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꽃 hera9451 한국에서.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만난 보석과도 같은 일상을 기록합니다. /@@7G8q 2019-05-01T02:38:15Z 어른이 해야 하는 일 - 발판이 되어주는 것. /@@7G8q/62 2025-04-17T10:42:28Z 2025-04-14T10:17:45Z 줄파가 임신을 했다. 글로리와 함께 찬양팀의 큰언니이자 선데이스쿨 유치부 보조교사로 헌신하고 있는 줄파는 어린 동생들 잘 챙기고 궂은일 도맡아 하던 착한 16살 소녀이다. 변호사가 꿈이었던 줄파는 반에서 1. 2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이기도 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여느 아이들처럼 부모님을 도와 물을 긷거나 밭에서 일을 하기는 했지만, 일을 하기 위해 학교<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GmhWXr1HaJxfffPUtOvR_TdRFmQ.jpg" width="500" / 살아남은 자의 몫 - 그냥 하루를 사는 것. /@@7G8q/61 2025-04-08T00:23:41Z 2025-04-07T01:21:46Z Y로부터 그녀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quot;언니 S가 죽었데&quot;라는 Y의 카톡을 받고 S가 누구지? 싶었다. 10년이 넘도록 연락 한 번 주고받지 못한, 한때 친했던 사람의 이름만 듣고 이름의 주인공을 단번에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억력이 좋지 못하는 나에게는 그게 쉽지가 않다. 그런데 Y도 알고 나도 아는 S라면 한 사람뿐이다. &ldquo;S?<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aGc0bkis2hOPZ4-Y7sdydKRy8WI.jpg" width="500" / 사랑밖에 난 몰라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고 /@@7G8q/60 2025-04-08T14:26:16Z 2025-04-01T01:11:33Z 그녀는 오늘도 아이들 아빠가 자기와 아이들을 찾고 있으면 어떡하나, 자신들이 쉘터에 있는지 모를 건데 어떻게 찾을 수 있겠냐면 걱정이다. 이런 것을 두고 걱정도 팔자라고 하지. 찾아올 사람 같았으면 벌써 찾았지. 애당초 막 아이를 낳은 아내와 갓난쟁이와&nbsp; 3살 된 딸들을 떠나지 않았겠지. 그렇게 도망치듯 떠난 뒤 3년이 넘도록 연락 한번 하지 않았으면 그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lbScHWje0n4A1IP9L3QyS8Ftidg.jpg" width="500" / 상처가 사랑을 만나 - 또 다른 상처를 안다. /@@7G8q/59 2025-03-28T03:09:45Z 2025-03-26T03:44:12Z 언제부턴가 마을을 정처 없이 걷고 있는 세 자매가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큰 언니가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신경이 쓰였다. 오늘도 저 아이들은 어디를&nbsp; 저렇게 떠돌고 있나? 집은 어디지? 어린 두 동생은 거의 벗은 몸이었고 큰 언니 역시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넝마를 걸치고 있는 아이들의 행색이 자꾸만 눈에 밟<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8O92sMlD2OAvLT_fTbq0V8k5LXw.jpg" width="500" / 학을 떼다 - 학을 뗐으니 어쨌든 해피엔딩이라 하자. /@@7G8q/58 2025-03-29T03:59:39Z 2025-03-22T01:08:36Z 괴롭거나 힘든 일에서 벗어나느라고 진땀을 빼거나 그것에 거의 질려 버릴 때 &ldquo;학을 뗀다&rdquo;라고 한다. 그런데 이 학의 근원이 학질이며 학질이 곧 말라리아라는 것을 말라리아에 걸려보고 난 뒤에야 알았다. NGO에서 기자로 일했던 당시 아프리카 대륙의 수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말라리아는커녕 감기나 소화불량 설사 복통 한번 걸려본 적이 없었다. 가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sVEJzRtgHUTD1f7zFuTyGzPpfck.jpg" width="500" / 함께 지어져 가는 중 - Being Built Together /@@7G8q/57 2025-03-23T04:43:52Z 2025-03-18T01:04:22Z 마침내 쉘터의 기초를 다진다. 지하 깊숙한 곳에서 물이 터진 바로 곁이&nbsp;오갈 데 없는 미혼엄마들과 아이들의 피난처. 쉘터가 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출산을 앞둔 미혼엄마들이 보호를 받으면서 살면서 아이를 낳을 것이다. 30여 년 내가 그랬던 것처럼. 32년 전 나는 춘천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시설에서 아이를 낳았다. 당시 한국에는 수많은 미혼모 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IY3DvRuRQnfc8Jdv4n2XQe0koI4.jpg" width="500" / 꿈꾸지 않으면&nbsp; -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마음으로 없는 길 가려하네 /@@7G8q/56 2025-03-14T11:14:27Z 2025-03-13T23:33:10Z 인쇄소(?)에 맡긴 지 2달 만에 선데이스쿨 교재가 완성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하마터면 포기할 뻔했는데. 마침내 연락이 왔구나 싶어 약속기한에서 2달이나 늦은 것도 용서가 되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다. 맡긴 지 2달 만에 완성되었다고 하면 그 양이 몇천 권쯤 되고 퀄리티도 엄청 좋은 교재인 줄 알겠지만, 이곳은 킬리만자로 시골 마을. 그냥 한 면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xBKUWuCKBx1yONIXG2be_vml1Hk.jpg" width="500" / 염소 잡는 날 - 별미를 누리는 기쁨 /@@7G8q/55 2025-03-13T08:47:57Z 2025-03-04T00:44:31Z 며칠 전 선교사님이 뜬금없이 탄자니아 온 기념으로 염소나 한 마리 잡자고 하신다. 내가 이곳에 온 지 6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야? &quot;덕분에 센터 청년들과 일꾼들 포식 한번 합시다&quot; 더위에 청년들과 일꾼들이 너무 기력이 없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을 쓰이기는 했는데 염소를 잡을 생각은 못했다. 이곳에서 염소를 잡는다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MxV1f13Gj68u32lv6GD2ewZXZjE.jpg" width="500" / 순간이 추억이 될 때 - 사소한 일상의 따뜻함이 누군가의 빛이 될 수도 있지. /@@7G8q/53 2025-03-12T09:19:25Z 2025-03-01T02:00:12Z 며칠째 말라리아를 앓고 있는 글로리가 내가 가져간 사과 두 알을 앞에 두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 글로리 인생에 첫 사과인 것이다. 그런 글로리를 보고 있으니 난생처음 두리안을 먹었을 때가 기억난다. 십 년도 훨씬 전. 탈북자 구출을 위해 중국에 머문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 내 인생에 그런 적도 있었지 이제는 아련한 시절이 되었지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irKqEm0rrgwmajrBw0T0HfxH-CI.jpg" width="500" / 먼 길 - 빠진 발톱의 상처쯤은 아무렇지 않게. /@@7G8q/52 2025-02-24T08:32:14Z 2025-02-24T01:29:25Z 기어이 발톱이 빠지고 말았다. 선데이 스쿨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기로 마음먹고&nbsp; 2주 동안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장화를 신고 하루에 2-3시간을 걸어 다녔더니 오른발 넷째 발가락이 빠져 버리고 만 것이다. 한국에서 신고 온 비싸고 발 편한 운동화는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에서는 좋은 신발 신으면 안돼요. 뜨거운 지면에 운동화가 얼마 못 가 다 떨어져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NoZBq9KwXW24hPvouVu6cuR1aD4.jpg" width="500" / 어디서 무엇이 되어 - 그때에도 너를 안아줄게 /@@7G8q/51 2025-02-21T19:29:59Z 2025-02-21T02:34:30Z 거실 바닥에 물이 흥건하다.&nbsp;&nbsp;걸레를 꼭 짜지 않고 대충 닦은 흔적이다. 방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nbsp;깨끗하게 닦지 않은 물기가 발자국을 선명하게 남긴다. 손바닥만 한 욕실은 홍수가 난 것 마냥 사방이 물바다다. 비누. 샴푸가 바가지와 대야와 함께 널려있다. 혹시나 싶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내가 묵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와 선교사님 사택에 청소를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xRKMvwKEuagTXWaekUEV3q7ITc8.jpg" width="500" / 아프면 울어 - 내가 위로해 줄게 /@@7G8q/50 2025-02-18T09:23:50Z 2025-02-17T00:24:35Z 나의 아이는 울지 않는 아이였다. 갓난쟁이였을 때도 아이는 잘 울지 않았다. 배가 고파도 기저귀가 젖어도 온몸에 열이 펄펄 끓여도 아이는 어지간해서 울지 않았다. 울어도 5초를 넘기지 않았다. 백일이 좀 지났을 때였나 목욕을 시키려는데 아이가 화들짝 놀라 잠깐 빼~ 울고는 다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짓길래 무심히 넘어갔는데 다음날 보니&nbsp;아이의 손바닥이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AwubQsNlhq5Dk18BaNvZzGSjgos.jpg" width="500" / *같은 세상의 꽃 같은 아이들 /@@7G8q/49 2025-02-21T03:12:21Z 2025-02-14T09:09:49Z 정말 세상이 좆같다. 열흘도 안 되는 동안 보모 부부에게 맞아 죽은 아이, 친아버지에게 맞다 쓰러져 뇌진탕으로 죽은 아이, 기르던 개에게 물어뜯겨 죽은 아이에 이어 생활고를 비관해 투신자살한 아이의 소식까지 줄줄이 전해진다. 심야 영업 노래방 매니저로 일하는 엄마와&nbsp;&nbsp;살던 3살 여자아이는 보모의 남편에게 맞아서 피하출혈과다로 쇼크사했다. 소변을 잘 못 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lz5rrZwbmB0qS0bhWvDPNfJKnko.jpg" width="500" /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7G8q/48 2025-02-10T13:46:16Z 2025-02-10T08:04:58Z 왜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만사가 귀찮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 그런 날이 이어지고 있다. 언제인가? 아~ 힘들어. 한국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니&nbsp;그 후 모든 것이 갑갑해지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지. (아프리카니까) 먼지는 왜 이렇게 많은지. (천지사방이 흙길이니까) 약속들은 왜 안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BUf3fu9-scK6U0nPns-r_P30q20.jpg" width="500" / 사랑은 실패하지 않는다 - 사랑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7G8q/47 2025-02-07T15:15:46Z 2025-02-06T00:08:14Z 한 달에 두 번. 잔지바르에 잠시 머물 때 만났던 페니나 가족들의 소식이 도착한다.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만 제외하고 엄마와 6남매 모두가 문맹이었던 가족들에게 알파벳을 가르쳐주면서 선생님과 제자가 되었지만,&nbsp;곧 잔지바르를 떠나야 했던 나는 대학을 졸업한 교회 사모님을 가정교사로 구해주었고, 나를 초대해 주었던 선교사님에게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아이들을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OtkG7lRSRMnyx9Rv-WYld1Pt95k.jpg" width="500" / 소망은 지금부터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7G8q/46 2025-02-06T02:13:52Z 2025-02-03T02:00:02Z 학교가 갑자기 휴교란다. 스피커와 마이크를 비롯하여 인형과 소품 등 공연에 필요한 장비들을 챙기고 '마침내 공연'의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는 부푼 마음으로 학교를 찾은 나와 네에마는 이게 꿈인가 싶었다. 오늘 공연인데? 그것도 열흘 전 학교에서 직접 정해준 날짜인데? 그런데 휴교? 오늘 공연을 위해 아이들이 얼마나 기대하고 연습을 했는데!! 어떤 상황인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_oWrfSMTNoebvPO9OiVxrx292ko.jpg" width="500" / ON AIR - 모든 것이 은혜. 당연한 것 하나도 없는. /@@7G8q/45 2025-02-01T11:19:12Z 2025-01-30T03:30:47Z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는 날. 기아대책 후원을 받은 잠비아 아이들처럼 자신들도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싶다는 바람이 생긴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훈련의 과정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내가 선별한 후보곡들 중에 아이들이 멜로디만 듣고 선택한 곡은 한국 교<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G_caMOrHHeVzKd35byjnW0QW-ys.jfif" width="450" / (프롤로그) 어쨌든 다시 시작 -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7G8q/44 2025-03-26T08:56:21Z 2025-01-27T08:35:31Z 몇 년 전 [미혼엄마의 육아일기]가 쓰고 싶어서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지금이야 방송에서 자발적인 비혼모도 나오고 드라마 여자 주인공이 미혼모인 경우도 많이 있어서 미혼모가 큰 이슈가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90년대 초반만 해도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너무 좋지 않아서 나름 마음고생 몸고생을 했다. 아이와 함께 엄마인 나도 성장하면서 90년을 보냈고 21세<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a9a_oozkEaJRqfHbyJ2ZeP8FCkk.jpg" width="500" / 31화를 쓸 수 없다.&nbsp; - 나에게는 아직도 연재해야 할 일상이 남아 있는데. /@@7G8q/43 2025-01-27T11:38:10Z 2025-01-27T06:15:53Z 지금 연재 31화를 쓰기 위해 글쓰기를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연재 글쓰기 버튼이 없다. 알고 보니 연재는 30화가 종료라고 한다. 이런... 어쩐지 지난 금요일 연재글을 올려야 되는데 다른 날 같았으면 몇 번이나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라 글을 써라고 알람이 몇 번이나 왔을 건데 아무 소리 안 하더라. 나에게는 아직도 연재하고 싶은 일상의 기록들이 남아있<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GCRgRbXt--To_8AR8aUF13OJ0Bo.jpg" width="500" / 30. 엄마소는 얼룩소 - 소에게서도 배운다 /@@7G8q/42 2025-01-23T23:45:02Z 2025-01-23T00:14:17Z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살면서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생각만 해도 으~~~ 몸서리가 쳐질정도다. 개도. 고양이도. 그 어떤 동물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 관심이 없거나 오히려 싫어하는 감정에 가깝다. 특히 새는 무섭다. 한국에서도 비둘기들이 눈앞에 있으면 길을 돌아서 갈 정도였다. 무책임한 인간에게 버려진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이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8q%2Fimage%2FNOEnwp08diQZoDp9M-ERMKlZZo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