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더분한 잡담 모음

2023-01-19T09:57:40Z

- 자기 전에 핸드폰 보는 습관을 못 버리겠다. 핸드폰으로 뭐 그리 중요한 걸 보냐면... 중요한 건 없다. 그냥 네이버 메인 화면을 기웃거리다가 흉악 기사들 좀 읽고, 카카오 페이지나 시리즈와 리디에서 업데이트된 웹툰과 웹소설을 하나씩 보다보면 새&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BFfhM7ghMgA-On6tEA-QiSC6I0c.jpg" width="500" /

아홉 권의 오디오북을 들었다 - 윌라 오디오북 추천

2022-04-07T14:01:02Z

윌라 오디오북을 들은 지 3개월째(8월 말~10월 초). 김혜수 님의 광고를 봤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Z플립3를 구매 후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얻어 신나게 듣고 있다. 지금까지 이용해본 소감을 말해보자면, "그럭저럭 괜찮다". 별 5개 중에 4.3개 정도를 줄 수 있겠다. 그야, 독서량이 정말 눈에 띄게 늘어났거든. 최근 약 40일간 &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bDN-44aeggnWMf2NpgSuW-NreuQ.jpg" width="280" /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완독 후기 - 어쨌든 다 읽긴 했다

2022-08-12T18:35:48Z

갑자기 11회, 12회 이야기 없이 완독 후기를 올리는 게 민망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생각해보니 완독 한 지 몇 주 되어 따끈따끈한 완독 후기는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쓰는 완독 후기도 그 나름대로의 숙성된 맛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루키 아저씨가 소설가라는 직업으로 살면서 가졌던 생각을 소소하지만 묵직하게&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pBdjZv6SOcWjipl-CYfO3Qyr0uQ.jpg" width="470" /

어느 날부터 휴일이 싫어졌다

2021-09-25T16:57:53Z

솔직히 털어놓자면, 어느 날부터 휴일이 싫어졌다.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휴일에만 자유 시간이 주어지는 게 싫어서 프리랜서가 됐고, 프리랜서가 되어 월화수목금을 개인적인 시간으로 보낼 수 있게 된 뒤로는 오히려 토요일과 일요일이 다가올수록 조금 긴장을 하게 되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남들이 쉬는 날이라 그들이 내 개인적인 시간에 침투해올 가능성도

'독자'라는 존재는 - 무라카미 하루키,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1-09-03T08:20:39Z

오늘은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0회,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를 읽었다. 10회의 내용을 한 마디로 딱 요약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소화한 바를 한 문장으로 말해보면, "내 독자들이 이렇게 이쁘다!"였다. 독자 자랑 파트? 하루키도 참 귀여운 사람이네. 그래도 독자 자랑 파트가 나오기 전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이야기해&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TeT6dG5UbwDBujUTnamQeAuAKnI.jpg" width="500" /

&무료 카지노 게임;우린 한낮에도 프리랜서를 꿈꾸지>

2022-11-30T09:05:22Z

참고로 저는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과 <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 <한 달의 교토>라는 책을 쓴 무명 작가입니다. 이번에 신간, &무료 카지노 게임;우린 한낮에도 프리랜서를 꿈꾸지>를 출간하여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책 소개를 작성해 보았는데, 브런치에도 올려봅니다. ^^ &무료 카지노 게임;우린 한낮에도 프리랜서를 꿈꾸지> 이번 책은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초보 프

하루키 씨, 나도 학교는 그닥 - 무라카미 하루키,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1-08-29T15:04:15Z

어제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8회, '학교에 대해서' 초반을 조금 읽은 뒤, 오늘 아침에 다 읽었다. 8회의 감상을 요약해서 말해보자면, '나랑 하루키 씨랑 닮은 구석이 있긴 하구나' 8회에서는 제목 그대로, 하루키가 자신의 학창 시절과 학교에 대한 생각을 늘어놓은 파트였다. 앞선 파트에서도 나왔듯이 하루키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하&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onKcu6pYNAeXX2WiaSMxBobKYCo.jpg" width="500" /

아무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2주 루틴 후기 - 무라카미 하루키,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2-05-05T07:32:25Z

핑계겠지만 어제는 예상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 챕터를 온전히 다 읽지 못했다. 7회, &무료 카지노 게임;한없이 개인적이고 피지컬 한 업>의 앞부분을 2장 정도만 읽었다. 병원도 2곳이나 다녀왔고, 이동하면서 휴대폰으로 메일에 답장도 해야 했고, 다녀와서는 납품을 2건이나 해야 했다. 후에 읽으면 되지 않았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아침에 요가는 클리어&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QBS1V40IXQmNpqdSoGv1C5h4zXE.jpg" width="500" /

마감이 없는 번역 작업이라는 게 가능한가 - 무라카미 하루키,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1-08-25T10:31:13Z

오늘 아침에는 눈이 좀 일찍 떠졌다. 7시 반~8시 사이에 일어나, 알차게 요가를 33분쯤 하고(동영상 길이가 33분이었으니) 복숭아를 깎고, 모닝 쌀빵도 먹고 싶어서 쌀빵도 굽고, 라테도 마시고 싶어서 라테도 만들어서 어떻게 보면 묘한 조합으로 아침을 먹으며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6회,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다-장편소설 쓰기'를 읽었다. 이번 챕터에&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qNZVq_Zhx9xEPCS5pmNdyPBc0bk.jpg" width="500" /

매직은 하루키 같은 사람이나 가능하지 - 무라카미 하루키,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1-08-24T20:57:25Z

아침부터 바빴다. 바빠서 아침에 요가도 하지 않고 볼일을 처리했다. 그래서 한숨 돌릴 틈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찾아왔고, 그제야 요가매트를 펴고 요가를 하고 책을 읽었다. 오후 3시라는 걸 깨닫자 '오늘은 그냥 넘길까'하는 유혹이 찾아오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의지를 가다듬고 티비를 켜고 유튜브를 틀고 요가를 따라 했다. 요가를 마치고 나서 읽은 &무료 카지노 게임;&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wmoOgSAgrMZ74DNd1bfK2py4O_U.jpg" width="470" /

천직이란 있는 걸까 - 무라카미 하루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1-08-22T06:33:30Z

오늘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 2회를 읽었다. 2회의 내용은 하루키의 20대와 어떻게 소설가가 되었고 데뷔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하루키의 에피소드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용이다. 아마 내가 이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초능력자나 슈퍼 히어로가 나오는,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한 마블 영화가 재미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일 &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2FxluHQs-winD_xCCaEOP80-I3E.jpg" width="500" /

소설이든 번역이든 어쨌든 계속 하는 게 힘든 거 같다 - 무라카미 하루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읽기

2021-08-19T21:05:17Z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지만, 그의 소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무료 카지노 게임;상실의 시대>, 즉 노르웨이의 숲을 읽은 건 아마 대학교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난 정말 대학교 때 책을 많이 읽었다. 이건 자랑할 만 함.) 사람이 가득한 지하철 안에 서서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던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페이지를 넘기며, '뭐야 이게???'라고 생각했지...&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MmPGuhTd1jWKaJCpsgqF4cKQiE.jpg" width="500" /

스크린 무호흡증...? - 모닝 없는 미라클 모닝, 미라클 5일째

2022-04-28T05:26:21Z

어느덧 미라클 모닝에서 모닝만 뺀 미라클 5일 차. 매일 2 챕터씩 읽고 있는 &무료 카지노 게임;루틴의 힘>도 이제 에필로그밖에 안 남았다. 아마 오늘 쉬는 시간에 에필로그도 다 읽고, 내일부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료 카지노 게임;직업으로서의 소설가>나 사사키 후미오의 &무료 카지노 게임;나는 습관을 바꾸기로 했다>를 다시 읽어볼까 한다. 예전에 읽은 거 같은데 내용이 도통 기억나지 않는단 말이지. 일&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RGKmy8M5Dw8VMVxjHWEBf7672As.jpg" width="350" /

나의 허먼밀러 이야기

2023-07-07T01:12:52Z

가끔, 내 의자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과거에 내가 의자 자랑을 책이나 블로그에서 몇 번이나 했기 때문일 테다. 그러면 궁금해하실 만도 하지. 먼저 이 글을 통해 나를 처음 접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다시 의자 자랑을 해보겠다. 내가 몇 년째 사용하는 업무용 의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진 허먼밀러 에어론이다.&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81vK7wI_RPslyYrevabrZoVeTaU.jpg" width="500" /

번역가에게 필요한 번역 이외에 어떤 것들

2022-04-07T14:01:02Z

오늘의 글쓰기는 블로그에서 발췌. 누차 말하지만 나는 번역 실력이 무척 뛰어난 번역가가 아니다. 번역을 잘하고 잘 나서 책을 쓴 것도 아니고, 블로그에서 설치는 것도 아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글을 쓴...... 그런 거창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오지랖이 넓고 때때로 떠들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책을 쓰고 블로그에 번역 잡담을 늘어놓을 뿐이다&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TGHPUSoHK95ki9N8fqxK_03j4wU.jpg" width="500" /

아침에 메일부터 확인하지 말란다

2021-08-13T07:32:29Z

그리하여 미라클 모닝에서 모닝을 빼고 오늘 아침에는 미라클만 하는 중이다. 기적이 이렇게 쉬울 줄이야. 하하. 먼저, 일어나서 유튜브를 보고 스트레칭 겸 요가를 30분 했다. 어려운 요가가 아니라서 천천히 따라 하기에 좋았는데, 하드한 요가가 아니기에 잡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 그래도 일어나자 요가를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요가를 마치고 두&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nWRlR3j_bVH1jqkxCi-r3u2S4cc.jpg" width="350" /

모닝이 아닌 미라클 모닝

2021-08-13T04:18:50Z

어제 나는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다는 글을 썼고, 나름 만족스럽다는 뉘앙스로 글을 썼다. 하지만 그날 밤이 되니, 깨닫는 바가 몇 개 있었다. 1. 미라클 모닝인데 이상하게 밤 11시가 넘어 19시간째 깨어있는 상태인데도 잠이 오지 않았으며 계속 부스팅 상태였다. 어떻게 보면 괜찮은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DcBJheOQGGgkfkSfbHh6TLzOidU" width="350" /

내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이유 - 이제는 조금 변화를 꾀해야 할지도 모른다

2021-08-11T13:30:25Z

며칠 전에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감명 깊은 영상을 한 편 봤다. 영상 제목은 &무료 카지노 게임;무라카미 하루키 루틴 1주일, 몰입의 힘(https://www.youtube.com/watch?v=ViQx25FpRUg)>이었다. 보아하니, 오랜 시간 매일 똑같은 루틴을 반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루틴을 1주일 간 따라 해 보는 영상이었다. 영상 제&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3F9key88h_vhLd4L66M_T_UUh48.jpg" width="340" /

나는 왜 글과 책을 쓰는 걸까 (2)

2021-07-21T15:29:32Z

글쓰기를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은 내가 어째서 글과 책을 쓰는지에 대해 사색해 보는 이 이상한 글을 마무리 짓고 싶어서 다시 키보드를 두드린다. 뿅뿅. 어쨌거나 글을 안 쓴 며칠 동안, 내가 책을 쓰는 이유는 스스로 뭔가 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왔다. 역시 휴식은 도움이 된다. 나는 나의 글쓰기가 어떠한 형태로 보답을 받길 바랐다&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sIAJK2R4azgCOuBvF6OID4SGCBQ.jpg" width="500" /

나는 왜 글과 책을 쓰는 걸까 (1) - 내가 작가라뇨

2021-08-11T02:22:11Z

어쨌든 책도 3,4권 내고 어딘가에 글도 꾸준히 쓰고 있으며 앞으로 나올 책도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나는 작가가 맞긴 한 거 같다. 비록 무명 작가라고 하더라도 일단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정의한다면 작가는 작가인 것이다. 분명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번역가가 되는 건 꽤 열렬히 희망했던 거 같은데 작가가 되기를&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7d3xUTSVRIUUY1mDaosA3fk8-ak.jpg" width="350" /

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