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mirrorbubu여전히 나를 찾고 있고언제나 읽고 생각하고 써가는 사람이 되고자 애씁니다.매주 목요일 학교 교실에 들어가 15분카지노 쿠폰책 읽어주기를 4년째 해오고 있는 엄마. ♡슬초브런치3기♡/@@65372018-07-04T20:43:37Z감기 걸린 물고기 - 현명한 물고기로 살아남기/@@6537/102025-04-22T06:04:10Z2025-04-21T01:51:03Z『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그림책/ 사계절/ 2016 아이들이 어릴 적 수족관에 가면 커다란 구를 연상시키듯 무리지어 다니는 정어리 떼와 상어를 볼 수 있었다. 무리 안의 정어리 한 마리 한 마리는 작고 나약해 상어와 대적할 상대가 되지 못하지만 무리를 이룬 정어리는 큰 상어조차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작은 정어리들은 이렇게 무리 속에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M0Uxw2tE-G1pOU3E2LBNFqMKaig.jpg" width="500" /체감온도 영하 40도 - 부부생활 숙려기간/@@6537/92024-12-29T07:49:34Z2024-12-18T04:00:14Z2024년. 정확히 2024년 겨울이다. 매년 찾아오는 겨울이지만 내 인생에 절대 잊을 수 없는 겨울이다. 사춘기 때 하지 않았던 '방황'과 '홀로서기'를 이제야 시도하는 중. 이제야 나로서 바로 서고자 한다. 10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마음 깊은 곳의 답답함의 원인을 이제야 마주할 용기가 생겼다고 할까.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YH4ZLPyqm0MapzIJ2ssmyB8XCUk.jpg" width="500" /카지노 쿠폰자 여행 - 너희들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6537/72025-01-04T15:12:30Z2024-12-04T02:34:33Z"네? 그림자 역사 여행이라고요?" "네~어머니. 그림자 역할만 해 주시면 됩니다. 꼭 그림자처럼 만요" 40대의 아줌마다. 초등 5학년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게 그림자 역할만 해달라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과연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해야 할 말도 많은 내가 참을 수 있을 것인가?'였다. 현행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교과서는 한국사이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YPWjlqRgFDKH6hD06wI5in08Etk.jpg" width="500" /셋, 완벽한 아이 팔아요 - 제게도 완벽한 부모님을 주실래요?/@@6537/42024-12-17T11:25:42Z2024-11-19T00:20:00Z『완벽한 아이 팔아요』 미카엘에스코피에 글, 마티외 모데 그림, 박선주 옮김/ 길벗스쿨/ 2017 ‘완벽함’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본다. 적어도 나에겐 추구하는 듯하면서도 또 멀리하고픈 모순을 가진 그런 표현이다. 어릴 적부터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였다. 1남 4녀의 가족관계 속에서 무엇이든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박처럼 늘 자리하고 있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P7FU7_9RPShaW2pGAKIoNFjV-yI.jpg" width="500" /바다 보고 이혼할래? - 맞지 않는 사람과 평생 살아갈 현명한 사랑법/@@6537/32024-11-14T02:15:51Z2024-11-08T05:42:22Z그래, 결심하자. 무르익은 가을을 만끽하기 딱 좋은 11월의 시작. 우리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서로를 향한 송곳은 작살이 되어 상대를 찔렀고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피해 휴전기간을 가져가며 이틀째 계속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외출한 토요일. 더는 못 참겠다는 마음에 태어나 처음으로 집을 나섰다. 가출이다. 배낭을 꺼내고 꼭 필요한 몇 가지를 쓸어 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WcSimEHAB-NdEeRwbc2BfdvrCuo.jpg" width="500" /둘, 느낌표! - 넌 너야~~/@@6537/22024-11-12T21:13:08Z2024-11-06T03:48:54Z『! (느낌표)』 에이미크루즈로젠탈 글/ 탐 리히텐헬드 그림/ 용희진 옮김/ 천개의 바람/ 2021 책방에서 한눈에 나를 사로잡은 책이었다. 샛노란색 표지에 검정색 느낌표 하나! 책등을 보고서야 제목이 정말 “느낌표” 임을 알 수 있었다. 노랑과 검정이라는 보색의 강렬함 속에 느낌표 아래 동그라미 속 당차지만 귀여움 가득한 표정에 마음을 빼앗겼다. 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0uZ-Gkd66Mas7xbwot8hrebhzdE.jpg" width="500" /하나, 관계는 어른이 되어도 어려워! - "선을 지키며 다정하게 살아가는 법"/@@6537/12024-11-14T06:41:04Z2024-11-06T02:59:25Z『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 백혜영 지음, 한울림어린이, 2022 관계는 어른이 되어도 쉽지 않다. 어릴 때 생각엔 어른이 되면 다 해결될 것 같았던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어른이 되어갈수록 어렵기만 하다.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좋다 싫다 말해주면 좋을 텐데 분위기를 파악하고 내가 예측해야 하는 상황들, 이유까지 내가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요즘 흔히<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37%2Fimage%2FvP0PIVL7sP0_TgQRtNHbS21Xmvc.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