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민jhmk21사람의 마음을 감동케하는, 글쓰는 문화예술사업 전문가/@@85Gi2019-07-31T07:37:33Z버킷리스트 : 한국 축구 국가대표 경기 직관하기/@@85Gi/1432024-07-25T06:06:08Z2024-07-25T06:06:08Z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유난히 더 어려웠던 '국가대표 축구경기 직관'이라는 꿈을 드디어 이뤘다. 어릴적에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꿈도 있었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된 순간에도 경기장에서 필사적인 힘을 짜내는 국가대표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현재 내 모습에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특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Ig8uKRNgHxMgNJUVS3JcrV2kNp8.jpg" width="500" /바람wish을 타고 이뤄지는 어린이들의 바람wind - 2024 송도 바람축제/@@85Gi/1422024-04-26T12:46:27Z2024-04-26T11:24:34Z*이 글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통신 3.0>의 원고청탁을 받아 제작된 콘첸츠이며, 원본은 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송도·영종·청라라는 세 개의 국제도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세 개의 도시를 거점으로 매년 IFEZ 대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송도 <바람의 연 축제>, 영종 <세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LSqiyDgi6pKpzv0kBT1qvXCD33E.jpg" width="500" /하나의 시절이 지나갑니다 - sm5 보내고 셀토스 데려온 이야기/@@85Gi/1412023-11-08T08:52:18Z2023-07-29T00:47:24Z차와 운전이라는 것에 크게 로망이 없던 나는 수능을 치고 나면 유행처럼 등록하던 '자동차 운전학원'에도 등록하지 않았다. 운전면허증은 운전할 때, 따야 효율적일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내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게 된 건, 수능을 치르고 약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였다. 2015년 사회생활의 초입에 있던 나는,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내가 하고 싶어 하는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1xrSnQLv6V4lOvqCWf_ECPj2gQw.jpg" width="500" /아트플러그 연수 기획전 <충돌:포르쉐와 덤프트럭> - 충돌에서 발생한 우리의 곁에 관하여/@@85Gi/1402023-08-15T09:49:57Z2023-06-25T08:06:43Z2023 아트플러그 연수 기획전 <충돌 : 포르쉐와 덤프트럭>, 충돌에서 발생한 우리의 곁에 관하여 여름이 성큼 다가왔지만, 가끔은 봄의 간지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을 지나고 있다. 이러한 계절에 나들이 삼아 다녀올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연수문화재단 '아트플러그 연수'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0MsWZApmHgd_0SIj6rwZ31wgDZA.JPG" width="500" /아파트 숲 사이 골목 예술 실험실 '문아트랩' - <인천문화통신 3.0> 5월호 '현장'/@@85Gi/1392023-06-25T14:54:51Z2023-06-01T04:03:24Z*이 글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통신 3.0>의 원고청탁을 받아 제작된 콘첸츠이며, 원본은 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집을 그리라고 하면, 높게 솟아 있는 직사각형에 수많은 창문을 그려 넣는다고 한다. 또한 주변을 살펴보면 아파트에서 태어나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아파트는 대도시 위주로 높은 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8-xDQqoYcw32RMpiRo5kjCBTd3U.jpg" width="500" /전과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동묘 JOHN&MARK - 동묘 맛집 탐방기/@@85Gi/1382023-06-13T05:34:47Z2023-05-27T02:04:43Z지난 초가을에 방문한 동묘마케트 @dongmyo_market 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과 막걸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동묘를 다녀왔다. 가게 이름은 '존 앤 마크' @john_and_mark_dongmyo 로 아마도 '전과 막걸리'가 '존과 마크'로 언어유희 된 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지난 연<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QXpx_d5WDOoPhG4zbqw8eARRZYk.jpg" width="500" /23-9.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 Hugo Books _ 우고의 서재/@@85Gi/1372023-06-03T05:55:57Z2023-05-15T05:35:10Z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스승의 날이다. 스승과 은사라는 단어는 내가 살아온 인생에서 낯설게만 느껴진다. 어린이집, 유치원의 일은 생각나지 않아 넘어가더라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약 16년간의 학창 시절 동안 찾아갈 스승이 한 명도 없다는 게, 무척이나 슬프게 느껴질 때가 많다. 어느 날 재미로 본 사주에서는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v5o55pQ_T42QHHEmWGzOMNg21XQ.jpg" width="500"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전시 리뷰 - 모네와 피카소, 아름다운 순간들/@@85Gi/1362023-08-15T09:48:53Z2023-04-19T08:53:53Z2021년 7월,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어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한 이후로 단 한 번도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하다가 2023년 4월 9일은 서울관, 16일은 과천관의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하게 되었다. 갑자기 티켓팅에 도전하고 실제로 성공한 이유는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와 비교적 업무량이 줄어든 일상의 변화 덕분이 아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QmFf4DGZ6QjosQj0Ax233ZzUv9A.jpg" width="500" /23-8. 이름의 사연 - HugoBooks _ 우고의 서재/@@85Gi/1352023-05-15T05:41:53Z2023-04-17T08:45:19Z현대사회에서 쥐고 태어나는 수저의 색깔이 다르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또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되었다. 그뿐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는 전세계 인구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탄생의 순간 누군가는 가지고 또 다른 누군가는 가지고 태어나지 못하는 것이 많지만, 딱 한 가지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모두가 평등하게 가지고 태어난다. 그 것<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PUBXCc702jWr2Yz5Z5agJdj4G_A.jpg" width="500"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 사랑의 화가 아고리/@@85Gi/1342023-04-13T04:54:28Z2023-04-12T12:54:54Z교육과정 가운데 이중섭을 만난 내 동년배들에게 그는 '한국의 고흐'라 불릴 만큼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화가, 민족의 혼을 황소로 표현한 화가, 화구를 살 돈이 없어서 담뱃갑의 은박지 위에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 그림을 그린 가난한 화가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이중섭의 삶은 정말 가난과 절망이라는 그늘로 가득하기만 했던 걸까? 우선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wbxwqgXwL8uC5xJiRcAJn1OUEzk.jpg" width="500" /또 가고 싶은 동인천역 맛집 : 씨유어게인 또만나칼국수/@@85Gi/1332023-04-08T13:10:37Z2023-04-08T07:20:30Z2023년 1월, 약 1년 8개월간의 지긋지긋했던 '전세사기'의 늪에서 빠져나와 동인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경주를 떠나 경산, 부산, 인천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면서 처음으로 아파트에 입주하는 거라 무척이나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 아파트 커뮤니티를 통해 미리 입주민들과 인사를 해왔고 맛집 정보도 수시로 얻어왔기에 20<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vgFLWOFRCxDtcBWh_iyecF9YgMM.jpg" width="500" /권민주 개인전 《보배로운 물건》, 공간 운솔 - 인간은 누구나 그 자체로 신이다/@@85Gi/1322023-04-08T07:41:18Z2023-03-27T06:40:50Z공간 불모지 @bullmoji 의 전시 오프닝 때, 우리 집 근처에서 공간 운솔을 운영하시는 @woon.sol 대표님을 만나 뵀었다. 그때 공간에 대한 소개를 받아 꼭 한 번 방문해야지 하고 있었기에 오후에 배다리로 향했다. 이사 오기 전에는 시간을 내서라도 개항로와 배다리를 자주 방문했었는데 걸어서 10분도 채 안 되는 거리로 이사 오고 난 뒤에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kvEuel_AqYIt6pd6WcUIbgl9PWg.jpg" width="500" /불편해서 편한 전시 :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전시 관람 후기/@@85Gi/1312023-06-16T12:45:04Z2023-03-27T02:27:20Z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전시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우리치오 카텔란 WE>를 이야기할 것이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이탈리아 출신의 현대미술작가로 조각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행위예술가이기도 하다. 카텔란의 작품은 어딘가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정상이라 여겨지는 것에서 빗겨나간 풍자와 해학을 보여준다. 상식과 정도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pQ9rVr4mb499rcRosEF1LkpIYCQ.jpg" width="500" /신용진 개인전 <563 오-륙-삼> - 저편의 양이 보내는 메시지/@@85Gi/1302023-03-27T02:55:19Z2023-03-20T14:41:59Z오랜만에 전시를 보기 위해 서울행 지하철에 몸을 맡겼다. 동인천으로 이사 오고 지하철로 나가는 서울 나들이에 무척이나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그전에 2년마다 돌아오는 자동차 정기점검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 자동차 검사소'에 다녀왔다. 16만 km를 훌쩍 넘긴 2005년식 내 sm5는 오래된 연식 대비 큰 말썽을 일으킨 적 없이 아직도 나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hVQ0ijLUaFeZWt1pdf9fDIOQRKo.jpg" width="500" /23-7. 변시지 폭풍의 화가 - Hugo Books _ 우고의 서재/@@85Gi/1292023-03-27T02:55:17Z2023-03-16T02:18:22Z변시지 폭풍의 화가 변시지 작가를 처음 접한 건, 제주도 여행 중 우연에 기인한다.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는 걸 좋아하는 나를 배려해 준 덕분에 짝꿍에게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미술관을 가고 싶다고 미리 언질을 해둔 상황이었다. 유민미술관과 본태박물관을 고민하다 본태박물관으로 향했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타다오의 차갑고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DKW63mfhpy-GDwAj3uOiBNyMSlE.jpg" width="500" /23-6. 아이구 이게 이렇게 됐네 - 우고의 서재 _ Hugo Books/@@85Gi/1282023-06-19T09:28:41Z2023-02-27T04:00:45Z아이구 이게 이렇게 됐네 무박 혹은 누군가는 일박을 하여 이틀 만에 만들어지는 책. 준의 님이 처음 이러한 형태의 '북캠프'에 대해 자문을 요청해왔을 때, 무척이나 기대가 되면서 꽤나 걱정이 되었다. 우선 기대의 측면을 보자면,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들어지는 경험은 그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r3sq0O40FqkUKp4bBkqH2mWUHu4.jpg" width="500" /23-5. 경양식집에서 - 우고의 서재 _ Hugo Books/@@85Gi/1272023-02-26T06:35:46Z2023-02-23T03:05:42Z경양식집에서 경양식이라 하면 가벼운 서양 음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수프-돈까스-후식' 으로 이어지는 코스 음식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돈까스는 서양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언제나 그렇듯 이 음식을 한국스럽게 변형시켰다. '카츠'로 불리는 일본식 돈까스가 고기를 두껍게 썰어 튀기는 것이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KAqVX13Z1fe7N08yur2vOHbUg1Y.jpg" width="500" /남양주 돌비 시네마 후기: 결코 침몰하지 않는 타이타닉 -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관람 후기/@@85Gi/1262023-02-16T00:17:08Z2023-02-14T06:32:28Z개봉 25주년을 맞이해 <타이타닉>이 재개봉했다. 짝꿍의 인생 영화가 타이타닉인 만큼, 무조건 관람을 해야 했다. 타이타닉이 개봉한 1997년과 2023년의 극장의 형태와 기술력은 비교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만큼의 차이가 있다. 영화관은 3D, 4D, IMAX 등 끊임없는 진보를 이뤄왔고 그에 따라 관람객이 영화를 대하는 수준 또한 빠르게 발전해 왔다. 그리<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7ypIO6CLcvwdx_Qh-KFnjuW8xoo.jpg" width="500" /문화예술 불모지에 나타난 '공간 불모지' - 나도 언젠가는/@@85Gi/1252023-02-09T00:37:03Z2023-02-08T09:01:54Z요즘 공공의 문화예술 기관이 굳이 필요한가에 대한 회의나 혼란을 자주 겪고 있다. 민간에서 이미 공공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의 비전도 전자에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내가 몸담고 있는 문화재단만 하더하도 관으로부터 완벽히 독립적일 수 없는, 아니 단 1도 독립적일 수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기에 이러한 기관이 문화의 흐름을 만<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S-5wXSMoQF59d46pf1oo6fzBygc.jpg" width="500" /23-4. 하얼빈 - Hugo Books _ 우고의 서재/@@85Gi/1242023-02-08T10:12:09Z2023-02-08T08:18:22Z23-4. 하얼빈 하얼빈이라는 지명은 우리에게 낯설고도 낯익다.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하얼빈을 손가락으로 짚어 보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엉뚱한 곳에다가 손가락을 가져다 대겠지만 왠지 모르게 우리는 하얼빈이라는 이름이 아프게 느껴진다. 내게 있어 하얼빈은 어린 시절 위인전이나 역사책을 읽을 때, 고등학교 때 근현대사를 배울 때, 한국사 시험 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i%2Fimage%2FL4j3UCLSiKapKr-kT7wf8bJvHg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