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녁 edea06j4u 영국에서 퍼머컬쳐와 자연농의 철학을 배웠습니다. 무엇을 더 '하지 않는' 방식을 삶의 지향점으로 삼으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꿈꿉니다. 영국 전통방식의 애플사이다 양조를 준비중입니다. /@@6zoB 2018-09-16T11:50:36Z 과수원과 애플사이다로 6차산업을 꿈꾸다 - 언젠가 나만의 멋드러진 과수원을 만들테다 /@@6zoB/48 2025-05-12T23:57:42Z 2025-05-12T23:32:14Z [사이다 여행기 3] 올리버 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나니 어느덧 다음 행선지인 Newton Court Cidery에 도착했다. 오늘처럼 꼭 새파란 하늘 아래 형형색색 과수원을 배경으로 한 양조장이 나타났다. 입구에는 아주 오래전에 사용했던 사과압착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바닥에는 홈이 파인 굉장히 무거운 돌과 커다란 나무 사이에 사과펄프를 담은 판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C-TTzKGwAKxvsAQXZHSOedOXVfs.jpg" width="500" / 영국 시골에서 뚜벅이로 사이다 여행하기 - 영국 헤레포드 Oliver's cidery 투어 /@@6zoB/47 2025-05-11T01:21:42Z 2025-05-10T23:34:23Z 헤레포드 애플사이다 축제는 해당 지역의 양조장들에서 저마다 진행하는 이벤트를 참석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 양조장을 직접 가지 않고서는 축제참여가 어렵다. 문제는 차가 없는 나같은 외국인은 10km 이상씩 떨어져있는 양조장을 방문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기까지 왔는데 유명 양조장을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에 최우선으로 방문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MFdsGg7kp_B6edIvdUCLnvjxBdE.jpg" width="500" / 애플사이다에 빠지게 된 이유 - 저에너지, 저탄소배출, 자연친화적인 술, 애플사이다. /@@6zoB/46 2025-05-09T05:24:51Z 2025-05-09T04:18:04Z 이 글은 23년 08월에 작성한 글을 조금 수정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방문 시기는 23년 07월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플사이다비니거 일명 '애사비'는 잘 알려져 있지만 '애플사이다'는 그리 잘 알려져있지 않다. 대형마트에서도 RTD코너에 낑겨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낮은 기존 애플사이다는 뭔가 사과로만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라즈베리나 블루베리 등 기타풍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QQv22QdnNmwM1RGgXHKJW6m2zR4.JPG" width="500" / 잡초만 무성한 밭이 이상하지 않았다 - 24년 6월 30일&nbsp;오공팜 농사일지 01 /@@6zoB/45 2025-05-15T14:03:17Z 2025-05-09T03:03:02Z 이 글은 24년 08월 04일에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추후 이곳에 글을 남길 예정입니다. --- 1년 동안의 영국살이를 마치고 드디어 한국으로 귀국했다. 쏟아지는 한국어가 아직은 낯선 것이 과연 한국에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6월 30일 한국 귀국 귀국 날 곧바로 김포에 위치한 오공팜을 실사나갔다. 밭 초입에 위치한 하우스 장인어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si9brx7bvVLWvN1LZaUoSAPdyOQ.jpeg" width="500" / 쏟아지는 고수로 무얼 만들까 - 토핑재료가 아니라 주재료로써 고수 활용하기 /@@6zoB/44 2025-02-08T11:03:39Z 2025-01-10T02:15:21Z 고수, 좋아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하면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허브인 고수, 영어로는 코리안더(그래스)&nbsp;coriander, 스페인어로는 실란트로 cilantro 라고 합니다. 사실 고수는 동아시아권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이 쓰이는 허브라고 합니다. 고수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수 잎부분은 다 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Xan-S4C7R1xLvRYQxO5O8ng_-Es.jpeg" width="500" / 초저비용 청국장으로 겨울나기 - 겨울 월동무와 청국장만 있다면 겨울나기에 충분하다 /@@6zoB/40 2025-01-09T13:40:07Z 2025-01-05T02:07:15Z 날씨가 추워질수록 음식해먹기가 참 고민스러워집니다. 재료를 사다 해먹자니 장바구니가 비싸지고, 안해먹자니 마땅히 해먹을게 없는... 겨울이란 계절이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7월부터 농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심어 제때 다먹는 방향으로 하다보니 예상치 못하게 식재료가 떨어지면 사다먹어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초보농부다보니 실패한 것도 많<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V9kpcdTFdNerWIHEhoV2PbpuhH4.JPG" width="500" / 겨울에 비싼 채소대신 브로콜리 어떠세요? - 겨울에도 비교적 저렴한 브로콜리로 만드는 제철 자급자족 요리 /@@6zoB/43 2025-03-13T03:25:49Z 2025-01-03T06:09:53Z 엊그제 마트에 가보니 채소 가격이 정말 말도안되게 비싸더라고요. 오이는 하나에 천원 가지도 하나에 천원 상추 쬐금 담긴 봉지가 이천원 애호박은 개당 이천원이 훌쩍 넘으니 여름철에나 해먹던 음식은 지금 해먹기에는 식재료가 너무 비싸요. 그 대신 겨울이 제철인 식재료를 써보시는건 어떠세요? 바로 '브로콜리' 입니다. 브로콜리는 11월부터 3월까지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b2Uauv2zr0Hgb3fse1ff0KAHik.JPG" width="500" / 애플사이다의 본고장, 헤레포드 Hereford - 영국 애플사이다 여행기 1. 헤레포드 애플사이다 축제 Applefest /@@6zoB/42 2025-01-03T04:17:21Z 2025-01-03T03:01:10Z 애플사이다,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는 일명 '애사비'로 더욱 알려져 있는 애플사이다. 유럽에서 '사이다 (cider)'는 대체로 사과로 만든 과실주를 의미한다. 영국에서는 '사이다 (cider)', 프랑스에서는 '시드르 (cidre)', 스페인에서는 '시드라 (sidra)', 이탈리아에서는 '시드로 (sidro)' 라고 부른다. (독일권 문화에서는 '아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pPEmYswnrA_srZBGwwgNE8PNImc.jpg" width="500" / 고물가시대, 집에서 파스타를 직접 해먹자 - 어떤 재료로든지 맛있는 파스타가 됩니다 /@@6zoB/41 2025-01-07T23:48:29Z 2024-12-27T15:01:44Z 9월 1주차까지 열심히 썼던 자급자족 주간일기. 그동안 집밥을 꽤나 자주 해먹었음에도 주간일기 쓰는 건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자급자족 음식을 곧장 올리곤 하는데 글로 옮기는 것은 역시 다른 일이다. 아무튼 2024년이 거의 다 흘러가는 이 시점에 나의 자급자족 생활을 좀 더 독려하는 차원에서 글을 남겨본다. 저성장시대가 장기화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nfgE_u6y3qa7zbtZ80TsmwjVuJE.JPG" width="500" / 귀국 하자마자 농장에 들러보자 - 24년 6월 30일&nbsp;오공팜 농사일지 01 /@@6zoB/39 2025-05-09T03:03:41Z 2024-10-04T02:52:33Z 1년 동안의 영국살이를 마치고 드디어 한국으로 귀국했다. 쏟아지는 한국어가 아직은 낯선 것이 과연 한국에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6월 30일 한국 귀국 귀국 날 곧바로 김포에 위치한 오공팜을 실사나갔다. 밭 초입에 위치한 하우스 장인어른께서 혼자서 이 큰 걸 올 여름간 설치하셨다고.&nbsp;입구쪽은 살짝 언덕인데 빗물로 인해 경사져있다.주변 정리 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l6Vu6R8Q8UL22tIEza-86Tt2Idk.jpeg" width="500" / 호박꽃으로 요리해보신 적 있으신지요 - 9월 1주차 자급자족 주간일기 /@@6zoB/38 2024-09-14T20:00:00Z 2024-09-14T20:00:00Z &lt;자급자족 주간일기 9월 1주차&gt; 2년간 운영했던 나의 아지트, 공간 녹슨금을 매물로 내놓은지 한 달만에 양도계약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과는 다소 결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동묘 중고시장에서 열심히 발품팔아 구해왔던 고가구나 고미술, 그리고 40년이나 된 오래된 장식장, 그리고 나를 위로해주던 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BxChjm827xegpdqTJjP2qdsbYvk.JPG" width="500" /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는 지금 집밥을 해먹는 다는 것은 - 8월 4주차 자급자족 주간일기 /@@6zoB/37 2024-09-13T20:00:00Z 2024-09-13T20:00:00Z &lt;자급자족 주간일기&gt; 8월 4주차 8월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양구에서 보름도 넘게 지내다와서 그런지 도시의 더위가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러다 주말에는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나도 더웠다. 2년 전에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확실히 점점 더워지고 있다. 세상이 변해가고 있다. 사람들도 나도 점점 체감하는 모양이다. 거대한 기후변화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IhOsC_dS45ggK12zQvrZY_e7IRQ.JPG" width="500" / 직접 해먹는 행위는 장소와 무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 8월 1~2주차 여름 제철 이탈리안 음식 /@@6zoB/36 2024-09-13T05:13:21Z 2024-09-13T03:01:29Z &lt;자급자족 주간일기&gt; 8월 1~2주차 8월 1~2주차 자급자족 주간일기. 이때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2주간 합숙과정으로 진행된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PDC)에 참여하고 있었다.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역시 행복한 시간은 순식간이 지나가버리고 만다. 평소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nbsp;이번 주간일기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YApHv22F-2yQ92o4nn8qFdWhsbk.JPG" width="500" / 쏟아지는 토마토로 무얼 만들어 먹을까 - 7월 4주차 제철 식재료: 토마토, 홍합 /@@6zoB/35 2024-08-25T14:46:01Z 2024-08-22T21:00:01Z &lt;자급자족 주간일기&gt; 7월 4주차 1년하고도 1개월만에 드디어 우리집으로 돌아왔다. 그간 총 7번의 이사와 4번의 이사택배를 보내봤기 때문에 이제는 짐싸는 일에 도가텄다. 부랴부랴 이곳저곳 수리하고 청소한 뒤 이사를 끝냈다. 그러고는 곧바로 강원도 양구군에서 이주간 퍼머컬쳐 디자인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모든 것이 느리게 흐르는 이곳의 포근함이 서두르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niNi0utmT3ODOgU8YYB7sSfHVdo.JPG" width="500" / 다섯 가지가 없는 농장, 오공팜 /@@6zoB/33 2024-08-21T23:55:23Z 2024-08-21T15:00:01Z * 8월 2주간 한국 퍼머컬쳐 네트워크에서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 (PDC) 26기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Permanent + Agriculture = Permaculture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자연의 법칙을 모방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철학을 '퍼머컬쳐'라 부른다. 영국에서 퍼머컬쳐 철학과 가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PNZfejT4eXJaJP7KnTPbrzyASEM.jpeg" width="500" / 최소한의 지출로 집밥을 해먹자 - 7월 3주차 제철 식재료: 홍합, 양배추, 노각, 감자 /@@6zoB/34 2024-08-29T03:26:13Z 2024-08-21T04:48:57Z &lt;자급자족 주간일기&gt; 7월 3주 차 뭔가 정신없는데 시간은 무척이나 빨리 흐르는 것 같은 그런 나날이다. 다행히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는 일은 멈추지 않고 하고 있다. 아침을 안 먹으면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지 않다. _ 1. 이탈리아식 홍합요리 Cozze con aglio e prezzemolo [재료] 홍합 3킬로 7,890원 유기농 파슬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4BZeOVW84zxmW3_MMUnIoBOI5qg.JPG" width="500" / 더 '하지 않는' 삶 /@@6zoB/32 2024-07-26T12:05:46Z 2024-07-25T14:08:36Z 지난 6월 30일, 영국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낸 뒤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한국은 여전했습니다. 지문인식과 안면인식 한 번에 초스피드 입국심사가 끝나는 걸 보니 '내가 한국에 잘 도착했구나' 싶었죠. 하루 전만 하더라도 비가 몹시 내렸다고 했지만 도착 당일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영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jfstQC-M8CEeEZ17SiAs-htblrE.jpeg" width="500" / 자급자족 주간일기 - 서문 /@@6zoB/31 2024-07-23T08:23:21Z 2024-07-22T11:42:57Z 자급자족 주간일기 저는 꿈을 찾아 직장을 그만두고 영국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그러고는 지난 7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nbsp;사실 영국에서 마냥 행복했냐면 그렇진 않았습니다. 살인적인 생활물가와 치솟는 환율로 인해 소비에 있어 무척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었거든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다 다녀간다는 유명한 맛집은 커녕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사먹는 것조차 손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M-lP-ZnipBNfzPPpn1MYXqXWcsQ.jpeg" width="500" / [스코틀랜드 위스키 여행 4] 에든버러에서의 첫 날 - 호스텔, 그리고 위스키바 /@@6zoB/29 2024-02-24T07:50:00Z 2023-10-20T08:58:51Z 이 여행기는 23.08.26부터 09.10까지 총 15일, 약 2주간 영국 북부 (뉴캐슬-스코틀랜드) 여행을 기록한 것입니다. 가급적 날짜별로 작성하고 있으며,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8.29 저녁. 에든버러 Edinburgh&nbsp;도착 뉴캐슬어폰타인에서 에든버러는 기차를 타면 한 시간 반이면 도착한다. 동쪽 해안선을 따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MsgVOjk69gCXFAuaUEeSa7yRfaE.JPG" width="500" / #19 좋아하는 마음과 열정만으로도 충분해. 괜찮아. /@@6zoB/30 2023-12-04T09:34:38Z 2023-10-19T12:05:44Z 결국 영국으로 떠나와 아내와 일 년 살이에 도전하고 있다. 첫 한 달을 살며 크게 느꼈던 점을 하나 공유하며 긴 글을 마치려고 한다. 혹시라도 긴 글을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부족한 글에도 함께 해주셔서&nbsp;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영국에 있으면서 크게 느낀 점, 그동안 참 남들 눈치 많이 보며 살았다. 우리 누나의 말이, 삼 남매 중 막둥이인 내가 어려서부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oB%2Fimage%2F8jc9_zXqfCiOATIrX0ZwWwiqoOY.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