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2025-05-11T14:03:36Z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우야요 그림책작가는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용기를 내서 건넙니다. 손을 내밀어줘서 건넙니다. 성장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얼마 전...

2025-05-10T02:58:17Z

가끔 무명씨를 몰고 도시를 떠나 태블릿을 꺼내 스케치를 한다. 얼마 전 충북 감곡에 갔다! 오래된 매괴성당을 보고 부활절 카드를 그렸다!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2025-03-10T08:56:24Z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가장 나답게 생각을 하면... 관심도 없고... 가장 나답게 행동을 하면... 흥미도 없고... 가장 나답게 이야기를 하면... 재미도 없고... 그래도 나답게 살면 행복하다~~~~ ㅎ #아우야요그림책 #아우야요그림 #일러스트 #삽화 #illust #낙서 #doodle

사진

2025-04-09T22:12:56Z

프로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생긴 거에 자신이 없다. 쩝... 그냥 일러스트 얼굴로 하고 싶은데... 하기사 그냥 어떤 공석 자리에도 안 나가면 되긴 하는데....ㅎㅎㅎㅎ

언제 써먹지?

2025-04-26T00:48:28Z

아우야요 그림책 중에는 출판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출간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계약하지 못하고 서랍 속에서 꿈꾸고 있는 여러 이야기도 있다. 이 장면은 여러 이야기 속, 한 장면으로 자리 잡는다. 캐릭터와 그림스타일 색감이 다르지만 구도는 같다. 사실 다작 출간작가가 되면 아우야요 그림책의 시그니처로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이 장면이 들어가는 이야기는 아

빨간 뚜껑을 마시고 싶은 날...

2025-05-02T12:42:49Z

오늘은 빨간 뚜껑을 마시고 싶은 날이다. 난 잠을 참 잘잔다. 그런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번 주 통합 3시간도 못 잔듯하다. 빨간 뚜껑이 날 재워줄까? 잔 속에 몸을 담그고 싶다는 ㅎㅎㅎㅎ #아우야요 #일상 #낙서 #doodle #소주 #빨간뚜껑

그래, 뭐 가보면 되지!

2025-02-14T12:51:00Z

일러스트를 그리다 보니 요즘 내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야 했다. 그래, 뭐 가보면 되겠지! 계단 위에 올라서자!!!!!!!!!!!!!!!!!!!!

돈을 지불하고 살 만한 그림책인가요?

2025-02-21T10:46:07Z

이야기를 만들었다. "돈을 지불하고 살 만한 그림책인가요?" 여러 가지 조언이 많았지만 가슴에 비수처럼 와닿았다. 여태껏 나온 책들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 반성이 되는 말이기는 하지만.... 스스로 괜찮다고 말하면서 새로 그림을 그려보지만 가위로 다 잘라버리는 듯한 느낌... 어렵네.... 쩝.... 어렵다. 아직 내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 그림

삼겹살 먹는 날

2025-02-11T03:57:12Z

<삼겹살 먹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책을 그리려 한다. 물론 가제이지만 어떤 형식으로 먹는 게 가장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난 사실 다 맛있는데 ㅎㅎㅎㅎㅎ

일상 - 누워서...쩝

2025-03-23T04:07:27Z

인간 생명의 존엄

2025-01-03T12:57:31Z

#auyayo #doodle #illust #아우야요 #일러스트 #낙서

자화상

2024-12-18T13:59:40Z

나? 자화상? 요즘 비니를 자주 쓰는데 현실은 머리가 커서 자꾸 벗겨짐!!! #아우야요 #일러스트 #낙서 #doodle #illust #auyayo

눈 그림

2024-12-15T07:12:17Z

오늘 눈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하루종일 눈이 엄청 온다!!! #아우야요그림책 #아우야요그림 #눈그림 #snow #illust #doodle

요즘 일상

2024-11-23T00:38:58Z

한동안 아빠가 많이 아팠다! 위기도 있었지만 고맙게도 잘 이겨내셔서 오늘 퇴원했다! 매일 안성을 오갔더니 맛집도 찾았다는 ㅎ 어릴 적 아빠와 엄마사이에 누우면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질문을 받고 잠들던 기억이 있다. 아빠께 바라는 거 한 가지! 아들이 아빠께 배운 인성으로 좋은 그림책 만들 테니 하시고픈 기도 많이 하시고 자랑하다 하늘나라 가

박물관을 마무리하면서

2025-01-24T12:34:08Z

박물관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처음 박물관 입사일이 2019년 5월 1일이다. 그 해 6월 1일이 개관일이니 창립멤버였다. 나는 5년 하고 6개월을 다녔다. 11월의 첫 날인 오늘은 박물관을 나온 지 8일이 되는 날이다. 퇴사를 한다고 사표를 내고 날짜를 조율하다 보니 10월 22일이 퇴사일이 되었다. 10월 8일부터 남은 연차 휴가를 썼으니 20여 일을 집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2024-10-15T02:12:20Z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무지 어려운 길이지만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무지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무지 무섭지만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응원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용기에 손뼉 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해야만 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아~

신간 북토크

2024-10-28T10:06:24Z

아우야요 그림책 <천천히 가도 괜찮아!>가 태어난 지 이제 한 달이 다되어간다. 6월 21일이 발행일인데 서점에 풀리기 시작한 건 6월 25일 정도부터인 듯하다. 서울국제도서전에 가서야 부스에 많이 쌓여있는 <천천히 가도 괜찮아!>를 볼 수 있었다. 첫 북토크가 잡혔다. 그리고 8월에 사서와의 만남, 9월에 날짜를 조정해야 하는 북토크도 잡혔고 10월 초

그런데, 작가님 꿈이 정말 외계인이었어요? - 북토크 준비 중

2024-08-24T01:55:11Z

북토크 준비를 해야겠다. 먼저 <천천히 가도 괜찮아!> 이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보아야겠다.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낸 친구가 있다. 아이가 대안학교를 가기 전 학교에서 먼저 면담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께서 가장 우려하신 점은 아이에게 꿈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친구는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냈다. 꿈이 없는 것과 대안학교는 무슨

천천히 가도 괜찮아! 배경탐방

2024-07-14T15:53:14Z

토요일 아침 출근길! 비 오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천천히가도괜찮아 #아우야요그림책 #배경탐방 전에 이곳의 느낌을 그릴 때는 퇴근 이후라 여유가 있었는데... 출근 전이라 시간에 쫓겨서 그런가? 그림 그릴 때 느꼈던 감성을 못 만나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공사 중이기도 하고... 이곳은 이 #그림책에서 작가가 가장 의미 있는 장면을 만들어 낸

고맙네.... 정말 고맙네.... 진심으로

2024-07-15T21:05:49Z

그림을 그렸다. 연필의 재질이 느껴지는 크레용의 분말이 느껴지는 면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자꾸 막힌다. 안 그려진다. . . . . 그림 그린다고 의자에 앉아 책상 위 컴퓨터를 켜고 타블릿선을 찾아 연결한 후 이리저리 펜으로 끄적거리다가 스마트폰에 알람이 울리면 의자에서 내려와 침대에 누워서 알람 확인 후 게임을 하고 SNS를 확인하고 영상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