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hws321 유튜브 '참새의 인문학' 구독해주세요 ~! /@@3cN 2015-06-22T03:58:09Z 내가 만일 인생을 다시 산다면 - 독서모임 후기 /@@3cN/266 2023-09-21T22:28:52Z 2023-05-16T07:58:01Z (독서모임 후기입니다) 20년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해준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나요? 작가는 &ldquo;뭐든 완벽히 해야 한다는 압박감 느끼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rdquo;고 말해주고 싶었답니다. 저는 &ldquo;인생에 A길을 가지 못하더라도 또 다른 B의 길이 있고, B도 나쁜 것이 아니다. 세상에 좋지 않은 길이라는 것은 없다&rdquo; 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DiKxDCDu-8Cm4RYp3sb4gSkGwpM.jpg" width="300" / 상(常)이 모든 고통의 원류다 /@@3cN/265 2023-04-28T21:35:32Z 2023-04-28T10:41:14Z (제가 결국엔 백수를 끝내고, 회사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 몰래 대출받은 사실이 들켜서ㅠ &nbsp;이 글은 며칠 전에 쓰던 글을 마무리 한 것입니다. 제가 쓴 논문 이기론(理氣論)의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곤 가는 길. 현재에 감사해야겠다고 느낀 계기가 있었다. 사실 이 2가지 사건은 삶의 생산성을 심하게 떨어트리는 일이었는데, 만약 삶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4NQbeP0dsB11C7KpgvFfL7F56Io.jpg" width="500" / 집착하지 않는 법(총 정리) - 참새의 생각 /@@3cN/264 2023-09-30T06:48:30Z 2023-04-17T03:08:36Z 나는 집착이 심했다. 사실 지금도 매력적인 여성을 보면 집착할까 봐 마음을 경계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성에 대한 집착으로 힘들 것이라고 보고 이 글을 쓴다. 집착의 증상은 고약하다. 좋아하는 그가 옆에 있을 때는 한없이 기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면 너무 보고 싶고, 초조해지기까지 한다. 오로지 그에게만 관심과 에너지가 집중돼 현재 내 모습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kgTwDqSiOH9NEK2m8aaKzt3UOKI.jpg" width="500" / 내가 만들어갈 세상은? /@@3cN/263 2023-08-27T15:10:04Z 2023-04-07T01:46:03Z 요즘 든 생각. 독서모임 때문에 본의 아니게 요즘 소설들을 읽었는데 깜짝 놀랐다. 내용이 감당하기 버거웠다. 청소년에게 해롭다고 할까. 정보라의 단편소설집 &lsquo;아무도 모를 것이다&rsquo;에는 자신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가해자도 모자라 그가 소중히 여기는 딸까지 가차 없이 처형한다. 복수 전문작가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작가는 &ldquo;내 이야기에는 교훈 따위는 없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ooivaiMbhA2w9mMZwa-6rxez4wk" width="500" / 현직 기자와 함께하는 글쓰기모임 - 미학적 글쓰기 강의 /@@3cN/262 2023-05-03T13:44:09Z 2023-02-27T01:07:22Z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 많은 도전을 하는 데요~ 제가 마산의 한 문화센터에서 3개월간 글쓰기 모임을 진행하게 됐어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8기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강사 모집에 응해 선정됐거든요! &lsquo;경남매일 기자와 함께하는 글쓰기 모임&rsquo;이라는 이름으로 마산에 있는 창동 어울림센터에서 3월 20일부터 ~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GHI7CCacj8PiQ_ekEPQpOew7X1Y.png" width="360" / 다시 심리상담 해볼까요 - 삶의 변화가 필요한 때 /@@3cN/261 2023-10-19T22:00:31Z 2023-02-06T01:15:28Z (오랜만이에요ㅠ) 최근에 요즘 가장 유명하다는 정신의학자가 쓴 책을 봤습니다. 근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책에서 내담자가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적인 표현을 돕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상담을 했더라면 치유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건강한 습관을 위해 더 강력한 한방을 줄 수 있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때 확신이 들었습니다. &lsquo;지금 상담을 다시 시작해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cf5u0i0ZKfRoz2e3Lryngii23-Q.jpg" width="500" / 불교에서 찾은 무아(無我)란 이런 것일까?&nbsp; - 새로 산 책상 /@@3cN/259 2022-10-31T23:16:49Z 2020-07-27T14:38:41Z 퇴근 후 집에 오면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데 계속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봤다. 내 의지가 부족하다며 자책도 많이 했다. 진주로 이사하고 그렇게 거의 일년이란 세월이 지났다.&nbsp;힘을 내서 책을 읽으려고 하면 또다시 침대에 눕는 나 자신을 보면서, 뭐가 잘못됐을까 생각을 하다, 자취방에 책상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그 생각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SFTQjJiCiyT0Y9vREvUIKpyK9z0.jpg" width="500" / 나는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 최고 보다는 최선을 /@@3cN/254 2022-02-13T23:21:37Z 2019-11-30T05:04:32Z 2주 넘게 잡고 있었던 기사를 다음 주에는 송고할 것 같다. 퇴근 후에는 집에 가서 넷플릭스를 봤다. 그만큼 조급해하지 않고 시간 될 때마다 조금씩 썼다. 우리 회사는 기사를 빨리 쓰라고 조으지도 않는데, 그동안 나 혼자서 이건 최소한 언제까지는 끝내야해! 하면서 강박적으로 글을 썼던 것 같다. 내가 만약 억지로 기사를 썼다면 조금 더 스트레스 받으면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rBNU0e4zwZlY57xE-WFEyGfQ378.jpg" width="350" / 언제나 신과 함께 /@@3cN/252 2023-02-06T02:46:27Z 2019-11-19T09:03:30Z 취업을 하고 돈 문제가 해결되고, 우울감이나 공황도 다 사라줄 알았다. 요즘은 넷플릭스 보면서 해피한 시간을 보내는 양이 많다. 그런데도 가끔 불안에 휩싸이기도 한다. 진짜 이상한 생각-직장에서 짤린다든가 친한 사람이 죽는다거나 등등 을 붙잡고 늘어지거나 욕심이 생길 때 마음이 불안정했다. 최근에 정토회에서 탐진치를 배웠다. 그것도 결국 욕심과 감정에 휩<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X9dq8K-SE9Z8jG0o-FS83EQUh-U.jpg" width="280" / 구르는 돌처럼 감사하며 살자 /@@3cN/250 2019-07-14T14:23:35Z 2019-07-14T08:29:58Z 황기자 그 기사 빨리 써라~ 국장님이 퇴근하기 전에 말했다. 빨리 쓸 수가 없다. ㅇ기업으로부터 자료를 받아야 기사를 쓸 수 있는데 아직도 안 주고 있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사업이라 기업 담당자에게 쪼아도 &quot;기자님 조금만 봐주세요~ 우리 사장님이 골프친다고 바쁜 분이 아닙니다&quot; 이라는데 내가 우째할 수가 없다. 아씨. 국장님한테 또 깨지겠군. 중간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IcqaHOeRFjBSwRL3kiRYDhEJGw4.png" width="500" / 그건 그거고 /@@3cN/249 2020-07-27T21:01:37Z 2019-07-03T12:14:31Z 진주에 온지 한달 반.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다. 퇴근 후 피곤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제야 진주도, 새 자취방에도 적응이 되는 듯. 그동안 잠이 불규칙하고 숙면을 못하다가, 드디어 밤에 자고 아침에 더 자고싶은 날이 왔다. (암튼 감사합니다. 글을 쓸 수 있게 해줘서) 보좌관이라는 드라마에 신민아가 나온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김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3SfHiDWxTJkfHdob5LIRJRBmLFc.jpg" width="500" / 쓸모인류 _ 행복은 이불개기부터&nbsp;&nbsp; /@@3cN/247 2020-02-04T03:35:14Z 2019-05-16T04:11:35Z 60대 할배 빈센트는 아침부터 커피를 내리고 사람들에게 못난이 빵을 만들어준다. 요가동작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고장난 차도 고칠 줄 안다. 그의 집에는 사람들이 서슴없이 드나드는데 특히, 20대 여성들이 놀러오기도 한다. 그의 이웃인 작가는 이런 모습이 부러웠던 것이 틀림없다. 쓸모인류의 쓸모란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저렇게 사람들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kFfEBwEmNUdV6jkOIUWNsp27C4o.jpg" width="500" / 나는 달라졌을까? /@@3cN/246 2019-05-15T01:04:51Z 2019-05-04T06:59:46Z (오랜만입니다! 저는 거제에서 잘살고 있습니다!!) 안나 카레리나. 그녀는 잘생긴 브론스키 백작을 만나 서로 사랑했다. 하지만 이유 없이 그에게 집착하고 버림받을까 불안해했다. 결국 그녀 스스로 무너져 자살로 끝나고 말았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내 사랑의 끝도 항상 집착이었고, 자학이었던 거 같다. 한 여성을 만났다. 7개월 만이다. 5번 일을 시작하고 우울증이 사라졌다 /@@3cN/245 2020-09-10T13:55:43Z 2019-05-04T06:42:39Z &ldquo;기자라는 새끼가 그것도 안 챙기고 뭐했노! 니 미쳤나?&rdquo; ㅇㅇ이 욕을 했을 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진짜) 귀가 아플 정도로 고함을 지른다. 그래 여기는 사회다. 나 혼자 방에서 뒹굴며 유투브나 보던 때가 아니다. 여기는 전쟁터다. 오늘 기사 3개 쓰고 주말엔 기획기사를 써야했다. 시간이 너무 없다. 우울증? 그게 먼데? 오로지 일만 해야하는 사람에 주제도 모르고 /@@3cN/241 2020-09-10T13:56:19Z 2018-12-29T07:18:34Z 우울감이 커져 고통으로까지 느껴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뭔가 잘못됐다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했다. 더는 방법이 없다. 나는 집으로 와서 김태리가 나오는 리틀포레스트(이 영화는 욕심을 비우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를 다시 다운받았다. 그리고 아무 카지노 게임 사이트 없이 계속 그걸 보기만 했다. 그제야 숨을 쉴 것 같았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패턴이다. 나는 체력도 안 되면서 회사를 나도 법륜스님처럼 살고싶다&nbsp; /@@3cN/239 2023-11-12T07:17:22Z 2018-10-11T04:12:36Z (서문) 다시 백수가 되었다. 공무원 시험, 사업, 연애, 결혼, 내 전공을 살린 일을 하는 것에도 실패를 하였다. 벌써 38살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달 카드값을 못 막을 것이다. 다음 주엔 나는 어디에서라도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최저 임금을 받고, 몸을 쓰고, 휴일의 거의 없는 일을 할 것이다. 내가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자주 했었다. 감사일기를 씁시다 ! /@@3cN/238 2018-10-05T06:20:08Z 2018-10-05T06:19:44Z 오랜만에 유투브 업로드 했어요 ~! 구독 안 하신 분들은 구독해주세요 ㅋ 카지노 게임 사이트://www.youtube.com/channel/UCEpi8qD_EEPtNw7hvCENrZA?view_as=subscriber 오직 할 뿐 /@@3cN/236 2019-11-16T21:48:54Z 2018-09-11T09:57:23Z 나는 유명한 칼럼리스트가 책을 소재로 방송을 하고 영화평론을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친구에게 말했다. 그건 남의 콘텐츠로 먹고사는 것이 아니냐고. 자기 생각을 하고 자기 글을 써야지, 왜 남의 작품이 이렇다, 저렇다고 평가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이미 유명한 작품을 소재로 이야기를 해야 내가 사람들에게 조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l443I36jeHrnjV74ouGNu3ObFpU.jpg" width="500" / 이미 행복한데 다른 행복을 찾다 /@@3cN/235 2022-09-22T05:33:19Z 2018-09-09T06:56:42Z 어제는 하루 종일 드라마(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너무 좋다ㅠ)와 예능만 본 것 같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해야 할 일이 많았지만 조급하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하지 않기로 하였다. 지금 빨리 책을 완성시켜야 하는데 끝맺음이 잘 안 나고 있다. 뭐 오늘 못하면 내일하고, 내일 못하면 그 다음날 하면 된다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하기로 했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살짝 나태하단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침투적 카지노 게임 사이트 /@@3cN/234 2018-09-05T11:47:14Z 2018-09-05T09:16:18Z 길 가다도 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얼마나 아플까? 혹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와 같은 답도 없는 생각에 오래 매달려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런 부정적 생각(이런 걸 침투적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라고 한다)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을 신경증, 강박증이 있다고 한다. 나도 이런 증상이 있었다. 나는 첫 번째로 공황이 왔던 그 순간에 &lsquo;망망대해의 바다에 사람이 뗏목 하나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N%2Fimage%2Fxn2JXyufnd7nuHRULM7zuQxFFx8.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