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석iulius1년에 한 나라만 오래오래 여행합니다. 세계일주 하려면 30년 걸릴 예정./@@6mT2015-07-04T01:17:03Z책방 여행자입니다. - &카지노 게임 추천;도쿄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 책방 탐사>가 태어났습니다./@@6mT/722023-02-10T02:08:42Z2017-05-18T15:04:06Z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의 고통에 대해 쉬이 이야기할 수 없지만 저에게 출간은 임신과 출산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엄청난 산고 끝에 얼마 전 둘째를 낳았습니다. 2015년 3월 첫째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 이후 딱 2년 2개월 만입니다. 멋도 모르고 무작정 달려들었던 첫 번째 작업은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기에 어려움도 몰랐다면 두 번째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2vel00Xx0nL5aQ_Qh929BLxf4bM.JPG" width="500" /[프롤로그] 다시 찾은 섬. - 입국 심사 하이파이브!/@@6mT/712020-03-24T13:50:19Z2017-04-13T13:59:33Z휴, esta를 받을 때부터 우여곡절이더니 호놀룰루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으면서 정말 엄한 실수를 저질러버렸다. 자그마치 13년 만에 찾는 미국이고 그 사이에 911 테러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있었고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등등 핑계를 갖다 붙여보지만 그럴수록 구차해지기만 할 뿐...... 자자 그렇다. 호놀룰루 공항 입국 심사장에는 수십 대의 기계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Q5FCKEylNOSDU5Hgm8TPQuk8FH0.JPG" width="500" /일상을 여행처럼. - 고작 한 대의 기계일 뿐인데./@@6mT/702017-02-22T05:06:15Z2017-02-21T18:55:30Z지난 4주 동안 sd Quattro H + 20mm f1.4 DG HSM 조합을 들고 잘도 돌아다녔다, 고 하고 싶지만 실은 추운 날씨와 저질 체력 때문에 생각만큼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쉽다, 라고 하면서 이번 글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만! 당장 내일 하와이 출국을 앞두고 있는바, 아마 이 조합은 진면목은 영하 10도의 서울에서가 아니라 영상 28도의 하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OK1eBJr4CzQ_18x5Mjz1UwMV2RM.JPG" width="500" /내 여행 친구가 되어줘. - 딱 하나의 렌즈만 갖고 갈 수 있다면/@@6mT/692017-02-28T07:42:38Z2017-02-15T17:27:08Z지인이 카메라를 샀다. 2014년에 출시 된 소니의 미러리스 A7 + FE 28-70mm F3.5-5.6 OSS. sd Quattro H + 20mm f1.4 DG HSM의 조합과 비교를 해보기 위해 해가 좋은 주말, 두 개의 카메라를 들고 봉은사로 나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카메라 모두 훌륭한 카메라니까 그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카메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j73F7tD2Y1OiRskq0Xlczv6w-f0.JPG" width="500" /우리 좀 친해져보자. - 어설픈 첫 번째 촬영./@@6mT/672017-02-15T17:08:37Z2017-02-09T17:04:15Z지난 번 포스팅에서 sd Quattro H를 선택하고 렌즈 체험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그리고 카메라와 렌즈의 개봉기를 다뤘다. 내가 지금까지 주로 찍어온 피사체는 여행지의 풍경이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의 영롱한 호수, 이탈리아 남부의 탁 트인 바다, 고풍스런 건물이 늘어서 있는 독일의 구시가 등. 사실 이 풍경은 날씨만 좋다면 그 누가 찍더라도 특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tj4fCzxHmEj0Gxrn4k575PRq8SU.JPG" width="500" /반쪽짜리 여행 작가. - 내 밥줄이 될 카메라와 렌즈 사용기./@@6mT/662017-06-04T17:11:02Z2017-02-05T14:12:50Z내 첫 번째 책에 들어간 사진은 캐논 파워샷 G15와 아이폰으로 찍었다. 지금 작업 중인 두 번째 책에 들어갈 사진도 마찬가지. 무릇 여행 작가라고 하면 당연히 DSLR에 렌즈도 몇 개씩 갖고 다닐 것 같지만 짐이 늘어나는 것이 영 마뜩찮아 똑딱이와 아이폰의 조합을 고수해왔다. 카메라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잡지 작업을 하게 되면서부터였다. 단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K-9xd4-OngM6mLUo-TClrkNiPe4.JPG" width="500" /나에게 하와이. - 몸과 마음을 열어주는 섬의 에너지./@@6mT/652021-02-18T15:16:38Z2017-01-31T12:16:56Z2년 전 여름 난 독일을 여행하고 있었어. 독일만 75일인 여정이었는데 마지막 도시가 베를린이었지. 긴 여행은 마음을 채워주지만 체력이 달리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 방전된 상태로 도착한 베를린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였어. 아 이 도시에서 한 달 정도 지내면 다시 배낭을 짊어지고 더 멀리 떠날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베를린에는 독일 국회의사당이 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TbHy_v8dbe3MbF4omOQkUFb2OY0.jpg" width="500" /오 나의 시칠리아, 그리고 팔레르모 2. - 시칠리아는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6mT/632023-01-10T03:37:22Z2017-01-12T15:09:59Z솔직히 말하건대 영화 '대부'가 무슨 내용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초등학교 고학년 즈음이었을 거다. MBC '주말의 명화'시간이었다.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백 편의 영화' 특집으로 매주 엄청난 영화가 15인치의 화면을 뚫고 나올듯한 존재감을 뽐냈다. 얼른 불 끄고 자라는 어른들 말을 무시하고 토요일 밤마다 브라운관에서 새어 나오는 빛에 빨려 들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VcegdC9fWiVeOJbXcae2nJgmyMA.JPG" width="500" /오마주, 클리셰 혹은 표절./@@6mT/612017-03-27T06:57:24Z2016-10-20T15:15:28Z186쪽 ~ 187쪽 ...... 구시가로 들어서는 입구인 발비문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1679년에 만들어진 이 문의 바깥쪽은 터키 양식, 안쪽은 베네치아 양식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잠깐 사이에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미끄러울 정도로 반질반질해진 돌바닥이 세월을 짐작하게 하고, 좁고 구불구불한 뒷골목에는 고딕·르네상스·바로크 등브런치에 글쓰기. - - 게으른 인간의 업데이트에 대하여./@@6mT/602021-09-14T06:34:22Z2016-07-31T12:37:51Z구독자가 천명이 넘어가니 책임감이 생긴다. 일이 끊기지 않고 꾸준하게 들어오는게 제일 좋은데, 없을땐 입에 거미줄 칠 정도로 없다가, 바쁠땐 대기업 직원 못지않게 바쁘다 ㅜ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10월 중순까지 일정이 빼곡하다. 물론 시간을 쪼개 브런치에 글을 올릴수도 있겠지만,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는 글은 올리고싶지 않다. 잠시이스트라 반도를 아시나요? 1. - 오파티야(Opatija) - 곧 무도회가 열릴 것만 같아!/@@6mT/592023-10-08T19:40:12Z2016-06-24T15:18:11Z이스트라 반도를 아시나요?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반도와 크로아티아 사이의 바다를 아드리아 해라고 한다. 그 바다 가장 깊숙한 곳에 도도하게 자리한 베네치아는 한때 ‘아드리아 해의 여왕’이라 불리며 지중해를 호령했다. 베네치아가 좁은 바다를 빠져나와 지중해 한복판으로 나올 때 크로아티아 해안 마을은 절호의 기항지였다. 특히나 바다를 향해 화살촉처럼 삼각형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xksWZgz-_uPMZyEq49y-vTklo7U.JPG" width="500" /오 나의 시칠리아, 그리고 팔레르모 1. - 'Godfather'의 도시./@@6mT/552020-08-24T18:17:42Z2016-01-11T07:45:59Z아아, 자그마치 12시간에 걸친 여정이었다. 피사에서 팔레르모(Palermo)까지. 예정대로라면 7시간 전에는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여유롭게 구시가를 한 바퀴 산책하고 다시 숙<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urW_FWzXzE6w9ImmLXgeqlTM4MU.JPG" width="500"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장보기. - - 대세는 EDEKA!/@@6mT/212016-01-07T16:21:56Z2016-01-07T15:51:43Z8월 24일 월요일 최저시급 장보기 라이프치히. 소시지 = 1.59 (무려 유기농!) 우유 1리터 = 0.99 자두 110g = 0.33 호밀빵 = 1.39 물 1.5리터 = 0.<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tlE84OrPZo-zAkf5gFsVQJq-08" width="500" /에르푸르트(Erfurt)에서 장보기. - - 자본주의가 좋아!?/@@6mT/202020-08-24T18:18:11Z2016-01-06T17:58:07Z8월 22일 토요일 최저시급 장보기 에르푸르트. 독일밀 브로첸 = 0.49 기본 브로첸 0.13*2 = 0.26 천도 복숭아 212g = 0.59 달걀 4구 = 0.89 토마토 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z-kDOn1s5l8-9ljpRQaPaOUKLY" width="500" /위대한 자연과 유쾌한 인간. - 나의 푸른 동굴 수집기 2./@@6mT/542020-05-16T05:23:49Z2015-12-31T06:24:08Z생각해 보니 내가 갖고 있는 카프리 섬의 이미지란 2천 년 전 어디쯤에 멈춰 있다.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카프리 섬보다 세배나 넓고 온천까지 있는 이스키아(Ischia)섬을 주민들에게 주고 카프리 섬을 황제의 사유지로 지정했다. 2대 황제 티베리우스는 카프리 섬에 최고신 쥬피터의 이름을 딴 ‘빌라 요비스’(Villa Jobis)라는 저택을 지어놓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P5WGpipuSXYeolbEgWhKaKk-Izo.JPG" width="500" /두 번째 숙소. - 제너레이터 호스텔 함부르크./@@6mT/522021-06-18T02:21:01Z2015-12-20T17:16:22Z함부르크는 수도 베를린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대도시의 중앙역답게 함부르크 중앙역 주변은 12시간 비행 끝에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고 다시 1시간 여 비행기를 타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gRgUuWIPth_9au8iDYCqC0W8J7g.JPG" width="500"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나의 푸른 동굴 수집기 1./@@6mT/512017-07-02T07:40:34Z2015-12-13T11:42:03Z어릴 때부터 파란색이 좋았다. 여자 아이는 분홍, 남자 아이는 파랑이 당연하던 유치원 시절, 남동생의 파란색 소품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태어나서 처음 탔던 비행기의 기체 색깔도 파란색이었다. 나이가 들었어도 파란색 사랑은 여전하여 옷장의 70%는 파란색 옷이고,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르네 마그리트와 마르크 샤갈이다. 파란색을 좋아하니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Fimage%2Fbe-H89x-1Bvb8rdkk0AXgo4_SWg.JPG" width="500" /백 명의 사람, 백 가지 여행./@@6mT/502016-07-20T08:37:56Z2015-12-09T08:24:40Z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혼자,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국내, 국외, 어쩌면 언젠가 달이나 화성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라도 좋다. 백 명의 사람이 있으면 백 가지의 여행이 있는 법. 여기 세 사람이 있다.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전혀 다른 세 사람. 한 사람은 육아휴직 중인 아빠,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닌다. 한 사람은 십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바이마르에서 장보기. - - 사지 않을 수 없었다.../@@6mT/222015-11-21T04:22:28Z2015-11-17T17:42:29Z8월 24일 월요일 최저시급 장보기 바이마르. 뮤즐리 500g = 1.79 미니언즈 킨더 4개 들이 = 2.99총 4.78유로 * 1,260 = 우리돈으로 대략 6,022원 정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ywJ-iw8_Yz-Z9S0IQZ0zowMxJ8" width="500" /바이마르(Weimar)에서 장보기. - - 구동독./@@6mT/192015-10-25T13:35:12Z2015-10-25T13:35:12Z8월 21일 금요일 최저시급 장보기 바이마르. 브로첸 2개 0.13*2 = 0.26 바나나 476g = 0.76 납작 복숭아 500g = 1.19 버터 250ㅎ = 1.79 물 1리터 1병 0.33 페트병 보증금 0.25총 4.58유로 * 1,260 = 우리돈으로 대략 5,770원 정도. 1. 괴테의 도시, 실러의 도시, 독일 고전주의의 고향, 바우하우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U1THssP7B2MTeqfmm4Y6oL_JdE"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