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dia Youn ysw0057 사랑과 여행을 글쓰는 리디아입니다. 더 사랑하는 삶,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헤드헌터이며 여행자, 동기부여가, 예술가로 불리고 싶습니다. /@@961r 2019-12-30T05:34:34Z 기다림 1 /@@961r/331 2025-04-15T10:01:22Z 2025-04-15T07:34:26Z 멀어지고 살에 닿지 않는 당신 기다림에 애먼 추억 사진 여행을 해요 떨어져야 더 생각이 난다고 하기엔 난 당신 곁에서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 그리워했는걸요 영원히 사랑할게 /@@961r/330 2024-12-03T12:12:02Z 2024-12-03T10:12:56Z 당신은 변함없는 사랑을 주었던 무언가를 추억하며 울었고, 나는 우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바라보았다. 우리는 시작점에서 서로의 영원을 상상하고는 했으나 이제는 그 영원에 무게가 지워진다.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내일에 평생 함께해 주겠다는 말을 몇 번은 안으로 삼킨다. 엉엉 우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겨우 껴안고 눈물을 닦아주었던 밤. 어딘가에서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은 우리들은 쉽게 영원 그냥 오늘 내 옆에 있어줘 /@@961r/328 2024-11-08T07:35:02Z 2024-11-07T21:36:03Z 안녕. 너를 사랑하면서 참 배워가는 게 많아. 이 글을 쓰는데도 눈물부터 지어지는 건 아마도 널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겠지. 왜, 사랑하면서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좋은 만남을 하고 있는 거라잖아. 보통은 상대에게 물들어가기 마련이니까. 난 너를 만나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 네가 내게 주는 믿음과 안정감, 사랑이 나를 바뀌게 너는 너로서 /@@961r/327 2024-10-21T00:35:02Z 2024-10-20T15:19:07Z 너에게 모든 걸 바랄 수는 없잖아. 너는 날 항상 웃게 만들어. 엉덩이 춤도 춰주고,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잘 사주고, 애교도 부려주고, 말도 진짜 재밌게 해. 너만큼 날 웃게 하는 사람은 잘 없을 거야. 아마도 너에게 나만큼 웃어주는 사람도 잘 없겠지? 이런 너에게 갑자기 진지하게 정치에 대해 토론을 하자는 둥,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자 너는 나의 큰 소, 천 원숭이, 잃어버린 반쪽! /@@961r/326 2024-10-21T00:58:34Z 2024-10-20T13:09:27Z 사실 안정감을 느끼는데 별 다른 건 없어. 그냥 일이 좀 늦게 끝난 너를 기다리다가 네가 돌아오면 같이 맛있는 배달음식을 시켜서 술 한 잔 하면서 넷플릭스도 보고 수다도 떠는 거. 언제든 돌아가서 함께 할 수 있는 너와 돌아갈 공간이 있다는 거. 오늘도 너를 끌어안고 잘 수 있다는 거. 너에게도 말했었는데, 미국인가 어딘가에서는 소 끌어안기 체험이 있 한강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961r/325 2024-10-10T14:57:58Z 2024-10-10T13:18:37Z 내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셨다! ‘채식주의자’를 읽기 시작하면서 생에 처음 만나는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생소한 표현들에 마음이 동해, 놓을 수 없는 책을 붙들고 하루 만에 다 읽었던 그 새벽이 아직도 떠오른다. 한국에도 이런 소설가님이 계시는구나 생각했다. ‘희랍어시간’에서는 고통의 표현 방식이 정반대였다. 고통을 오늘의 사랑 /@@961r/324 2024-10-07T09:09:43Z 2024-10-07T03:59:41Z 너는 나를 사랑하니. 너는 나를 왜 이해할까. 나는 너를 왜 이해할까. 이해되지 않지만 함께하고 싶은 걸까. 이해를 넘어 너를 사랑한다. 그가 매일 묻는다. 자기를 사랑하냐고. 사랑이 뭔데.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냥 이해가 되는 거. 누가 뭐라고 그건 아니라 해도 그냥 그 말도 듣기 싫어서 입을 잠그게 되는 거. 네가 나한테 한 모든 행동에 대한 가을 오후의 단상 /@@961r/323 2024-09-26T08:12:20Z 2024-09-26T05:57:12Z 가끔씩 지인들에게 너랑 자주 만나고 놀았던, 혹은 여행을 갔었던 몇 년 전이 그립다는 말을 듣는다. 혹은 나와 함께한 시간에 찍었던 사진들이 지인의 SNS 사진첩에서 중요한 사진으로 남겨져 있다던가. 혹은 어디든 네가 있어야 재밌다던가. 이렇게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반짝반짝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나와 함께한 시간이었음이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나는 그런 사 지난 사랑에게 - Feb. 2024 /@@961r/321 2024-07-05T13:35:13Z 2024-07-05T06:33:34Z 다른 누군가를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랑했던 것만큼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알게 된 이후로는 당신 외의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크게 동했던 적이 없으니 앞으로는 그럴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도. 하지만 나는 지금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사이의 좋은 추억들만 좋게 간직하고 모든 후회나 오래 전의 친구에게 /@@961r/318 2024-06-19T10:50:26Z 2024-06-19T10:50:26Z 안녕. 오래 전의 친구야. 아직도 일 년에 몇 번 카톡이나 DM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긴 하지만 우리 사이의 거리가 참 멀어졌지? 언젠가의 오해나 잘못들이 엉키고 설켜서 함께 눈을 마주 보고 앉기가 힘들어졌어. 그래도 가끔 내가 먼저 연락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알고 있을까. 오늘 카톡의 업데이트한 프로필 화면에 아무 사진이 없는 네 카톡이 뜨더라고. 오 귓속말 /@@961r/317 2024-06-19T10:16:35Z 2024-06-19T10:16:35Z 잠든 당신의 귀에 저만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의 목소리로 사랑한다 말했어요. 자꾸만 입가에서 사랑한다는 말이 새어 나오려 해요. 천천히 말하고 싶어서 참고 있어요. 더 소중히 전하고 싶어 참고 있어요. 몇 번만 더 혼자 말할게요. 백 번 더 혼잣말이 맴돌면 그땐 얘기해야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요. 나랑 /@@961r/314 2024-06-01T07:11:36Z 2024-05-28T15:47:55Z 낮에 함께 걸어줘. 손에 꼭 깍지를 껴줘. 더 꽉 안아줘. 네 심장 소리를 들을래. 귓가 가까이 말해줘. 네게 대롱 매달릴래. 입술을 떼지 말아 줘. 뭐든 너랑은 맛있잖아. 오늘도 한 잔 할래? 있어도 보고 싶어. 볼을 찌부하고 사진을 찍을래. 술 취해 기어 다니는 네가 귀여워. 언젠가 먼저 잠든 건 미안해. 너를 기다리다 목이 빠지면 주워줘. 춤추는 네 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961r/313 2024-05-29T12:53:53Z 2024-05-28T14:36:58Z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그저 바라보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나무라지 않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혼자 생각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그러다 가끔 튀어나오는 말들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은 나 시선을 이끌기 좋아하는 나 어딘가로 벌써 떠나 홀로 떠다니는 나 생각나는 걸 말하는 나 그러다 가끔 입을 다물게 하는 감정의 잔해들 내가 보여주는 것에 좋아요 누르지 않아도 나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어딘가의 달음박질을 쳐도 돌아간 곳이 결국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었을 때 /@@961r/312 2024-05-05T01:38:48Z 2024-05-04T13:55:51Z 나, 카지노 게임 사이트 너무 사랑하여 당신과 헤어지려 한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향한 마음이 너무나 넓고 깊어져 나를 해치고 당신까지 해치려 한다. 멀리서 당신의 안부를 빌어주고 나 혼자의 삶을 다시 챙기는 것이 우리의 안녕이라면 당신과 안녕해야겠다. 스케치북을 부욱 찢어버리듯 슬픔이 한 번에 떨어져 나갈 수만 있다면 카지노 게임 사이트 옆에 두고 싶은데. 떨어져 나간 슬픔의 종잇장이 분신 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앞에서 오늘도 웃었다 /@@961r/311 2024-05-04T17:21:55Z 2024-05-04T13:08:15Z 나는 나에게 미안해야 한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기보다는 당신과 함께하는 나를 사랑했으니,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랑했으니. 당신에 대한 나의 감정이 널을 뛸수록 나 자신에게 미안해진다. 당신에게도 미안하다. 언젠가는, 그리고 꽤 자주, 당신과 내가 한 몸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혹은 당신과 내가 그냥 한 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 생각부터 나를 잃어가며 카지노 게임 사이트 생의 넘어로 나를 찾으러 와줘 /@@961r/310 2024-04-10T01:34:44Z 2024-04-09T15:35:09Z 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어. 지금 내가 죽는다면 나는 죽음 앞에서도 사랑을 하지 못해서 후회하진 않을 거야. 그만큼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랑하고 있으니까. 지금 죽는다 해도 난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잘 살아왔다고 생각할 거야. 나는 지금 죽지 않아. 하지만 나는 언젠가 내가 죽게 되는 날까지 사랑 앞에 단 한 점의 후회도 남기고 싶지가 않아. 그래서 오 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삶을 위하여 /@@961r/306 2023-12-28T17:59:35Z 2023-12-28T17:59:35Z 나는 핸드폰 안의 사진첩을 잘 둘러보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을 보면서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곱씹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물리적인 이유이다. 나의 부주의한 성격 탓에 핸드폰을 자주 고장 내거나 잃어버려서 기기를 몇 번이나 바꿨다. 그래서 사진첩에는 거의 최근의 사진들 밖에 남아있질 않다 다시 처음이 된 우리들 /@@961r/303 2023-08-23T16:00:23Z 2023-05-03T17:52:41Z 다시, 또 처음입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다시 처음이 되었습니다. 먼저 떠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다시 돌아와 주었으니 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다시 함께일 수밖에요. 기다렸던 순간이 막상 다가오니 생각보다 기쁜 마음만 들지 않는다는 건 제게 사치일 수 있겠죠. 어쩐지 왠지 눈물이 나요. 기다렸던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고 여전히 사랑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지만, 전처럼 사무치게 마음을 다할 수 있을지 두려워하는 제 자신이 내 삶에서 단 한순간만이 평생토록 반복된다면 /@@961r/299 2023-06-09T11:24:45Z 2023-04-18T14:49:42Z 다시 카지노 게임 사이트 보고, 잠든 당신의 얼굴을 쓰다듬을 수 있어 좋았다. 사랑하는 당신, 그립고 보고 싶었던 당신, 꿈처럼 내 손에 닿는 당신. 눈썹도 눈도 속눈썹도 코도 예쁜 당신이지만, 나는 당신의 입술이 그렇게 좋았다. 당신의 입술을 다시 만져보고 입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입맞춤이라고 생각하며 그리웠던 만큼 당신에게 입을 맞췄다. 이제는 내 꿈에서 나가주었으면 합니다. /@@961r/295 2023-11-02T07:18:37Z 2023-03-14T13:54:19Z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만나기 전의 나를 그려봅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떠나보낸 지금의 나보다는 조금은 더 가벼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알게 되고 당신과 함께하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떠나보낸 후 나는 좀 더 무거운 표정을 지닌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좀 더 당신이 등장하는 꿈에 뒤척여야 하나 봅니다. 함께일 때는 보고 싶어도 자주 나타나주지 않던 꿈속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 이제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