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udayoonanudayoo소소한 일에는 선택을 못하지만 큰 일에는 덜컥 결정을 하고, 끝맺음이 많이 부족해서 시작만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덕에 심심하지 않게 살아가고 있어요./@@3GH2015-06-23T11:49:02Z나오면 또 너무 좋다 - 하루를 맛있게 보내는 퍼즐/@@3GH/542024-01-07T09:41:16Z2024-01-07T04:11:07Z평일에 출퇴근한다고 버스와 지하철 속에서 매일 대략 2 - 3시간을 보낸다. 금요일이면, '주말은 정말 집에서 소파랑 한몸해야지! 누워만 있어야지!'&카지노 쿠폰;하고 다짐을 한다. 이런 다짐은 또&카지노 쿠폰;잘 지키는 편이다. 어제의 토요일은 정말 그랬다. 늦잠자고 일어나 소파에 누워있고,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까지&카지노 쿠폰;OTT 프로그램도 골고루 보고, 책 몇 페이지 읽고,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C7q0W8UD1cnSWJRoq5CAYwm6Uw0.jpg" width="500" /만 나이로 한다고? - 나이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는데/@@3GH/142023-11-17T19:20:24Z2022-10-30T06:31:49Z올해 3월 대통령 선거 결과 이후, 관심을 끌었던 정책 중 하나는 '만 나이 도입'이었다. 20살 이후의 사람들이라면 이 정책을 반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본다. 특히 30살, 40살, 50살 등 앞자리가 바뀌는 시점의 연령대는 더더욱 말이다. 약간 설렜다. 만 나이로 한다면 올해 39살이 되는 것. 아직 30대! '이왕 도입할 거면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d3CgYZ2L6cccE7bIXwfXtdi87H4.jpg" width="500" /그냥 쉼은 없다 - 갭이어가 나에게 준 것/@@3GH/402023-10-10T14:24:14Z2022-10-24T07:50:22Z쉬는 타이밍은 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나의 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원래 쉴 계획이 없었는데 재취업 한 달을 남겨두고 안식년을 택하게 되었다. 지나고 보니 쉬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일의 로드를 만들어 갈 것인지, 그동안의 나의 커리어는 어땠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쉬는 타이밍은 필요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IVDZpzcwb1gvGNQzuBysDSsfs3w.jpg" width="500" /40살 백수의 리추얼 방법 4가지/@@3GH/352023-04-04T14:27:29Z2022-09-14T08:27:54Z나는&카지노 쿠폰;백수, 무업, 갭이어, 안식년의&카지노 쿠폰;시간을&카지노 쿠폰;보내고&카지노 쿠폰;있다. 안식년을&카지노 쿠폰;보내기로&카지노 쿠폰;정하고&카지노 쿠폰;나자&카지노 쿠폰;갑자기&카지노 쿠폰;하루&카지노 쿠폰;24시간이&카지노 쿠폰;온전히&카지노 쿠폰;나만의&카지노 쿠폰;시간으로 주어졌다. 회사&카지노 쿠폰;다닐&카지노 쿠폰;때는&카지노 쿠폰;'딱&카지노 쿠폰;일주일만이라도&카지노 쿠폰;아무것도&카지노 쿠폰;안&카지노 쿠폰;하고&카지노 쿠폰;쉬고&카지노 쿠폰;싶다,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카지노 쿠폰;가고&카지노 쿠폰;싶다, 한가한&카지노 쿠폰;카페에서&카지노 쿠폰;책&카지노 쿠폰;읽고&카지노 쿠폰;싶다' 등&카지노 쿠폰;시간만&카지노 쿠폰;주어진다면&카지노 쿠폰;잘&카지노 쿠폰;쉬고&카지노 쿠폰;잘&카지노 쿠폰;보낼&카지노 쿠폰;거라&카지노 쿠폰;생각했다. 하지만&카지노 쿠폰;자유로워지자&카지노 쿠폰;오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QXp-1nu4-ISouxxiO_CXlUcO8_o.jpg" width="500" /리틀 포레스트 대신 리틀 썸머 - 유유자적의 마음을 준비했다./@@3GH/342022-10-30T16:09:24Z2022-08-17T01:55:08Z사계절을 담고 있지만 특히 여름 냄새를 많이 품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밤 강가에서 나눠 먹는 수박, 시원하게 말아먹는 콩국수, 매미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엄마와 토마토를 따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장면 등 시골의 정취와 시원한 여름 음식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영화. 그래서 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인 '리틀 포레스트'처럼 지내보고 싶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sIaKXDmrl5Yy8Q9EuT2fa-sTKVA.jpg" width="500" /"이모, 닭은 안 무서워!" - 조카들의 반려동물 이야기/@@3GH/312022-10-20T00:28:48Z2022-08-02T06:05:53Z*나에겐 언니가 2명 그리고 조카가 5명 있다. 조카 1호부터 5호까지 각각의 색깔이 확실한 아이들. 조카 3호와 단둘이 놀이터를 가는 길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반 만에 잠시 한국에 들어왔기에 무더워도 놀아주고 싶었다. 아이들은 정말 무럭무럭 큰다는 걸 체감할 만큼 못 본 사이 조카 3호는 유아에서 어린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어른스럽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lVH2J6p4FrgxjRBGMf4y4y0U0Zw.jpg" width="500" /오지랖은 넣어둬/@@3GH/132022-10-20T00:28:34Z2022-07-15T11:33:15Z카페에 왔다. 자주 가는 동네인데 이 카페의 존재를 이제 알았다. 처음 들어섰을 때 썰렁했다.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일 거다. 기대하며 왔던 것만큼 ‘와 너무 좋다’를 외치지는 못했지만 홀로 이 카페를 독점할 수 있다는 쾌감은 느꼈다. 그러면서도 장사가 이렇게 안 돼서 어떡하나 속으로 걱정했다. 허나 그건 괜한 남 걱정. 한 시간도 채 안 지나서 들어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MnAVP0DTPe8nxE35RaE2tPd5Lr8.jpg" width="500" /그렇게 우리는 팬이 되었다 - 찐하고 강렬했던 처음의 맛/@@3GH/282023-12-30T06:54:13Z2022-07-08T08:50:41Z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하는 건 여전히 어렵지만 야구(장)를 좋아하고 두산팬이 된 지 9년 차다. 시작은 이랬다. 고등학교 친구 무리 중 한 명이 야구 경기 표가 생겼다며 같이 가자고 단톡방에 메시지를 던졌다. 유일하게 시간이 맞았던 나만 가게 되었고,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 후 거의 10년 만에 그 친구와 단 둘이 만나게 되었다. 당연히 야구장에 함께 가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55U-MqUg8a7PR9XU17zitK2wL5Y.jpg" width="500" /불안함은 어쩔 수 없는 디폴트값 - 6개월 차 &카지노 쿠폰;백수/@@3GH/272022-10-30T16:08:14Z2022-06-02T05:31:49Z5개월이 지난 백수인데 아직도 뭘 하며 쉬는 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웃기는 고민이다. 이러다 일 년 지나가겠네. &카지노 쿠폰;안식년을 하겠다 마음먹었을 때부터 고민하던 고민에 대한 답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 자신도 '어쩌라고' 소리가 나온다. 이렇게 매일이 휴일이고 휴가인데 왜 문득 짜증이 나고 답답하고 조급하기도 할까. 왜 그럴까, 문제점이 무엇일까 생각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ymqagN7YTg73QH0TONexzp-IsOo.JPG" width="500" /비혼주의자도 결혼주의자도 아니야 - 때가 있으면 하겠지, 안 하면 또 어떻고?/@@3GH/192022-10-30T07:21:35Z2022-05-15T22:43:35Z요즘&카지노 쿠폰;엄마는 나와&카지노 쿠폰;대화를&카지노 쿠폰;할&카지노 쿠폰;때&카지노 쿠폰;주로&카지노 쿠폰;쓰는&카지노 쿠폰;키워드가&카지노 쿠폰;있다. 예상했을&카지노 쿠폰;수도&카지노 쿠폰;있는데&카지노 쿠폰;&카지노 쿠폰;'시집, 결혼, 남자'다. 부쩍&카지노 쿠폰;유독&카지노 쿠폰;많이&카지노 쿠폰;자주&카지노 쿠폰;저&카지노 쿠폰;단어들이&카지노 쿠폰;들어가야&카지노 쿠폰;말의&카지노 쿠폰;문장이&카지노 쿠폰;완성되는&카지노 쿠폰;듯하다. 아니면&카지노 쿠폰;그렇게&카지노 쿠폰;끝내기로&카지노 쿠폰;마음을&카지노 쿠폰;먹으셨는지&카지노 쿠폰;정말&카지노 쿠폰;앞뒤&카지노 쿠폰;흐름&카지노 쿠폰;상관없이&카지노 쿠폰;갑자기&카지노 쿠폰;나오는&카지노 쿠폰;저&카지노 쿠폰;단어들, 문장에&카지노 쿠폰;놀라기도&카지노 쿠폰;하고&카지노 쿠폰;착잡하기도&카지노 쿠폰;하고&카지노 쿠폰;웃기기도&카지노 쿠폰;하고&카지노 쿠폰;그렇다.(이런&카지노 쿠폰;키워드&카지노 쿠폰;사용까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52z30XXd3EqIR9MYDz-VdbdIxXg.jpg" width="500" /나는 돼지띠일까, 돼지일까 - 가끔 그런 생각을 해/@@3GH/152022-10-30T07:21:35Z2022-05-09T05:46:32Z평일 오후, 한적한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갔다. 그런데 스멀스멀 삼겹살 냄새가 풍겨온다. 그 카페에는 열려있는 창문이 없고, 주위에 삼겹살 집도 없다. 그 위층이나 앞집이 삼겹살집이라면 이해와 설명이 가능하지만 앞-뒤-옆-윗집에도 고깃집은 없었다. &카지노 쿠폰;그저 삼겹살 냄새는 생각도 않나게 조용하고 모던한 그런 카페. 카페에서 삼겹살 냄새가 나는 건 정말 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kyocp4n8bi03TR68JdgDUsp9OSI.jpg" width="500" /생일 주간을 핑계로 여행을 가다 - 40살 기념 여행 이야기/@@3GH/102022-10-30T16:06:04Z2022-05-06T12:16:26Z조금 답답함이 왔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어딘가 멀리, 길게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집순이라 집에만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편이고, 코로나 시국이라 어디를 마음 놓고 다니기도 어려워 꺼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좋은 핑계가 생겼다. '올해 40살인데! 생일맞이 여행은 가야지!'. 거기다 지금 자체 안식년인데 쉴 수 있을 때 가까운 휴양지라도 다녀와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9wFJr89GOfVAiFP2ktQfHtRAT98.jpg" width="500" /두 번째 스무 살의 도전기&카지노 쿠폰; - 쫄보의 운전면허취득기/@@3GH/92022-10-30T07:21:35Z2022-04-26T11:28:12Z"엄마, 나 바본가 봐" '누가 내 얘기를 하지?'하고 고개를 돌리니 바로 옆에 앉은 학생이 울상이다. 여기는 운전면허 장내 기능 수업이나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대기하는 곳. 아마도 수업 후 쉬는 시간 동안 엄마와 전화를 하는 모양이다. 심각해 보였다.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만으로도 그녀의 심정을 알 수 있었다. "면허는 포기해야 하나 봐"라고 이어지는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zssqg2NPDf-PcA6HsT0V6fHGygs.jpg" width="500" /나도 안식년이 필요해 - 공백 아니고 여백이야/@@3GH/52023-11-20T03:49:20Z2022-04-20T00:35:12Z공백 아니고 여백이야. 학교 다닐 때 교수님들이 안식년을 갖는 게 너무 부러웠다. 게다가 1년씩, 거의 해외로 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하고 싶은 연구도 하고 여유롭게 쉴 수도 있을테니 너무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나에게 안식년은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안식년(sabbatical year)은 유대주의에서 일주일 가운데 7일째인 안식일처럼 7년에 휴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cpCeFkVmC6sGYERyK1NKARFBdEY.jpg" width="500" /살고 싶은 나이로 살기로 했어 - 살고 싶은 나이 설정 프로젝트/@@3GH/42022-10-30T07:21:35Z2022-04-13T11:24:51Z올해 몇 살로 살거야? 35살 때 그러니까 벌써 5년전쯤, 대학원 선배인 cj언니와 cj언니 지인의 대화를 전해 들었다. cj언니는 지인에게 “너가 올해 몇 살이지?” 라고 물었고 그 지인은 “나는 올해 32살로 살기로 했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실 그 지인의 나이는 한 참 더 위로 올라가야했다. 재미있고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다. 나도 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btEc0G6QyzHyyGMmNwx8dFqRmWM.JPG" width="500" /40살이 될 줄 몰랐어/@@3GH/32022-10-30T08:04:30Z2022-04-08T10:58:51Z아직은 낯선 나이 40살이 될 줄 몰랐다. 2022년이 되었을 때 '2022' 숫자는 가지런히 예쁘다 생각했지만 앞자리가 바뀐 내 나이는 와 닿지 않았다. 새해가 밝고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 동안 떡국을&카지노 쿠폰;몇 그릇이나 먹었다.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 한 살을 먹는다고 해서 피하고 싶었지만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카지노 쿠폰;30년 넘게 살아왔어도 매년 새로 더해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IOrLZfq_O5yMMcj9kXPxrX6uDN4.jpg" width="500" /매일 여행하던 나는, 혼자 살아보기로 한다 - 상위 1% 출퇴근자의 독립/@@3GH/12022-10-24T07:57:56Z2022-03-31T04:57:21Z"예상하건대 넌 상위 1%야. 출퇴근 시간 많이 걸리는 상위 1%!" 남양주에서 일산까지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집과 회사를 매일 오갔다. "예상하건대 넌 상위 1%야"라고 친구 미니미가 나에게 말했다. 출퇴근 시간 많이 걸리는 상위 1%라고. 그래서 나는 우스갯소리로 퇴근할 때 집에서 옷만 갈아입고 나온다고 했다. 그 전 직장보다 업무의 강도가 낮아 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H%2Fimage%2FO__2qTt1UwQgdKZeDreOgOF_0t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