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파고northalps어쩌다 보니 소설가, 그러다 보니 에세이스트/@@6xaf2018-09-10T03:31:31Z혜택은 권리가 아니다/@@6xaf/29252025-05-12T11:34:24Z2025-05-10T09:44:38Z직원 급여에 식대를 별도로 책정해서 지급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다. 그럼에도 불구온라인 카지노 게임 별도로 식대를 회사에서 전액 지원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다. (물론 직급별 차등은 있다) 회계 상 이렇게 하면 안 되지만 딱히 직원 복지가 없는 중소기업이기에 이렇게라도 복지혜택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쭉 지원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다. 그런데 이걸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직원들이 있다. 내가 괜한 짓을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가치평가센터 추천을 받았다/@@6xaf/29192025-05-03T00:18:39Z2025-05-02T22:31:22Z작년 5월 5일, 성수동에 미션파이브 오락실을 오픈하고 이제 며칠 후면 딱 1주년을 맞는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거의 1년 된 시점이 되고 보니 긴 것 같기도, 순식간에 지나온 것 같기도 하다. 지난 4월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가치평가센터에 문화콘텐츠기업보증 사업화 부문에 보증신청을 했다. 사실 작년 6월에도 신청해서 추천을 받았었지만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B5z5oYSF_EmThQurfEmR0himkK4.PNG" width="500" /ㅋ이 된 기억/@@6xaf/28962025-04-26T09:13:59Z2025-04-26T07:05:54Z‘기억‘은 ’ㄱ‘이 됐다. ‘ㄱ’은 다시 ‘ㅋ’이 됐다. 원천의 정보는 같으나 거쳐가는 중 오염되고 희석되고 변색된다. 결국 ‘ㅋ’이 된 ‘기억’ 때문에 사고가 난다. 어릴 때 로뎅을 오뎅이라 잘못 커닝한 걸 비숫한 답을 쓰면 안 될 것 같아서 덴뿌라라고 답을 썼다는 우스갯소리가 기억난다. 상황에 따라 어묵이 될 수도 닜고 튀김이 됐을 수도 있고사리 천국 제주도/@@6xaf/29172025-05-06T08:56:02Z2025-04-26T02:20:06Z고사리 시즌이다. 집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고사리 장마인가? 작정하고 고사리 꺾으러 내려간 건데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며 고사리를 꺾기로 했다. 비옷도 안 가지고 나왔지만 춥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집 근처 고사리 포인트 두 곳에 들러 고사리를 전멸시켰지만 양이 많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96Cp-QY3syFnqGO2WQwcAMsXQpY.png" width="500" /봄에는 새조개 아잉교?/@@6xaf/17402025-04-25T19:20:14Z2025-04-25T14:15:45Z좀 묵힌 글이지만... 아직 봄은 봄이니까... 봄이다. 금요일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돌입했다. 봄이 오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건 쑥 같은 풀떼기보다 해산물 같다. 이를테면 주꾸미와 새조개 같은? 아직도 주꾸미를 '쭈꾸미', 학공치를 '학꽁치'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몇 개 안다고 아는 척 심함. ㅎㅎ)<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zsg9IJWPuwFxS7JLollurwvedgU.jpg" width="500" /222. 용산에도 아구찜 좀 하는 집이 있더라/@@6xaf/29062025-04-25T07:27:04Z2025-04-25T03:35:50Z몇 번을 지나다니며 언젠간 가보리라 했던 곳이다. 오래된 간판에 입구도 좁은 식당. 본가아구찜. 30년씩 된 식당은 아니겠지만 십수 년 이상은 됐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갑자기 저녁 술자리가 만들어졌고, 어쩌다 보니 언젠간 가보리라 했던 이 식당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좁은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입구와는 달리 안쪽 홀은 옆으로 넓어졌다. 그렇다고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a9cEAov5wg1bZ1KUR7myTQWmsC4.png" width="500" /내가 엎을 수 없는 일은 내가 만든 일이 아니다/@@6xaf/27492025-04-24T13:29:03Z2025-04-24T12:58:37Z강렬했다. 사업가의 연륜이란 그냥 쌓인 게 아니다. 내가 사업의 주인인가? 그것이 핵심이다.정조준/@@6xaf/29162025-04-24T01:18:22Z2025-04-23T23:31:30Z마지막 한 발 숨을 고른다 호흡을 멈춘다 일 초 이 초 삼 초 숨이 가빠진다 아직 조준이 되지 않았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방아쇠에 닿은 손가락 찌릿한 손끝 흐트러진 조준 집중, 눈동자에 힘! 숨을 참기 힘들다 이내 손가락에서 힘을 푼다 단 한 발 지금이 아니어도 된다 다듬어진 호흡 다져진 여유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을 때 당기면 된다 정조준 할 수불확실성의 연속/@@6xaf/28502025-04-22T15:44:29Z2025-04-22T14:05:15Z리스크를 줄여가는 게 사업이다. 성공은 리스크 관리에 판가름이 난다. 확정된 인생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온라인 카지노 게임 불확실한 상황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건, 불안한 존재이기 때문일까? 역시 사업은 그 무엇보다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의 끝판왕이다. 미래가 확실한 인생은 없다. 흔히 쓰던 짜장면도 자장면이 되어버린 세상이다.221. 메뉴판 없는 용산 용문해장국에서 깔끔한 해장/@@6xaf/29102025-04-21T02:18:45Z2025-04-19T00:55:45Z효창공원역으로 가는 길이었다. 길게 줄을 선 사람들. 뭔 줄인가 싶었다. 행사인가 싶었는데 용문해장국 손님들이었다. 해장국이 해장국이지 줄까지 서며 먹어야 하나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내 갈 길을 가는데 옆 상가에 사람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는 게 보였다. 살펴보니 용문해장국 손님들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대체 뭐지? 그렇게 그날의 호기심은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1C2WAmkO-OyKxLncEKa3V5S1to8.png" width="500" /220. 맛있다던 용산양다리 소문은 거짓이 아니더라/@@6xaf/29052025-04-17T02:25:01Z2025-04-15T00:14:44Z얼마 전 바로 옆집에서 술자리가 있었는데 용산 주민이던 멤버께서 용산양다리 얘기를 하더라. 그렇지 않아도 지나다니며 사람이 많아 보여서 언젠가 한번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번 방문은 전날 자리했던 생고기집을 가려다 문 앞에서 발길을 돌려 찾아가게 됐는데... 이른 시간이라 마침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고, 웨이팅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입구<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ZadmIs8Q061qrGraSaK8BYWnz4c.png" width="500" /219.맛과 양은 기본, 후한 인심, 용산 돼지김치찌개/@@6xaf/29132025-04-13T11:29:47Z2025-04-13T06:53:51Z벌써 다섯 번째인가? 용산에 터를 잡고 근처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중 상춘상회는 최다 방문한 식당인 것 같다. 처음 갔을 땐 무려 20분을 기다렸었다. 우리만 모르고 있었던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웨이팅 신세를 면할 수 없는 식당이었던 거다. 기다리는 걸 싫어하지만 설마 설마 하며 기다린 게 이십 분이었다. ㅎㅎ 오래 기다린 우리에게 미안하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VVm5CLi_MsRxzDU6RBJDubEWy7g.png" width="500" /어머나! 조회수 삼백만이 넘었네?/@@6xaf/29122025-04-13T20:13:06Z2025-04-12T06:01:12Z요즘 사업이 바빠서 브런치에 영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조회수가 삼백만이 넘었다. 백만 넘었을 때 숫자에 놀란 기억이 있었는데 이젠 별 감흥이 없긴 하다. 유튜브 같은 콘텐츠에선 한 꼭지 가지고도 일억 뷰를 올리고들 한다니 어설픈 숫자 같다. 일이 년 지나면 내 브런치 조회수가 일천만 넘길 것 같은데 그땐 어떤 감흥이라도 있으려나. 요즘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axynSEXFu0GaCPGa9u0Eb3qTifo.jpg" width="500" /30년 맛집,130-50년간 김치찌개 하나만 끓였다 - 인천 명월집/@@6xaf/29112025-04-11T13:20:40Z2025-04-10T00:16:58Z갑자기 인천 출장이 잡혔다. 마침 점심시간이 겹쳤다. 입 까다로운 동행이 있었다. 머릿속에서 메뉴를 섭외하기 시작했다. 마침 동인천 근처라 맛집 몇 곳이 떠올랐다. 김치찌개. 바로 명월집이 선정됐다. 약 30년 전 선배 따라갔다가 홀딱 반해버린 식당이다. 그땐 방송 탄 적도 없는 진정한 로컬 노포맛집이었는데 이젠 워낙 유명해져 버린 곳. 거의 20년 만에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SjEyPe8bfwn2ZI0x5xM2rXWoUwo.png" width="500" /218. 대구사람도 인정한 효창공원역 앞 돼지곱창 맛집/@@6xaf/29022025-03-28T12:06:36Z2025-03-28T03:35:59Z아쉽게도 간판 사진이 없다. 처음엔 한 번 가보자는 제안에 갔다가 맛있어서 갔었고, 이번엔 어쩌다 보니 다시 다녀오게 되었는데 수다 떨다 간판 촬영하는 걸 잊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링크로 대체한다. https://kko.kakao.com/DKr_UUGmeg 피크 타임 땐 대기열을 타야 하는 걸 알고 있었기에 퇴근과 동시에(는 아니고... 좀 일찍 퇴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OcbYjpq21Tl_udzkRmAGKg2qPzw.png" width="500" /217. 용산 용문시장에서 찰지게 쫀득한 콜라겐에 한잔/@@6xaf/29012025-03-29T03:19:19Z2025-03-27T04:09:32Z이젠 족발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마음으로 다니는 편인데 용문시장 골목 깊은 곳에서 정말 맛있는 족발을 만났다. 저번에 앞을 지나면서 사람들이 좀 많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거다. 아침부터 바쁜 일과로 정신 쏙 빼놓고 있었는데 오후 4시에 일찍 업무를 마감하고 찾아간 용문시장. 그 안에서 시장골목의 정취를 느끼며 낮술(?) 한잔 할 생각이었는데 장충<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Po516NvcyEeygS33x8kxNznEEII.png" width="500" /'폭싹 속았수다'는 고생했다/@@6xaf/29002025-03-21T20:19:21Z2025-03-21T12:02:02Z/@northalps/1813 지금은 살아계신지 모르겠지만 미국으로 이민가셨다는 김정미 님을 꿈속에서 만났을 정도로 이 분 노래에 완전 꽂혀 살았던 적이 있었다. 친구 덕분에 알게 된 김정미 님 노래를 최근 인기 있는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를 통해 다시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위 글은 내가 몇 년 전 덴마크불쑥! 제주에 다녀왔다. - 서울에서 굴러다니느니 제주집에서 놀자!/@@6xaf/28952025-03-21T12:51:38Z2025-03-10T05:26:39Z날이 많이 풀려서 자전거나 탈까 싶었다. 겨우내 운동을 안 했더니 무려 5kg이나 불어서 강제라도 운동을 해야 할 상황이다. 요즘 일부러 왕복 2시간 따릉이를 타고 다니는데 체중 감량과는 관계가 없는 모양이다. 200km를 계획하고 자전거 코스를 구상하던 중 제주행 비행기 티켓을 검색했다.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월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이 6만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hV2Mr4hUY3AMXaJtb6-BSgEjO1A.png" width="500" /다시 네이버웹소설 연재를 시작했다 - 취미생활은 즐겁다/@@6xaf/28932025-04-13T20:23:52Z2025-03-04T01:44:43Z3개월 동안 이어지는 술자리와 혼술로 무려 5kg이 불었다. 체중 관리가 안 되니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따릉이를 타기 시작했다. 15km를 자출 혹은 자퇴, 때로는 출퇴근을 따릉이로 다니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운동량을 따릉이로 채울 수는 없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다시 글쓰기에 취미를 붙이기로 했다. 뭐라도 꽂혀야 혼술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fOWym7IkydXdpfVwRRu4HUCVH-Q.png" width="500" /30년 맛집,129-부산 송정해수욕장 엄마손 대구탕/@@6xaf/28922025-02-28T03:05:20Z2025-02-28T01:51:43Z모처럼의 부산 출장. 당일치기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집 하나 알게 돼서 다행이었다. 벡스코 드론쇼에서 미팅이 있었는데 업무상 성과도 있었고 하여 기분 좋게 올라오는 길에 마침 저녁식사 시간까지 겹쳐 송정 쪽으로 동선을 잡았다. 부산의 맛집을 상당히 많이 알고 있다고 내심 자부하고 있었는데 울산 사람이 소개한 이 식당을 몰랐다는 게 이상할 정도였다. 보통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L7V0ZXbf3aJMEglh--GG9LxEdlY.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