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소여hohomijin고전을 사랑해서 고전이 되고싶은 꿈을 갖고있습니다만.. 퇴사 후 네가족이 제주로 도주해 톰 소여처럼 자연, 낭만, 도전을 즐기는 '킴 소여의 모험' 라이프♥︎/@@4EpM2017-11-20T14:22:43Z[마지막화] 드디어 입도/@@4EpM/1332025-04-27T21:44:08Z2025-04-26T02:56:24Z톰소여 기성세대의 말을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행동을 정하는 그. 그리고 그 기준의 중심엔 자연과 낭만이 있다. 남들과 다른 행동에 지탄받으면서도 다수의 관례에 영향받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개척한다. 인생을 안락하게가 아니라 '모험'하는.. 그런 그가 너무 멋있었다. 자연스레 드는 의문. 나도 저렇게 살면 안 돼? 돈과 안락이 있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cpkVgdUQccwejEQVBadgahK18Oo" width="378"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4EpM/1312025-04-25T21:12:28Z2025-04-24T16:00:29Z흘러가는 데로 흘라가기란 얼마나 쉬운가. 몸에 힘을 빼기만 하면 될 것을. 하지만 그것이 가장 어려운 연어가 있었다.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자기도 노력해 봤다. 실제로 한동안은 그렇게 그럭저럭 흘러가기도 했고 잘 해냈다. 하지만... 차오르는, 지울 수 없는 가슴속 외침. '이게, 맞아?' 거꾸로 올라갈수록 거세지는제주살이 갈 때, 빈 내 집으로 돈 벌기/@@4EpM/1292025-04-15T09:50:00Z2025-04-13T08:20:52Z동생 내외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3주간의 편의점 12시간 근무도 이로서 끝이 났다. 이제부터 제주 이주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3개월 전 퇴사 당일날 제주살이를 떠날 때와 비슷하게 정신없는 짐 싸기 전쟁이 시작된다. 지난 9~12월의 제주살이 때 여름, 가을, 겨울이 걸쳐진 여정이어서 이미 주로 입는 옷가지 대부분과 그 외 많은 짐들이 가있는 상태였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qAwL_qSvga8W8ulgDKmf2lJIKTQ.jpg" width="500" /세상은 인간을 언제나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다./@@4EpM/1272025-04-11T06:10:06Z2025-04-06T09:36:38Z세상은 인간을 언제나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다. 가끔씩 주는 쉬는 시간에 인간은 행복을 느끼지만 잠시일 뿐 이내 또 다른 고통과 시련이 이어진다. 그러다 긴 시험을 모두 치르는 때가 오면 '아! 인생은 살만하구나. 아름답구나!' 싶다. 하지만 그 또한 다음 시험이 시작되기 전까지 뿐이다. '모든 걸 다 가진 자는 행복하겠지. 시험 같은 것도 없겠지.'설섬행 비행기/@@4EpM/1252025-04-22T11:09:53Z2025-03-23T13:32:21Z3주간 신혼여행 간 동생네 편의점을 맡아주기로 한지 어언 2주. 오늘은 잠시 대타를 구해두고, 제주도로 당일치기 방문한다. 드디어 최종 공부방 임대차 계약과 공부방 브랜드 가맹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그토록 원하던 제주이주를 실행하러 가는 길인데, 이상하다. 금세 2주 동안 도시 생활에 적응해서일까. 아니면 12시간 편의점 근무 강행에 몸이 지쳐서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MFtYL7_biPJwLTVAkpbq9eMGXAA" width="500" /편의점 12시간 근무하면 좋은점/@@4EpM/1232025-04-11T15:58:33Z2025-03-15T13:48:45Z장사가 잘되는 동생의 편의점은 보통 편의점 업무의 난이도 이상이었다. 무엇보다 봉급이 높지 않은 공무원 남동생을 대신해 20대의 젊은 제수씨는 12시간 근무를 강행하며 빨리 내 집 마련하기에 힘쓰고 있었는데, 그런 동생부부의 신혼여행 공백을 대신해 3주간 편의점을 봐주기로 한건...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일까? 삼일 만에 온몸에 바른 파스 냄새가 후각<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SyaucP8rsjdyW3TNDK-bJF_lac" width="500" /도시: 욕구의 불지속성 - 편리함이라는 가시 목걸이./@@4EpM/1222025-03-21T19:47:00Z2025-03-09T12:09:16Z처음 제주살이를 갔을 때 물론 아름다운 자연이 정말 좋았지만 사실 불편한 것도 많았다. 분리수거를 하려면 차를 타고 10분을 나가야 하는 일은 아무리 하여도 적응이 안 됐고, 중산간 쪽에 위치하다 보니 마트나 식당가들도 먼데 배민은 온통 텅이며, 그나마 쿠팡 로켓배송이 오아시스였지만 로켓프레쉬까지는 안 됐다. 그런 제주살이에 익숙해질 즘 도시에 돌<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GP92miccZQY-s_WKRM4WLHE4oAg.jpg" width="423" /소수의 진리/@@4EpM/1202025-03-09T08:25:30Z2025-03-03T04:30:18Z결혼식. 부부관계를 맺는 서약을 하는 의식 타인이었던 두 남녀의 결합을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잔치. 이는 진심으로 축하받아야 마땅한 날이다. 하지만 예와 관혼상제를 중시하는 유교의 나라 대한민국에선 서약과 축하 그 외의 다른 의미들이 더 있다. 개인보단 '우리'를 더 중시하는 집단에선 예, 형식, 관례, 관습, 규범 등이 개인의 가치관, 의지, 취향, 진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qUpZinwgcS18EBNhRV89-invPlY" width="500" /다수인 척 하기 - 제주살이 끝. '다수'로 돌아가다./@@4EpM/1192025-03-03T04:57:37Z2025-02-23T14:52:59Z돌아오는 비행기. 3개월 전 퇴사 당일 날 야반도주하듯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밤늦게 제주로 떠나온 그날이 오버랩된다. 일과 짐 싸기에 지쳐 피곤함이 한도치에 이르는 와중에 아이들의 말썽도 한도치에 다다라 힘들었던 시간. 지금 돌아보니 하나의 재밌는 에피소드 같다. [브런치북. 제주행 야간비행기 3화] 그리고 그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엔 많은 대비를 할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MaEhdUJx1CfoqxshKJALlfwsn58.jpg" width="500" /제주살이 끝! ...그리고 시작./@@4EpM/1172025-02-17T11:42:00Z2025-02-14T17:01:12Z2023년 9월부터 12월. 3개월 간의 제주살이를 계획한 건 우선 9월 퇴사해서 퇴사 당일날 바로 제주로 오게 되면서 9월에 시작하게 되었고, 끝이 12월인 이유는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의 결혼식이 12월 초여서였다. 동생부부는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업종 특성상 신혼여행동안 문을 닫지도 못하고, 그 와중에 유럽으로 3주나 여행을 잡아둔 데다, 안 그래<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RVkw9mzIU1nfumQ43P-Lhp3pqkA.jpg" width="500" /본격! 제주 이주 준비 [집] 최종편 - Over the rainbow/@@4EpM/1152025-02-14T21:46:39Z2025-02-02T11:34:46Z하나도 풀리지 않던 여러 문제들이 갑자기 동시에 전부 해결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시점은 어깨에 모든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포기와는 조금 다르게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내려놓음의 순간이었을 경우가 많다. 문제의 바로 앞에서 해결해 보려 아둥바둥거릴 수록 중압감은 내 시야를 더욱 좁게 가려버리고 더욱더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미로로 몰아넣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RMfNR549aAQNt9tm06lP7FUl-DU.jpg" width="421" /본격! 제주 이주 준비 [집] 2편 - '효리네 민박집' 방문/@@4EpM/1132025-02-16T11:01:07Z2025-01-19T13:48:50Z<본격! 제주 이주 준비 [집] 1편> 전 날에 이어서 삼일 밤낮을 온오프라인 세상을 헤매며 제주로 이주할 집만 알아보러 다녔건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그나마 한 곳, 어제 본 한라산 앞 타운하우스마저도 직장 예정지와 너무 멀어 현실성이 떨어진다. 그럼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보면 되지 왜 이렇게 미치광이처럼 식음을 전폐하며 집만 보러 다니느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XPtf-rri9bAHGjw5YNaRn2xhwY0.jpg" width="500" /창작은 트림/@@4EpM/1142025-02-05T14:44:05Z2025-01-07T03:27:52Z요즘 글 쓰는 게 무겁고 미를 표현하는 게 속이 미슥거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따뜻한 국물로 배를 채우고 눈앞에 알랑거리다 바로 햇빛에 사라지는 연약한 눈송이들과 계절도 모르고 살랑거리는 멀대 같은 야자나뭇잎. 그런 것들을 보고 있자니 또 막 속에서 올라오는 것이다. 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 참. 내가 뭐라고.. 결국 이럴 수밖에 없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rVdBmKhcgRpGcrEoLDFwAxUMrE4" width="500" /본격! 제주 이주 준비 [집] 1편 - 구해줘 홈즈~~/@@4EpM/1122025-02-02T09:24:17Z2024-12-28T14:08:14Z공부방 위치를 정한 그날. 제주 이주의 가장 어려운 일이 해결된 줄로만 알았다. 그땐 몰랐다. 집을 찾는 게 경제수단을 찾는 것보다 힘든 일일줄.. 이번 글은 나의 제주 집 찾기 경험을 토대로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험난하고 길었던 여정을 장황할 수밖에 없지만 가능한 정갈히 공유해보고자 한다. 제주도는 네이버 부동산이나 다방 등 육지에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bmhlFSOWh5GidTpZCmPpmqf6dxk" width="500" /본격! 제주 이주 준비 [경제수단] 편/@@4EpM/1112024-12-28T12:04:56Z2024-12-15T18:01:33Z<번외글: 갑자기 잠시 현재 시점> 2023년 11월 21일의 일기를 브런치에 작성하고 있는 지금 2024년 12월 15일의 나. 그때의 나를 전지적 시점에서 유체이탈해 내려다보는 느낌. 정말 재밌는 경험이다. 지금의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서술법이 아니라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 현재형 서술법은 그 순간의 진지했던 걱정도 기쁨도 이미 결말을 알지만 짐짓<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mTTjyQ1uXMdCRbdsUMLGbMfw6kE" width="500" /스프링은 깊이 누를수록 더 높이 튀어 오른다./@@4EpM/1102025-01-02T09:52:46Z2024-12-08T15:08:33Z3개월의 제주살이가 이제 끝에 다다르려 한다. 처음 일기장에 제주 온 지 1일 차.. 2일 차로 카운트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주 떠나기까지 D-2주로 남은 날을 카운트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하...... 정말 우울하다. 지금 가진 것이 곧 끝날 것이라는 아쉬움. 이 아쉬움으로 지금의 아름다움을 놓쳐선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마인드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5C-B7qZXIVOTyFKfpLc0Tm4q8FE" width="500" /급! 도자기 클래스 - 집주인 발/@@4EpM/1092024-12-05T19:53:53Z2024-11-30T16:34:18Z거실 의자에 앉아 통창 밖 정원을 마주 보는 일은 이 집에서의 가장 큰 기쁨이다. 창 밖 정원은 매일 같은 장소를 보여주지만,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어제 없던 꽃이 피고, 오늘 있던 꽃이 시드는 사계절의 큰 단막 속에서, 마치 줄거리를 이미 알지만 매번 다른 연극과도 같은 '예술의 향연'이다.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남편과 씻지도 않은 채 멍하니 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2BccYBG53o3lACEX5KU8K3aGPxw" width="500" /사려니숲 부모 숲 체험 - 아이와 함께하는/@@4EpM/1082024-12-05T19:18:42Z2024-11-26T20:23:34Z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늦가을의 11월.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학습을 한다고 한다. 제주도의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매우 놀랐던 것 중 하나가 '야외활동이 많은 것'이었다. 육지에서 야외활동이 연평균 월 1회 정도였다면, 이곳은 2-3배였고, 횟수뿐만 아니라 장소의 수준 또한 대단하였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섬 전체가 특<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GzgzqPPaHvtzM_KmJ8jiXnPqi3E" width="500" /본태 박물관/@@4EpM/1072024-12-02T17:24:22Z2024-11-17T01:33:44Z늦가을의 서늘한 공기에 대비되 더욱 잘 느껴지는 따사로운 햇빛. 그 온기를 한가득 받으며 모든 방 창으로 쏟아지는 녹색 가득한 정원의 푸르름은 아이들에게도 마음의 편안함을 주는 듯하다. 이 집에서의 첫 주말 아침. 아이들은 정원에서 꽃을 보며 뛰어놀기도 하고, 집 안 계단 한 구석에 앉아 책에 빠지기도 하며 나른한 토요일 아침을 시작한다. 꿈을 꾸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N7d-ny-pjFXFNBw0w_NmeFdYfSg.jpg" width="500" /2/7의 삶/@@4EpM/1052024-11-20T00:45:35Z2024-11-11T11:34:38Z이틀 내내 짐 정리를 끝내고, 깨끗이 비워진 거실 쇼파에 털썩 앉는다. 그제야 정원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이 집은 건축가였던 주인이 거주 목적으로 직접 설계하고 10년을 살던 집이어서 안락함과 견고함이 다른 숙소에서 느껴본 적 없는 깊이가 느껴진다. 그리고 도예가이신 여사장님이 직접 만든 도자기 식기들과 목재 가구들에서 애정이 묻어있다. 화려하고 세련된 새<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pM%2Fimage%2FhLjJj7TI9hw_dwAAr84W1Frg1xc"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