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나무 pktree12 인생 2회차, 자유로운 크리에이터를 꿈꿉니다. 책읽기, 여행, 그림책, 영화를 좋아합니다. 마음이 만드는 세상에 대한 탐구와 '지금 여기'에서 행복 만들기를 합니다. /@@7EW2 2019-04-26T11:53:18Z 제주 곤을동의 봄은 언제나 올까? - 그림책 『곤을동이 있어요』 /@@7EW2/97 2025-05-01T14:25:20Z 2025-04-26T13:48:15Z 『곤을동이 있어요』 오시은 글ㆍ전명진 그림. 바람의아이들 3월말, 따사롭고 초록초록한 봄을 맞으러 제주로 여행을 떠났다. 지질답사가 취미인 남편이 바닷가에 잘 알려지지 않는 멋진 곳을 보자고 하여 따라간 곳이다. 화북 주상절리를 찾아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내리자마자 놀라운 두 가지를 만났다. 하나는 바람이다. 본래 제주도가 바람이 많은 곳이라고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lhYEr3u0f18rdkHvPi-hb0jvx80.jpg" width="500" / 그 남자, 드디어 아버지가 되다 - [개인적인 체험] 오에 겐자부로. 서은혜 옮김. 을유출판사 /@@7EW2/96 2025-04-18T09:35:43Z 2025-04-11T14:38:39Z 오에 겐자부로, 개인적인 체험 (A Personal Matter, 1964) 부모가 된다는 것, 남자든 여자든 쉬운 일이 아니다. 첫 아이가 내 자궁 안에 자리 잡을 때부터 기쁨과 동시에 불안감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기억이 난다. 내 아이가 건강할까? 열 달 동안 아이를 잘 품고 키워낼 수 있을까?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아이의 태동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k_cOPep0F6WUmPLt9YF5CnQVmP8.jpg" width="500" / 미라마르 펜션에 무슨 일이? - 이집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소설 [미라마르]를 읽고 /@@7EW2/95 2025-04-18T09:35:46Z 2025-04-05T11:45:39Z 미라마르 (Miramar, 1967). 나기브 마푸즈. 허진 옮김, 열린책들 한 편의 잘 짜여진 연극을 보는 듯하다. 등장인물들이 한 명씩 차례로 추가되면서 이야기는 점차 복잡해진다. 하나의 사건을 관련된 인물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드러내면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객들은 보다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벌어지는 상황과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oeKIhV5ctqtMQpIy86CBBf5_IYs.JPG" width="500" / 케냐와 우리는 다르지 않았다 - [한 톨의 밀알 (A Grain of Wheat)]를 읽고 /@@7EW2/94 2025-03-20T11:46:18Z 2025-03-16T14:05:50Z [한 톨의 밀알&nbsp;(A Grain of Wheat)] 응구기 와 시옹오(티옹오).&nbsp;왕은철 옮김.&nbsp;들녘 아프리카 소설을 처음 읽었다. 내 마음속의 거리만큼이나 &lsquo;멀고 먼 아프리카&rsquo;다. 케냐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뭐가 있지? 기껏해야 아프리카에 있고 수도가 나이로비라는 것 정도? 작품 이름도, 작가도 낯설다. 소설에 나오는 지명도 입에 붙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Ow2p-nFHx7201lPTDTErTW4AGzA.jpg" width="275" /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7EW2/93 2025-03-08T03:37:11Z 2025-03-04T14:34:28Z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김재혁 옮김/ 이레 우리는 상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랑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에 대해 모두 알고 있을까? 15살, 한국식 나이 계산으로 해도 17살! 피 끓는 청춘이다.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지만 육체적 성적 감수성과 호기심은 가장 민감한 시기다. 36살 성숙한 여자와의 강렬한 성적 교감은 그의 전 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Xsj5dBD3DxJKZF9UcPdZ-5-i_2w.jpg" width="300" / 과연 그 집은 축복받은 집인가? -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7EW2/92 2025-02-23T22:52:43Z 2025-02-16T14:36:50Z [축복받은 집]을 읽고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생각의 결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다. 나는 내 생각이나 입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 상대의 방식은 내 맘에 들지 않는다. 평행선처럼 자신만의 색안경을 고수하면 관계는 삐걱거린다.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lsquo;넌 왜 내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rsquo; &lsquo;너야말로 다르게 생각할 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LCeY_hRp5fqLC72uA8MH-8eR82I.jpg" width="458" / 피를 팔아 자식을 살리다. - 허삼관 매혈기 ; 위화 작가 /@@7EW2/91 2025-02-10T07:39:34Z 2025-01-31T12:03:59Z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한마디로 웃기다. 재미있다. 쉬지 않고 단번에 읽기 시작하여 한나절 만에 다 읽었다. 흥미로운 내용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여 멈출 수가 없다. 문장이 쉽고 간결하여 술술 읽게 된다. 웃기면서도 슬프고, 아련하면서도 처절하다. 웃프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고단한 인생살이를 풍자와 유머와 웃음으로 버무려 맛있는 한상을 차렸다. 허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EN9cJTmLgD66Bgw9CEd9TJc8sgM.jpg" width="500" /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네팔을 만나다 - 네팔과 한국 /@@7EW2/90 2025-02-03T12:35:47Z 2025-01-18T14:42:05Z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네팔을 만나다 코리안 드림! 오늘날 네팔 사람들에게 한국은 꿈의 나라이다. 몇 십 년 전에 우리나라가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었던 것처럼. 네팔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은 매우 훌륭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한국에만 갈 수 있으면 돈을 많이 벌어 부자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몇 년간 노동자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EYGtlubsik3pvXsOtCzxZd9ie2g.jpg" width="500" / 찌질한 인생 실패작, 네 남자의 우당탕탕 동거 이야기 - 망원동 브라더스 /@@7EW2/89 2025-01-09T10:38:10Z 2025-01-09T08:39:39Z 망원동 옥탑방 8평 공간에서 찌질한 네 남자가 모였다. 고시생, 백수, 기러기 아빠, 황혼 이혼남까지, 정말 얼마나 궁상맞고 현실감 팍팍 나게 묘사했는지, 이런 남자를 만난다면 가까이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그들은 솔직하게 진솔한 내면을 보여주며 인간적으로 공감하면서 5개월 정도 동거를 한다. 서로 부대끼며 한 공간에서 술과 값싼 안주로 그 팍팍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zZq3c1HPpeNy3129EmNL5pkLZ48.jpg" width="500" / 소통과 연대,&nbsp;성장 그리고 책 -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7EW2/88 2024-12-16T07:41:01Z 2024-12-16T03:45:37Z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마르크 로제 글. 윤미연 옮김. 문학동네 * 성장과 완성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는 마르크 로제의 장편소설이다.&nbsp;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캐릭터의 특징이 분명하고 이야기 전개가 빠르다. 마치 계곡을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고 부드럽다.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다. 물은 점점 폭을 넓히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짧지만 강력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17Pap_ln_wQnNzhafF_5kw2Pgj0.jpg" width="500" / 스토너 - 고독한 남자, 스토너를 아시나요? /@@7EW2/87 2024-12-04T23:28:08Z 2024-12-01T13:52:20Z 스토너 존 윌리엄스. 김승욱 옮김. RHK [스토너]는 1965년에 발표된 존 윌리엄스의 장편소설이다. &nbsp;그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하다가 50년이 지나서야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작가들이 인정하는 소설이라고 하여 큰 기대를 갖고 첫 장을 열었다. 396쪽에 해당하는 스토너를 단숨에 다 읽고 나서 개운하다거나 따스한 느낌이 조금도 없다. 내 마음에 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C4X4VF6fbigYSeb2pcMC76rY_vI.jpg" width="500" /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나요? - 지금이야 /@@7EW2/86 2024-11-15T21:34:00Z 2024-11-15T12:53:19Z #『지금이야』&nbsp;앙티아네트 포티스 글ㆍ그림. 김서정 옮김. 산하 Q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ldquo;지금 현재를 살라, 호흡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그러면 매 순간이 기적이고 감사이다. 그럴 때 지복의 행복을 누리는 일상을 살 수 있다.&quot; 위대한 성인들이 삶을 통해 가르쳐준 교훈이다. 영화 필름의 조각조각들이 이어져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진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0RTLL39SqT4DGWLb3yVfZRtFznU.jpg" width="500" / 한강 작가를 만나다 - 문자와 여성 /@@7EW2/85 2024-11-17T07:21:02Z 2024-10-13T14:33:59Z 최근에 인천 송도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다녀왔다. &nbsp;'올랭피아 오디세이-문자와 여성' 특별전을 보면서 마음이 씁쓸했다.&nbsp;문자와 여성의 관계를 돌아보는 특별전을 준비할 정도로 문자로부터 오랜 세월 차별과 소외를 받은 여성의 굴곡진 역사를 아프게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우리에게 놀라움과 찬탄과 기쁨을 주었다. 아시아권 여성으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_NhsPcQybycphVh9p0518SeTPkY.jpg" width="500" / 세상에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 사라지는 것들 /@@7EW2/84 2024-10-13T14:40:32Z 2024-10-13T13:54:34Z #『사라지는&nbsp;것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ㆍ그림. 김윤진 옮김. 비룡소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게 과연 있기나 할까? 최근에 전라북도 부안 격포항에서 배를 타고 &lsquo;위도&rsquo;라는 곳으로 섬여행을 다녀왔다.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다 하여 &lsquo;고슴도치섬 위도&rsquo;라고 한다. 섬 전체가 안정적이고 깨끗하여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cmGBFl8P0XAYIQlKBzjgTr4wN9U.jpg" width="500" / 모두의 자연 - 함허동천 나들이 /@@7EW2/83 2024-09-01T23:32:04Z 2024-09-01T07:27:31Z 텃밭 공동체에서 강화도 함허동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함허동천, 이름은 많이 들어본 곳이다. 예전에 마니산 등반 후 하산길에 잠깐 들른 경험이 있을 뿐, 캠핑이나 계곡에서 야영, 혹은 하루 나들이를 하러 처음 와 봤다. 다른 분들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기초과정과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흙놀이, 생태교육을 함께 하여 오랫동안 인연이 있는 분들이다. 나는 텃<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j3895pl_o1NNqR-XJmv0rRh8Bbw.jpg" width="500" / 비교는 하면 안 되나요? - 평범한 식빵 /@@7EW2/82 2024-09-01T09:08:14Z 2024-09-01T07:08:48Z #『평범한&nbsp;&nbsp;식빵』 종종 글ㆍ그림. 그린북 &ldquo;지옥 중에서도 가장 비참하고 견디기 힘든 곳은 어디일까?&rdquo;처음 이 질문을 들었을 때 답을 쉽게 떠올릴 수 없었다. 지옥은 다 힘들 텐데, 더 비참하고 힘든 곳이 있나? 의아했기 때문이다. 내가 한참 머뭇거리자 친구는 웃으며 말했다.&ldquo;정답은 천국이 보이는 곳이야.&rdquo;답을 듣자마자 바로 수긍이 되었다.&lsquo;비교하라,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_Zr4_Vmx5n8_n3j0X3GurXb7bvE.jpg" width="500" / 슬기로운 취미생활&nbsp; - 바다를 새롭게 만나는 스노클링 /@@7EW2/81 2024-07-31T13:31:30Z 2024-07-26T14:24:55Z 서해안에서도 스노클링을 한다고? 태안 가의도에 다녀왔다. 처음 들어보는 섬이었다. 신진항에서 배를 30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된다. 지난 4월에 가의도행 표를 예매하고 선착장에서 돌아선 기억이 있다. 안개가 짙어서 배가 뜨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학암포 해수욕장과 해안트래킹으로 일정을 바꿨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맑고 쾌청하다. 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8qhEXEGNu_ZUWMXCPInOdnUu3cI.jpg" width="500" / 우리 엄마는 유치원 학생입니다. - 주간보호센터에 다닌다. /@@7EW2/80 2024-07-19T06:32:49Z 2024-07-19T04:57:44Z 우리 엄마는 유치원 학생입니다. &ldquo;엄마, 오늘도 잘 다녀오셨어요?&rdquo; &ldquo;응, 잘 다녀왔어.&rdquo; &ldquo;오늘은 뭐 재미있는 것 했어요?&rdquo; &ldquo;요가도 하고, 노래도 배우고 그랬지.&rdquo; 엄마가 주간보호센터에 다닌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일명 &lsquo;노치원&rsquo; 학생이 되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에 노란 버스를 타고 갔다가 5시 정도에 집으로 돌아온다. 5월 20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Y-uuXhkt0uzm5PiIklZkuA5qMsw.jpg" width="490" / 지금도 잘 놀고 있나요? - 바나나 선생님 /@@7EW2/79 2024-06-27T12:55:20Z 2024-06-27T06:37:36Z #『바나나&nbsp;&nbsp;선생님』 도쿠다 유키히사 글. 야마시타 고헤이 그림. 김보나 옮김. 북뱅크 아이들과 생활하다 보면 복합적이고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만난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참 잘 논다. 가만히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 아이들은 놀이에 특화된 존재라는 걸 알게 된다. 공부시간에 조용히 있는 아이들도 쉬는 시간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놀랄 때가 많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b8wsewGrrrPYehJGMBLSjfnETqg.jpg" width="500" / 엄마의 컬러링 - 엄마 인생 자체가 예술입니다. /@@7EW2/78 2024-06-27T12:19:46Z 2024-06-01T09:22:32Z &ldquo;엄마, 인천에 올라가요. 마침, 딸이 일을 쉬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rdquo; &ldquo;뭐 하러? 내 집이 젤 편하지.&rdquo; 시골에 홀로 계신 엄마를 만나러 한 달에 한 번 고향으로 여행처럼 나들이를 하곤 한다. 이번에는 월요일에 남편과 함께 내려와서 인천으로 올라가자고 권했다. 엄마는 손사래를 치신다.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여행이나 바깥나들이가 부담스러워졌는지 번번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W2%2Fimage%2FjSLgsb5lpUx-3bCpMI7vLJv25Mc.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