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데로샤kredist대한적십자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47Rh2017-08-24T01:49:47Z내가 찍은 어느 봉사원의 환한 얼굴 - 2006년 태풍 에위니아 때 파프리카농장 비닐하우스 철거 사진/@@47Rh/6262025-04-21T01:10:39Z2025-04-20T13:03:47Z2003년 지사에 입사해 11년을 내리 근무했다. 나의 20~30대를 함께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본사로 발령 나서 지사를 떠나고, 그다음은 혈액원으로 가서 일하면서 10년을 여러 기관에서 있다가 작년 초 처음 근무했던 이곳 지사로 다시 돌아왔다. 꽤 오랜 기간을 떠나 있었던 셈이다. 그렇지만 사무실 곳곳에는 여전히 내가 일했던 흔적들이 남아 있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UjF9W-exkbfuqRIJIcMSVH4A1oc.png" width="500" /결혼 20년, 주례선생님께 연락드렸다/@@47Rh/6242025-04-17T02:24:22Z2025-04-13T04:15:33Z대학 4학년 1학기 때 교양수업으로 인문대 철학과목을 신청했는데 첫 수업을 듣고 K교수님께 완전히 빠져버렸다. 교수님은 잘 생기신 데다 인간미가 넘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강의도 이제껏 듣던 것과는 색달랐다.(교수님은 과거 홍상수 감독 영화에 교수역으로 출연하신 적이 있음) 그래서 1학기 수업을 마치고 2학기에도 K교수님 수업을 2과목 더 신청해 그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tgyW26ot1EqTdgrVwHNskH95_Mc" width="500" /'폭싹 속았수다' 효과/@@47Rh/6212025-04-07T08:09:11Z2025-03-30T11:16:39Z몇 주 간 '폭싹 속았수다'를 보면서 울고 웃었다. 배우들 연기도 다들 뛰어나고 공감가는 가족 이야기라 좋았다. 매주 금요일 17시마다 넷플릭스에서 4편씩 공개되어 나는 그간 퇴근하고 집에 가서 가족들과 이 드라마를 같이 봤다. 지난 금요일은 마지막 4편이 공개되는 날이었는데,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결말이 궁금했지만 곧바로 집에 갈 수가 없었다. 한참 모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QkCNPW4f7d3YUq5AwFbnDVYzSJI" width="400" /희귀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헌혈 이야기/@@47Rh/6132025-03-29T03:30:25Z2025-03-19T11:36:36Z얼마 전 '헌혈로 240만 아기 살린 호주 '황금팔' 별세'라는 기사를 봤다. 제목을 보고서 나는 '어떻게 사람이 헌혈로 240만 명을 살릴 수가 있지? 이거 오타 아냐?'라고 생각하며 기사를 열어봤다. 내용인즉슨, 호주에 사는 제임스 해리슨이라는 남자의 항체에는 희귀항체 'Anti-D'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항체가 태아 및 신생아의 용혈성 질환을 치료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3sCF1aZwJnS_XQlVWMACDXFSEEA.webp" width="500" /세상은 자정장치가 필요하다 -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를 읽고/@@47Rh/6092025-03-10T09:58:34Z2025-03-09T04:39:46Z2월에는 벽돌책 한 권을 읽었다.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다. 저자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데 막상 읽어보니 흥미롭고 중요하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내용이었다. 이 책 부제가 '석기시대부터 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사'다.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 우리는 그 정보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 균형감을 잃어가고 있다. 신문이 중립적이라고 착각하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ifu_DKdylYCOQgGEfZDIggBE9lM" width="500" /우리는 노래방 가는 부녀/@@47Rh/6122025-03-10T05:24:23Z2025-03-08T02:27:48Z아이랑 놀 때는 아이 수준에 맞게 놀면 서로 재밌다. 다섯 살 때는 다섯 살 같이, 여덟 살 때는 여덟 살 같이, 열한 살 때는 열한 살 같이... 그걸 어떻게 아느냐면, 아이가 아빠 부르면서 '우리 이거 하자' 하는 대로 하면 딱 맞다. 지난 주말에는 아이가 노래방에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 가끔 한 번씩 코인노래방에 가서 놀면 재밌다. 나도 노래 부르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LHQuGcFFoL6pCNj6fYtYBQM-7I" width="500" /이름을 제대로 표기하자/@@47Rh/6062025-03-01T12:54:37Z2025-03-01T03:56:15Z기관장이 바뀌면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사업자등록증과 업체에서 발행되는 각종 서류에 나오는 대표자명을 재빨리 변경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기관장이 바뀐 지 몇 달이 지났으나 지출처리에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기관장명이 증빙서류에 그대로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건건마다 얘기하는 것도 귀찮아서 전체 직원들에게 대표자가 바뀌었으니 이름을 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2woCyIWoKAsDvduk9K-74-ZfjAk.JPG" width="497" /통깁스를 풀다/@@47Rh/6032025-02-21T09:41:36Z2025-02-19T12:30:21Z지지난 주 수요일에 커피숍 계단을 내려오다 발목이 접질렸다. 같이 갔던 팀장님 한 분이 추천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다. 조금 아프다가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이틀이 지나도 붓기는 더 붓고 피멍이 좌우로 짙게 보였다. 토요일 아침 다시 정형외과에 가서 X-ray와 초음파를 찍었다. 의사 선생님이 "인대가 끊어졌는데 피가 고여서 정확히 보이지 않네요."라며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L1y-wKUVIK4qkKY4r6t3jOCZ2cM" width="500" /오랜만에 얼굴 보니 반가웠던 친척들/@@47Rh/6012025-02-22T11:56:53Z2025-02-16T06:57:18Z20년 넘게 회사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역량이 있다면 그중 하나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스킬이다. 사람 많은 곳에는 당연히 행사가 많다. 적십자에는 연중 크고 작은 행사가 계속 펼쳐진다. 봉사회 총회, 임원 이취임식, 해외봉사 발대식, 응급처치 경연대회, RCY 합동입단선서식, 창립기념식 및 연차대회, 전국캠프, 후원자의 밤, 직원 워크숍, 송년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BB2FGR3sqhf1vxgr42k20khZHMg.png" width="500" /수면독립은 어려워/@@47Rh/6022025-02-12T01:01:56Z2025-02-11T13:01:38Z12월 초에 본가에 잠깐 들렀는데 어머니가 아이의 수면독립에 대해 물어보셨다. "이제 혼자 자니?" "때 되면 알아서 하겠죠." "초등학교 3학년이면 이제 혼자 잘 때가 됐어." "때가 어딨어요. 우리 부산 살 때는 단칸방이라 중학생이어도 수면독립 안 하고 살았잖아요." "그건 어쩔 수 없었던 거고" 어머니와 나는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마쳤다. 그때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c72hAvvxB6jt4D7RezxSRo334Tg.jpg" width="500" /조선왕조실록에서 적십자를 검색해 봤더니.../@@47Rh/6002025-03-14T12:50:14Z2025-01-30T06:46:12Z며칠 전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언어의 연금술사, 김영하 작가가 알려주는 글과 기록의 힘>이라는 알쓸인잡 유튜브 영상을 우연히 들었다. 영상 중간쯤 되었을 때 진행자 RM이 김영하 작가에게 조선왕조실록 보는 걸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는 대목이 나왔고, 김영하 작가는 패널들에게 다들 보지 않느냐며 온라인 조선왕조실록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아. 이런 게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YZ8ErikazyIB-r1S60s_zWGzVNc.png" width="500" /맥주 한 캔과 새우깡/@@47Rh/5982025-01-26T02:23:53Z2025-01-24T14:32:45Z할머니는 생전에 저녁식사 후에는 군것질을 일절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인지 100세를 살고 돌아가셨어도 그 흔한 위장병 한 번 앓은 적이 없으셨다. 나는 그렇게 살지는 못하겠다. 난 야식을 즐기는 인간이니깐. 밤 10시 30분, 방에서 조수용의 <일의 감각>을 읽는데 맥주 생각이 났다. 냉장고에서 카스 한 캔 꺼내서 컵에 따라 반쯤 마시는데 안주가 없어성쇠의 이치/@@47Rh/5972025-01-18T13:50:37Z2025-01-16T09:25:50Z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나만의 루틴이 있다. 책상에 꽂아둔 고전 책을 한 페이지 읽는 것이다. 요즘은 두 권을 각기 한 장씩 보고 있다. 김원중 교수의 <마음에 쓰는 고전>은 필사하고, 정민 교수가 쓴 <성대중 처세어록>은 예전에 읽었던 것을 다시금 보고 있다. 오늘 아침 펼쳐 본 <성대중 처세어록>은 성쇠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원문 내용과 정민 교수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WEyq5f2dFuGdOIUjQaMYF6nTzw0.png" width="500" /작은 돈이 모여 큰 일을 한다 - 사랑의 우수리기금/@@47Rh/5962025-01-18T10:22:02Z2025-01-12T01:09:18Z돈 천 원이면 뭘 할 수 있을까? 호떡은 못 사 먹어도 붕어빵은 1개 사 먹을 수 있다. 이번 겨울 우리 동네 붕어빵은 1개에 천 원, 세 개에 이천 원이다. 다이소에 가서 최저가 생활용품을 하나 살 수 있다. 다이소 제품은 가성비가 괜찮다. 무인 인형뽑기방에 가서 게임 한판 할 수 있다. 돈은 기계 속으로 금방 사라지고 지갑에서 또 지폐를 꺼내야 하겠지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fkQ19LHSCkUPF-sIxauYIgjHRwU.JPG" width="500" /겨울방학/@@47Rh/5952025-01-07T20:50:55Z2025-01-07T13:24:26Z"아빠 내일 회사 가쥬?" "나는 안 가쥬." "부럽쥬, 부럽쥬, 부럽쥬~~" 이번 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 초3 딸아이. 출근 전에 한 번, 잠들기 전 또 한 번 장난 삼아 아빠를 골린다. 그리운 겨울방학. 참 좋을 때다~~ <출처 : PNTS><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tWjawytUdUOarDbNxpkNxLSyKZY.JPG" width="400" /출판 계약을 했습니다/@@47Rh/5862025-03-14T12:54:10Z2024-12-22T10:16:00Z기다리던 소식이 왔습니다. 출판 계약을 하자는 연락이었습니다. 브런치에 첫 글을 쓴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나는 적십자맨입니다'라는 직장 에세이로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 전반기를 정리하고 내가 일하는 회사 활동도 주변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한 편씩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 어느 정도 원고 분량이 쌓이니 내 안에서 희망사항이 하나 생겼습니다. 글을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UN73R3-0SmY1-4jwwiEgs1hlEXs.JPG" width="500" /나눔에도 근육이 필요하다/@@47Rh/5872024-12-23T06:35:32Z2024-12-09T12:20:26Z"바쁘시겠지만 오후 3시에 창고로 다 모여 주세요." 사내 메신저로 단체 쪽지가 왔다. 한 단체에서 취약계층 지원으로 기탁한 20kg 쌀 200포가 이 시간에 창고에 들어올 예정이니 직원들 다 같이 쌀을 내리자는 사회협력 담당자의 요청이었다. 직원이라고 해 봤자 휴가자, 출장자, 외근자 빼고 나면 10명 남짓. 여직원이라고 예외도 없다. 그래도 보기 좋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B_q2XGjIUy5L3tcnzTgQvTGQ7iU.png" width="500" /이산가족찾기 신청을 취소하러 오신 할머니/@@47Rh/5842024-12-04T06:40:02Z2024-12-03T12:31:58Z오전 11시쯤 1층 복도에서 할머니 한 분이 내게 "이산가족 담당하는 곳이.....?"라고 물으셔서 곧바로 구호복지팀으로 모시고 갔다. 이 건물로 옮긴 지 15년이 지났는데, 도청 옆에 구사옥 생각하시고 갔다가 헛걸음하고 오신 거라고 하셨다. 때마침 담당자가 외근이라 다른 직원에게 인계하고 가려다가 할머니의 말씀을 잠시 듣게 되었다. 할머니는 이산가족찾기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dKGLG_L5CYSMc0CTwC_DQynezuE.JPG" width="500" /츤데레 버스기사님의 괴산 운행일지 - <나는 괴산의 시골버스 기사입니다>를 읽고/@@47Rh/5782024-12-13T10:20:07Z2024-12-01T07:31:51Z책 <나는 괴산의 시골버스 기사입니다>을 다 읽고 나니 츤데레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겉으로는 엄격하게 대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상대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을 일컫는 용어 츤데레. 한귀영 작가님은 말 안 듣는 승객 때문에 자주 속이 자주 부글부글 끓고 때로는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시골버스 운전사이시지만, 어쩌면 그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자 승객의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pTQDGsCv50rOF3IkWJpVk75BNYs.JPG" width="500" /급똥도 참아야 하는 날/@@47Rh/5762024-11-21T12:11:16Z2024-11-20T14:16:45Z신사옥으로 옮긴 지 15년이 지나니 하나씩 교체할 것들이 생긴다. 한 건물에 두 개 기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시설물 관리는 우리 기관 일이고 내 일이라 올해 계획된 일들을 하나씩 마무리해야 한다. 이제 큰 건 두 개가 남았는데, 그중 하나가 사옥 펌프 교체다. 펌프 마력이 낮으니 건물 내에서 행사가 있거나, 저층에서 물을 많이 쓰게 되면 3층에 물<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Rh%2Fimage%2F-m3gkLBgOfmCz9ZFdP35L9r4aqc.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