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찾아가야할 벚꽃 명소, 서대문 안산 벚꽃마당

2025-04-17T04:32:09Z

전국에 벚꽃이 안피는 곳이 없다. 그만큼 벚나무를 심어놓은 공원, 가로수가 가득하다. 특히 산에 피는 벚꽃이 가장 이쁜데 연두빛 새싹과 어우러져 한 폭의 유채화를 보는듯한 풍경을 보여준다. 이중에 숲속에 오롯히 벚나무가 모여있어 하얀 구름속을 걷는 듯한 경험을 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안산의 벚꽃마당이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자락길을 돌다가 서대문구청방

단양의 명물, 마늘 순대국 맛집

2025-03-29T07:21:27Z

☆ ☆ 느림보길을 따라 걷다보면 단양의 전통시장인 구경시장까지 갈 수 있다. 구경시장은 전통장날이 열리기도 하는데 매월 1일 과 6일에 5일장이 선다. 원래 이름은 단양시장이었는데 단양팔경에 더해서 아홉번째 볼거리라는 뜻에서 '구경(九景)'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양시장은 구경할 것이 많다. 단영군의 특산물로는 마늘, 고추, 사과, 더덕 및 민물고기인

단양강위를 걷는 길, 단양잔도길

2025-03-28T07:20:36Z

전국에 점점더 많은 둘레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둘레길은 장거리로 오랫동안 걸을 수 있는 길이지만, 최근에는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들이 많다. 특히 풍경이 좋은 곳에는 계곡을 넘어가는 출렁다리와 함께 산책길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한탄강 잔도길과 물윗길이다. 계곡의 주상절리 풍경이 멋지기 때문에 이를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4월에 가기좋은 길여행코스,이토록 특별한 한강과 산

2025-03-18T11:14:09Z

한강 주변에는 산책길을 품은 작은 산이 많다. 어느 곳은 짧게 올라서서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지만 어떤 길은 시간을 내어 구불구불 숲길을 올라가야 만나는 전망대도 있다. 애인과 함께 한강의 야경을 즐기위해 보다 가깝고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한강의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봄날에 벚꽃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한강 불

지금 가야할 그곳, 철원 한탄강 물윗길/소이산전망대 2

2025-03-15T19:59:11Z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중에 '옥씨부인전'이라고 있다. 이곳에 절벽으로 감싸인 나루터가 나오는데 촬영지가 철원의 고석정이다. 한탄강 중간에 있는 고석정은 조선시대 임꺽정이 피신하여 숨어지내던 곳이라고 한다. 한탄강 주변은 깊은 계곡 사이로 강물이 흘러 빼어난 풍경을 보여주는데 물가 옆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은 고석정 뿐이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말

지금 가야할 그곳, 철원 한탄강 물윗길/소이산전망대 1

2025-03-07T06:30:32Z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걷기 좋고 주변 풍경이 심각하게 아름답고, 딱 겨울에만 개방하는 그런 곳이 있는데 바로 한탄강 물윗길이다. 한탄강은 물살이 세기때문에 래프팅하기위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길꾼들에게는 주상절리 계곡 풍경이 으뜸으로 좋은 평화누리길을 따라 찾아간다. 하지만 한탄강과 마주하는 계곡 아래로는 내려갈 수 없어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가성비좋은 봉천동 포차, 세월마차

2025-02-23T14:23:07Z

☆☆ ☆ 곳곳에 맛집은 많다. 블로그나 TV영상으로 소문나고 맛있는 식당도 있고,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맛집도 있다. 영상으로 소개한 맛집은 일부 패널의 입맛이 기준이 될텐데 이럴 경우 서울 중심의 맛이 기준이 된다. 반면에 지역 맛집은 지역주민들 입맛이 기준이다 보니 맛집으로 소개해도 상반된 평가가 나올 수 있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맛집도 마찬가지 이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2025-02-15T17:16:02Z

독서를 하라고 한다. 어느 사람들은 유투브영상을 보는것으로도 충분히 교육이 된다고 말한다. 교육적인 도움은 될 수 있다. 착각하는 것이 있다. 교육은 기존의 정보나 사실을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교육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착각이다. 창의성을 가지려면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은

천간이 중요한가? 지지가 중요할까?

2025-02-15T03:48:07Z

내가 누구인지, 상대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일까? 외모일까? 아니면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억일까? 기억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상, 생각, 가치관, 배운지식, 주변환경 등에 의해 갖추어진 요소이다. 기억과 습관, 그리고 주변의 상황이 더해져 한 사람의 모습이 갖춰진다. 신분증은 이러한 것을 대표하고 확인해주는 증서일 뿐이다. 외모

춘천에 가면 이집을 가야한다, 강릉집

2025-02-13T21:03:50Z

얼마 전에 업무차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 함께 동행했던 분이 춘천인근에서 근무를 하셨기때문에 지리를 잘 알고 계셔서 막히지 않게 잘 찾아 갔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에 겹치다보니 식사를 하고 업무미팅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끌고가시더니 여기가 이동네에서는 괜찮은 집이라고 한다. 근데 간판이 잘 보이지 않다보니 이집

일간별 2025년의 운세는 어떨까?

2025-02-10T12:19:33Z

지난 2월 3일에 입춘이 들었다. 역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음력도 양력도 아닌 절기(節氣)이다. 절기는 사주의 12지지가 새로 시작하는 시기이자 새로운 년도가 시작함을 의미한다. 그래서 역학에서의 새해는 입춘이자 덕담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글자를 써서 보내기도 하고 집안에 붙혀놓기도 한다. 올해는 을사(乙巳)년으로 천간의 을목이 파란색을 의미

합(合)과 충(冲)에 대한 고찰 - 2

2025-02-03T08:22:06Z

사주를 보다보면 합(合)과 충(冲) 을 자주 접한다. 그러면 어떻게 변하고 작용할지 고민을 한다. 합을 하였으니 뭉쳐있고 좋게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묶인것으로 봐야 할까? 충이 오면 깨진것일까? 아니면 변동을 하는 것일까? 경쟁을 하는 것일까? 어떻게 판별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결국 합과 충에 대한 이해가 먼저 되어야 의미를 해석할 수

평화의 길 6,7코스, 헤이리부터 반구정까지

2025-02-10T21:33:02Z

연휴가 시작되는 일요일에 평화의 길 6,7 코스를 다녀왔다. 6코스는 프로방스마을 입구부터 낙하 IC까지 10.2km이며, 7코스는 낙하 IC부터 임진각까지 12.7km구간이다. 하루에 10km 걷기에는 짧은 듯하고 2개의 코스를 걷자니 길다고 느껴질 수 있는 구간이다. 순례길에서는 하루 평균 20km 내외로 걸었지만 여기서는 그러고 싶지 않다. 순례길은

사주에서 조후를 따져야 하는 이유.

2025-01-24T05:49:25Z

동서양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자연을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서양철학은 자연은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도구이자 수단으로 보는 반면에 동양철학은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자 자연과 사람은 상호의존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자연이 망가지면 사람도 망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서양은 자연을 채취와 인간생활에 도움

나에게 주는 선물...

2025-01-23T07:10:23Z

여러분들은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준적이 있나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라는 소설을 보면, 주인공인 펄롱은 가족의 선물을 사기위해 눈내리는 날 하염없이 걸으며 상점이 즐비한 거리를 누비고 다닙니다. 정작 자신을 위한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행복해하는 자식과 부인의 모습을 상상할 뿐이었습니다. 선물은 받는것도 행복하지만. 그보다 내 스스로에게 위로

입속에 달달함을 넣고 싶을 때, 창동 토스트/비젼만두

2025-01-20T05:04:44Z

간혹 식사하기는 애매하고 간단하게 무언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포만감이 크지 않지만 입안에 달달함이 느껴지는 무언가 있으면 좋겠다 싶을때 먹기 좋은 것이라면 빵종류일 것이다. 떡뽁이는 들고다니면서 먹기도 힘들지만 토스트나 도넛같은 것은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괜찮으니 걸으면서 이동할때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일 것이다. 창동 뒤편에 초안산근린공원에 걷기와 길여

식신제살, 상관대살 - Fun & Information

2025-01-19T22:07:58Z

직상생활하면 제안서나 기획서를 많이 작성한다. IT 초창기부터 인터넷사업관련 업무를 많이했는데 그 당시 사업기획의 개념 키워드로 사용하던 단어가 있었다. "Fun & Information" 인터넷 사이트는 재미가 있어야하고, 그리고 정보도 함께 주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개념를 가지고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애썼다. 재미라는 요소는 사람들이 참석하며

길을 아는 사람이 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2024-12-29T07:17:20Z

정말 많은 둘레길이 생기고 있다. 이제는 지역에 한정된 코스가 아니라 한반도를 휘감거나 가로지르는 둘레길로 생기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 기존에 만들어졌던 둘레길은 통합되거나 이름이 사라지기도 한다. 반대로 하나의 길에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길을 아는 사람이 만들기보다 정부단체 또는 각각의 기관에서 만들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실제로

나름 신선한 부대찌개를 원할때, 인사동 이촌식당

2025-01-14T00:31:19Z

개인적으로 부대찌개를 좋아한다. 해산물보다 고기를 선호하고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건더기가 많은 국물요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밍숭한 곰탕보다 순대국이나 해장국, 부대찌개 같은 것을 선호한다. 부대찌개를 1인분만 파는 식당이 많지 않기때문에 자주 먹기는 어렵다. 간혹 김밥천국같은데는 1인용 부대찌개가 있지만 부대찌개라기 보다 김치찌개에 소시지나 햄이 많

돈까스가 생각날때, 주안역 드림식당

2024-12-13T07:56:49Z

요즘 재미들여 하는 것이 하나 생겼다. 여행 다니면서 여기저기 맛집이나 내가 먹어보고 맛있다고 기억하고 있던 곳을 지도에 저장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기억으로만 간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식당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으니 저장할 필요하 있었는데 다음지도 앱을 통해 그룹저장이 된다는 것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이 지도에는 가본 식당과 가봐야 할 식당, 또는 가보고

한국의랑도네를꿈꿉니다길여행가강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