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anessdue캐나다에 살며 로맨스를 즐겨 쓰는 소설가입니다. (이전 브런치 필명은 작은나무)/@@64Yi2018-07-04T14:55:35Z불면 2 - insomnia 2/@@64Yi/7562024-12-30T11:21:23Z2024-10-23T03:41:47Z지상의 온기를 이제 더는 기대하지 말라는 듯 겨울의 문이 반쯤 열린 계절 한때 붉은 피처럼 생생하던 장미가 고개를 숙인 채 죽어 있다 너의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자연사인가. 뾰족한 가시가 허망하다 햇살이 비명을 지르고 문 너머로 고개를 살짝 내민 우울이 활짝 웃어 보인다 자아, 마침내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간 누가 정한 시간표이기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BcJopYBEQm5KaUk6cqUqm0xEYZ8.png" width="500" /느슨할 때 잘 채울 수 있는, 관계/@@64Yi/7712024-06-29T17:21:41Z2024-06-22T12:45:30Z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 들었던 생각은 '인구밀도가 상당히 느슨하다'였다. 위로 솟은 빌딩은 대도시 토론토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나마도 한국처럼 빌딩 숲이라 느껴질 만큼 빽빽한 느낌은 없었다. 토론토에서 빠져나오니 도로 주위는 그야말로 탁 트였다. 시야에 걸리는 굴곡 없이 땅은 지평선 끝까지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한때 밀이나 콩 따위가 심겼을 밭은 걸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1yMtOAnUTp0nWtUKscAECNNhYEw" width="500" /재스퍼의 보물, 멀린 호수 - 로키 산맥 여행 4일 차/@@64Yi/7652024-12-30T11:22:04Z2024-06-19T11:45:49Z4일 차 일정: 밴프 숙소 출발 ----> 애써 베스카 폭포 ----> 멀린 협곡 -----> 멀린 호수 -----> 재스퍼 시내에서 저녁 및 관광 -----> 재스퍼 숙소 도착 숙소인 선왑타 폴 로지에서 조식을 간단히 먹은 후 오늘의 일정을 위해 재스퍼 시내로 출발했다. 재스퍼 시내 초입에 애써 베스카라는 폭포가 있어서 들르기로 했다. 이 폭포는 폭<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f9fpH392nY-f-Mvv6v-ibgMxCqU" width="500" /환상적인 모레인 호수 - 로키 산맥 여행 3일 차/@@64Yi/7642024-06-18T11:43:13Z2024-06-16T14:00:51Z셋째 날: 밴프 숙소 출발 ----> 모레인 호수 -----> 루이자 호수 ----> 점심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 아이스필드 스카이 브리지 ----> 재스퍼 숙소 도착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일정이 빠듯해서 조금 서둘러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게 아침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일하는 분이 우리가 묵는 선샤인 마운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0Sy0p0PZJnelQBB_fQl9x828qFc" width="500" /요호의 숨은 보석, 레이크 에메랄드 - 로키 산맥 여행 2일 차/@@64Yi/7632024-07-16T10:04:17Z2024-06-13T00:43:34Z둘째 날: 숙소 출발 ----> 설퍼 마운틴 곤돌라 ---> 점심(밴프 시내) ----> 골든 스카이 브리지 -----> 에메랄드 호수 -----> 타카카우 폭포 ----> 저녁(밴프 시내) ------> 숙소 도착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첫째 날과 둘째 날의 숙소인 선샤인 마운틴 로지는 산 정상에 위치해 있었다. 조식 값이 숙박비에 포함되지 않아 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IHMzYKWdcMNbtBVvh_Y2RVVMRPA" width="500" /한 밤중에 도착한 밴프 - 로키 산맥 여행 1일 차/@@64Yi/7262024-06-08T23:41:26Z2024-06-07T00:30:44Z14시간의 기나긴 비행 끝에 시부모님이 드디어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셨다. 남편이 도착 두 시간 전에 미리 공항에 가서 대기했다. 집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부모님 만났는데 캐리어 하나를 분실하셨대."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싶어 나는 잠시간 할 말을 잃고 눈을 깜빡거렸다. 3주간의 캐나다 방문을 위해, 그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WDqDIfmtlDRV96Lectdi5XZOFjM" width="500" /여름 밴프 여행은 4월에 준비해도 늦다 - 프롤로그/@@64Yi/7672024-06-21T05:53:02Z2024-06-07T00:28:45Z올 해 4월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부모님의 여름 휴가 일정이 나왔다. 우리 가족이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시댁과 친정 식구들 모두 캐나다에 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중이었다. 죽기전에 꼭 한번 봐야 한다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집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고, 7시간을 더 운전하면 몬트리올, 거기에서 조금 더 운전해 올라가면 퀘벡이다. 땅덩어리가 워낙 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AXphhDsqkM0kkWEqowICsB8seu8" width="500" /캐나다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64Yi/7622024-06-08T14:16:11Z2024-06-05T03:41:12Z3년 전쯤 유튜브에서 미국인과 캐나다인을 비교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결론은 미국인에 비해 캐나다인이 좀 더 점잖고 친절하다는 것이었다. 캐나다에 온 첫 해, 내가 집 주변이나 공원을 산책할 때 캐네디언마다 눈을 마주치고 "Good Morning."이나 "Hello." 등 먼저 인사를 건네왔다. 그리고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캐네디언 자신이 타인의 진로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X_eEBKikAAQ60wTki1zn9TR-mag" width="500" /나의 사랑하는 북클럽/@@64Yi/7572024-06-26T01:41:53Z2024-05-29T22:08:11Z캐나다에 와서 처음으로 기나긴 겨울을 지내고 난 후, 지루한 겨울에 우울하지 않고 즐겁게 보내려면 취미 생활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곳에서는 주로 골프를 취미로 많이 하지만 겨울에는 할 수 없기도 하고, 나는 골프라는 운동에 영 재미를 못 붙이는 타입이기도 하다. 특히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것에 대해 극한의 공포를 느끼는 나는 겨울 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4OChGoy3LSYwlxBM70ERz6NcLJs" width="500" /제목 짓기가 제일 어렵습니다/@@64Yi/7592024-06-05T00:35:44Z2024-04-24T20:28:42Z보낸사람: 꿈공장플러스 편집장받는사람: 김정은 날짜: 23.10.16 제목: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나재인(가제)_1교_106_113페이지_편집본 파일 보내드립니다. 이번 편집본 역시 특이점은 없고요. 재인이 현우의 마음을 얼떨결에 받아들이는 장면이 처음엔 '재인이 너무 순종적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만 보니 많은 연애가 그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wnLjxzzXmLwdKsylhBnd4vhzj14.jpg" width="500" /첫 인세, 어디에 쓰나/@@64Yi/7582024-10-26T11:58:38Z2024-04-24T02:15:25Z3월 8일 정식출간한 <재인의 계절> 첫 인세가 들어왔습니다. 금액은 186,900원. 소소하다면 소소한 금액이고, 최저임금 9,860원으로 계산하니 18.9시간, 약 19시간 일한 것만큼 벌었더군요. 소설을 구상하고 집필한 시간 대비 비효율의 극치지만 소설을 쓰며 얻은 창작의 기쁨은 수 천만 원, 수 억 원의 금액으로도 사기 어려운 것이니 효율을 따지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90DuCWnzBKtAPt6yxuoYtZoqsqk.png" width="500" /배리 매닐로우와 최유리/@@64Yi/7542024-04-23T03:20:41Z2024-04-13T17:05:34Z날짜: 23.10.10 00:52제목: 작가님께 작가님 안녕하세요. 나재인(가제)_1교_85_92페이지_편집본 파일 보내드립니다. 지난번 보내드린 청계천 사진을 이렇게 좋아해주시다니 기뻐요. 덕분에 저도 가을 청계천의 맛을 알게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편집본에서 드디어 우진의 행방을 알게 되었는데요. 눈이 안 보이는 우진의 사연을 재인에게 전하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pDmlvPJyR5yPr0r8r4RvKjolYQg.jpg" width="500" /청계천은 여전히 아름답고/@@64Yi/7532024-04-15T03:50:38Z2024-04-11T13:53:41Z날짜: 23.09.27 제목: 작가님께 작가님 안녕하세요. 나재인(가제)_1교_63_69페이지_편집본 파일 보내드립니다. 어느덧 편집 작업이 절반을 넘어섰네요. 다음 편집 파일은 한국 기준 10월 4일 수요일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연휴가 일주일 정도이니 꽤 기네요) 그나저나 무릎이 시큰거리시다니... 한국은 워낙 병원이 많아서 조금만 아파<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X4FvTuNGaDj7QBPujATXQaiBgXU.jpg" width="500" /지인들과 함께한 출간기념 파티 - Feat. 의리의 런던맘들/@@64Yi/7502024-04-23T03:21:01Z2024-04-03T00:52:10Z제 첫 번째 장편소설 <재인의 계절>을 3월 8일에 출간하였습니다. <파군교>라는 제목으로 브런치에 2021년 11월 3일 첫회를 올린 후 약 1년 8개월 만에 최종화를 업로드하였습니다. 마지막화를 올릴 때의 기분은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행복하고 후련했습니다. 마치, 아이를 출산한 기분과 비슷했달까요. 브런치에 소설을 올릴 때는 글벗들과 댓<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pM2mJurlpo5_yFdYV1eNCB30CwU" width="500" /<재인의 계절>이 드디어 출간됩니다! - Yes24, 교보문고 사전예약 이벤트 중/@@64Yi/7482024-03-08T05:07:42Z2024-02-21T03:17:22Z브런치에서 첫 선을 보였던 소설 <파군교>가 <나, 재인>이라는 제목을 거쳐 <재인의 계절>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첫 장편 소설이자 종이책으로 출간하니 진짜 작가가 된 기분입니다. 작년 7월에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맺고 6개월 가량 출간 준비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웹소설도 2작품이나 계약되어 작년 하반기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변명이지만 세 작<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gVC3q0sPfgjliY-VK27Mx0QzgVk.png" width="500" /와타나베는 쓰레기남이었어요/@@64Yi/7472024-02-22T22:45:04Z2024-01-06T06:23:07ZTo. 작가님께 2023. 9.20. 1교 7차 작가님 안녕하세요. 나재인(가제)_1교_42_48페이지_편집본 파일 보내드립니다. 이번 파일에는 편집 부분이 많지 않네요. 그보다... 재인이가 우진이에게 고백하는 부분은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더라고요. 마음이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남자 주인공 얼굴이 그려지기도 하더라고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ay57BKBRLegUilHzVi40n1I8AK0.jpg" width="500" /파전집에서 몽골까지 - 1교 시작!/@@64Yi/7462024-04-24T20:52:43Z2023-12-29T05:36:41Z2023. 9.13. 1교 4차 작가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나재인(가제)_1교_21_27페이지_편집본 파일 보내드립니다. 그나저나 XX대를 모티브로 했다니, 신기하네요. 파전에 막걸리 집 묘사하신 글 보면서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는데 옆 동네를 풍경으로 하고 있었다니요. 하하. 저도 신입생 때 XX대 근방 파전집에서 미팅 자주 했었다지요..<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l1076WchCWg70dutZ4dFsn8JUDE.jpg" width="500" /작가님 안녕하세요! - 드디어 편집장님과 교정을 시작하다/@@64Yi/7452023-12-26T13:18:18Z2023-12-22T04:38:45ZTo. 작가님께 2023. 9. 1. 1교 1차. (첫번째 교정의 제 1차) 작가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줌미팅으로 인사드렸던 편집장입니다. 보내주신 원고 잘 확인하였습니다. 오늘(9/1)부터 원고 편집 작업이 함께 진행될 텐데요. 워낙 글을 정갈하게 잘 써주셔서 수정할 부분이 많지 않을 듯합니다. :)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교_1_7페이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9xH4gHhKD7_bA7hwhuQ4EUtObKI.jpg" width="500" /<재인의 계절> 출간 전 재미있던 교정 후기/@@64Yi/7442024-01-02T04:20:47Z2023-12-22T04:37:06Z올 여름에 출판사와 소설 <나, 재인> 출간계약을 했습니다. 비록 출간 계약 전에 원고를 퇴고하였으나 출간이 뚝딱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첫 출간 준비 과정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나, 재인>이 <재인의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서점(온/오프)에 나올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인의 계절> 출간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LrVwDqKiUAnHL1AAoJIvmN4NkHk.jpg" width="500" /마음에 안들어 꽃을 선물했다/@@64Yi/7432023-12-08T10:55:53Z2023-11-20T03:03:01Z9월이 새학기인 캐나다 초등학교는 매년 이 맘때, 11월 초순경에 성적표의 일종인 Elementary Progress Report Card를 집으로 보낸다. 평가항목은 크게 두 가지로 학습능력 및 학습태도, 그리고 과목별 성적으로 나뉜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학습태도는 두 달간 담임선생님이 학생을 보고 관찰한 결과를 토대를 바탕으로 가장 훌륭한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Yi%2Fimage%2FdwErFMQP3RXFH8MNmLsOv6PV0-o"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