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leehey영화평론가•문화평론가 |영화가 삶을 바꾸지는 못해도, 세계관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인류애는 없어도 다정이라는 감정을 믿는다.@leehey_cine/@@6CNz2018-09-26T14:59:30Z추구미 잉어킹의 일기 - 어떤 파닥거림의 기록: 2024.07.03/@@6CNz/342024-07-03T17:47:05Z2024-07-03T17:47:05Z[칭호: 새벽 네시 반에 돈까스를 먹은] 이지혜(이)가 [하드모드]로 로그인하였습니다. 오늘의 오전 공복 PT수업을 완료합니다. 트레이너 한솔샘이 단번에 키우는 포켓몬의 변화(부종)를 눈치챕니다(이 깍 물기) [#속죄의 카디오] 이지혜(이)는 토할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얼굴이 빵떡같다! /대위기) 인바디 결과: 긍정(을 유지합니다) 이지혜(이)가 파닥추구미 잉어킹의 일기 - 어떤 파닥거림의 기록: 프롤로그/@@6CNz/332025-01-19T12:57:20Z2024-06-25T17:35:37Z잉어킹을 다시 떠올린 건, 헬스장 유리문을 열고 나온 순간이었다. 운동이 너무 힘들었고, 이 힘든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선 스스로에게 제어장치를 걸어야 했다. 그러니까 인스타에 올리는 매일 운동 인증숏 같은 것 말이다.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을 거라는, 지켜보게 해야만 한다는&카지노 가입 쿠폰;nbsp;관념적 족쇄를 걸기로 작심하고서 최대한 웃기고 재밌을만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노력했공기의 기록; 2023.12.17 - 두문불출한 지 17일째./@@6CNz/322023-12-17T14:19:57Z2023-12-17T12:41:01Z침대와 책상 서재 겸 작업실로 쓰는 작은방은 너무 춥다. 같이 사는 고양이 두 마리를 위해 보일러를 아끼지 않고 돌리는 중이니 집 전체가 추운 건 아닌데, 책상 옆면을 벽에 붙여서 그런 건지 바깥과 맞닿은 외벽의 찬 공기가 작은방 안쪽까지 그대로 스며든다. 복도식 아파트의 단점이다. 손끝과 발끝이 얼어서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재계약을 하며 방구조를&카지노 가입 쿠폰;lt;녹야&카지노 가입 쿠폰;gt;(한슈아이, 2023) 평론 및 리뷰 - 초록빛 여자들에게 구원은 개의 얼굴을 하고 온다:&카지노 가입 쿠폰;nbsp;영화전문매체 코아르/@@6CNz/292023-11-14T14:49:23Z2023-11-14T06:48:17Z코아르(CoAR)에 &카지노 가입 쿠폰;lt;녹야&카지노 가입 쿠폰;gt;(한슈아이, 2023) 평론을 게재했습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 및 네이버 검색 코아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ccoart.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9&카지노 가입 쿠폰;카지노 가입 쿠폰;fbclid=PAAaa_aztPnJ3-NKYV-Gtim_3iM9vzrmraspqVBlkUXeOz1cF4QFPIVZ0L5&카지노 가입 쿠폰;lt;키리에의 노래&카지노 가입 쿠폰;gt;(이와이 슌지, 2023) 평론/리뷰 - 기억의 여백이 노래가 될 때 (영화평론) : 영화전문매체 코아르/@@6CNz/282023-11-14T06:52:40Z2023-11-02T06:11:28Zhttp://www.ccoart.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6d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영화 &카지노 가입 쿠폰;lt;키리에의 노래&카지노 가입 쿠폰;gt;(2023) 평론을 코아르(Coar)에 게재했습니다. 첫장면과 마지막장면은 &카지노 가입 쿠폰;lt;러브레터&카지노 가입 쿠폰;gt;(1999)의 오마주 같기도 하고, 감독 스스로의 계보를 많이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감독과 함께한 인터뷰는 문화전문매거한 사람만 기억하는 약속 - 오래된 영화를 말하기/@@6CNz/272023-10-20T01:10:59Z2023-10-19T11:09:40Z강의를 시작한 이후, 내 수업을 듣는 모든 학기 학생들이 귀하고 예뻤다. 이제 4년차 강사. 여전히 미숙한 부분이 있을까봐 강의를 하기 전엔 늘 바짝 긴장하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마음이 좀 편해졌다. 내가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걸로 수업을 하자고 마음 먹은지는 얼마 안됐다. 그래야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줄수 있을 것 같았다. 진심이 가서 닿았을까? 이슌지를 만난다. - 2023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며./@@6CNz/262023-10-28T08:11:42Z2023-09-28T14:46:09Z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 한 단어도 놓치고 싶지 않다. 이 중 제일 확실하고 명확한 걸 골라야 한다. 아니 골라도 소용없을 수 있다. 새 영화를 봐야만 한다. 새 영화를 보고나면 질문이 바뀔수도 있다. 시점숏, 드뷔시, 편지와 우산, 벚꽃, 씨디 플레이어라는 사물, 죽음이 남긴 것들과 시차 사이에서 피어나는 것들, 대사의 배치와 분량, 음악영화라는 장USELESSRECORD: 반성 - 2023.07.17/@@6CNz/252023-07-18T21:07:30Z2023-07-18T14:41:24Z브런치를 너무 오래 버려뒀다. 앞으로 공기의 기록은 여기에 써야겠다. 일단 올해 일기 일부를 차근차근 옮겨야겠군. 잘 해보자.너무 좋아해서 말할 수 없는 - 간직해 온(이미 지나버린) 작품에 대해 말하기로 결심했다./@@6CNz/242023-03-17T01:34:42Z2023-01-29T17:46:34Z이건 병이다. '좋아하는 것을 꽁꽁 숨기고 싶은, 혹은 너무 좋아서 말할 수 없는' 감정 때문에 말하지 못한 작품들이 불현듯 떠올랐다. 이러다 말 못하고 죽지 싶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딘가에 꺼내어 풀어놔도 되지 않을까? 어차피 여긴 내 공간인데. 그래서 기억이 나는대로 정리해보았다. 이 목록에서 하나 하나 지워나갈 셈이다. 말하고 싶은데 말하지&카지노 가입 쿠폰;lsquo;세기말&카지노 가입 쿠폰;rsquo;과 &카지노 가입 쿠폰;lsquo;Y2K&카지노 가입 쿠폰;rsquo;가 다시 유행하는 이유 - &카지노 가입 쿠폰;lt;뉴진스&카지노 가입 쿠폰;gt;의 &카지노 가입 쿠폰;lsquo;디토(Ditto)&카지노 가입 쿠폰;rsquo;에 열광하는 허무주의(자)들/@@6CNz/232023-05-23T06:23:29Z2023-01-02T07:12:07Z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41 2023. 01. 02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 문화평론 고정연재를 시작했다. 매주 첫 달 월요일 오전 공개. 전문링크를 공유한다. 브런치에 기록 남기기! 다른 글도 많이 쓰는 한 해가 되자. [이지혜의 문화톡톡] 지금-여기, ‘세기말’과 ‘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Nz%2Fimage%2FSdsbABznGXSEgidNmlSn2W3w41U" width="500" /[공기의 기록] 20221207 - 다시 일기를 쓰기로 했다/@@6CNz/222023-11-15T02:02:59Z2022-12-07T14:45:11Z내가 궁금해졌다. 일기를 쓸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나를 너무 싫어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나를 싫어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몇 년을 보내왔다. 그랬던 기간 동안은 하루를 기록하고 싶지 않았다. 후회되는 일 투성이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등단을 했다. 상상도 못 한 결과였다. 그 뒤로 가벼운 글을 (그러니까 공개된 곳에는)우로보로스는 미치지 않았다 - [문화잡지 쿨투라] 제16회 쿨투라 신인상 영화평론 부문 당선작/@@6CNz/212022-05-08T03:42:10Z2022-05-07T14:40:23Zhttps://blog.naver.com/cultura2006/222635825088 지난 1월의 부끄럽고 쑥스러운 기억 기록으로 남긴다.기억(록)할 만한 하루 - 2021/01/20 or 2022/01/20/@@6CNz/192023-11-15T02:04:38Z2022-01-22T14:37:42Z프로필을 바꿨다. https://m.blog.naver.com/cultura2006/222635828168[일기] 이렇게 자꾸 조금씩/@@6CNz/172022-05-07T15:17:37Z2021-01-20T13:30:09Z그저께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신트림이 올라오고 목이 따가웠다. 뱃속이 울렁거리고 식은땀이 났다. 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몸을 싸매고 걸었다. 그 어떤 말도 나를 움직이게 하지 못한 겨울이지만, 걷고 또 걸으면 나쁜 운이 좋아질 수 있다는 글을 어딘가에서 읽었다. 그러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자꾸 헛구역질이 나왔다. 밤새 자는 것도 아니고 일영화 이야기는 아닌 영화 이야기 - 벌새, 2019/@@6CNz/142023-12-04T01:57:24Z2020-12-31T14:55:44Z관계의 부정확성이 어려운 은희와 폭력이 두려운 친구 궁금한 게 많은 아이와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 만연하단걸 알려주는 선생님 친구들이 인정해주는 예쁜 얼굴보다, 부모님이 슬퍼하는 얼굴의 흉보다 지금 힘든 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어른 영지가 좋은 은희 2020년 마지막 영화이자 2021년의 첫 영화로 &카지노 가입 쿠폰;lt;벌새&카지노 가입 쿠폰;gt;를 다시 본다. 안녕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