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izzy0읽고 보고 느끼고 나누다/@@96uR2019-12-31T03:22:32Z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 3/@@96uR/1152025-05-04T04:51:41Z2025-05-03T15:00:19Z밤새 울리던 빗소리가 아침이 되자 잠잠해졌다. 텐트를 열고 나오니 저 멀리 무지개가 보였다. 우리의 셋째 날을 응원하는 무지개에 안도감이 들었다. 오늘 우리의 목표는 센트럴 산장이었다. 마지막날 토레스 델 파이네 삼봉(three tower)에 오르기 위해서는 대부분 칠레노 산장에 머문다. 가장 산속에 위치하여 시설이 그리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Z8kVFMd6AHJIe2B7aUfr8lyRnvo.png" width="500"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 2 - from 파이네 그란데 산장 to 쿠에르노 산장/@@96uR/1142025-05-02T10:24:04Z2025-04-30T15:00:52ZW트레킹 이틀차, 시작부터 무릎보호대를 단단히 묶었다. 목표는 쿠에르노 산장이었다. 쿠에르노 산장까지는 약 14km 거리이나 w코스를 그리기 위해서는 브리타니코 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브리타니코 전망대가 w코스의 뾰족한 중앙부에 위치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23km라니.. 무리하면 무릎이 쉽게 아픈 나에게는 쉽지 않은 코스였다. 곰곰이 나의 목표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SF0KOr95E4vY8iZCtgUs1Iwrg80.png" width="500"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킹 1 - 그레이 호수 전망대 왕복기/@@96uR/1132025-05-02T10:24:35Z2025-04-24T12:18:06Z아웃도어 브랜드로 익숙한 파타고니아는 사실 남미대륙 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어 서울의 대척점에 위치한 이 지역은 빙하는 물론 호수, 초원이 드넓게 펼쳐져있어 트레킹으로 유명하다. 살면서 한 번도 내가 이곳에서 트레킹을 하리라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나의 여행 파트너 몽생이는 남미 여행을 이야기하자 주저 없이 파타고니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27HDVNQzW2tqRssTKEb4UgK5O28.png" width="500" /페루에서 깨달은 여행의 의미/@@96uR/1112025-04-20T22:29:01Z2025-04-20T04:11:24Z여행지에서 숙소를 고를 때 무엇을 고려하는 편인가? 나의 경우, 1순위는 치안이다. 24시간 편의점이 곳곳에 있는 한국과 달리 해외는 치안이 좋지 않은 경우가 꽤 많기에 반드시 숙소 주변 치안을 확인하는 편이다. 두 번째는 청결이다. 씻고 자고 쉬어야 하는 곳이 더러운 것은 참을 수가 없다. 그다음으로는 가격을 고려하는 편이다. 가급적 저렴하면 좋으니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UrwovWUe-CJUVax3Q-lNy-0faxQ.png" width="500" /드디어, 마추픽추에 존재하다./@@96uR/1102025-04-18T02:50:36Z2025-04-16T16:26:26Z2025년 2월 4일 새벽 다섯 시 마추픽추에 가기 위해 눈을 떴다. 새벽 6시 첫 입장 티켓이라 서둘러야 했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는 안개가 가득했다. 곧 안개가 걷히지 않을까? 나의 염원이 무색하게 입구에 도착하니 우비를 입지 않고는 돌아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입구에 지나 조금 걸어도 여전히 안개 속이었다. 페루에서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TyvhF5VD9wwHy0ubq7tnP8CXKGc.png" width="500" /성스러운 계곡투어 - 마추픽추를 향한 여정 2/@@96uR/1092025-04-11T21:45:55Z2025-04-10T13:59:49Z쿠스코에서 마추픽추를 향하는 마지막 도시 아구아스 깔리안떼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차가 가장 빠른(비싼) 교통수단이나 내가 여행하던 2월에는 쿠스코부터 출발하는 기차는 운행하지 않아 오얀따이땀보라는 중간 도시까지는 차로 이동해야 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콜렉티보라는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식인데, 인당 30 솔 정도면 쿠스코에서 오얀따이땀보까지 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xhSAnJhjaoB4pf0KutQLppYfQNY.png" width="500" /마추픽추를 향한 여정 1 - 리마에서 쿠스코까지/@@96uR/1082025-04-07T23:51:36Z2025-04-07T15:00:16Z마추픽추에 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도시가 많다. 먼저 국제공항이 있는 리마로 입국해서, 쿠스코라는 거점 도시까지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 오얀따이땀보라는 작은 마을까지 차로 이동해서 아구아스 깔리안떼까지 기차로 한 번 더 이동해야 한다. (쿠스코에서 오얀따이땀보까지 기차를 운영하는 기간도 있으나 내가 여행했던 2월에는 차로 이동해야 했다.) 마지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ltKR2VMaCqORlenTRAWD_balH2Y.png" width="500" /메타인지, 용기를 키우는 힘/@@96uR/1072025-04-07T14:05:51Z2025-04-07T03:54:37Z부스트캠프는 캠퍼들에게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교육이 그렇듯 ‘말’로 전하는 중요성에는 한계가 있었다. 캠퍼 모두가 메타인지라는 것을 인지적으로는 이해하고, 중요성에도 공감하지만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이와 다른 모습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YJYPHOk2up1MNBK8PWcdylpAQOs.JPG" width="500" /남미는 넓고, 시간은 없다./@@96uR/1052025-04-07T01:34:30Z2025-04-02T15:00:40Z한국에서 가장 먼 여행지는 남미(칠레)이다. 편도로만 25시간에서 30시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남미 여행자는 한 도시, 한 국가만 둘러보지는 않는다. 한국에서 남미까지의 비행시간을 고려하면 간 김에 최대한 둘러보고 오는 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다른 맹점은 남미가 넓다는 것이다. 남미의 가장 북쪽인 콜롬비아에서 가장 남쪽인 칠레 푼타아레나스까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Hfwujgsir98nHYGJXuAhOxrw5i8.JPG" width="500" /오 달려온 나의 저 길을 바라봐/@@96uR/1042025-03-28T05:50:25Z2025-03-27T15:37:24Z자신이 꿈꾸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이런 표정이구나! 유튜브 쇼츠로 이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이다. 내가 아는 송소희는 스타킹에 나온 국악소녀이다. 어린 나이지만 구성진 목소리를 내던 소녀 정도로 기억하던 나(대중)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 이야기 들어볼래요? “라고 말을 걸어오는 그의 곡에 놀랐다. 이후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생겨 꽤나 많은 인터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oU_hj3jLDduqIGdREr2Amkxc4S0.jpg" width="500"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를 마무리하며/@@96uR/1032025-03-24T03:46:58Z2025-03-18T15:25:38Z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가 끝났다. 공식적인 수료는 2024년 12월 6일이었고 올해는 프로젝트 리팩토링 기간을 추가로 운영했기에 이 기간까지 합치면 2월 21일에 마무리되었다. 9기를 운영하며 나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진 질문이 있다. 부스트캠프에서의 경험은 불안을 내재적 동기로 소화하도록 돕고 있는가? 이 고민은 9기 모집홍보 때부터 했던 생각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Kh0QP-TqLWyRblAqxgqlngtKjSI.png" width="500" /옳다의 반대는 무엇일까?/@@96uR/1002024-12-10T22:25:39Z2024-12-10T15:54:53Z해리포토 불의잔에서 볼드모트가 부활한 것이 명확해지고 곧 큰 시련이 닥칠 것을 예상한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말한다. 이제 곧 옳은 것과 쉬운 것 중 한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온다.Soon, we must all face the choice between what is right and what is easy. 옳다의 사전상 반대어는 그르다(wron<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WGdb8ZHrpSjU96X_yXSIpa6LitY.png" width="500" /growth mindset은 학생에게만 필요한 게 아냐/@@96uR/992024-11-12T12:48:04Z2024-11-11T15:22:53Z월세와 전세 지나 오롯이 내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자연스레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가구나 조명도 새로 구매하고 집의 구조도 1년 새 세 번이나 바꾸었다. 크고 작은 변화는 세 번에 한 번 꼴로는 실패를 동반했다. 여기에 두면 딱 좋을 것이라 생각했던 장식장은 막상 그곳으로 옮겨보면 너무 정신이 없는 느낌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f_nhug6gTz9wg63oFvm4VMeMFC4.JPG" width="500" /노래에는 힘이 있다. - 이적의 노래들 공연을 보고/@@96uR/972024-12-10T16:13:51Z2024-10-21T13:22:30Z노래에는 힘이 있다. 그 노래를 듣던 특정한 시기로 나는 데려간다. 이적과 김동률의 노래는 나를 2007-8년 어드메로 데려간다. 내 인생 가장 욕심이 많았던 또 그만큼 내가 해낼 수 있다는 확신도 강했던 그때의 나는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 이적의 텐텐클럽을 찾아 듣던 중학생이었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취향에 나름 뿌듯하고 “역<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ms1a4KFdugWMU3H3Nd6z4azpBfI.png" width="500"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책 - <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를 읽고/@@96uR/962024-10-19T16:09:12Z2024-10-02T09:52:21Z2020년 이수인 대표의 인터뷰를 우연히 접했다. 영상 인터뷰로 접한 그의 이야기에는 자신의 사업이 가진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느껴졌다.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분명히 닿고,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것이 사업으로서 가치가 있다 “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2020년은 내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기도 했다. 코로나로 급변하는 세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oMtD5WuDfV1dlzoxpTL4a5Dho38.png" width="500" /직관과 관찰의 정반합 -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기/@@96uR/32024-09-24T16:46:10Z2024-09-24T16:40:53Z리더가 될수록 사람은 직관을 얻고 관찰하는 능력을 잃는다.관찰할 줄 아는 리더가 되기. 2020년 8월 내가 적어둔 글이다. 아마 어떤 보고에선가 나의 근거를 귀담아 들어주지 않은 리더에게 화가 나서 적어둔 글 같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여전히 마음에 새기는 글귀이기도 하다. 직관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의사결정을 한다. 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NNvR29SKUIEu89yV3Nhmo8p5S5k.PNG" width="500" /흑백요리사 후기 - 잘 짜인 구조 속 서사가 풍부한 주인공들/@@96uR/952024-12-10T16:13:39Z2024-09-20T18:32:30Z앉은자리에서 4화를 내리보고 도저히 그냥 잠들 수 없어 글을 쓴다. 한 분야에서 끝을 본 사람은 다르다. 그가 스스로 갈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본 사람인지는 그의 삶에 녹아 드러난다. 그가 모두에게 알려진 유명한 사람이야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것이 이 프로그램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알려진 고수이든 재야의 고수이든 끝까지 가본 사람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R6K04vqukfG2bEaOmk80Ipy4A9s.jpg" width="500" /굳이 영주로의 주말여행/@@96uR/932024-09-08T02:30:11Z2024-09-08T02:30:11Z팀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굳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https://kuziproject.oopy.io 한 팀원은 이미 굳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한 팀원은 이번에 새로 신청한다고 했다. 나에게 굳이 프로젝트를 하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모르겠어요. 내 솔직한 마음이었다. 요즘 진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몰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QcKqzQHLhHdQQopVCIKsnjk5dqk.jpg" width="500"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 내기 - 세상을 바꾸는 힘은 누구에게 있을까?/@@96uR/922025-04-10T15:37:33Z2024-09-05T13:32:00Z세상을 바꾸는 힘은 누구에게 있을까? 흔히 리더를 떠올릴 것이다. 분위기를 주도하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에 맞춰 변화가 일어난다는 가정이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 다르다. 학부에서 “학교 폭력”을 막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다. 교수님은 학교 폭력을 단순히 피해자-가해자의 관계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 안에 숨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MzEtGci3jpjl498aUI9JRvYZ6Aw.png" width="500" /페퍼톤스 Twenty Plenty - 20주년을 기억하며, Party Plenty/@@96uR/902025-04-03T09:33:45Z2024-07-15T12:28:34Z영원할 것 같이 좋았던 노래를 이제 더 이상 듣지 않기도, 절대 좋아하지 않을 거라 단언하던 노래를 찾아 듣기도 한다. 그렇다. 사람의 취향은 변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세월이니, 지난 세월 내가 좋아하던 음악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 변함없이 1순위를 유지한 음악은 페퍼톤스의 곡들이다. 꾸준히 나에게 힘을 주는 그들의 2<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uR%2Fimage%2FMuFW74fO9--u4OxA9MZd8yNjVHc.png" width="500" /