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m740217 ^^ /@@4Dpz 2017-11-17T22:42:40Z 0724 /@@4Dpz/73 2024-07-25T14:16:59Z 2024-07-25T14:16:59Z 나는 그와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한다 잘 이해못할 거라 생각하며 그것을 잘 설명하지도 않으면서 애써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한다기 보다는 이런 식이 될수 밖에 없음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부질없어도 서로 다른 의미를 또는 다른 표현을 하기는 한다 뭔가를 주고 받고는 있다 안 한다면 그건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느끼는 듯이 아마 그도 알것이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bRKgJ-UJ4CPBOp7OXXlzzD-p7LQ.png" width="500" / 0722 /@@4Dpz/72 2024-07-21T22:20:59Z 2024-07-21T22:20:59Z 과거의 언젠가 어제의 오늘같은 날을 돌아보며 생각하며 있었으리라 그날의 그날 됨을 느끼고 그안에서 새로움과 익숙함에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슬퍼했으리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weKz41iHlQ0-T1-7_N5Q7QTezeo.png" width="500" / 0704 /@@4Dpz/70 2024-07-04T11:16:14Z 2024-07-04T07:11:21Z 여기에는 아무길도 없습니다. 내가 길입니다 당신의 길이 아닌 내 길입니다 길 자체가 목적인 셈입니다 내가 길이 되므로 나는 자유롭게 됩니다 지우려고 길을 찾았는데 더 선명해집니다 나는 지금 어느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의미없는 질문 내가 걷는다는 것이 중요 그래 이제 당신은 나의 길이 되었습니다 아픔이 그리움이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하듯이 이리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yXAQWgisNWMp-UU8XF6zfQcUOGw.png" width="500" / 0616 /@@4Dpz/69 2024-06-25T14:53:35Z 2024-06-25T14:53:35Z 당신은 위한 자리는 비워 두었오. 내 마음 들꽃이 많이 핀 양지 바른곳에... 당신만을 위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H8Mg9M2G25m6U1YQbO0C3XFbK-k.png" width="500" / 0606 /@@4Dpz/68 2024-06-17T03:01:07Z 2024-06-17T03:01:07Z 관계 상황 시절인연 이제는 이렇게라도 잊으려 이해하려 받아들이려 하나봅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HCCmIwen2d3xZuguRhoMZRFPNm0.png" width="500" / 0523 /@@4Dpz/67 2024-06-14T02:01:18Z 2024-06-14T02:01:18Z 당신은 내 삶의 흔적입니다 내가 나로 있을 수 있는 당신때문입니다 그 모든 흔적이 나입니다 당신이면 충분합니다 외로우니까 단 한 사람의 믿음을 갈구합니다 내 존재의 이유가 되기에 언제 사그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마음 그 안에 당신이 있습니다 마지막 길에서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szw1TjqXJR9HQU2YOdSBGYH7Jeo.png" width="500" / 0429 /@@4Dpz/66 2024-06-03T21:19:03Z 2024-06-03T21:17:41Z 당신을 이해할수는 없을거에요. 오롯이 그저 당신과 같은 공간에 얼굴을 보며 같은 시간이라 추측되는 시절을 지나는 것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9t1m0bztsFzOLFPRy-uMqBI05hg.png" width="500" / 0428 /@@4Dpz/65 2024-05-29T15:38:39Z 2024-05-29T15:38:39Z 내게 빛이 없었다면 목적이 없었다면 돌아갈 곳이 없었다면 모든 것이 흐릿하게 보였다면 거기에 물들지 않았다면 난 지금 행복했을까 다른 선택을 했을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Y2wq3xdYuLZxytS6LqKtxsw2nZ0.png" width="500" / 0427 /@@4Dpz/64 2024-05-26T06:39:47Z 2024-05-26T01:58:13Z 오늘은 눈이 부시게 바다가 조용하다 전 같지 않게... 그러니 내마음이 조용하지 않다 커피로 누르기도 흐르는 땀으로 누르기도 뜨거운 발바닥으로 누르기도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실천 속에 있다 뭔가 하지 않으면 내가 될수 없다 아무것도 안하는 순수의 내가 나 같지만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다 몸을 통해서 움직임을 통해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kbWFdKfIsDgdoyc0UaCvCwE_cy8.png" width="500" / 0414 /@@4Dpz/63 2024-05-23T13:54:27Z 2024-05-23T13:54:27Z 아직 다 덜어내지 못한 마음이 남아있는지 틈만 나면 여유만 있으면 비집고 나오는 아스팔트를 밀고 나오는 풀처럼 아직 멀었나 길도 마음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CjFh1D9oBImeEmVV4B_PZ8Ludjc.png" width="500" / 처음과 나중 그리고 마지막 /@@4Dpz/62 2024-05-21T11:06:40Z 2024-05-21T11:06:40Z 월요일의 이별은 슬픔이었다 후회와 분노 애써 눈물을 찾았다 다양한 이유로 금요일의 이별은 그토록 지우려했던 기억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에 있다 위로와 자위 애써 좋은 미소를 찾았다 이별을 이별로 둘 수있게 이별에게 이별을 고하는 것 이해하기 어렵지만 시간이라는 틈을 지나면 다시 이해될수 있는 모습으로 그렇게 이별이 오고 간다 이별이 이별되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6h8D9sn85b2m4d3oXM4XgFzzzlo.png" width="500" / 0413 /@@4Dpz/61 2024-05-21T11:02:44Z 2024-05-21T11:02:44Z 나는 책임이 있다 나는 대답한다 나는 불러보는 얼굴이다 나는 늘 가슴 한켠에 품고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ekgmrcXfFU-UCq2QJsFbh9QY22c.png" width="500" / 0410 /@@4Dpz/60 2024-05-20T20:29:11Z 2024-05-20T20:29:11Z 시간이 지나면 진다 꽃도 사람도 지기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시간은 꺼꾸로 흐른다 결과를 알고 시작하니 그래서 더 슬프다 꽃도 사람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mqrU8jMdAFXuCq1pkY-VhmoBdR0.png" width="500" / 0408 /@@4Dpz/59 2024-05-14T14:53:43Z 2024-05-14T13:57:55Z 늘 생각이 기억이 마음이 무거워지는 순간이다. 잘 접히지 않는 것을 접어 놓아야하는 순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BWWg2SfOHr9944Q6xxJrMo9kCwc.JPG" width="500" / 0331 /@@4Dpz/58 2024-05-06T20:45:48Z 2024-05-06T20:45:48Z 눈물이 많아졌다 책 겉표지만 만져도 눈물이 흐른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그리움이 새로운 눈물을 만든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mA-JMZ338M6Y_EFNGFSrg25pwwk.png" width="500" / 0331 /@@4Dpz/57 2024-05-01T14:25:46Z 2024-05-01T14:25:46Z 두 달 넘게 나를 이끌었던 녀석들이다 어떻게 할지 몰랐던 나를 있는 그냥 그대로 조금씩 이끌었다 별 위로가 안될 줄 알았는데 큰 힘이 되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UgeENYKnCea_0bw4rDq2yckydLw.png" width="500" / 0327 /@@4Dpz/56 2024-04-29T23:46:22Z 2024-04-29T23:45:43Z 길을 좋아한다 목적지보다 길은 과정이고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 길에서는 오해도 그리움도 아련함도 함께 걷는 중이다 공간과 시간이 만나는 곳 걸어가는 길에서 시공간의 일치를 느낀다 길이라는 공간과 걷고 있는 시간이 만난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그런 만남은 깨진다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곳 길을 좋아한다 서있으면 목적지가 된다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비밀은 움직임이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t8Q4akTDswMQMpVO3X4lT-bsUmk.png" width="500" / 0325 /@@4Dpz/55 2024-04-29T01:21:44Z 2024-04-28T14:41:25Z 새벽 공항버스를 타면 늦은밤 공항에 내리면 날 밀어부치는 듯 날 내팽겨치는 듯 이런 내가 가엾다는 생각도 잠시 다시 그리움으로 가득찬다 빗물 자국 뿌연 차창밖으로 생각을 게워낸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YohG_NNixsK5t2DZQcYIXI7nOyE.JPG" width="500" / 0319 /@@4Dpz/54 2024-04-24T13:47:57Z 2024-04-24T13:47:57Z 어떤 작위도 들어가지 않고 삶에 충실한 무위와 무심의 미학 허무함 그 속에서 찾아지는 의미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올라올 우울감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오로지 변하지 않는 것은 상실감이 반복된다는 사실 그 속에서 찾아지는 애틋한 의미 한계와 상실을 그대로 수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 존재하는 모든 것이 지니고 있는 거부할수 없는 숙명에 대한 서글픔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YRksdkX4FB9Cccy2oVb0z0VZHm0.png" width="500" / 0413 /@@4Dpz/53 2024-04-18T22:20:16Z 2024-04-18T22:20:16Z 처음과 나중 그리고 마지막 월요일의 이별은 슬픔이었다 후회와 분노 애써 눈물을 찾았다 다양한 이유로 금요일의 이별은 나중에 그토록 지우려했던 기억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에 있다 위로와 자위 애써 좋은 미소를 찾았다 이별을 이별로 둘 수있게 이별에게 이별을 고하는 것 이해하기 어렵지만 시간이라는 틈을 지나면 다시 이해될수 있는 모습으로 그렇게 이별이 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pz%2Fimage%2F5bhBOpX3eyHX7UxeAPv-YcHg1eY.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