여오듯 숨 쉬는 게 힘들어지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3시에 거실을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그런 내가 무서워져 동네 정신과 병원을 찾았는데, 조울증이라고 했다. 울증은 쉽게 인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1_anM5e9Vs85cZ-7PvUwEu2mSU.jpg" width="500" / 오늘의 메뉴 - 동네 반찬가게에서 /@@2W7M/73 2024-09-05T13:53:54Z 2024-09-02T23:48:07Z 일주일에 한 번은 동네 반찬가게에서 찬을 구입하거나 온라인으로 먹거리를 주문한다. 대부분 국, 찌개 등이고 마른반찬은 자주 구입하지 않는다. 이렇게 된 게 최근 4~5개월 즈음된 것 같다. 지난 4월 고모님이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꽤나 상심이 크셨다. 아버지는 5남매의 맏이인데, 돌아가신 고모님은 막내 동생이었다. 팔순이 넘어도 막냇동생은 막내다. 소리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10baxu2VPGssTpxFqKW9oKhPjAA.jpg" width="500" / 빙수는 연유맛 /@@2W7M/71 2024-09-08T03:25:34Z 2024-09-02T12:02:06Z 얼마 전 중복에 부모님과 빙수를 주문해 먹었다. 두 분 모두 당뇨가 있어 아쉽게도 연유를 빼고&nbsp;주문했다.&nbsp;메뉴는 멜론빙수와 팥빙수 팥빙수는 팥이 달아서 먹을만했지만 멜론빙수는 정말 메롱한 맛이었다. 연유가 빙수에서 그렇게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몰랐다. 우유를 간 얼음에 그냥 멜론이 얹어 있을 뿐, 생각해 보니 연유는 빙수에서 소금역할을 한 것이었다. 아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jPeOPNRcNE3M_dw-3u-3Rea7xWA.jpg" width="500" / 시작을 말았어야 했다. - 냉장고 정리 /@@2W7M/70 2024-09-08T03:25:29Z 2024-09-01T11:35:03Z 벼르고 벼르던 냉장고 정리를 시작했다. 냉장고에서 꺼낸 유리병만 수십 개고 음식물쓰레기가 20리터나 됐다. 그나마도 정리가 끝난 게 아니다 다음 주에는 냉동고 정리를 해야 한다. 세 가족이 한집에 살면서 각자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암묵적으로 부엌은 엄마의 공간이었다. 물론 개수대에 그릇이 가득하면 설거지도 하고 배고프면 음식도 만들어 먹지만 냉장고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7M%2Fimage%2Fvok5sQnuYXBqFPkzUfupWXdM5W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