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애 lilac1052 한국카지노 게임가협회 상임이사. 대한민국 1호 펀드레이저. 대학, 국제개발구호, 시민활동, 문화예술 등에서 20여년간 카지노 게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 조직 및 카지노 게임컨설팅,교육,연구 진행 /@@5oGj 2018-03-30T13:15:01Z 티칭 포 펀드레이징 3 - 1.1.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태도 /@@5oGj/69 2023-05-08T14:22:10Z 2023-04-18T00:05:09Z 첫인상은 꾸밀 수 있어도 태도는 바꾸기 어렵다 가끔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평소하지 않던 일을 하기도 한다. 옷차림새에 신경을 쓰고 표정을 바꾸면서 말을 더 공손히 하는 등 평소의 나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좀 더 긴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변화는 순간적인 것이며 얼마 후 긴장의 상황이 끝나면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티칭 포 펀드레이징 2 - 1.0. 관계를 위한 탐색 /@@5oGj/68 2023-04-14T03:50:02Z 2023-04-13T21:41:32Z 관계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관계를 잘 맺고 잘 유지하며 잘 발전시키고 성숙시킬 줄 아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관계는 정적인 어떤 상태가 아니라 역동적이며 변화무쌍하고 발전과 퇴보가 있다. 좋은 관계와 나쁜 관계가 따로 있다.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쌍방의 간섭이 있는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관계의 질은 여러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Oe9Z4gBwUCQm77IGBa8BjBvigUY.png" width="500" / 티칭 포 펀드레이징-연재 글을 열면서 - 돈보다 사람 /@@5oGj/67 2023-06-28T08:16:54Z 2023-04-13T20:13:59Z '티칭 포 펀드레이징'을 쓰려는 이유 펀드레이징은 영리, 비영리를 떠나서 모든 곳에서 항상 필요한 활동이다. 영리는 영리대로 늘 투자가 필요하고, 비영리는 비영리대로 기부와 후원을 갈구한다.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잘하는 이들은 의외로 적다. 알고 싶어하지만 제대로 배우는 이들도 많지 않다. 오랫동안 공익 영역에서 펀드레이징을 진행하면서 경험하고 배운 것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OWo_0KnR1BJq_40RXMrwBQilsMI.png" width="500" / 정치란 무엇인가 -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 /@@5oGj/66 2023-04-13T04:20:44Z 2023-04-13T00:12:32Z #뜬금없는썰풀기&nbsp;#딸과의대화&nbsp;#정치에대한개똥철학&nbsp;#나나잘하자&nbsp;#의무없는권리는사심 아침에 딸과 학생회비의 납부에 관한 설전을 펼쳤다. 학생회가 일을 잘 하면 회비를 내고, 일을 잘 못하는 회비를 안 내야 하는가를 말하다가 결국 정치에 관해 생각이 미쳤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가 꼴보기 싫고 못마땅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에 끌린다. 힘의 논리가 튀르키예&middot;시리아 성금 카지노 게임, 기부자가 알아야 할 것은? - 안전한 기부를 위한 팁 /@@5oGj/65 2023-04-18T23:19:50Z 2023-03-04T02:46:02Z - 카지노 게임은 누가 할 수 있나요? &ldquo;1000만원 이상 카지노 게임하려는 단체나 개인은 &lsquo;기부금품 모집 등록&rsquo;을 해야 합니다. 1365기부포털(www.nanumkorea.go.kr)에서 모집 등록하면 보통 20일이 걸리는데, &lsquo;튀르키예&middot;시리아 성금&rsquo;은 신청 후 1일 이내 신속 처리됩니다. 등록 없이 카지노 게임할 경우, 기부금품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튀르키예 지진 성금으로 보는 재난기부금의 진실 - [카지노 게임하는사람들] /@@5oGj/64 2023-03-04T02:44:11Z 2023-03-04T02:42:16Z 느닷없이 들이닥친 2월의 비극.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앞에 무심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린 딸의 손을 잡은 채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 아버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한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목숨은 건졌지만 집을 잃고, 이젠 추위를 피할 곳도 잠을 청할 수 있는 공간도 없는 이들에게 과연 &lsquo;다 생명과 자유, 누가 지킬 것인가 - -이태원의 안타까움에 반성하면서- /@@5oGj/60 2022-11-01T01:38:10Z 2022-10-31T23:27:19Z #맹신과맹목의위험성 #의심하는인간 #스스로책임지는삶 #법과제도는사회질서를유지하기위한약속일뿐 #생명은국가가어쩌지못한다 어릴 적 나는 학교와 선생님, 책에서 본 내용들을 철저하게 믿었다. 타고난 내 고지식함이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따라야 했다. 극성맞은 딸 덕에 어머니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학교에서 하라고 한 것은 무조건 다 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LCfCP0El_OBDHlZLYtU-ySnRof0.png" width="500" / 언젠가 다가올 그날을 위한 아름다운 준비 - -기아대책 필란트로피스트 기고문(2022 Vol.22, pp.16-17) /@@5oGj/59 2022-10-29T12:07:20Z 2022-08-11T23:38:17Z &lsquo;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rsquo;. 작년 초에 낸 책이름이다. 이 책을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적는 나만의 메시지가 있다. &ldquo;언젠가 다가올 그날에 참 잘 살았고, 고마웠고, 행복했다고 말해주세요!&rdquo; 이 말은 곱씹어보아야 그 맛이 살아난다. 아무 생각 없이 살던 사람이 그 마지막 날에 편하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lsquo;잘 살고자 애쓴 사람&rsquo;만이 진심을 담아 할 2022년의 카지노 게임 전망 - 1월의 칼럼 /@@5oGj/54 2022-07-14T07:25:10Z 2022-01-28T05:06:18Z 매년 1월은 한 해의 사업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시기다. 비영리 단체에게도 모금목표와 전략을 짜는 일은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가 되었다. 전년도 실적을 기초로 연초에 전략을 잘 짜두어야 헤매지 않고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모금 성과를 측정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공론화하기 어려웠다. 대부분 모금 목표가 없거나 전년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blW6v1RDifiDJMs75I6-Nyc1B4.png" width="500" / 어떤 특별한 시작, - 새해를 위해 유서를 써보자 /@@5oGj/51 2022-02-06T22:29:24Z 2022-01-26T04:04:36Z 늘 잘 살고 싶었다. 성공하기 위해 애도 많이 썼다. 브라보를 외칠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긴장 속에 안간힘을 쓰면서 스스로를 채찍질할 때가 더 많았다. 온몸이 노곤할 정도로 나 자신을 혹사시키기도 했다. 즐거운 때도 있었지만 고뇌와 좌절이 극심해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때도 있었다. 그 모든 것을 참고 견딘 것은 언젠가 반드시 성공해서 잘 살겠다는 목<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jDzBwRuf72dzOtnchfDh9LezoRA.jpg" width="500" / 품격있는 나눔, 왼손이 하는 일 - 한국기독공보 기고문 /@@5oGj/49 2021-10-04T00:11:11Z 2021-10-03T11:49:41Z 20년 전 처음 모금을 할 때 1억 원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실로 대단해 보였고, 기부자들은 모두 훌륭한 인품과 가치관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더 많은 기부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돈을 버는 과정과 기부를 하게 된 동기 그리고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기를 바라는지 등의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그들에 대한 나의 환상이 깨지기 시작했다. 기부자들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z0n59kdygarfUDa5ofyeX3fMDE.png" width="500" / 책 속으로 다녀온 여름 휴가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읽고 /@@5oGj/48 2021-09-23T10:28:48Z 2021-09-22T12:08:31Z #북리뷰&nbsp;#여름은오래그곳에남아&nbsp;#일본여행다녀온듯 마쓰이에 마사시 저, 김춘미 옮김, 2016년 김영사 1. 올해는 유난히 번잡스러웠다. 상대도 없는 전쟁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날 안쓰럽게 여긴 그녀는 이따금 내게 안부도 묻고, 비영리 조사에 대한 팁도 묻고 하면서 지친 나의 내면을 달래주곤 했다. 그런 그녀에게 내 마음의 작은 고마움을 이리저리 표현했는 응답하라, 2021년에 - 한국기독공보 현장칼럼 2021.09.03. /@@5oGj/47 2021-09-06T00:28:49Z 2021-09-05T12:19:02Z 코로나 확산이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았던 때, 새벽 2시에 아이 둘이 동시에 열이 나고 창백해지다가 금방이라도 까무러칠 것 같았다. 둘이 각자 다른 이유로 아팠던 것 같은데 급할 때는 판단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 119를 부르니 신속하게 요원들이 도착했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맸고 신도 벗지 않은 채로 들어와 코로나 여부부터 확인을 했다. 다행히 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OabGvqwARcPU93SC1Qjsi5LNKw.png" width="500" / 디지털 시대의 카지노 게임전략은 이야기에 있다 - 자원봉사 정책저널 통권 제20호 게개 /@@5oGj/45 2022-06-10T14:58:14Z 2021-08-27T02:56:35Z 시민활동과 모금 풀뿌리의 소규모 시민활동은 모든 조건이 녹록치 않다. 재정확보도, 인력도, 경험도 충분치 못하고 당장 현장의 일거리가 차고 넘쳐서 모금할 여건이 못 된다. 그렇다고 모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3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자원봉사 실태조사를 보면 자원봉사와 모금은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다. 시민활동의 참가자가 기부도 잘 하고 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bljJi_c10cuHfpBGmw7rKDgKPc.JPG" width="500" /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난 이들을 위해 - 미라클 작전으로 한국에 온 아프간 사람들을 대하면서 /@@5oGj/44 2021-08-28T11:40:18Z 2021-08-27T02:29:00Z 1. 마감이 코앞에 닥친&nbsp;원고가&nbsp;서넛인데, 마음이 심란해서 그런지 손이 안 간다.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입성. 미군의 아프간 철군 결정 이후 넉달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것도 하필 우리나라의 광복절에. 우리 땅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무슬림 동네의 이야기라 치고 모른척 하기에는 사태가 좀 심각하다. 무장한 탈레반들이 이슬람법(샤리아)에 따라 여성들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tS1_0TAb7Zc_5_WvEPINHUMDFZg.jpg" width="500" / 나눔은 역설이다 - 한국기독공보 현장칼럼1(2021.7.30일자) /@@5oGj/41 2021-08-21T14:19:15Z 2021-07-31T08:50:05Z 어릴 적 누군가 내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감히 대통령이나 경찰처럼 대단한 힘이 필요해 보이는 일은 할 용기가 나지 않았고, 좀 쉽게 될 수 있는데다 내가 아는 중에 선생님은 그래도 존경받는 축에 속한 일이었으니까. 오십을 마주한 지금 나는 &lsquo;펀드레이저(모금가)&rsquo;라는 독특한 직업의 최전선에 서있다. 국내 1호 고액펀드레이저라는 별명을 얻<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uBqEKg565jMENRhAP0EeKfpeGA.jpg" width="500" / 개소리에 대하여 On Bullshit - 책임지지 않는 말이 난무하는 시대, 개소리에 대한 묵상 /@@5oGj/43 2022-07-25T13:56:20Z 2021-07-25T08:19:59Z 어느 점심자리에서 권위 있는 한 언론인이 책을 한 권 소개했다. 제목이 '개소리에 대하여'이다. 손바닥만 한 문고판 사이즈, 하드커버로 고급스럽게 포장된 책 표지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라는 은장 마크가 찍혀 있어 장난이라 보기엔 진지한 느낌이 가득했다. 90쪽도 채 안돼 보여 가볍게 쓱 훑고 지나갈 것 같아 당장 주문해서 읽기 시작했다. 얇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XrsEx4OA8fDjhNQXoRVAcMHLF0.jpg" width="500" / 시간의 잔고 관리 - 유서, 내 삶의 써머리를 써보자 /@@5oGj/39 2021-07-15T11:35:48Z 2021-07-07T10:03:41Z 이따금 쉴새 없이 흘러가는 초 단위 시계를 볼 때면 덜컥 조바심이 들곤 한다. 의지에 상관없이 삶을 좌우하는 평생의 불가항력. 하지만, 마음을 열고 예비한다면 시간은 무엇보다 삶을 빛나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다. 어느 날 통장을 열어봤는데 잔고가 눈에 띄게 줄어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잔고가 넉넉하면 마음이 편하고 바닥이 나면 불안하다. 돈은 벌기도 어렵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Pw1rJfhQKsVizFaiVXklLWuIFwE.jpg" width="500" / 카이스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3 - 길게 보아야 보이는 것들.. 한 수 가르쳐 주지. 네거티브를 제거해야 /@@5oGj/38 2022-01-20T09:04:22Z 2021-07-07T00:19:12Z &quot;내가 한 수 가르쳐주지!&quot; 기업에서, 국내 최대 NGO에서 리더이자 탁월한 분석가로 일하신 분의 지혜가 궁금했다. '뭐가 더 있을까요'라는 내 질문이 무색하게 양호승 회장님은 잠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꼭 짚어 말씀하신다. &quot;일이란 게 말이지.&nbsp;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조건을 없애는 것도 몹시 중요해.&quot; 이 한 마디에 나는 그냥 무릎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lZw78N2cVTP1M_U5muXgFOCZ9vQ.jpg" width="500" / 카이스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2 - 지금 왜 카이스트에 카지노 게임이 잘 될까 /@@5oGj/37 2021-08-28T11:40:32Z 2021-06-22T22:16:03Z 지난번(카이스트의 시대..1) 글을 올리고 나서 얼마 후에 존경하는 양호승 회장님(전 월드비전 회장)께서 전화를 주셨다. 가끔 인사를 드리는지라 반갑게 최근의 안부를 몇 마디 여쭈었는데, 잘 지내신다는 말씀을 간단히 하시면서 다짜고짜 &quot;왜 카이스트가 요즘 모금이 잘 되지? 황신애 씨는 어떻게 생각해요? 나는 이런 게 참 궁금해~!&quot;라는 질문을 던지신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Gj%2Fimage%2F6BYv0TDqrwrj5cnolUp5DfP2ooc.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