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 chuinyoung7426 글쓰고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74문학소녀/수월한 계절은 없었다 (2024년 저자)좋은생각 공모전....입선(2025년) /@@7UI2 2019-06-23T18:57:57Z 수월한 계절은 없었다 - 너의 삶에서 제일 아름다운 바로 지금 이 순간을... /@@7UI2/259 2025-04-25T12:29:21Z 2025-04-25T10:24:37Z 시를 잉태하고 세상에 맞이하고서 나만의 찬란한 새 계절을 펼쳐내듯 수월한 적 없었던 내 생의 캔버스 위로 나의 그림들도 말갛게 얼굴을 내밀고 있어 비로소 16살 소녀의 꿈은 노래로 피웠고 오늘에서야 그 선율에 따라 내 머리 위로 꽃비가 흩어져 내리는 것을 느끼고 있어 오래도록 참아왔던 포텐이 터지는 순간!! 그것은 50여 년의 가슴의 불씨를 꺼뜨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ylf32nGOWANb3tYjFDlS6iu2hig" width="500" / 기저질환이 많은 여자 - 해마다 관체험하는 나, /@@7UI2/258 2025-04-25T11:56:03Z 2025-04-25T09:46:45Z 나는 4월이 싫다. 해마다 4월에는 한 달에 병원을 반으로 채우기 때문이다. 신경외과, 심장과, 검사하고 결과 들으러 가고 검사하고 결과 들으러 가고 그나마 감사한 건... 남편이 열심히 벌 어서 병원에 갈 수 있으니, 아파도 돈 이 없어 병원을 못 가는 사람들도 있는 데 난 일 년에 한 번씩 지니고 있는 질환에 대해 추가로 크기가 커졌는지? 재발이 되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AaBUm6xOCqA-0ifiiihe5_zf2uY" width="500" / 수원 토박이가 만드는 특별한 LA갈비 - 특별한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7UI2/257 2025-04-25T12:10:37Z 2025-04-25T08:58:48Z 1, 핏물제거 2시간 30분마다 한 번씩 4번, 핏물 제거 2, 핏물제거 한 고기 살살 씻어 체에 밭쳐 물기 제거 3, 배 한 개 , 사과 반쪽, 양파 두 개, 생강즙 0,5미리, 청양고추 반 개를 물 200미터 붓고 믹서기에 갈아주기 4, 체에 밭쳐서 갈아준 과일&카지노 게임;카지노 게임;야채를 걸러주기 5, 걸러준 과일즙에 맛술 한 스푼, 다진 마늘 세 스푼, 갈비 얼마까지 빌려 줘 봤어? - 인간관계에도 유통기간이 있다 /@@7UI2/256 2025-04-24T09:21:38Z 2025-04-24T01:43:19Z 난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한다.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오래가는 편이 다. 나의 시절의 한 페이지를 함께 해 준 이들이라면 그 시간을 소중히 간직 카지노 게임 싶기에, 웬만하면 쭈욱 가자라는 마음으로 살아왔고 그 가치관에는 변 함이 없다. 난 평화주의자이다 갈등을 좋아하지 않는다. 참을성도 많고 어떤 일이 생길 때 중재자의 역할을 주로 한다. 이런 내가 딱 부모님 거짓말 /@@7UI2/255 2025-04-24T03:41:01Z 2025-04-23T07:34:11Z 큰아들 군대가 있는 2년 동안 우리 가족 여행, 올 스톱이었고 큰아들 제대카지노 게임 작은 아들, 군대 가 있는 동안 우리 가족 또 여행 올 스톱이었는데 이제 고지가 보 인다. 둘째 아들이 8월에 제대하면 올해에는 오래간만에 좋은 곳 으로 여행 가기로~ 남편왈: &quot;이왕이면 부모님도 모시고 해외 여행이라도 갈까?&quot; &quot;그럼, 나야 너무 고맙지!&quot; &quot;장인어르신 인생은 소설카지노 게임 - 그녀석이 남긴 것 /@@7UI2/254 2025-04-23T12:01:26Z 2025-04-22T01:58:56Z 그애를 본 건 초등학교 6학년 때 였다. 엄마 심부름을 가려고 나왔는데 사내녀석 두놈이 우리집 앞을 기웃댔다. 한녀석이 다른 한녀석을 밀더니 밀린 녀석이 &카지노 게임;quot;저, 00 좀 불러 주세요&카지노 게임;quot; 하며 쭈삣거린다. &카지노 게임;quot;내동생,지금 없는데..누구?&카지노 게임;quot; &카지노 게임;quot;저 00 짝입니다&카지노 게임;quot; 그 이후 가끔씩, 그녀석은 우리집을 기웃되었고 그녀석 말처럼 동생한테 물었더니 이번에 새로 바뀐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빨강머리 앤, 덕후랍니다 /@@7UI2/253 2025-04-23T12:28:48Z 2025-04-22T00:21:21Z 1월1일이면 빨강머리 앤 달력을 사서 화장대 앞에 두고 한해의 첫 시작을 시작한다. 난 요새 아이들 말로 빨강머리 앤 덕후이다. 그녀의 긍정 에너지가 너무 좋다. 길을 가다 여행지에서 가끔 앤을 만나면 항상 데리고 온다. 그렇다고 비싼 굿즈를 마구 잡이로 구매 하진 않는다.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을 데리고 온다. 사랑스러운 그녀를,유화로 그렸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XLdmXjGIXL7G44rBCskhKQ1KCp0" width="500" / 너의 때가 온다 - 너, 물올랐다!! /@@7UI2/252 2025-04-23T12:28:52Z 2025-04-21T23:28:27Z 10년 전에 통증으로 인해 강제 감옥살이 를 시작했다. 서방정이 없이는 버틸 수 조차 없는 통증 이였다. 애 낳은 고통 수치가 7이라는데 난 그 고통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넘고 견디고 있었다. 다리가 터질 듯 아팠다. 차라리 다리를 떼어 내고 싶을 만큼의 고통이었다. 고통의 단계는 여러 가지였다. 날카로운 칼에 베이듯 아프거나 종아리 근육이 터질 듯이 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esLCvfsJtAd2cs6zMoM0i08oC3A" width="500" / 아들 휴가 나온다는 소식에.. - 초자연적인 힘 /@@7UI2/251 2025-04-23T12:28:56Z 2025-04-21T09:53:44Z 작년 12월에 휴가 나오고 한동안 아들을 못 보았는데... 상병 달고 4박 5일 휴가온 다는 소식에 일지감치,아들 좋아하는 밑반찬에 애먹고 싶다는 제육볶음하고 나 오늘 완전 집안 청소에 공들이다. 애방 청소하고 이불도 돌려서 햇빛 쨍쨍할 때 널어서 뽀송뽀송하게 말려 주고 곰 살 맞은 둘째 아들, 이제 8월 18일에 제대하네~ 남들은 18개월 짧다는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tjSwS32xfvQQ-WbQhNt8vnDTfok" width="500" / 카페산 - 친구들과의 여행 /@@7UI2/250 2025-04-21T04:40:54Z 2025-04-19T21:42:22Z 꼬불꼬불하고 굉장히 가파른 산길을 한 20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을 법한 해발 600미터 지점에 있는 카페 고소공포증이 있는 내겐 이역시도 도전 이었다. 내가 운전하는 것도 아닌데 어찌나 무섭 던 지... 단양여행에선 여길 빼놓으면 안 된다는 말에 꼭 와 보고 싶어 들렸다. 힘들게 오긴 했지만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 정도의 뷰와 커피맛<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AFFcl-4gQ4xZFX0ESFKdhyp0Qck" width="500" / 엄마가 생각날 때마다 식혜 담그는 남자 - 내 남편은 효자였다 /@@7UI2/249 2025-04-17T14:07:47Z 2025-04-17T03:23:16Z 몇 해 전 어머니를 하늘나라 보내 드리고 그 어머니의 손을 그리워하듯 어머니가 해 주시던 모양 따라 식혜를 담그기 시작한 남자 그리운 마음처럼 밥 알 동동 식혜를 나누어 마시며 어머니가 담긴 가르침을 행복카지노 게임 돌려받는다는 남자 살아생전 애달프게 사랑하던 어머니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한카지노 게임 끓이고 삭힌 식혜 한 그릇 아이들 먹이며 내리사랑 망각의 순 기능 - 망각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 /@@7UI2/248 2025-04-17T10:58:37Z 2025-04-16T23:11:00Z 나의 최고의 장점은 모든 안 좋은 감정을 오래 끌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그 당시엔 서럽고 감정이 울컥해질 수 있지만 자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날 웬만하면 바로 리셋해 버린다. 그냥 또 좋은 기운카지노 게임 그냥 오늘 흘러가는 기운대로 살자 그런 사람이다. 나쁜 기운을 오래 가지고 지내는 사 람이 사랑의 힘 /@@7UI2/247 2025-04-17T02:57:09Z 2025-04-16T12:30:09Z 사랑의 힘은 경의롭다. 작년 가을에 전시회때 선물 받았던 화분,, 정성스럽게 키운다고 키웠지만 사실 나는 똥손이다. 유독 화분만 선물 받으면 살리는 재주 보다 죽이는 재주를 더 타고 났으니 말 이다. 그래서 난 화분 선물을 받으면 사실, 겁 부터 난다. 그리고 내손에서 죽어 떠나는 화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이번에도 자신이 없었다. 금방 죽을텐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3wsqDTI2Aw_Y9i9dL6rifX6UWiU" width="500" / 밥은 딸이 사! 커피는 엄마가 살게! - 존경하는 나의 부모님 /@@7UI2/246 2025-04-17T00:57:50Z 2025-04-16T06:05:47Z 일주일에 두세 번은 엄마랑 시간을 보낸다. 부모님과 함께 수원에 살기도 하지만 우리 모녀는 궁합이 서로 잘 맞는 편이다. 생김새도 성격도 엄마를 참 많이도 닮아 있는 나~ 보통 부모 자식 간에도 소통이 잘 안 돼 는 사람들이 있던데... 난 엄마랑 노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들처럼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동네 산책도 카지노 게임, 장보고 , 수다라 아름다운 훈장 - 친정어머니의 손 /@@7UI2/245 2025-04-23T12:29:18Z 2025-04-15T13:37:50Z 초승달처럼 고왔던 소녀는 부모님과의 이별 이후 집도 길도 잃고 혼자가 되었다 이곳저곳 친척집에 살면서 일찍 철이 든 소녀였다 지금도 여전히 선한 눈은 그대로이건만 자식품고 궂은 풍파 헤치고 살아온 두 손은 주름을 담은 나뭇결이 되고 쪼글쪼글 주름마다 세월에 새겨진 아름다운 훈장이 되었다 매번 소녀의 손을 잡을 때면 보드라운 나의 손은 세상에서 최고의 선택 - &카지노 게임;quot;네가 좋으면 되었어&카지노 게임;quot; /@@7UI2/244 2025-04-16T01:14:34Z 2025-04-14T23:17:42Z 그녀는 제일 이쁜 나이 20대 초반에 결혼을 했다. 친구들이 좀 더 연애하다 결혼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도 한다고 했다. 친구는 학창 시절부터 잘 생긴 남자를 좋아했다. 어른들이 잘 생긴 남자는 나중에 인물값 한다더니... 가끔, 어른들은 미래를 예지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신 듯하다.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21살에 결혼을 한 친구 청첩장이 왔을 때 수박나무 /@@7UI2/243 2025-04-15T22:17:25Z 2025-04-14T22:06:02Z 우리 집 마당에 수박나무 초저녁 밝은 마당 투명한 달이 차올랐다 어머니의 쟁반엔 수박이 한가득 우린 제비새끼처럼 수박을 입에 물었다 튜우! 하고 뱉은 수박씨 누가 누가 더 멀리 뱉나 수박이 떨어진 자리마다 강아지는 짖으며 꼬리를 흔들었다 오줌이 마려워 실눈으로 나온 밤 마당 가운데 거대한 수박나무가 뻗어가고 하 가문의 영광 - 수원 애순이로 애칭이 생겼네요 /@@7UI2/242 2025-04-14T21:59:29Z 2025-04-14T08:52:58Z 좋은 생각 공모전에 도전해서 상탔어요 비록 입선이지만 5803명중에 70명만 상을 주신다고 하니 그 안에 들어간 것 만으로도 가문의 영 광이랍니다. 어릴때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를 써서 상을 받아 더 의미가 큰 거 같아요 부상으로 좋은 생각 1년 정기 구독권과 올 12월안에 원고를 싣어 주신다고 하 시더라고요 주변에서 저보고 수원 애순이 하라고 합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bfzd4-C0fgYYId4PmIwero_7apk" width="500" / 추억의 학창 시절 /@@7UI2/241 2025-04-17T10:44:48Z 2025-04-14T07:05:14Z 너를 떠나고 꼬박 서른여덟 개의 초를 불었다. 콩나물시루 같았던 3번 시내버스에 몸을 싣던 험난한 등굣길도 교문 앞 학생주임 선생님의 무서운 눈초리도 장국영 모습이 담긴 책받침과 서정윤 님의 홀로서기 시집 한편카지노 게임 하루를 훌훌 털어내던 그때의 우리였다. 서른여덟 개의 생일잔치를 끝내고 서른아홉 번째 생일 초를 킬 준비를 한다 그때의, 우리가 되어 벚꽃 피다 /@@7UI2/240 2025-04-14T06:51:49Z 2025-04-12T21:13:50Z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I2%2Fimage%2FhwS13CQANTeWMXwdTvOwYB4FcBc" width="3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