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yoon 좋아하는 게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3aM 2015-06-22T02:32:31Z 나의 눈썰매 = 누군가의 빙판길 /@@3aM/286 2023-12-01T22:29:50Z 2021-01-06T22:57:32Z 간밤에 눈이 내렸다. 간만에 눈다운 눈이라 아이들과 한참동안 창 밖을 내다보았다. 지난 겨울 탔던 눈썰매가 생각이 난 모양인지 아이가 그런다. &ldquo;저기서 눈썰매 타면 어때 엄마!&rdquo; 나는 그만 신이 나서 쿠팡에서 어린이용 눈썰매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땐 눈이 내리면 마냥 신이 났다.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할 생각에 점퍼도 안 입고 뛰쳐 나가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M%2Fimage%2F8XsWpyRY6L1JG4IRun906LEjmzA.png" width="500" / 정인이에게 하는 약속 /@@3aM/285 2023-12-01T22:29:52Z 2021-01-03T03:30:19Z 지난 밤 맘카페가 들끓었다. &lt;그것이 알고싶다&gt;에서 다룬 16개월 정인이의 죽음이 늦은 밤 엄마들을 잠 못 들게 한 거다. 방송을 볼 용기조차 나지 않았건만 기사 몇 개, 댓글 몇 개, 사진 몇 장만으로 나도 잠 못 드는 엄마가 되었다. 이런 감정이 처음은 아니었다. 나영이 때도, 캐리어에 갇혀 하늘나라로 간 9살 아이 때도 이런 분노를 느꼈다. 그래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M%2Fimage%2FT6L94TL-vlKikiUP6fKVms5xZyo.png" width="500" / 그 순간이 마지막일줄 알았다면 /@@3aM/284 2021-12-03T05:25:19Z 2021-01-02T13:08:39Z 2020년 12월 마지막날,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고 집에 돌아왔다. 움직이는게 불편해보이는 남편을 챙기고 다정한 목소리로 상태를 물어야 했다. 좀 어떻냐고, 괜찮냐고. 하지만 현관문 비번 누르는 소리를 듣고도 난 설거지를 멈추지 않았다. 되려 물을 더 세게 틀었다. 오랜 숙제를 끝낸듯 후련해보이는 남편의 얼굴을 본체만체 죄없는 수세미만 뜨거운 물에 비벼댔<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M%2Fimage%2FDM_l_9zcJFpeWSePQrp5TKoCIRk.jpg" width="500" / 키다리 엄마 /@@3aM/283 2023-11-03T02:57:48Z 2020-12-20T16:10:03Z 카지노 쿠폰의 자지러지는 울음 소리에 잠에서 깼다. 오후 간식으로 카스테라를 먹고 소파에 누워 살짝 잠든 참이었다. 화들짝 놀라 일어나보니 25개월된 둘째가 나를 바라보며 겁에 질려 울고 있었다. 아빠의 무릎에 안정적으로 안겨있는 정황상 언니와의 물리적 충돌은 아니었다. 휴. &ldquo;무슨 일이야? 왜 저렇게 울어?&rdquo; &ldquo;아.... 공룡 때문에.&rdquo; 며칠 전 산 카지노 쿠폰패드 다가오는 추석, 사위 차별을 반대합니다. /@@3aM/282 2023-09-29T14:39:43Z 2020-09-13T14:51:36Z 추석이 코 앞이다. 맘카페에서 늘 뜨거운 감자였던 추석은 올해도 어김없이 그렇다. 친정에 언제 가냐에서 양가에 가냐 마냐로 달라졌을 뿐. 어떤 이는 센스있는 시댁 어른이 먼저 오지 말란 카톡을 보내셨다며 자랑이다. 어떤 이는 나라 권고는 아랑곳않고 추석 계획을 세우는 친인척 탓에 속앓이 중이라 토로하기도 한다. 여러 기사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해주시면 얼마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VX8aWxuBU3WdRzGaG_VQcm9fyg.JPG" width="500" / 쿠팡 상담사, 배민을 배신하게 만들다 /@@3aM/281 2021-01-27T03:32:47Z 2020-08-28T10:40:08Z 나는 프로 첫주문러다. 초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들이 내놓는 첫주문 할인 쿠폰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방금 쿠팡 이츠도 그랬다. 맘카페에서 쿠팡 이츠 첫주문하면 7천원을 할인해준다는 글을 봤다. 마침 출출했다. 월급의 2할 정도는 선뜻 건넬 정도로 배민을 사랑했으나 7천원은 컸다. 제법 신이 나서 이런 저런 메뉴를 골라담고 주문 버튼을 눌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3-reSRUroF73O7v0R1EtELK9-g.png" width="500" / 코로나의 순기능 9가지 /@@3aM/280 2020-12-22T10:24:33Z 2020-08-25T08:03:45Z 21개월된 둘째가 얼마 전부터 입을 떼기 시작했다. '마, 마, 마.' 맨날 '빠, 빠, 빠'만 해대던 아이의 엄마 타령에 나는 그만 신이 났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며칠 전부터 시작한 재택 덕에 그 '마'가 그 '마'가 아니란 게 들통나버린 것. 어린이집 등원 하려 현관에 선 아이가 '마'를 외치기 시작했다. 앞에 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x15MwPxdfHBjh3J97pSmpP390E.png" width="500" / 딸들이 살았으면 하는 삶을 삽니다 /@@3aM/279 2022-02-21T07:31:18Z 2020-08-07T02:13:33Z 우리 엄마는 독실한 권사님이다. 엄마의 신앙은 아주 힘이 셌다. 이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일까? 삶의 모든 선택에 기준이 되었으니까. 나의 신앙 유무와는 별개로 난 그런 &lsquo;기준&rsquo;을 가진 삶을 동경했다. 종교든 학구열이든 민족애든 무엇이든 흐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살지 않을 수 있는, 오롯이 나만의 인생 줄기를 가진다는 건 참 멋진 일이었다. 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RB-b_rRc8MEcYd09cPEJJBGpg4.png" width="500" / 프로 세신사님을 뵈었습니다 /@@3aM/278 2023-01-30T11:02:29Z 2020-07-22T08:16:38Z 세신하기 좋은 날이었다. 비는 추적추적 내렸고 높은 습도에 몸은 적당히 끈적였다. 마침 두어 시간이 비었다. 코로나로 반 년 넘게 미뤘던 세신을 감행했다. 오랜 외국 생활을 할 때 지인들은 그걸 궁금해했다. &quot;한국 뭐가 제일 그리워?&quot; 그 때마다 난 그랬다. &quot;대중목욕탕에서 데이기 직전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궜다가 일어나는 아찔한 순간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r494oNsGdkCnONvkWXgU4b_poE.png" width="500" / 저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3aM/276 2022-09-20T23:30:52Z 2020-05-19T22:24:16Z 울화가 치미는 순간이 있다. 며칠 전 그 날도 그랬다. 나는 딸을 목욕시키고 있었다. 샴푸를 펌핑해서 슥슥 비벼 카지노 쿠폰의 두피에 묻혔다. 카지노 쿠폰의 손에 비누를 쥐어주고 슥슥삭삭 노래도 같이 불렀다. 뽀득뽀득 샴푸와 비누의 흔적을 비웠다. 이제 머리만 말리면 된다. 머리만. 꿀맛같은 자유의 시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카지노 쿠폰는 드라이기를 들고 손짓하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3aM/274 2021-07-16T07:45:35Z 2020-05-13T22:42:35Z 엄마는 끝까지 바빴다. 주섬주섬 애들 물건 쇼핑백에 주워 담으며 이제 집에 갈 시간이라고 외치는 딸을 계속 뒤통수로만 보셨다. 엄마 뒤통수 그늘에 앉아 둘째 양말을 신기며 물었다. &quot;엄마, 우리 이제 가는데. 뭐가 그리 바쁘셔?&quot; &quot;기다려봐. 거의 다 했어.&quot; 시계 볼 틈도 없다는 듯 엄마는 잽싸게 마트 가방을 꺼내신다. 각 잡힌 반찬통이 탁탁 열맞춰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M%2Fimage%2FDi3lZhWkLSycSXEvdKBc7Nk799o.jpeg" width="500" / 마스크, 사랑을 재정의하다. /@@3aM/273 2020-12-10T15:05:01Z 2020-03-15T13:14:00Z 아빠가 약국으로 출근 하신지 좀 됐다. 카톡으로 보고받은 아들 딸은 잔소리를 쏟아내기 바쁘다. 만 65세.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노인이 마스크 사려 약국 앞에 속절없이 줄 서는것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행동인지 카톡에 침 튀게 쏟아낸다. 그냥 집에 계시라고. 그러면 마스크 필요없다고. 안읽음 숫자는 실시간으로 사라졌건만 아빤 가타부타 말이 없어지신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YN2y6BxQzcge_icntBt628HVpc.JPG" width="500" / 동동보단 담담이 명약 /@@3aM/270 2020-12-01T14:54:40Z 2020-03-07T15:11:47Z 맘카페가 난리다. 많은 글에 &lsquo;ㅠㅠ&rsquo;가 달린다. 이유는 다양하다. 마스크를 못 사서 ㅠㅠ 아이들이 너무 답답해해서 ㅠㅠ 어린이집이 휴원해서 ㅠㅠ 긴급보육에 우리 애만 가서 ㅠㅠ 쿠팡 배송이 늦어져서 ㅠㅠ 동네에 방호복 입은 구급대원이 와서 ㅠㅠ 이 동네 엄마들이 발을 동동 거린다. 십분 이해한다. 우린 답답한 마음 하소연하는 거다. 댓글로 누군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yFuoDWIj7z-j8NZvyaXpXLLrxc.png" width="500" /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자봐줄게 /@@3aM/268 2022-04-28T05:19:26Z 2020-02-25T01:41:05Z 지난 주 나는 지인과&nbsp;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코로나는 잠잠해진 듯 보였고 그 날따라 햇살은 어찌나 따뜻한지 이대로 봄이 올 것만 같았다. 진득한 치즈 냄새가 테이블까지 풍기는 걸 보아하니 나의 라자냐도 곧 나올 참이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지인이 물었다. &quot;요즘 육아 어때?&quot; 치즈 냄새에 취하기라도 했던걸까. 난 약간 오바해서 답했다. &quot;더할나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M%2Fimage%2FW71caEd5i6HMuSMR1DY4q6i3IFg.jpeg" width="500" / 7살 딸의 '이유'있는 반항 /@@3aM/267 2022-06-08T09:17:55Z 2020-01-31T01:45:38Z 아이가 요며칠 수상했다. 어린이집 가방을 챙길 때면 슬금슬금 내 눈치를 봤다.&nbsp;도시락통을 가방에 넣어줄라치면 부리나케 달려와 가방을 낚아챘다. 쬐끄만 눈동자는 늘 어린이집 가방 앞주머니를 향해 있었다. 저기다. 아이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슬쩍 가방 앞주머니를 열었다. 왠걸. 천장에 높이 올려두었던 젤리며 사탕이 용암처럼 쏟아져나왔다. 족히 50개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M%2Fimage%2FtZ3p1DC1dG9hLrLBEQi6gvT15-Q.png" width="500" / 못하는 즐거움 - 모든 끼니는 훌륭하다 16. 초콜렛호떡 /@@3aM/261 2020-12-03T14:11:46Z 2019-08-16T20:52:55Z 난 국민학교 5년, 초등학교 1년을 다녔다. 교문 밖 현판이 초등학교로 바뀔 즈음, 교문 안에서도 꽤 큰 변화가 있었다. 영어 방과 후 교실이 생긴 거다. 지금이야 3살 먹은 애들도 배우는게 영어라지만 그땐 아니었다. 초등학교 6학년었던 나는 알파벳도 몰랐으니까. 여튼 그런게 생긴다길래 쪼르르 가봤던 것 같다. 드르륵 열고 들어간 방과후교실의 풍경이 아직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asoQ5koYXpP2drz_jA2mjfpC5o.JPG" width="500" / 딸, 엄마는 사실 천재였어! - 모든 끼니는 훌륭하다 15. 초콜릿 케이크 /@@3aM/257 2022-01-16T14:13:53Z 2019-06-20T22:33:14Z 이번에도 완판이었다. 딸의 반 친구를 집에 초대했다. 학교에서 겉도는 딸을 돕고 싶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주섬주섬 계량컵과 밀가루, 초콜렛, 버터, 계란을 꺼냈다. 오늘의 메뉴는 '초콜릿 케이크'다. 둘째를 아기띠로 안고 계량도 하고 휘핑도 했다. 휘핑기 소리가 신기한 지 둘째의 눈이 초롱초롱 빛났다. 어떤 음식이든 눈으로 먼저 먹는 법, 슈가로 눈밭<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6Xw1ckiCutVJI6k_uTjZPOz-qg.JPG" width="500" / 컵라면 함부로 욕하지 마라 - 모든 끼니는 훌륭하다 14. 아침 컵라면 /@@3aM/256 2023-11-12T07:17:23Z 2019-06-17T02:31:15Z 6살 내 딸은 고군분투 중이다. 한 달 남짓,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작은 손으로 혼자 도시락을 먹고 작은 발로 총총 혼자 도서관에 간다. 물끄러미 다른 친구들 노는 걸 쳐다볼 작은 두 눈에 행여 눈물이 맺히진 않을까. 작은 어깨에 올려진 삶의 무게가 어른인 내 눈에도 버거워 보인다. 고비는 아침마다 찾아온다. 학교에 가면서부터 아이는 유난히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dvyIRglB9jK42xqtjOicdVmW7Q.JPG" width="500" / 6살, 내 딸이 혼자 도시락을 먹는다. - 모든 끼니는 훌륭하다 13. 과일도시락 /@@3aM/255 2023-04-24T19:49:19Z 2019-06-13T09:42:04Z &quot;엄마, 나 오늘 진짜 진짜 내가 뿌듯한 일이 있었어!&quot; 딸은 급해보였다. 하교종과 함께 교실문을 튀어나와선 대뜸 이야기 보따리부터 푼다. &quot;엄마, 오늘도 아무도 나랑 안 놀아줬거든?&quot; 가슴이 내려앉았다. 학교에 들어간 지 한 달 남짓. 아이는 내내 혼자라고 했다. 아침이면 바지만 20분을 입으며 침대로 파고들었던 것도, 졸립다며 멀쩡한 목소리로 잠투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sEe7KHEGEPRQXej14D_tATl2bk.JPG" width="500" / 당신의 테러는 실패했습니다. /@@3aM/253 2020-12-01T15:29:14Z 2019-03-19T11:04:11Z 모스크에서 테러범이 50명을 죽였다. 5일 후, 누군가 모스크 앞에서 밤을 지새웠다.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이후 5일이 지났다. 그리고 누군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quot;테러가 있은 후 지난 일요일 새벽, 우린 모스크에 기도를 드리러 갔습니다. 그 앞에서 어떤 남자가 개 한 마리와 함께 잠들어 있는 걸 발견했죠. 놀란 우리는 여기서 무얼 하냐 물었습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SwRlmG_AYDkzZ_2H3UHg_HasKw.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