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clsrn4146 매일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이 뭔지 탐색하며 살아요. /@@3HnK 2017-06-12T10:53:57Z 우리는 엄마 못 이겨 평생 /@@3HnK/100 2024-09-13T04:47:40Z 2024-07-02T11:03:37Z 따로살기 시작한 이후로 엄마는 자주 쓸데없는 카톡을 보내곤 했다. 나는 성의없이 답장하는 게 일이었다. 만나서 저녁 먹자는 인사에는 내 일정대로 할 거 다 하고, 정말 남는 시간에야 보았다. 내가 카톡을 나누는 수많은 사람들 중 제일 뒷전으로, 제일 건성으로 답장을 보내게 되는 사람이 엄마다.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와는 별개다. 재작년 봄이던가, 엄마가 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IzVLrZGSlN0pG3ZqcT7SwVERyhA.jpg" width="500" / 수레바퀴 따위 없어도, - 단요의 &카지노 게임;lt;세계는 이렇게 바뀐다&카지노 게임;gt;와 이옥섭의 &카지노 게임;lt;메기&카지노 게임;gt;를 함께 읽고 쓴 글 /@@3HnK/99 2023-12-25T14:02:59Z 2023-12-25T11:11:09Z 저는 이 책을 기후위기 이야기로 읽었습니다. 모두의 문제여서 누구의 문제도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범분야 이슈. &카지노 게임;lsquo;환경&카지노 게임;rsquo; 섹션으로만 다루어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현 인류 앞에 놓인 가장 전지구적인 문제. 기후위기가 단일한 얼굴로 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는 인권 문제이기도 합니다. 폭염에 냉방기를 마음대로 틀 수 있는 이와 법을 어겨가며 땡볕에서 일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R4Zl1b7-ym1NHbNnCI9cc-d9cRM.png" width="500" / 어린이들이 세운 '가족'의 새로운 정의 - 5학년 교실에서 &카지노 게임;lt;리얼마래&카지노 게임;gt;를 함께 읽으며 나눈 젠더고정관념 이야기 /@@3HnK/97 2023-12-01T17:59:08Z 2022-11-24T08:07:43Z 계속 이어서&카지노 게임;nbsp;#리얼마래&카지노 게임;nbsp;함께 읽는 중, 이번엔 가족 관련된 대사가 등장한다. &카지노 게임;ldquo;가족이라고 꼭 같이 다녀야 하는 건 아니잖아.&카지노 게임;rdquo; -오, 가족이 뭔데?&카지노 게임;nbsp;�라고 또 즉석에서 질문! 1. 먼저 &카지노 게임;lt;네이버 사전의 정의&카지노 게임;gt;를 찾아봤다. &카지노 게임;ldquo;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카지노 게임;rdquo; -이렇게 정의하면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이혼하고 혼자 애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T2Jej_2BP5Z-4qLg3XJiuJSfJ5I.jpg" width="500" / &카지노 게임;quot;울면 지는 거다&카지노 게임;quot;? 누가 그래! - 5학년 교실에서 &카지노 게임;lt;리얼마래&카지노 게임;gt;를&카지노 게임;nbsp;함께 읽으며 나눈 젠더고정관념 이야기 /@@3HnK/96 2024-07-02T11:41:46Z 2022-11-24T07:58:04Z 함께 읽던 책&카지노 게임;nbsp;#리얼마래&카지노 게임;nbsp;에 &카지노 게임;lsquo;울면 지는 거다&카지노 게임;rsquo;가 등장했다. 즉석에서 질문. &카지노 게임;ldquo;나는 언제 우나, 그리고 우는 건 지는 거다 라는 문장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나?&카지노 게임;rdquo;학생들 답이다. &카지노 게임;lsquo;영화나 만화 주인공이 죽을 때 슬퍼서, 친구랑 나랑 동시에 잘못했는데 친구 편만 들 때, 감동적일 때 벅차서, 승부욕에 불타올랐는데 많이 지거나 아깝게 졌을 때, 부모님과 갈등 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bUlFzqav3cUDJiE6BrjH44JpBc0.jpg" width="365" / 페미니즘과 연결하기, 그 모든 것을 - 트레바리 gd심화 6월 도서 &카지노 게임;lt;연대하는 페미니즘&카지노 게임;gt; 토론 기록 /@@3HnK/95 2022-11-24T09:31:38Z 2022-11-24T05:50:16Z &카지노 게임;ldquo;우리는 언제든 약자가 될 수 있잖아요. 나이가 들거나 다쳐서 장애판정을 받거나&카지노 게임;hellip;내가 약자가 되었을 때 사회가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의 페미니즘은 성차별 종식-에 더해 약자에 대한 감수성 기르기예요.&카지노 게임;rdquo; &카지노 게임;ldquo;어떤 아젠다에든 젠더는 교차해서 존재하는 이슈예요. 웬만한 집단 구성원엔 언제나 여성이 있고 성소수자가 있어요. 오롯이 순수한 젠더이슈가 없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2Wl4-Sguj_jtJp7-PiyU4eMhWtQ.jpg" width="500" / 섹스없는 동거, 반려관계에 대한 낯설고 반가운 시선 - 트레바리 gd심화 7월 토론 도서 &카지노 게임;lt;보스턴 결혼&카지노 게임;gt; 토론기록 /@@3HnK/94 2022-11-24T09:27:15Z 2022-11-24T04:36:30Z &카지노 게임;ldquo;친구, 연인, 아니면 배우자. 친밀함에 관한 단어가 부족해서, 이 이름들로 설명되지 않는 관계가 있어요. 보스턴 결혼은 그런 관계를 가시화하려고 만든 단어예요. 두 여성이 섹스 없이도 깊은 애정으로 같이 살며 헌신하고 서로의 감정과 생활을 돌보는 책무를 다하는.&카지노 게임;rdquo; &카지노 게임;ldquo;과연 &카지노 게임;lsquo;성애적 끌림&카지노 게임;rsquo;과 &카지노 게임;lsquo;깊은 인간적 호감&카지노 게임;rsquo;의 경계가 뚜렷한가?&카지노 게임;nbsp;하는 질문이 남아요. 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kTweH7l68eVQzsZKcRWzgZlciMM.jpg" width="500" / &카지노 게임;lt;원본없는 판타지&카지노 게임;gt; 함께 읽고 싶었던 이유 - 트레바리 독서토론 2209시즌 첫 책 선정 이유에 관한 변 /@@3HnK/92 2022-12-16T03:00:00Z 2022-11-21T04:51:25Z 내 학사논문의 첫 주제는 &카지노 게임;lsquo;박완서의 서사와 문체가 갖는 문학사적 가치&카지노 게임;rsquo;였다. 그의 까칠한 농담투를 사랑했고, 일상에 돋보기를 갖다댄 것마냥 현실에 바짝 달라붙어있는 묘사를 읽는 게 즐거웠다. 납작하던 주변의 수많은 보통 사람들이 볼록볼록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게 소설이라는 것도 알게 됐고, 겪어본 적 없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법도 그를 통해 배웠다. 싱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iJaQEu1yKMgtpf1A27M4EGvltqQ.jpg" width="500" / 꼴페미의 바디프로필 도전기(4) 그 후 일 년 - 바디프로필 찍기 전, 그리고 1년 후 지금 /@@3HnK/90 2022-11-24T05:59:09Z 2022-05-09T07:46:55Z 10kg쯤 빼겠다고 찍었던 바디프로필 이후, 건강 상태는 어떠냐고?! 한껏 살크업 되어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거죽의 두께가 짐작되는 듯하다. 바프 준비하는 동안&카지노 게임;nbsp;10kg 정도 빼 놨는데, 석 달 지난 후부터 조금씩 불어난 몸무게는 일 년쯤 지나니 다시 +8kg쯤 되었다. 좌절... 다시 몸이 무거워지고 커지니, '이대로 괜찮나' 하는 막연한 걱정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VxCbUGA-LrUA2w8zxxdAGx16DTk.jpg" width="500" / 애덤스미스가 강조한 건 &카지노 게임;quot;따땃한 손&카지노 게임;quot; - 3월의 독서모임에서 &카지노 게임;lt;도덕감정론&카지노 게임;gt; 함께 읽다 /@@3HnK/86 2022-05-03T01:24:20Z 2022-05-02T03:39:55Z 애덤스미스가 주장한 건 '따뜻한 손' 도덕감정론에서 사람들이 부정적인 감정에 더 민감하다고 거듭 이야기하는데, 동의한다. 특히 슬픔은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다. 최근에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과 99년 미국 콜럼바인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을 읽었다. (정혜윤의 &카지노 게임;lt;슬픈 세상의 기쁜 말&카지노 게임;gt;)&카지노 게임;nbsp;증오와 분개심을 표출하더라도 많은 이들의 동료감정(책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k38me62BQWgAmbCEGe5P8H7BjBc.jpg" width="336" / 함께 읽던 나날 - 2020년 6월에 김연수 &카지노 게임;lt;청춘의 문장들&카지노 게임;gt; 을 읽고 쓴 글 /@@3HnK/82 2022-05-01T15:17:18Z 2022-03-28T03:50:32Z 사랑하는 사람과 이만 헤어지기로 한 지 꼬박 일 년이 넘었다.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그도 여전히 나를 아끼지만 우리는 더이상 연인은 아니다.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놀랍게도 헤어지고 나서부터 새로이 깨닫고 있다. 그와의 시간을 곱씹을 적마다 말이다. 아직 깨달을 게 많다. 함께했던 시간이 짧지 않았기 때문. 아, 말해두는데 이건 그와 다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9rBmVx2vSxPJ6e7A81losfM0tyQ.jpg" width="500" / 꼴페미의 바디프로필 도전기(3) - 더 정확히 말하면 도전 이후에 관하여 :) /@@3HnK/89 2022-09-08T03:47:43Z 2022-03-24T07:42:48Z 몸은 정직하다는 말은 역시 진리였다. 덜 먹으면 빠지고, 방심해서 먹으면 다시 붓고, 단백질을 잘 챙기면 근육량이 늘고, 등을 조지면 자세가 펴지고, 밀가루를 줄이면 여드름도 줄고... 입력하면서 기대했던 출력에 오차가 거의 없다.&카지노 게임;nbsp;결자해지라 했다. 먹은 만큼 운동하고, 운동해서 에너지 쓴 만큼 보충해주면 된다. 익숙지 않으니 쉬운 건 아니었지만, 나만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UK9rjolOIPjeBs8dstex82fKgOY.jpg" width="202" / 꼴페미의 바디프로필 도전기(2) /@@3HnK/88 2022-03-26T21:30:40Z 2022-03-24T07:21:37Z 몸을 있는 그대로 보자고 결심한 사람은 원본을 두려워하지 않지!ㅋㅋ 원본을 같이 올려본다. 그런데 뻥이다. 여전히 난관이 남아있다고 했던 거 기억하나? 두 번째 이야기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건 마음과 머리가 갑론을박을 멈추지 않는 과정이었다. 내 몸 이미 완성인데? 어떻게 더 훌륭해! 해놓고도, &카지노 게임;lsquo;체지방 24%로 바프 찍는 사람이 어딨어ㅠㅠ&카지노 게임;rsquo;라고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PD88pcUGqy8D237Q2N93bHMF4Ts.jpg" width="500" / 꼴페미의 바디프로필 도전기 (1) /@@3HnK/87 2022-03-26T14:17:20Z 2022-03-24T07:03:04Z (2021년 초에 썼던 글 옮겨두기입니다) &카지노 게임;quot;아니~~ 여~~~자가 60kg도 아니고 70kg를 넘다니~~~!&카지노 게임;quot; ㅋㅋㅋ그게 바로 나야나 나야나~~ 재작년 봄부터 밤마다 먹어제낀 습관이 작년 여름 피크를 찍었다. 내 키는 170cm이고 여기에 70kg이 넘어가면 나는 활동성이 무척 떨어진다. ('내가' 그렇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남들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aoe_FESfR1NKXTg9MfwlrBy5RCk.jpg" width="235" / 깨어나라, 자유로 - 2018년 여름, 소스타인 베블런 &카지노 게임;lt;유한계급론&카지노 게임;gt;을 트레바리에서 함께 읽고 /@@3HnK/85 2022-03-08T22:26:43Z 2022-03-08T13:21:19Z *2018년 트레바리 국경 독서토론 도서. 현대사회의 다양한 기준에는 이미 규범화된 관습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성역할, 고귀함/비천함을 가르는 기준, 계급을 나누는 일, 가치있는 재화/하찮은 재화를 구분하는 방식 모두에. 그 관습이 형성되고 전파되는 과정에 경쟁, 약탈 그리고 그를 이용한 우월감 과시, 낭비가 있다. (여가, 소비, 의복, 사상, 도박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ctVfb0sc2bnYGexRlAW7U2ShL70.jpg" width="500" / 자유가 값싼 대가라고 여기는 사회에서 우리는, - 2018년 여름,&카지노 게임;nbsp;&카지노 게임;nbsp;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카지노 게임;lt;노예의 길&카지노 게임;gt;을 함께 읽고 /@@3HnK/84 2022-03-08T22:25:53Z 2022-03-08T12:52:17Z * 2018년 7월 트레바리 국경에서 함께 읽은 책. 평소 자유보다 분배에 더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읽으면서 많이 설득됐다.&카지노 게임;nbsp;&카지노 게임;quot;계획체제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정하는 소수가 만들어짐으로써 가치 위계를 임의로 정하게 된다. 하지만 몇백만 명의 복지나 행복은 하나의 척도로 측정될 수 없다. 집단으로서의 도덕은 강요된다. 허나 인간은 가능한 자신의 생각과 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LcTzFw4ByP3S2X8QCwCAiZCEvRs.jpg" width="500" / 부의 양보다 질을 따져보아야 할 때 - 2018년 봄, 트레바리 국경에서 &카지노 게임;lt;국부론&카지노 게임;gt;을 함께 읽고 /@@3HnK/83 2022-03-08T22:25:25Z 2022-03-08T12:35:17Z 애덤스미스는 &카지노 게임;quot;시장은 항상 옳다, 따라서 거품이 생길 수 없고 혹시 생긴다 해도 시장이 알아서 조정할 것이다. 시장은 만능이니까! 우하하하&카지노 게임;quot; 할 줄 알았다. 어렵다고 징징거렸는데, 사실 꽤 재밌었다. 가능하다면 100m쯤 떨어져서 크게 크게 읽고 소화하고 싶었다. 내 세계가 감당하기에 너무 큰 우주였다. 경제학에 무지한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눈길 갔던 지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hQhNdX1uCnW9fDo0m6Kb-A9xhnw.jpg" width="500" / 교장이 불법촬영하는 세상에서 - 나는 얼마나 성인지감수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하는 반성문 /@@3HnK/80 2022-02-03T13:23:20Z 2022-01-30T11:18:51Z &카지노 게임;ldquo;언니, 교직원 화장실에서 몰카 나왔는데 교장샘이 신고 못하게 해요. 이래도 돼요?&카지노 게임;rdquo; 안 되지. 가입한 노조에 연락해서 그 상황까지 다 공유하고 경찰신고에 갑질신고까지 해버리라고 했다. 아웃박스 멤버들 조언 따라 한국여성의전화 도움 받으라고도 했다. &카지노 게임;ldquo;일 크게 만들지 마라, 녹화된 게 없었다, 학교에 추가 카메라도 없었다, 피해자가 없는데 복잡한 상황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e8URBM1xeq8bKZ-Ymq8EFhFLndk.jpg" width="500" / &카지노 게임;quot;생활동반자법은 깐부같은 거예요.&카지노 게임;quot; - 트레바리 gd심화에서 &카지노 게임;lt;외롭지 않을 권리&카지노 게임;gt;를 함께 읽고 토론한 기록 /@@3HnK/79 2022-11-21T00:48:43Z 2022-01-29T10:15:41Z &카지노 게임;quot;영화에 왜 내내 서스펜스를 깔았을까요?&카지노 게임;quot; &카지노 게임;quot;커밍아웃하지 않은 성소수자들이 정체성이나 관계를 들킬까봐 느끼는 (아마 마도&카지노 게임;카지노 게임;니나가 평생 가져왔을)불안감을 관객이 함께 느껴주길 바란 것 같아요.&카지노 게임;quot; &카지노 게임;quot;집이&카지노 게임;nbsp;주는&카지노 게임;nbsp;상징적&카지노 게임;nbsp;의미도&카지노 게임;nbsp;커요. 이십&카지노 게임;nbsp;년이&카지노 게임;nbsp;넘도록&카지노 게임;nbsp;연인이었는데&카지노 게임;nbsp;복도를&카지노 게임;nbsp;두고&카지노 게임;nbsp;마주보는&카지노 게임;nbsp;집&카지노 게임;nbsp;두&카지노 게임;nbsp;개를&카지노 게임;nbsp;굳이&카지노 게임;nbsp;얻어놓고, 자녀나&카지노 게임;nbsp;손님이&카지노 게임;nbsp;오면&카지노 게임;nbsp;마치&카지노 게임;nbsp;살고&카지노 게임;nbsp;있었던&카지노 게임;nbsp;양&카지노 게임;nbsp;텅&카지노 게임;nbsp;빈&카지노 게임;nbsp;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2GDzqtbtshDbPw5ghKCmak-1IZc.jpg" width="500" / 성적 지향 존중해도, 큰일 안 나요 - 트레바리 gd심화에서 &카지노 게임;lt;혐오에서 인류애로&카지노 게임;gt; 함께 읽고 토론한 기록. /@@3HnK/78 2023-01-20T00:56:30Z 2022-01-27T03:54:07Z &카지노 게임;ldquo;영화 &카지노 게임;lt;윤희에게&카지노 게임;gt; 보면서도 몰랐어요, 레즈비언 영화인지를. &카지노 게임;lt;캐롤&카지노 게임;gt;도 베드신에서 중년 관객들이 무척 놀랐다고 하죠. 그렇게 노골적으로 눈길을 주고받고 손길을 야릇하게 그리는데도, 상상하지 못하면 그 감정선을 캐치하지 못하는구나 싶었어요.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 사람은 모를 거잖아요.&카지노 게임;rdquo; &카지노 게임;ldquo;최근 드라마 &카지노 게임;lt;갯마을 차차차&카지노 게임;gt;에서 초희 배역이 반가웠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cakUNR0Yap_Rvlw-xGFuZn2XO4s.JPG" width="340" / 마치 생각하기를 진탕 연습하는 것처럼 - 전교조 계간지 &카지노 게임;lt;우리 아이들&카지노 게임;gt; 가을편에 실은 일상 속 성인지감수성 이야기 /@@3HnK/75 2021-11-06T04:34:08Z 2021-10-12T11:13:29Z 작년에 아웃박스의 성평등 수업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했습니다. 올해 이어가게 되면서 무슨 글로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이번엔 아웃박스 소속 교사가 아니라 시민 개인으로서&카지노 게임;nbsp;우리 사회의 성인지감수성을&카지노 게임;nbsp;고민하고 사는 일상을&카지노 게임;nbsp;산뜻하게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카지노 게임;ldquo;어?&카지노 게임;nbsp;꿈꾸는 초식공룡? 이거 혹시&카지노 게임;hellip;.&카지노 게임;rdquo; 어느 날, 독서모임에서 발제해야 할 책이 말썽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SBx4KTyzd8XLcoSGHhd3mKhaFS0.jpg" width="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