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실sagwasil글 쓰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으로서 겪는 하루 일상에 대한 감상을 쓰고 있습니다./@@2YZA2017-01-30T04:40:32Z에필로그 - 내게 남은 8,000번의 점심식사 - 정년까지 30년/@@2YZA/1242024-12-07T12:50:38Z2024-10-15T15:43:28Z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부터 내 식습관은 규칙적이지 않았다. 아침 8시까지 학교를 가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벗어나 등교시간이 자유로운 대학교에 들어가자 아침식사를 거르는 날이 많아졌다. 점심을 늦게 먹거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집에 늦게 들어올 때면 저녁식사를 생략하기도 했다. 들쭉날쭉한 식습관이었지만 꼬박꼬박 거르지 않은 식사는 세끼 중 점심식사가 유일했다. 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dKGuReQPlXIYMS6g-vInzsFGHcE.jpg" width="500" /정규직 여섯 끼 - 혼자서도 잘 먹습니다 - 가끔은 혼자 먹고 싶어요/@@2YZA/1232024-10-10T02:56:12Z2024-10-09T02:27:37Z간혹 혼자서는 밥을 못 먹거나 혼자 밥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 혼밥은 문화를 넘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급식을 먹던 학창 시절만 해도 혼자서 밥을 먹는 것만은 피하기 위해 새 학년 첫날부터 분주하게 친구를 물색해야 했다. 그러나 대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경우에 따라 혼밥을 할 수도 있으며 그게 외로움의 표시나 따돌림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p7dCwufKfN3pVclaHCQRdMTP3dY.jpg" width="500" /정규직 다섯 끼 - 나에게도 직속 후배가 생기다 - 멘토가 되어 멘티를 맞이하다/@@2YZA/1222024-10-03T06:30:49Z2024-10-01T15:00:02Z회사에 입사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던 어느 날, 팀장이 나를 따로 불렀다. 팀장은 우리 팀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올 거란 얘기로 서두를 던졌다. 이미 알고 있던 소식이었기에 고개만 끄덕이며 묵묵히 듣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문장이 뒤따랐다. "선생님이 멘토가 될 거예요." 어느 회사에서는 이제 갓 1년을 넘긴 직원도 신입으로 대접받지만 우리 팀은 사정이 달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h_1ZCVbdjFi8VKkmXeALdnMQBUo.jpg" width="500" /정규직 네 끼 - 생애 처음 떠난 해외 출장 - 마침내 광고 같은 출장을 떠나다/@@2YZA/1212024-09-26T02:49:29Z2024-09-24T15:00:08Z오래전 방영되었던 삼성 갤럭시 노트 광고 중에는 어느 회사원의 해외 출장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장을 떠난 회사원이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멋지게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다음 날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도시를 관광하며 다시 한번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서 즐기는 내용이었다. 바르셀로나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덕분에 도시에 대한 애정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kbkBhM8vpcG8R4PkclD3U-1Na8U.jpg" width="500" /정규직 세 끼 - 모름지기 회식은 점심회식이죠 - 새로운 팀과의, 그리고 새로운 팀장과의 점심식사/@@2YZA/1202024-09-19T02:54:57Z2024-09-10T15:23:15Z입사 첫날, 인사담당자와 점심식사를 먹은 후 회사 휴게실에서 차 한 잔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자 직원 한 명이 무심하게 우리 옆을 지나갔다. 퉁명스러운 표정에 눈빛마저 싸늘해서 선뜻 먼저 말을 걸기 어려운 인상이었다. 인사담당자가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무표정한 직원은 인사를 받는 둥 마는 둥 하며 휴게실을 나갔다. 알고 보니 그 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CR3SRVGAZLquDj-8trAag4e47cM.jpg" width="500" /정규직 두 끼 - 오늘은 대리님, 내일은 팀장님 - 뒤늦은 환영식사/@@2YZA/1192024-09-05T00:13:14Z2024-09-03T15:00:07Z입사 첫 주에 같이 점심을 먹었던 선배의 말대로 내가 입사했던 때는 우리 팀이 가장 바쁜 시기였다. 이곳의 문화에 따르면 보통 신입직원이 들어오고 1~2주 내로 팀 환영식사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하필 내가 들어왔을 즈음에는 환영식사를 할 틈이 없어 가벼운 티타임으로 대신했다. 다들 내가 서운해하지는 않을지 혹시 오해하지는 않을지 걱정했지만 이전 회사에서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Ua7kWHkWI9mYR-NJpQuTRh7ijJU.jpg" width="500" /정규직 첫 끼 - 공공기관에는 신입 채용이 없다 - 마음의 준비도 하기 전에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되다/@@2YZA/1182024-08-28T07:22:30Z2024-08-27T15:00:06Z또다시 새로운 직장, 또 다른 첫 출근. 벌써 3번은 반복한 일이지만 이번에도 첫 출근을 앞두고 밤잠을 설쳤다. 자다가 깰 때면 푸른 새벽빛이 방안을 가득 채운 것을 보며 아침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습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새로운 회사는 전 직장보다 거리가 멀어서 더 일찍 일어나야 했다. 제때 못 일어나서 첫날부터 지각할까 봐도 걱정이었지만 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J6LBl47vzvNTrdLxDaCBD5GNDqw.jpg" width="500" /공무직 다섯 끼 - 3년 넘게 다닌 회사를 떠나는 날 - 공무직으로서의 마지막 점심식사/@@2YZA/1172024-08-26T04:31:32Z2024-08-20T15:16:24Z이직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난이도의 문제라기보다는 이직을 위해 또다시 취준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피곤했다. 매일 아침마다 채용 공고를 뒤지고 원서를 쓰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삶을 반복해야 하다니. 근로계약서에 적힌 근로기한이 '법에 명시된 정년'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봤을 때 당연히 이곳이 나의 평생직장이 될 줄 알았다. 몇 년 동안 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IJQOXRjw7PxUhWfhQWQpPiSQ5xI.jpg" width="500" /공무직 네 끼 - 최고의 돈가스 맛집을 만나다 - 단 한 입으로 인생 최고의 맛집이 되다/@@2YZA/1162024-08-25T07:58:58Z2024-08-13T15:29:05Z회사에서 연차가 쌓이는 만큼 회사에 대한 불만도 쌓여갔다. 공무직이라는 직위는 직무 성과를 온전히 인정받는 것에도 방해가 되었다. 영원히 아랫사람으로 남아야 하는 공무직으로서 윗사람들이 공을 가로채는 모습을 보며 '나중에 나도 확 저래버릴까?'라는 파렴치한 생각이나 '나는 저렇게 되지는 말아야지.'라는 건설적인 생각조차 허락받지 못했다. 당연히 직업 만족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D1Kj-k2HbF1bZCWQfgfPd_WvlUM.jpg" width="500" /공무직 세 끼 - 이렇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 반면교사 속 롤모델 찾기/@@2YZA/1152024-08-08T05:38:45Z2024-08-07T04:35:09Z비슷한 계열의 공공기관 네트워크는 좁은 편이라 인맥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아무리 상사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편이 미래에 도움이 될 거라는 얘기를 습관처럼 들었다. 하지만 아무리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업무보다 뒷전이면 안 되지 않을까? 그러나 내가 일하는 곳에는 업무보다 상사와 수다를 떨거나 동료와 소문을 만드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t8qrzJrOdnBWHN9Lb4o1UxizCzo.jpg" width="500" /공무직 두 끼 - 비도 오는데 곰탕 어떠세요? - 빗소리에 가려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2YZA/1142024-07-30T23:12:15Z2024-07-30T15:25:52Z겉으로 보기에 번듯해 보이는 직장을 다니는 것은 꽤나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었다. 꽤나 이름 있는 공공기관이었기에 다들 그곳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일부는 위치까지 정확히 맞췄다. 심지어 은행이나 병원 같이 오늘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하다가도 내가 회사 얘기를 하면 다들 "거기서 일하세요?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한동안은 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A3x7zBi6uF-OtNp35WXGX2eY3XQ.jpg" width="500" /공무직 첫 끼 -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 근무 첫날을 앞두고 외우는 주문/@@2YZA/1132024-07-24T04:51:29Z2024-07-23T16:25:47Z다시 백수가 됐지만 인턴을 그만두고 겪었던 백수 생활과는 달랐다. 그때는 돈도 자존감도 떨어졌었다면 이제는 돈도 자존감도 두둑한 백수였다. 고용인의 자발적인 의사가 아닌, 계약 만료를 포함하여 고용주의 의사에 따라 퇴사 조치 되었을 경우 실업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실업 급여는 자신의 뜻과 다르게 직장을 잃은 사람에게 주는 위로금이자 다음 취업을 응원하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mhEyikLW23UAhxAi9WcpCXnmp1g.jpg" width="500" /계약직 네 끼 - 선배는 신입이 뭘 모르는지 모른다 - 전설적인 업무 매뉴얼의 탄생 배경/@@2YZA/1122024-10-16T10:14:21Z2024-07-16T15:03:08Z재계약 이후로 다시 일 년이 흘렀다. 정신없는 3월과 한가로운 4월에 이어 날씨만큼 업무 강도도 높은 여름이 작년과 똑같이 지나갔다. 업무 스케줄은 작년과 같았지만 나는 작년과 달라져 있었다. 제법 직장인 티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입사 첫 주에는 사무실에 '내 자리'가 있다는 것에, 그 앞에 내 이름이 붙은 명패가 있다는 것에 설렜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V-yYMr6x-PCfjK61gRR6iE40kM4.jpg" width="500" /계약직 세 끼 - 재계약은 어려울 것 같아요 - 다음 일 년을 베팅하다/@@2YZA/1112024-07-30T20:06:39Z2024-07-09T15:31:17Z날씨만큼 나른했던 4월이 지나고 일 년 중 가장 바쁜 여름이 찾아왔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어학당에서는 보통 일 년 동안 계절에 맞춰 4학기 체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그보다 짧은 기간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렇게 두 가지 형식의 프로그램이 어학당의 주축을 이루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어학당에 따라 모 대학과 협력하여(라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MtVGQu3FlJklvS_finFZ4-Hr254.jpg" width="500" /계약직 두 끼 - 완벽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았던 - 인생의 4월, 가장 생기 넘치던 그 시절/@@2YZA/1102024-07-03T04:07:51Z2024-07-02T15:40:40Z대학 부설 어학당에 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서류 한 장에 질문 하나가 달리던 새내기 시절을 졸업하고 간단한 업무는 혼자서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얼마 후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이 되었을 때는 일 년 중 손꼽히는 굵직한 업무들을 소화해 내면서 제법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드디어 4월이 왔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살랑이는 바람에 가만히 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iM0o6pbS7nx7w1n6pFyW3F2X0Vo.jpg" width="500" /계약직 첫 끼 – 학생식당이 있는 곳에 취직하다 - 슈퍼루키가 되기 위한 첫걸음/@@2YZA/1092024-06-27T23:03:05Z2024-06-25T15:05:21Z서둘러 인턴을 끝낸 결과는 백수였다. 그래도 이제 직장 경력이 한 줄 생겼으니 전보다는 낫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그건 나의 오만이었다. 취업 시장에는 만반의 준비를 끝낸 슈퍼루키가 있었다. 취업 설명회를 들으러 갔을 때 ‘슈퍼루키’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다. 취준생이 가장 조심해야 할 대상이 바로 슈퍼루키다. 슈퍼루키란 1~2년 정도의 직장 경력이 있는 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1Pj4z6XRSWWTDnsvDCwvQ5atKu8.jpg" width="500" /인턴 세 끼 - 칭찬만 듣고 지내던 인턴 생활이 끝나다 -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다시 백수가 되다/@@2YZA/1082024-06-27T23:06:57Z2024-06-18T21:33:27Z인턴으로 일 한 지 한 달이 넘었을 때, 기관에서 개최하는 행사 중 가장 큰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다들 행사 준비로 바빴고 내 업무의 80% 역시 행사를 준비하는 일이었다. 드디어 행사 당일이 되었고, 근처 지하철역 앞에서 배포할 홍보 책자와 협찬받은 상품권이 행사장에 도착했다. 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상품권만 챙기고 홍보책자는 펼쳐보지도 않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spASY_rwgMcRbvmIbVwIiRC7BNQ" width="500" /인턴 두 끼 - 커피 심부름도 괜찮습니다 - 하지만 커피 심부름만 시키지는 마세요/@@2YZA/1072024-07-09T06:31:09Z2024-06-11T15:14:18Z당시는 인턴을 비롯에 청년 채용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한창 보도되던 시기였다. 인턴으로 출근했더니 매일 커피만 타고 복사용지만 채워 넣다가 하루가 끝난다는 푸념 섞인 인터뷰도 빠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회사 측의 입장은 대부분 비슷했다. 직장 경험도 없는 인턴에게 어떻게 처음부터 제대로 된 업무를 줄 수 있냐는 것이었다. 회사의 입장도 어느 정도 맞는 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VsxtSLeOs_SKS8LgCqAELwEYTL4" width="500" /인턴 첫 끼 - 직장인으로서의 첫 점심식사 - 돌림 노래처럼 돌아오는 질문들/@@2YZA/1062024-06-25T11:59:01Z2024-06-04T15:32:51Z인턴으로서의 출근이 첫 사회생활은 아니었다. 대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다녔으며, 한 번에 2~3개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은 있어도 단 한 번도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그러다 졸업을 앞두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나씩 정리하며 취업 준비에 돌입했다. 학기가 끝나는 6월부터 전투적으로 구인 공고를 뒤지기 시작했고 적어도 일주일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9exq0UzodSo4eVjU3ggrND1VsHQ" width="500" /점심시간을 위한 2,000번의 기다림 - 오후에는 퇴근을, 오전에는 점심시간을/@@2YZA/1052024-10-30T19:27:38Z2024-05-28T15:02:02Z직장인이 되어 첫 번째로 얻게 된 습관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다. 촉박한 시간 속 빠른 걸음으로 떠나는 출근길에는 모닝커피와 아침식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욕구 중 식욕보다 수면욕이 우선인 나는 늘 모닝커피의 손을 들어준다. 매해 건강검진 때마다 모닝커피가 위를 상하게 한다는 경고를 들으면서도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가끔은 정신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ZA%2Fimage%2FW3Y7e9PeXpETpdGT0VcW2mJiF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